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건설·건자재011560

세보엠이씨

24,550원▼ 5.3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461억원
거래대금
27억원
거래량
11만주
상장주식수
1,008만주
PER
5.3배
PBR
0.8배
EPS
4,548원
배당수익률
2.48%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6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반도체 클린룸 수혜, 이익 반등 국면 진입

세보엠이씨는 반도체·데이터센터 관련 기계설비·클린룸 수주 확대에 힘입어 2025년 3분기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분기마다 순차적으로 늘어나는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1. 1

    2025Q3~2026Q2 네 개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순차적으로 증가하는 회복 국면.

  2. 2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 5.6%로 2022~2024년 3~4%대에서 개선.

  3. 3

    부채비율은 2022년 141.0%에서 2025년 68.4%로 대폭 낮아졌으나 2024년(57.9%) 대비로는 소폭 상승.

  4. 4

    삼성·SK 등 반도체 대기업의 설비투자 확대가 클린룸·기계설비 수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업계에서 제기됨.

  5. 5

    신영증권은 2026년 5월 보고서에서 회사의 신규 수주가 2026년 약 1조원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02

사업 구조

세보엠이씨는 1978년 설립된 기계설비 시공 전문기업으로 199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사업 구조는 대형 건물의 공조기 및 소방설비를 담당하는 일반설비 부문과 LNG관로·연료탱크 등을 시공하는 플랜트 설비 부문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시설의 클린룸 설비 시공 역량을 더해 하이테크 공장 유틸리티 배관·덕트 공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 SK, 한화 등 대형 그룹 계열 건설·제조사이며,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공능력을 인정받아왔다.

회사는 기계설비공사업 실적에서 업계 상위권(2위)의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수주 사례로는 2025년 9월 삼성물산과 체결한 평택 지역 756억 7,000만원 규모 기계설비공사 계약이 있으며,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18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이에 앞서 2024년 10월에는 SK에코플랜트와 청주 지역 1,325억원 규모의 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사 진행률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는 구조여서 대형 프로젝트의 착공·준공 시점에 따라 분기별 매출 변동이 발생하는 특성을 지닌다. 2025년 사업 전략으로는 공사기록 전자화, 예산관리 시스템 정착, 신제품·신공법 발굴 등이 제시됐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783억98억5.5%
2025Q31,638억76억4.7%
2025Q41,992억128억6.4%
2026Q12,459억158억6.4%
2026Q22,898억181억6.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0조331억236억3.2%12.9%141.0%
20238,717억376억302억4.3%14.3%96.5%
20247,888억286억281억3.6%11.6%57.9%
20257,158억404억356억5.6%13.1%68.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1조 319억원에서 2023년 8,717억원, 2024년 7,888억원, 2025년 7,158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2022년 3.2%, 2023년 4.3%, 2024년 3.6%를 거쳐 2025년 5.6%로 개선되며 매출 감소를 상쇄했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2년 236억원에서 2025년 356억원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부채비율은 2022년 141.0%, 2023년 96.5%를 거쳐 2024년 57.9%까지 낮아진 뒤 2025년 68.4%로 다시 소폭 높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마이너스 145억원에서 2023년 694억원, 2024년 987억원으로 크게 개선됐고 2025년에는 698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실적은 뚜렷한 회복 궤적을 보이는데, 2025년 3분기 매출 1,638억원·영업이익 76억원·지배주주순이익 62억원으로 저점을 지난 뒤 2025년 4분기 매출 1,992억원·영업이익 128억원·순이익 108억원, 2026년 1분기 매출 2,459억원·영업이익 158억원·순이익 132억원, 2026년 2분기 매출 2,898억원·영업이익 181억원·순이익 151억원으로 매 분기 순차적으로 증가했다.

2025년 3분기에서 2026년 2분기까지 매출은 약 77% 늘었고 영업이익은 약 136% 증가해, 매출 회복보다 이익 회복 속도가 더 빠른 모습이 확인된다. 이러한 분기별 개선은 반도체·데이터센터 관련 설비 발주 확대와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 진행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건설업은 주택·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전반적인 수주·착공이 위축된 상태이나, 반도체·데이터센터 관련 첨단 인프라 투자는 별도의 사이클로 움직이며 관련 전문 건설업체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세보엠이씨는 종합건설사가 아닌 기계설비·클린룸 전문 시공사로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 증설 국면에서 배관·덕트 등 유틸리티 공사를 수행하는 위치에 있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은 클린룸 수를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리고 클린룸 면적을 기존보다 50% 늘릴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배관·덕트 공사 수주 확대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클린룸 공사는 최초 구축 단계에서 가장 큰 매출이 발생하지만 이후 유지보수 매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가진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한양이엔지, 성도이엔지 등 국내 클린룸·기계설비 전문 상장사들과 유사한 사업모델로 경쟁 및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IR협의회는 이들 클린룸 관련 4개 상장사의 2021~2026년 연평균 매출성장률이 평균 11%로 같은 기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평균 3% 미만 성장률과 비교해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건설업종 인식에서 벗어나 반도체 하이테크 업종으로 재평가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해당 업체들에 대한 시장의 평가 기준을 다르게 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견해로, 실제 실현 여부는 향후 수주와 실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06

전망

신영증권은 2026년 5월 보고서에서 세보엠이씨의 신규 수주가 2026년 약 1조원 수준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AI 산업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반도체 팹 증설이 결합된 결과로, 반도체 공장은 장비 반입에 앞서 배관·덕트 등 1차 설비 공사가 선행되는 구조적 특성이 근거로 제시됐다.

진행 중인 대형 계약으로는 삼성물산과의 평택 지역 기계설비공사(계약기간 2025년 9월~2026년 11월)가 있어, 해당 계약의 준공 및 후속 발주 여부가 단기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의 클린룸 증설 계획이 실제 발주로 이어지는 시점과 규모도 관찰 대상이다.

회사는 공사기록 전자화와 예산관리 시스템 정착 등 내부 효율화 전략을 지속하고 있어, 수주 확대가 실제로 이뤄질 경우 이익률 개선 효과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러한 수주 전망은 증권사의 분석 의견이며, 실제 계약 체결 여부와 규모는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사안이다.

건설투자 전반의 회복 시점에 대해서는 3기 신도시 착공 확대와 대규모 공공사업 진척이 거론되고 있으나, 이는 민간 주택 경기와는 별도의 흐름으로 봐야 한다.

07

밸류에이션

PER
5.3배
PBR
0.8배
ROE
16.4%
EPS
4,548원
BPS
29,705원
주당배당금
600원

실적 회복이 진행되면서 시장의 순이익 추정치도 상향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밸류에이션 지표 해석에 영향을 준다. 주가는 과거 여러 해에 걸친 거래 구간을 지나며 형성된 밴드 내에서 움직이고 있어, 최근 실적 개선이 어느 정도 반영됐는지는 과거 밴드와의 비교를 통해 가늠할 수 있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은 업종 내 다른 건설·설비 업체들과 견줘볼 필요가 있으며, 배당의 경우 공시된 주당 현금배당금 기준으로 매년 지급 이력이 있다는 점이 확인된다. 회사의 수익성은 매출 감소에도 이익률이 회복되는 방향으로 움직여왔다는 점에서, 외형보다 내용의 개선이 두드러진 시기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비교는 사실관계 서술이며, 특정 밸류에이션 수준이 적정한지에 대한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둔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반도체·데이터센터 설비투자 수혜 구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기업의 팹 증설과 클린룸 확대 계획은 세보엠이씨의 핵심 사업인 배관·덕트 설비 공사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의 클린룸 증설 계획이 대표적 사례로 거론된다.

신영증권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6년 신규 수주가 약 1조원까지 늘어날 가능성을 제시했다.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라는 새로운 수요축이 더해지고 있다는 점도 사업 다변화 요인이다.

매출 감소에도 이익률 개선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은 세 해 연속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3.2%에서 5.6%로 개선됐고 지배주주순이익도 함께 늘었다. 2025년 3분기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순차적으로 증가하는 흐름도 확인된다. 외형보다 내용이 개선되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수익구조 변화가 관찰된다.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흐름 회복

부채비율은 2022년 141.0%에서 2025년 68.4%로 크게 낮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년 마이너스 145억원에서 2023~2025년 연속 600억~1,000억원 규모의 양(+)의 현금흐름을 기록했다. 이는 대형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의 자금 안정성이 개선됐음을 시사한다.

09

약세 요인

외형 축소가 지속된 다년 흐름

연간 매출은 2022년 1조 319억원에서 2025년 7,158억원으로 3년 연속 줄었다. 이익률 개선이 이를 상쇄했지만, 절대 매출 규모의 축소 흐름 자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건설경기 전반의 부진이 지속될 경우 외형 회복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특정 대형 고객사에 대한 의존

회사의 주요 매출은 삼성물산, SK에코플랜트 등 소수의 대형 발주처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단일 계약의 매출 비중이 최근 매출의 9~15%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특정 프로젝트의 지연이나 축소가 실적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발주처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시 수주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수주 전망과 실제 실현 사이의 시차

신영증권이 제시한 2026년 약 1조원 신규 수주 전망은 증권사의 분석 의견으로, 실제 계약 체결로 이어질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반도체 팹 증설 계획도 발주처의 투자 결정 시점에 따라 지연되거나 규모가 조정될 수 있다. 기대와 실제 수주 사이의 시차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10

리스크 요인

원가·인건비 리스크

건설·설비 공사업은 원자재 가격과 숙련 인력 확보 비용 변동에 민감하다. 공사 계약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계약 시점과 시공 시점 간 원가 변동이 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이익률 개선이 이러한 리스크 관리의 결과인지 지속 가능한지는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

고객사 투자 일정 변경 리스크

회사 매출의 상당 부분이 반도체 대기업의 설비투자 일정에 연동돼 있다. 반도체 업황 변화에 따라 고객사가 팹 증설 시점을 조정하면 관련 수주와 매출 인식 시점도 함께 변동될 수 있다. 이는 실적의 분기별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공사 진행 및 자금회수 리스크

공사 진행률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는 업종 특성상 공정 지연이나 발주처와의 기성 정산 지연이 발생하면 미청구공사 등 자금회수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형 프로젝트일수록 이러한 리스크의 영향이 커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시점으로, 2025Q3~2026Q2에 걸친 매출·영업이익 순차 증가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할 시점.

  2. 2026년 11월 30일

    삼성물산과 체결한 평택 지역 기계설비공사 계약(756억 7,000만원)의 계약 종료 시점으로, 준공 여부와 후속 발주 발생 여부를 확인할 필요.

  3. 2026년 4분기~2027년 초

    신영증권이 제시한 2026년 신규 수주 약 1조원 전망이 실제 공시된 수주 계약과 얼마나 부합하는지 연간 수주 공시를 통해 점검할 시점.

  4. 2026년 4분기 이후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클린룸 증설 계획이 실제 발주 공시로 이어지는지, 그 규모와 시점을 확인할 대상.

12

종합 의견

세보엠이씨는 매출 규모가 2022년 이후 축소되는 흐름 속에서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이 개선되고, 2025년 3분기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매출·영업이익이 순차적으로 늘어나는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이러한 개선은 반도체·데이터센터 관련 설비투자 확대와 대형 고객사와의 계약 진행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141.0%에서 2025년 68.4%로 크게 낮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안정적인 양(+)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매출 절대 규모는 여전히 2022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특정 대형 발주처에 대한 의존도와 프로젝트별 실적 변동성은 남아있는 과제다.

신영증권이 제시한 2026년 신규 수주 약 1조원 전망은 향후 공시를 통해 실현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분석 의견이다. 향후 3분기 실적, 삼성물산 계약 준공 및 후속 발주, SK하이닉스 클린룸 증설의 실제 발주 여부가 회사의 실적 궤적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k5.co.kr
  2. m.irgo.co.kr
  3. comp.fn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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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comp.fn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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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seibr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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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markets.hankyung.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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