코스닥IT·소프트웨어150900

파수AI

3,965원▲ 1.6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58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5만주
상장주식수
1,170만주
PER
7.3배
PBR
1.1배
EPS
483원
배당수익률
2.82%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AI 보안기업 전환, 실적은 분기 변동성 여전

파수AI는 문서보안(DRM) 강자에서 AI 데이터 보안·AX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축을 옮기는 중이며, 2026년 2분기 매출이 늘고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분기별 실적 기복은 여전하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131억원(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

  2. 2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5.4%로 2022년 11.8% 대비 하락, 최근 4개 분기 사이 두 차례 영업손실 분기 존재

  3. 3

    사명을 '파수AI'로 변경하고 미국법인을 'Symbologic'으로 통합, AX(AI전환) 플랫폼 '엘름(Ellm)'을 신규 전시

  4. 4

    2030년까지 매출 성장률 20%·영업이익률 25%·주주환원율 30%를 목표로 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표

  5. 5

    공공부문 국가망보안체계(N2SF) 대응과 생성형 AI 유출방지(AI-R DLP) 솔루션이 신규 성장 축으로 부각

02

사업 구조

파수AI는 문서 중심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상용화를 세계 최초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국내 데이터 보안 기업으로, 최근 사명을 '파수'에서 '파수AI'로 바꾸며 AI 데이터 보안·AI 전환(AX) 지원 기업으로의 정체성 전환을 공식화했다.

주력 제품은 문서 암호화·권한제어를 제공하는 플래그십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 조직 내 민감데이터를 자동 탐지·분류하는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 생성형 AI 사용 과정에서 프롬프트·첨부파일의 민감정보 유출을 통제하는 'AI-R DLP', 그리고 온프레미스·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한 AX 플랫폼 '엘름(Ellm)'이다.

고객군은 공공기관, 금융, 대기업 등 보안 규제가 엄격한 조직이 중심이며, 특히 공공부문에서는 국가망보안체계(N2SF) 도입에 따른 데이터 분류·보안등급(CSO) 대응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회사는 미국 현지법인을 AX 전문기업 '심볼로직(Symbologic)'으로 합병해 글로벌사업 조직을 재편했으며,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등 해외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해외 고객 접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경쟁 구도는 국내 문서보안·DLP 업체들과 마이크로소프트 퓨어뷰(Purview)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 혼재된 시장으로, 파수AI는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원칙을 축으로 기존 문서보안 고객 기반을 AI 거버넌스 영역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부문별 매출 비중에 대한 별도 공시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회사는 AI 사업 확대와 데이터 보안 수요 증가가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업모델은 라이선스·유지보수 매출이 소프트웨어 업종 특성상 계절적으로 하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07억-9억−8.8%
2025Q3104억3억2.4%
2025Q4171억59억34.7%
2026Q190억-20억−22.4%
2026Q2131억10억7.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41억52억52억11.8%16.3%59.5%
2023427억38억44억8.9%12.8%34.1%
2024461억39억45억8.5%12.5%36.9%
2025467억25억27억5.4%7.1%28.2%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441억원에서 2023년 427억원으로 소폭 줄었다가 2024년 461억원, 2025년 467억원으로 완만히 늘었으나, 영업이익률은 2022년 11.8%에서 2023년 8.9%, 2024년 8.5%, 2025년 5.4%로 4년 연속 하락하며 수익성 둔화가 뚜렷하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26.6억원으로 2024년 44.9억원, 2022년 52.1억원 대비 크게 축소됐다. 분기별로 보면 변동성이 크다.

2025년 2분기는 매출 107억원에 영업손실 9.4억원, 지배주주순손실 12.2억원을 기록했고, 3분기에는 매출 104억원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소폭 흑자 전환했다.

4분기에는 매출 171억원으로 급증하며 영업이익 59.3억원, 지배주주순이익 61.1억원의 대규모 흑자를 냈는데, 이는 소프트웨어 업종 특유의 하반기 매출 집중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다시 매출 90억원, 영업손실 20.2억원, 순손실 18.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2분기에는 매출 131억원으로 회복하며 영업이익 10.1억원, 지배주주순이익 8.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처럼 최근 5개 분기(2025년 2분기~2026년 2분기)는 흑자와 적자가 교차하는 패턴을 반복해, 연간 실적의 계절성과 분기 단위 수익성 관리의 어려움이 동시에 드러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년 106억원에서 2025년 32.7억원으로 축소돼, 이익 감소와 함께 현금창출력도 약화된 흐름을 보였다.

05

산업 분석

생성형 AI의 업무 현장 확산은 프롬프트·첨부파일을 통한 개인정보·영업비밀 유출이라는 새로운 보안 위협을 만들어냈고, 이는 데이터 보안·DLP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공공기관 대상 국가망보안체계(N2SF) 개편이 핵심 변수로 부상해, 보안등급(CSO) 분류와 데이터 식별·통제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파수AI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존 문서보안(DRM) 고객 기반을 발판으로 AI 거버넌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위치에 있으며, ISDP·ISEC 등 국내 정보보안 콘퍼런스와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같은 해외 행사에서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공개하며 시장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경쟁은 국내 문서보안·DLP 전문업체들과 마이크로소프트 퓨어뷰 등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이 혼재된 구도로 전개되며, 온프레미스·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파수AI는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다만 산업 전반의 정보보안 예산은 경기와 공공 발주 일정에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어, 연간 실적의 계절성과 정부 예산 집행 시기가 실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밸류업 프로그램 확산과 상법 개정에 따른 주주환원 강화 흐름은 코스닥 소형 IT 기업 전반에도 자사주 매입·배당 확대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 발표 시점에 하반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상반기의 AI 사업 확대와 데이터 보안 수요 증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주 잔고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는 설명이며, 소프트웨어 업종 특유의 하반기 매출 집중 계절성을 감안해 연간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Value-up) 계획'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20%, 영업이익률 25%, 주주환원율 30%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사업 측면에서는 미국법인 합병으로 출범한 '심볼로직(Symbologic)'을 통한 해외 AX 사업 확대, 국가망보안체계(N2SF) 대응 솔루션 고도화, AX 플랫폼 '엘름' 및 'AI-R DLP'의 고객 저변 확대가 향후 실적에 영향을 줄 핵심 변수로 꼽힌다.

지난 6월에는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 추진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성장 목표와 수주 확대 기대는 아직 확정 실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회사 측 설명 단계이며, 2026년 1분기처럼 계절적 비수기에 재차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도 과거 분기 패턴상 배제하기 어렵다.

07

밸류에이션

PER
7.3배
PBR
1.1배
ROE
16.7%
EPS
483원
BPS
3,122원
주당배당금
100원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동안 흑자와 적자 분기가 교차하며 주당 수익성 지표는 연간 단위로 볼 때보다 완만한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과거 몇 년간의 이익 감소 흐름을 감안하면 순자산 대비 큰 폭의 프리미엄이나 할인이 두드러지지는 않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이익 규모가 2022년 이후 축소된 뒤 2025년 하반기~2026년 상반기에 걸쳐 적자와 흑자를 오가며 회복을 시도하는 국면인 만큼, 주가 배수 해석에는 분기별 실적 변동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배당은 매년 현금배당을 지급해 온 이력이 있으며, 여기에 더해 지난 6월 자사주 취득 결정으로 주주환원 수단이 다변화되는 모습이다. 다만 이 같은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성과 규모는 향후 실적 추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AI 보안 수요 확대와 사업 재편

생성형 AI 사용 확산에 따른 데이터 유출 우려가 AI-R DLP, FDR 등 신제품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사명 변경과 미국법인의 심볼로직 통합은 AI 보안·AX 사업으로의 전환 의지를 보여준다. 공공부문 N2SF 대응 확대는 규제 기반의 안정적 수요처가 될 잠재력이 있다.

2분기 흑자 전환과 매출 성장

2026년 2분기 매출은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늘었고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는 수주 잔고 증가와 하반기 계절성을 근거로 연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이 연간 실적을 좌우하는 구조상 하반기 실적 개선 여지가 남아있다.

주주환원 정책 강화

회사는 지난해 2030년까지 주주환원율 30%를 목표로 하는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6월에는 자사주 취득을 결정해 배당에 더해 환원 수단을 다변화했다. 밸류업 프로그램 확산이라는 시장 전반의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09

약세 요인

수익성 둔화 추세

영업이익률은 2022년 11.8%에서 2025년 5.4%로 4년 연속 하락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52억원에서 2025년 27억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AI 사업 전환 과정에서의 투자 비용이 수익성에 부담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분기 실적의 높은 변동성

최근 5개 분기 중 두 개 분기(2025년 2분기, 2026년 1분기)에서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이익 집중도가 높아 상반기 실적만으로는 연간 방향을 예단하기 어렵다. 이러한 계절성은 투자자들의 실적 예측 신뢰도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경쟁 심화와 검증되지 않은 신사업

AI 데이터 보안 시장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퓨어뷰 등 글로벌 대형 플랫폼 기업들도 진입해 있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사명 변경 이후 제시된 AX 플랫폼 '엘름' 등 신사업의 매출 기여도는 아직 별도로 공시되지 않았다. 목표로 제시된 2030년 밸류업 지표 달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계획 단계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계절성 리스크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4분기에 집중되는 구조상 상반기 실적만으로 연간 방향을 판단하기 어렵다. 2026년 1분기처럼 비수기에 재차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과거 패턴상 존재한다. 공공부문 예산 집행 시기 변화도 분기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사업 전환 실행 리스크

사명 변경과 심볼로직 합병 등 조직 재편이 진행 중인 가운데 AI·AX 신사업의 매출 기여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신사업 투자 확대가 기존 문서보안 사업의 수익성을 추가로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 해외 사업 확장 과정에서 초기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경쟁 및 규제 환경 리스크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과의 경쟁이 심화될 경우 가격 및 기술 경쟁력 압박이 커질 수 있다. N2SF 등 공공부문 규제 변화의 구체적 시행 일정과 예산 배정 시기는 회사 통제 밖의 변수다. 정책 변화가 지연되거나 축소될 경우 기대했던 공공 수요가 예상보다 늦게 반영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잠정)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시기로, 2분기 흑자 전환이 이어지는지와 수주 잔고 증가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중

    소프트웨어 업종 특유의 하반기 매출 집중 효과가 실제로 나타나는지, 회사가 제시한 연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지 살펴볼 시점이다.

  3. 2026년 하반기~2027년 상반기

    지난 6월 결정한 자사주 취득의 실제 이행 규모와 추가 주주환원 정책 발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하반기 이후

    국가망보안체계(N2SF) 관련 공공부문 신규 수주 공시와 심볼로직을 통한 해외 매출 비중 변화를 추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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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파수AI는 전통적인 문서보안(DRM) 사업에서 AI 데이터 보안·AX 플랫폼 기업으로 정체성을 전환하는 과정에 있으며, 사명 변경과 미국법인 통합이 이러한 전략을 뒷받침한다.

재무적으로는 2022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4년 연속 하락하며 수익성 둔화가 이어졌고, 최근 5개 분기 동안 흑자와 적자가 교차하는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늘고 영업이익·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으며, 회사는 수주 잔고 증가와 하반기 계절성을 근거로 연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매출 성장률 20%·영업이익률 25%·주주환원율 30%를 목표로 하는 밸류업 계획과 자사주 취득 결정은 주주환원 강화 의지를 보여준다. 다만 AI·AX 신사업의 실제 매출 기여도는 아직 별도로 검증되지 않았고, 공공부문 N2SF 관련 수요의 구체적 실현 시기도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

향후 3분기 실적과 하반기 계절성 반영 여부, 밸류업 계획의 이행 속도가 판단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wisereport.co.kr
  2. market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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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kind.krx.co.kr
  5. zdnet.co.kr
  6. 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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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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