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건설·건자재018310

삼목에스폼

14,810원▼ 2.5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226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8,995주
상장주식수
1,470만주
PER
37.9배
PBR
0.3배
EPS
364원
배당수익률
2.18%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알루미늄폼 1위, 실적 급랭 속 회복 시험대

국내 알루미늄 거푸집 시장 1위 삼목에스폼은 2023년 정점 이후 2025년 들어 매출·이익이 급격히 축소되며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착공 회복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시차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1. 1

    알루미늄폼 시장점유율 1위, 갱폼·시스템폼·특수폼을 병행하는 제조+임대 순환형 사업모델

  2. 2

    매출은 2023년 4,393.9억원(영업이익률 28.3%)에서 2025년 3,169.9억원(영업이익률 2.0%)으로 급격히 축소

  3. 3

    2025년 4분기~2026년 2분기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2026년 1·2분기 흑자 전환

  4. 4

    부채비율 17.3%로 재무 건전성은 견조하나, 배당성향은 업종 평균 대비 낮은 수준으로 소액주주와 갈등 지속

  5. 5

    2025년 9월 최대주주 측 공개매수로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76.53%까지 확대되며 상장 유지 관련 시장 관심 부상

02

사업 구조

삼목에스폼은 1985년 설립되어 1996년 코스닥에 상장한 건설용 거푸집(폼) 전문 제조·임대업체다. 알루미늄폼, 갱폼, 시스템폼, 특수폼을 생산하며 내외벽 및 공사용 자재로 공급한다. 2021년 에스폼(주)의 제조·가공 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하며 영업·임대와 제조를 연계한 순환형 사업구조를 구축했다.

알루미늄 거푸집 분야에서는 오랜 기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지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고객은 대형·중견 건설사이며,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 등 다양한 주거·상업시설 현장에 제품을 공급한다.

최대주주는 오너 일가가 지분 대부분을 보유한 비상장 특수관계사 에스폼으로 지분 38.80%를 보유하며, 김준년 회장(12.75%), 특수관계사 SVC(4.03%) 등을 더한 특수관계인 지분이 높은 오너 중심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2025년 9월에는 최대주주 에스폼과 계열사 SVC가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 140만주(9.52%)를 매입해,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기존 67%에서 76.53%로 확대됐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전통적인 목재 유로폼 대비 반복사용성과 공사기간 단축 등의 장점을 앞세운 신기술 알루미늄 거푸집이 기존 공법을 점진적으로 대체하는 흐름 속에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920억95억10.3%
2025Q3744억8억1.1%
2025Q4722억-109억−15.1%
2026Q1733억-61억−8.3%
2026Q2829억-31억−3.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377억681억585억20.2%13.1%46.0%
20234,394억1,241억1,194억28.3%20.8%28.7%
20244,019억753억734억18.7%11.4%21.2%
20253,170억64억102억2.0%1.6%17.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2022년 약 3,376.9억원에서 2023년 약 4,393.9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영업이익률 28.3%), 2024년 약 4,019.0억원(영업이익률 18.7%)으로 둔화되고, 2025년에는 약 3,169.9억원까지 줄며 영업이익률이 2.0%(영업이익 약 64.4억원)까지 급격히 낮아졌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3년 약 1,193.8억원, 2024년 약 734.0억원에서 2025년 약 102.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FnGuide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동기 대비 연결 매출액이 20.8% 감소, 영업이익은 72.3% 감소, 순이익은 7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공 물량 감소와 수주 경쟁 심화에 따른 수주단가 하락, 대출금리 규제 및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이 매출 감소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약 920.2억원·영업이익 약 95.2억원(마진 약 10.3%)에서 3분기 매출 약 744.3억원·영업이익 약 8.3억원(마진 약 1.1%)으로 급락했고, 4분기에는 매출 약 722.4억원에 영업손실 약 108.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2026년에도 1분기 매출 약 732.5억원·영업손실 약 61.0억원, 2분기 매출 약 828.8억원·영업손실 약 30.6억원으로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이어졌으나 손실 규모는 점차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2026년 1분기 약 11.8억원, 2분기 약 23.6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해 영업손익과 순손익 간 괴리가 나타났는데, 세부 영업외 손익 구성은 공시 자료로 별도 확인되지 않았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약 414.7억원으로 순이익 규모를 웃돌며 현금창출력은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됐고, 부채비율은 2022년 46.0%에서 2025년 17.3%로 꾸준히 낮아지며 재무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05

산업 분석

국내 건설 착공 물량은 2022년 이후 누적적으로 감소해왔으며, 부진한 착공지표는 생산주기상 약 3년간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지적된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2025년 건설투자가 약 9.0% 감소한 264조원에 머물고, 2026년에는 약 2% 증가한 269조원으로 제한적 반등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7월 전국 주택 착공 물량은 13만 8,38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으나, 같은 기간 준공 물량은 13만 5,513가구로 41.4% 줄어드는 등 착공-준공 간 시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건자재업계는 착공부터 준공까지 통상 3년이 걸리는 구조상 늘어난 착공 물량이 실제 매출로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삼목에스폼은 알루미늄폼 분야 시장점유율 1위 지위와, 유로폼 등 전통 목재 거푸집 대비 반복사용성·공사기간 단축 강점을 앞세운 신기술 거푸집 대체 흐름의 수혜 축에 있다는 평가가 있다.

다만 착공 감소로 인한 수주 경쟁 심화와 수주단가 하락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매출 회복이 곧바로 마진 회복으로 이어질지는 지표 확인이 필요하다.

06

전망

정부는 2026년 SOC 예산을 27조 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9%(2조원) 늘려 편성했으며, 신규 택지 공급과 공공주택 착공 확대 등의 정책을 통해 지연된 착공 물량의 실행을 유도하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 등 주요 기관은 2026년 건설투자가 2025년의 급격한 위축(-9.0%) 이후 약 2% 내외의 제한적 반등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며, 본격적인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실제 2026년 1~7월 누적 착공 물량이 전년 대비 11.1% 증가한 점은 긍정적 신호이나, 같은 기간 준공은 41.4% 급감해 실적으로 이어지는 속도에는 시차가 존재한다.

회사 차원에서는 별도의 정량 가이던스나 신규 증설 계획이 공개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으며, 기존에 확보한 대규모 거푸집 자산을 활용한 임대 매출이 안정적 수익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회사가 주주환원 정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향후 배당 정책 변화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2025년 9월 최대주주 측의 지분 확대(공개매수)가 향후 상장 유지 여부와 관련한 시장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37.9배
PBR
0.3배
ROE
0.8%
EPS
364원
BPS
45,751원
주당배당금
300원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2025년 이후 이익이 급격히 둔화된 실적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순이익 대비 주가 배수는 2023년 이전의 높은 이익 시기 대비 상당히 높은 구간에서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분모가 되는 최근 4개 분기 순이익 규모가 과거 정점 대비 크게 줄어든 영향이 크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의 배당성향이 코스닥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배당수익률 역시 업종 평균을 밑도는 편으로 평가된다. 이익잉여금은 대규모로 누적되어 있으나 주주환원으로의 전환 속도는 더뎠다는 평가가 나오며, 이는 밸류에이션 논의에서 자주 언급되는 지점이다.

종합적으로 재무 건전성(낮은 부채비율)과 순자산 규모는 견조하지만, 최근 실적의 방향성(적자에서 소폭 순이익 회복 국면)과 주주환원 정책의 불확실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 요소로 꼽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낮은 부채비율과 견조한 현금창출력

부채비율이 2022년 46.0%에서 2025년 17.3%로 꾸준히 낮아지며 재무 건전성이 강화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약 414.7억원으로 순이익 규모를 웃돌며 현금창출력이 유지되고 있다.

자기자본은 2022년 약 4,474.6억원에서 2025년 약 6,535.2억원으로 늘어나며 자본기반도 확대됐다. 이는 업황 부진기에도 재무적 완충력을 제공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알루미늄폼 시장 지위와 대체 수요

회사는 알루미늄 거푸집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지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기술 알루미늄 거푸집 시스템이 기존 목재 유로폼 공법을 점진적으로 대체하는 흐름이 매출 감소 폭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있다. 착공 물량이 최근 두 자릿수 증가세로 돌아선 점도 잠재적 수요 회복 신호로 볼 수 있다.

정책 지원과 공급 확대 기조

정부는 2026년 SOC 예산을 전년 대비 확대 편성하고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1~7월 전국 주택 착공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알루미늄폼 등 초기 공정 자재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잠재력이 있다.

09

약세 요인

실적 급랭과 연속 영업손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2.0%로 2023년(28.3%) 대비 크게 낮아졌고,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FnGuide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누적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두 자릿수 이상 감소했다. 손실 규모는 점차 줄어드는 흐름이나 여전히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착공-매출 반영 시차

국내 주택 착공은 2026년 들어 회복세를 보였으나 같은 기간 준공은 오히려 크게 감소했다. 착공에서 준공까지 통상 3년이 걸리는 구조상, 늘어난 착공 물량이 거푸집 수요와 매출로 실제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착공 감소에 따른 수주 경쟁과 단가 하락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매출 회복이 곧바로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주주환원·지배구조 관련 갈등

회사는 대규모 이익잉여금을 쌓아두고도 배당성향이 코스닥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해온 것으로 지적된다. 소액주주들은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을 요구하며 주주제안을 지속해왔다.

2025년 9월 최대주주 측의 지분 확대(공개매수) 이후에는 일부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상장폐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10

리스크 요인

업황/수요 리스크

착공 물량 감소가 누적된 선행지표 부진으로 이어져 생산주기상 약 3년간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지방 건설경기 침체와 수도권-지방 간 양극화가 지속될 경우 전체 수요 회복 속도가 제한될 수 있다.

지배구조/주주환원 리스크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76.53%까지 확대된 가운데, 상장폐지 관측이 제기되는 등 소액주주 권익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요구가 이어지고 있으나 실제 정책 변화 시점과 폭은 확인되지 않았다.

수익성 변동성 리스크

착공 감소에 따른 수주 경쟁 심화로 수주단가가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 회복기에도 마진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영업손익과 순손익 간 괴리(2026년 1~2분기 영업손실에도 순이익 흑자)가 나타난 만큼, 실적의 질적 구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2026Q3) 실적 공시 예정 — 영업손익의 흑자 전환 여부와 매출 회복 속도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하반기, 매월 국토교통부 주택통계 발표 시

    착공·분양·준공 물량이 실제 회복세로 이어지는지, 준공과의 시차가 해소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3. 2027년 2월경 (2026년 결산배당 공시 예정 시점)

    배당성향 확대 여부와 주주환원 정책의 실질적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4. 2026년 4분기~2027년 초

    특수관계인 지분율 변동이나 상장 유지와 관련한 추가 공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삼목에스폼은 국내 알루미늄 거푸집 시장에서 오랜 기간 점유율 1위를 지켜온 업체로, 2023년 매출 약 4,393.9억원·영업이익률 28.3%까지 이익이 확대됐던 정점 이후 2025년에는 매출 약 3,169.9억원·영업이익률 2.0%로 급격한 실적 둔화를 겪었다.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손실 규모는 점차 줄어드는 흐름이며, 지배주주순이익은 2026년 1분기와 2분기 각각 흑자로 전환됐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17.3%까지 낮아지고 현금창출력이 유지되는 등 건전성은 상대적으로 견고하다.

업황 측면에서는 2026년 들어 주택 착공 물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준공 물량은 오히려 급감하는 등 착공-매출 간 시차가 뚜렷하며, 실제 매출·마진 회복으로 이어지는 속도는 지표로 확인이 필요하다.

지배구조·주주환원 측면에서는 낮은 배당성향에 대한 소액주주와의 갈등이 지속돼 왔고, 2025년 9월 최대주주 측 지분 확대(공개매수) 이후 상장 유지 여부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실적 회복의 방향성, 업황 회복의 시차, 지배구조 리스크가 함께 얽혀 있는 구간에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judal.co.kr
  2. markets.hankyung.com
  3. jobkorea.co.kr
  4. jobplanet.co.kr
  5. stockplus.com
  6. alph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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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sammok.co.kr
  10. webzine.kccworld.co.kr
  11. comp.fn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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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samsungcnt.com
  18. samsung.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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