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와 증설이 확인 가능한 축이다.
한국경제는 2026년 9월 초 기사에서 2026년 2분기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2,435억원으로 분기 기준 처음 2,000억원을 넘었고, 상반기 누적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해 연간 수주 가이던스 7,000억원 초과 달성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단일 계약 규모도 커졌다.
2026년 8월 20일 TMEIC USA로부터 미국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인버터용 리액터 512억원 공급 계약을 공시했으며, 이는 4월 블룸에너지와 체결한 503억원 데이터센터 배전변압기 계약을 넘어서는 단일 수주 최대치로 계약 기간은 2026년 8월 17일부터 2027년 8월 26일까지다.
생산능력 측면에서는 2026년 8월 26일 경기 안산시 소재 토지·건축물을 692억 5,000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고, 목적은 초고압 변압기 생산시설 확보와 기존 제품 생산 확대다.
3공장은 154kV 초고압변압기 전용으로 2026년 말~2027년 1분기 착공, 2028년 내 생산 가동을 목표로 하며 연간 생산능력은 매출 기준 1,500억~2,00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KB증권은 2026년 8월 31일 리포트에서 현재 6,000억~7,000억원 수준인 연간 생산능력이 2028년 최대 1조 2,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 실적 추정도 상향 기조다.
KB증권은 같은 리포트에서 2026년 매출 6,963억원·영업이익 2,609억원, 2027년 매출 8,919억원·영업이익 3,409억원을 제시했고,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6월 4일 리포트에서 2026년 매출 6,810억원, 영업이익 2,523억원을 전망했다.
다만 이들은 회사 확정치가 아닌 추정치이며, 데이터센터 고객 확대는 테스트 물량 납품 논의 단계도 포함하고 있어 실제 수주 전환 속도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