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전기장비010120

LS ELECTRIC

209,500원▲ 1.7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1.4조원
거래대금
598억원
거래량
29만주
상장주식수
1.5억주
PER
74.7배
PBR
13.6배
EPS
2,614원
배당수익률
0.31%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6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사상 최대 수주, 잔고 소화 속도가 변수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가 분기 최대 실적과 수주를 동시에 끌어올렸지만, 수주잔고의 절반가량이 장기 인식 물량인 초고압 변압기라는 점에서 매출 전환 속도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1조 5770억원, 영업이익 1785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1%대로 올라섰다.

  2. 2

    2분기 신규 수주는 2조 835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새로 썼고, 상반기 누적 수주는 약 3조 2000억원, 수주잔고는 6조 9998억원까지 늘었으며 회사는 연간 수주 가이던스를 4조원에서 6조~6조 5000억원으로 상향했다.

  3. 3

    2분기 전력사업 매출은 1조 915억원으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고 수출 비중은 53%로 확대됐다. 북미 매출은 약 4000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4. 4

    수주잔고 중 48%가 초고압변압기, 28%가 배전반, 5%가 초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로, 초고압변압기는 매출 인식까지 시간이 길어 잔고 절반가량은 2027년 이후 나눠 반영될 물량이다.

  5. 5

    2026년 상반기에는 전력기기 3사 주가가 한 달 사이 30%대 조정을 받는 국면도 있었다고 매일신문이 2026년 6월 보도했다 — 업황 지표와 주가 변동성이 함께 움직이는 구간이다.

02

사업 구조

LS ELECTRIC은 전력기기·전력인프라를 다루는 전력사업과 PLC·인버터 등 공장자동화를 담당하는 자동화사업, 그리고 국내외 자회사로 구성된다. 2026년 2분기 전력사업 매출은 1조 91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했고, 수출 비중은 53%까지 올라섰다.

같은 기간 자동화사업 매출은 979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국내 시설투자 확대와 자동차·반도체 고객 비중 증가가 뒷받침했다. 제품군은 저압·중압 배전반과 차단기, 초고압 변압기, 가스절연개폐장치, 에너지저장장치용 전력변환장치, 전력제어·계통 솔루션으로 넓게 걸쳐 있다.

데이터센터 접속 구간부터 내부 전기실 배전, 온사이트 발전용 전력 패키지까지 전력 밸류체인을 폭넓게 아우르는 포트폴리오가 특징으로 꼽힌다.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은 2024년 인수 후 사명을 변경했으며, 인수 이후 345kV급까지 생산 품목을 확대해 해외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고객은 국내 전력 유틸리티와 산업 설비 투자자, 미국 초대형 민간 전력 유틸리티, 그리고 빅테크 데이터센터 및 온사이트 발전 사업자로 나뉜다.

생산은 국내 사업장과 함께 미국 유타주 'LS일렉트릭 유타', 텍사스주 '배스트럽 캠퍼스'를 축으로 영업·설계·생산·서비스를 아우르는 현지 밸류체인 형태로 운영된다. 경쟁 구도는 국내에서 효성중공업·HD현대일렉트릭 등과, 해외에서는 이튼·슈나이더 일렉트릭·ABB 등 글로벌 업체와 맞서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2조1,086억9.1%
2025Q31.2조1,008억8.3%
2025Q41.5조1,297억8.5%
2026Q11.4조1,266억9.2%
2026Q21.6조1,785억11.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4조1,875억903억5.6%5.8%114.5%
20234.2조3,249억2,060억7.7%12.0%116.5%
20244.6조3,897억2,387억8.6%13.0%137.3%
20255.0조4,264억2,866억8.6%13.8%131.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은 매출 2022년 3조 3771억원 → 2023년 4조 2305억원 → 2024년 4조 5518억원 → 2025년 4조 9658억원으로 4년 연속 확대됐고, 영업이익은 1875억원 → 3249억원 → 3897억원 → 4264억원으로 함께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5.6%에서 2023년 7.7%, 2024~2025년 8.6%로 계단식으로 올라섰다.

분기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조 1930억원·영업이익 1086억원에서, 2026년 1분기 매출 1조 3766억원·영업이익 1266억원(영업이익률 9.2%)을 거친 뒤 2026년 2분기 매출 1조 5770억원·영업이익 1785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1.3%까지 개선됐다.

2026년 6월 데일리인베스트 보도에서 증권가는 1분기와 달리 2분기에는 일회성 비용 영향이 없고 일부 제품의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5월 21일 리포트에서 이튼·슈나이더 일렉트릭·ABB 등 해외 경쟁사와 함께 LS일렉트릭도 3~4월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하면 매출 약 5조 6942억원, 영업이익 약 535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4% 수준이며,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3051억원만으로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의 약 72%에 해당한다.

2분기 초고압 변압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2% 증가했고 자회사 LS파워솔루션 매출도 39% 늘었다. 2026년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205억원은 같은 분기 영업이익에 근접한 수준으로, 영업외 손익이 기여한 것으로 보이며 세부 내역은 공시 확인이 필요하다.

현금흐름은 2022년 영업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 1454억원에서 2023년 2146억원, 2024년 2301억원, 2025년 2999억원으로 개선됐지만, 부채비율은 2022년 114.5%에서 2025년 131.5%로 높아져 증설 국면의 재무 부담이 함께 나타난다.

05

산업 분석

전방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신설, 노후 전력망 교체, 재생에너지 연계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이다. 데이터센터와 리쇼어링 등 대형 프로젝트로 전력기기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며 글로벌 업체들이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고,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한 가격 결정력이 유지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25년 40GW에서 2035년 106GW로,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은 2025년 86억 5000만달러에서 2035년 372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효성중공업 20조 1964억원, HD현대일렉트릭 11조 6000억원, LS ELECTRIC 5조 6425억원으로 세 회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다.

2026년 상반기에는 세 회사 모두 신규수주 가이던스를 상향했고, HD현대일렉트릭은 42억달러에서 52억달러로, 효성중공업은 8조 4000억원에서 12조원으로, LS ELECTRIC은 4조원에서 6조~6조 5000억원으로 올렸다.

잔고 절대 규모는 경쟁사보다 작지만, 배전반 중심의 상대적으로 납기가 짧은 제품군을 보유해 늘어난 수주가 비교적 빠르게 매출로 전환될 수 있다는 시각이 LS의 포지션을 규정한다.

업종 성장 동력도 초고압 변압기에서 가스절연개폐장치, 중저압 배전기기, 전력제어·계통 자동화로 확산되고 있으며 배전 시장은 송전 시장보다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쟁사도 증설로 대응 중이어서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앨라배마 제2공장을 2027년 4월 완료해 전력변압기 생산능력을 약 50% 확대할 계획이고, 효성중공업은 멤피스 공장 3차 증설로 2028년까지 생산능력을 50% 이상 늘릴 계획이다.

06

전망

회사는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연간 수주 가이던스를 기존 4조원에서 6조~6조 5000억원으로 상향했다.

미국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회사 수주로 직접 연결되기 시작했고 현지 배전기기 유통업체 50개를 확보했으며, 배전반의 빅테크향 리드타임은 10개월 이내로 2년이 넘는 송전 변압기보다 매출 인식이 빠르다는 점을 회사는 강조한다. 수주는 발표 이후에도 이어졌다.

2026년 8월 18일에는 블룸에너지와 3425만 8500달러(약 486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해 와이오밍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 배전 시스템 일체를 공급하기로 했고, 8월 24일에는 북미 빅테크로부터 2309억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했는데 이는 6월 체결한 1064억원 규모 38kV급 고압 배전 계약이 고객 요청으로 증액된 건이다.

생산능력 측면에서는 약 1000억원을 투입한 부산 화전 제2 생산동이 지난해 말 완공되며 초고압 변압기·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능력이 2000억원 수준에서 6000억원으로 확대됐다.

미국에서는 유타 'LS일렉트릭 유타'와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 투자가 진행 중이며 유타 증설은 2027년 하반기 완료 예정이다. 2030년까지 북미 생산거점에 총 2억 4000만달러를 투자해 현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텍사스 댈러스와 조지아 애틀랜타에 신규 사업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제품 축에서는 2026년 8월 5일 충남 천안 직류(DC)팩토리가 준공 한 달여 만에 ESS용 전력변환장치 'G2' 초도 출하를 진행했고 우선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된다.

한국투자증권 장남현 연구원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경쟁사 대비 30% 이상 빠른 납품 속도를 근거로 2026년 북미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해 1조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07

밸류에이션

PER
74.7배
PBR
13.6배
ROE
19.3%
EPS
2,614원
BPS
14,319원
주당배당금
600원

이익은 2022년 이후 뚜렷한 회복 궤적을 그렸고 2026년 상반기에는 분기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로 올라섰지만, 주가에 반영된 배수는 전력기기 업종이 재평가를 받기 이전의 과거 거래 밴드 상단을 크게 웃도는 구간에 있다.

주가순자산 기준으로도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매우 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성장 전제가 유지되는지가 배수 유지의 조건으로 작동한다.

리드경제는 2026년 7월 2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대신증권이 33만원, SK증권이 31만원, 유안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각각 30만원과 28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적용 배수가 2028년 예상 실적 기준 40~43배까지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인포스탁데일리가 인용한 대신증권 코멘트는 실적 고성장에 대한 높은 가시성을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주가 프리미엄 정당화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 이는 해당 증권사의 견해이며 코사이의 판단이 아니다.

한편 2026년 하반기 업종 주가 하락은 실적 붕괴보다 밸류에이션 배수 축소의 영향이 크다는 해석도 제시된 바 있다. 배당은 이익 규모에 비해 크지 않은 편으로, 재원 배분의 우선순위가 국내외 증설과 현지 밸류체인 구축에 놓여 있는 국면으로 읽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빅테크 직거래로 넓어진 수주 채널

미국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회사 수주로 직접 연결되기 시작했고, 현지 배전기기 유통업체 50개를 확보하며 진입장벽이 높은 하이엔드 고객사 시장에 진입했다. 회사는 미국 4대 빅테크 중 3곳 이상에 초고압 변압기, 변환용 변압기, 배전반 솔루션을 공급하거나 납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배전기기가 한 번 진입장벽을 넘으면 교체 수요를 통해 반복 매출이 발생하는 만큼 하이엔드 고객 확보 자체가 중장기 실적의 안전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6월 계약이 8월 고객 요청으로 두 배 이상 증액된 사례가 나타났다.

증설과 현지화가 만든 납기 경쟁력

약 1000억원을 투입한 부산 화전 제2 생산동 완공으로 초고압 변압기와 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능력이 3배 이상 확대됐다.

유타 MCM Engineering II와 텍사스 배스트롭 공장을 양대 축으로 현지 생산 비중을 높이면 기존 12~15주가 소요되던 납기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회사는 2022년과 2025년 각각 유타주와 텍사스주에 생산 거점을 구축해둔 것이 최근 수주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증설 공장이 완공되기 전부터 북미 고객사가 배전반 공급을 문의했다는 업계 전언도 있다.

판가와 믹스가 함께 밀어올린 마진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 11.3%는 2022년 연간 5.6%, 2025년 연간 8.6%와 비교해 개선 폭이 뚜렷하다. 미국 전력시장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배전반·초고압변압기 판매 호조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5월 21일 리포트에서 LS일렉트릭이 3~4월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부진했던 자동화사업도 2분기 영업이익이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늘며 회복세를 보였다.

09

약세 요인

성장 전제에 기댄 높은 배수

리드경제는 2026년 7월 목표주가 상향 과정에서 적용 배수가 2028년 예상 실적 기준 40~43배까지 뛰었고, 이는 회사가 수년간 높은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제를 깐 것이며 성장 스토리가 흔들리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먼저 반응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2026년 상반기에는 차익실현과 수급 이동으로 전력기기 3사 주가가 한 달 만에 30%대 조정을 받은 구간도 있었다. 즉 실적 자체와 별개로 업종 배수 변동이 주가 변동성의 큰 부분을 설명할 수 있는 구조다. 이는 강세 논리와 무관하게 독자가 별도로 점검해야 할 축이다.

잔고 절반은 장기 인식 물량

수주잔고 6조 9998억원 가운데 48%가 초고압변압기이고 배전반 28%, 초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 5%로, 초고압변압기는 매출 인식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 잔고 절반가량은 2027년 이후 나눠 반영될 물량이다.

실제로 2026년 4월 수주한 345kV 초고압 변압기의 공급 기간은 2027년 4분기부터 2028년 상반기다. 2025년 11월 수주한 525kV 대형 계약의 공급 기간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다. 관건은 미국 현지 증설이 계획대로 가동에 들어가 잔고를 매출로 얼마나 빠르게 바꿔내느냐다.

미국·데이터센터 쏠림

성장의 축이 미국과 데이터센터로 빠르게 쏠렸고 전력사업 매출에서 수출 비중은 53%까지 올라 실적 개선의 상당 부분이 북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기대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AI 투자 확대에 따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잉여현금흐름 적자 전환 가능성과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 고객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그 고객군의 투자 사이클 변화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커진다. 고객이 빅테크인 경우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구체적 사명이 공개되지 않아 외부에서 고객 분산 정도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10

리스크 요인

전방 수요·고객 집중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 우려는 업종 전반의 상시 변수로 남아 있다. 배전반 계약은 리드타임이 짧아 매출 전환이 빠른 대신, 발주 흐름이 꺾일 때 반영도 빠를 수 있다는 양면성이 있다. 북미 매출이 약 4000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특정 지역 경기와 정책 변화에 대한 민감도도 함께 높아졌다. 분기별 신규 수주와 잔고 구성 변화를 시계열로 추적할 필요가 있다.

실행·통상·원가

유타 증설은 2027년 하반기 완료 예정으로, 가동 시점이 지연되면 잔고 소화 속도에 영향이 갈 수 있다. 2026년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은 미국의 변압기·철강 관세 인상과 상호관세 부과 등 통상 변수에 직면했으며, 공급자 우위 시장을 활용해 신규 수주 단가를 높이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

관세와 환율, 구리·전기강판 등 원자재 가격은 계약 시점과 인식 시점의 시차만큼 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경쟁사의 앨라배마·멤피스 증설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공급 부족 완화에 따른 가격 환경 변화도 점검 대상이다.

재무·자본배분

부채비율은 2022년 114.5%에서 2023년 116.5%, 2024년 137.3%, 2025년 131.5%로 이전보다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마이너스 1454억원에서 2025년 2999억원으로 개선됐지만, 증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국면에서는 운전자본과 설비투자가 현금흐름을 동시에 잡아당길 수 있다. 2030년까지 북미 생산거점에 총 2억 4000만달러를 투자하는 계획도 자본배분 부담으로 작용한다. 배당 재원과 증설 재원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조정되는지가 확인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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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하순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2분기 11.3%까지 올라선 영업이익률이 유지되는지, 그리고 6조 9998억원까지 늘어난 수주잔고가 매출로 얼마나 전환되는지가 핵심이다.

  2. 2026년 4분기

    6조~6조 5000억원으로 상향된 연간 신규 수주 가이던스의 달성률 점검. 상반기 누적 약 3조 2000억원 이후 하반기 수주 속도가 가이던스 상단에 부합하는지가 확인 대상이다.

  3. 2026년 9월 이후 수시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회사의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기준은 약 1241억원이므로, 빅테크·온사이트 발전사 대상 대형 계약과 기존 계약의 증액 여부를 공시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4. 2027년 2월 전후

    2026년 연간 실적 확정과 배당 결정, 2027년 수주 가이던스 제시. 증설 투자 확대 국면에서 배당과 설비투자 사이의 재원 배분 방향이 드러난다.

  5. 2027년 하반기

    미국 유타 지역 증설 완료 예정 시점. 현지 생산능력 확대가 계획대로 가동되는지가 북미 납기 경쟁력과 잔고 소화 속도를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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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LS ELECTRIC의 최근 실적은 방향이 분명하다. 매출은 2022년 3조 3771억원에서 2025년 4조 965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875억원에서 4264억원으로 늘었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조 5770억원·영업이익 1785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1.3%까지 올라섰다.

분기 최대 신규 수주와 7조원에 근접한 수주잔고, 그리고 연간 수주 가이던스 상향은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잔고의 48%가 초고압변압기로 절반가량이 2027년 이후 인식될 물량이라는 점에서 성장의 체감 속도는 증설 가동과 납기 관리에 달려 있다.

수출 비중 53%와 북미·데이터센터 편중은 성장 엔진이면서 동시에 단일 투자 사이클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증권사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된 배수가 크게 높아진 만큼 성장 전제가 흔들릴 경우 배수가 먼저 반응할 수 있는 구간이라는 지적이 병존한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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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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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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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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