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수주잔고와 매출 가시성
2026년 2분기 말 수주잔고 4조 629억원은 창사 이래 처음 4조원을 넘어선 수치이며, 2021년 1조 655억원 대비 크게 확대된 수준이다. 2025년 연간 매출 3조 6,360억원과 비교하면 1년치를 웃도는 일감에 해당한다. 2분기 신규 수주도 7,272억원으로 유입이 이어졌다. 수주잔고는 이미 계약됐지만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물량이라는 점에서 향후 매출 인식의 기반이 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초고압·해저케이블 수요를 타고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를 경신했지만, 전환사채 내재파생·통화선도 평가손실로 지배주주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한 구간이다.
2026년 2분기 매출 1조 1,987억원, 영업이익 608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5%대로 올라섰다(확정치).
같은 분기 지배주주 순손실은 884억원이다. 회사는 상반기 파생상품 손실 1,733억원의 주요 원인으로 전환사채 내재파생상품 평가손실과 통화선도계약 손실을 제시했다.
2026년 2분기 말 수주잔고는 4조 629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 4조원을 넘었고, 2분기 신규 수주는 7,272억원이었다.
당진 해저 2공장(640kV급), 당진 HVDC 시험센터, 베트남 400kV 공장 등 대규모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며 부채비율은 2024년 76.6%에서 2025년 114.0%로 상승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마이너스 1,713억원으로, 매출 성장에 따른 운전자본 부담이 이익 증가와 별개로 확인된다.
대한전선은 초고압 지중·해저 전력케이블,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산업전선(중저압), 소재(구리 가공) 사업을 축으로 하는 케이블 종합업체로 호반그룹 계열에 속한다. 매출의 축은 초고압·해저케이블과 산업전선이며, 여기에 미주·캐나다 등 해외 종속·판매법인 매출이 더해지는 구조다.
한국경제는 2026년 4월 말 보도에서 1분기 부문별 매출 가운데 초고압·해저케이블이 전년 동기 대비 80.2%, 산업전선이 17.1%, 종속·판매법인이 37.3% 증가했다고 전했다.
고객은 한국전력을 비롯한 국내 유틸리티와 싱가포르 전력청, 북미·유럽 전력망 운영사, 해상풍력 및 태양광 발전 EPC 업체 등으로 분산돼 있다.
회사는 2025년 7월 해저 시공 전문 법인 대한오션웍스를 인수하고 포설선 팔로스호에 이어 1만톤급 스칸디 커넥터호를 확보해, 설계·생산·운송·포설을 한 업체가 수행하는 턴키 체계를 구축했다.
2026년 4월 수주한 전남 신안 태양광 계통 연계용 154kV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는 대한오션웍스와 협업한 첫 사업으로, 생산부터 시공까지 수직계열화를 실전에 적용한 사례다.
국내에서는 LS전선이 해저케이블 선발주자로 자리 잡고 있고 대한전선이 후발 추격자 위치에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유럽계 대형 케이블 업체들과 경쟁한다.
대한전선은 500kV 전류형 HVDC와 525kV 전압형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고, 이들 기술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됐다. 베트남 자회사 대한비나는 2026년 3월 동나이 롱탄산업단지에 베트남 최초의 400kV 초고압 케이블 공장을 착공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9,164억 | 286억 | 3.1% |
| 2025Q3 | 8,550억 | 295억 | 3.5% |
| 2025Q4 | 1.0조 | 434억 | 4.3% |
| 2026Q1 | 1.1조 | 604억 | 5.6% |
| 2026Q2 | 1.2조 | 608억 | 5.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5조 | 482억 | 206억 | 2.0% | 2.4% | 83.7% |
| 2023 | 2.8조 | 798억 | 706억 | 2.8% | 7.5% | 97.1% |
| 2024 | 3.3조 | 1,152억 | 704억 | 3.5% | 4.8% | 76.6% |
| 2025 | 3.6조 | 1,286억 | 842억 | 3.5% | 5.3% | 114.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연간 흐름은 뚜렷한 우상향이다. 매출은 2022년 2조 4,505억원에서 2023년 2조 8,440억원, 2024년 3조 2,913억원, 2025년 3조 6,360억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은 482억원에서 798억원, 1,152억원, 1,286억원으로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2.0%에서 2023년 2.8%, 2024년과 2025년 3.5%로 개선됐고,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842억원이었다. 2026년에는 이익률 레벨이 한 단계 올라섰다.
1분기 매출 1조 834억원·영업이익 604억원(영업이익률 약 5.6%), 2분기 매출 1조 1,987억원·영업이익 608억원(약 5.1%)으로 매출은 2025년 4분기 1조 92억원 이후 세 분기 연속 1조원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손익 하단은 방향이 다르다.
2026년 1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74억원, 2분기 순손실 884억원으로 영업 단계의 개선이 최종 손익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2025년 2분기에도 지배주주 순손실 242억원이 발생한 전례가 있다.
회사는 2026년 7월 30일 공시에서 상반기 파생상품 손실 1,733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그 원인으로 전환사채 내재파생상품 평가손실과 통화선도계약 손실을 제시하고, 해당 손실이 실제 현금 유출을 수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제153회 사모 전환사채는 2026년 4월 21일 전환권 행사가 완료돼 전량 주식으로 전환됐다. 현금흐름과 재무구조도 같이 봐야 한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마이너스 1,713억원으로 2024년 68억원, 2023년 307억원에서 크게 악화됐고, 부채비율은 2023년 97.1%, 2024년 76.6%에서 2025년 114.0%로 올라섰다.
메리츠증권은 2026년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컨센서스 초과 이익 184억원 중 약 100억원 내외가 소재 부문의 메탈 게인 성격이었다고 추정했다(한국경제, 2026년 4월).
전력케이블 전방시장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 노후 전력망 교체, 재생에너지 계통 연계라는 세 가지 수요가 동시에 겹친 국면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전력이 2025년 5월 제11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을 통해 서해안 HVDC 기간망 구축 계획을 제시했고, 정부는 2026년 1월 호남권에서 수도권으로 재생에너지를 송전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핵심 구간을 2030년까지 조기 개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외에서도 대만이 2026~2035년 신규 15GW 규모 해상풍력 건설 계획을 발표하는 등 해저케이블 물량의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사이클 위치로 보면 발주 확대 국면의 중반부로, 대한전선의 수주잔고가 2021년 1조 655억원에서 2026년 1분기 3조 8,273억원, 2분기 4조 629억원으로 늘어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다만 초고압·해저케이블은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트랙레코드가 수주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장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LS전선이 2000년대 후반부터 해저케이블 경험을 축적한 선발주자이고 대한전선은 후발주자로, 글로벌 발주처의 실적 평가에서 경험 차이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원재료 측면에서는 구리 가격 변동이 소재 부문 손익에 직접 영향을 주며, 상승 국면에서는 재고 평가 이익이, 하락 국면에서는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
해저케이블은 제조뿐 아니라 운송·포설 역량이 수주 조건으로 요구되는 추세여서, 포설선과 시공 법인을 보유한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 간 격차가 벌어지는 구도다.
확인된 사실만 놓고 보면 향후 실적의 기반은 수주잔고와 설비 일정이다. 2026년 2분기 신규 수주 7,272억원, 2분기 말 수주잔고 4조 629억원으로 창사 처음 4조원을 넘었고, 회사는 같은 날 기업설명회에서 500kV HVDC 동해안~동서울 건설공사 EP2 단계 수주 성과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 6월 한국전력 발주 건으로 1,463억원 규모의 턴키 수주였다. 상반기에는 영국 스코틀랜드 초고압 전력망 사업 등 4건 약 1,000억원과 전남 해남 태양광 초고압 전력망 약 500억원을 확보했고, 신안 154kV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설비 측면에서는 640kV급 HVDC와 400kV급 HVAC 해저케이블 생산을 목표로 설계된 당진 해저 2공장이 건설 중이고, 640kV 육상·해저 HVDC 케이블 2개 회선을 동시 시험할 수 있는 HVDC 시험센터도 소개됐다.
베트남 대한비나 400kV 공장은 2027년 본격 가동이 목표이며, SK증권은 해저 2공장 양산 시점을 2028년으로 제시했다(한국경제, 2026년 4월).
유럽·북미 확장 채널로는 영국 내셔널그리드와의 HVDC 프레임워크 계약, 얀데눌·보스칼리스와의 HVDC 해저케이블 협력 업무협약, 2026년 8월 프랑스 파리 시그레 2026 참가가 확인된다.
자금 측면에서는 해저 2공장 신축과 포설선 확보에 한국수출입은행의 총 5,500억원 규모 금융 지원이 뒷받침됐다고 보도됐고, 회사는 해저케이블 분야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로 선정됐다.
SK증권은 2026년 연간 매출 4조 2,430억원, 영업이익 1,880억원(영업이익률 4.4%)을 추정치로 제시했다(한국경제, 2026년 4월).
손익 구조가 갈라져 있어 이익 기준 배수와 자산 기준 배수의 해석이 달라지는 구간이다.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하면 지배주주 순이익이 손실이어서 주가수익비율은 산출되지 않고, 화면에서도 값이 표시되지 않는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2022년 2.0%에서 2025년 3.5%로 개선된 뒤 2026년 상반기 5%대로 올라섰으므로, 손실의 성격이 영업이 아니라 파생상품 평가에 있다는 점은 사실로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순자산 대비로는 프리미엄이 붙은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수주잔고 확대와 해저·HVDC 사업 전환에 대한 기대가 자산가치보다 앞서 반영된 상태로 읽힌다.
배당은 확정 공시 기준 주당현금배당금이 없어 배당수익률이 형성되지 않으며, 해저 2공장과 시험센터 등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이라는 점과 함께 볼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는 2026년 4월 기사에서 이익 대비 주가 배수가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지적했고, SK증권은 같은 시점 연간 수익성 레벨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6년 2분기 말 수주잔고 4조 629억원은 창사 이래 처음 4조원을 넘어선 수치이며, 2021년 1조 655억원 대비 크게 확대된 수준이다. 2025년 연간 매출 3조 6,360억원과 비교하면 1년치를 웃도는 일감에 해당한다. 2분기 신규 수주도 7,272억원으로 유입이 이어졌다. 수주잔고는 이미 계약됐지만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물량이라는 점에서 향후 매출 인식의 기반이 된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2.0%에서 2023년 2.8%, 2024~2025년 3.5%로 개선됐고 2026년 1분기 약 5.6%, 2분기 약 5.1%를 기록했다. 회사와 언론 보도는 초고압·해저케이블 비중 확대와 북미·싱가포르 등 해외 프로젝트 매출 증가를 배경으로 설명했다.
HVDC와 640kV급 해저케이블은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다만 소재 부문의 구리 가격 효과가 일부 섞여 있다는 증권사 추정도 함께 제시된 상태다.
회사는 2025년 7월 해저 시공 전문 법인 대한오션웍스를 인수하고, 포설선 팔로스호에 이어 1만톤급 스칸디 커넥터호를 확보했다. 2026년 4월 수주한 신안 154kV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는 당진공장 생산과 자회사 포설을 결합해 수행하는 첫 사례다.
해저 사업은 제조 못지않게 운송·해상 시공 능력이 수주 조건이 되는 추세다. 500kV HVDC 동해안~동서울 EP2 단계 역시 86km 해저케이블 공급과 설치를 일괄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수주됐다.
2026년 1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74억원, 2분기 순손실 884억원으로 영업 개선이 최종 손익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회사는 상반기 파생상품 손실 1,733억원의 원인으로 전환사채 내재파생상품 평가손실과 통화선도계약 손실을 제시했다.
2025년 2분기에도 지배주주 순손실 242억원이 발생한 바 있어 분기 손익 변동성이 반복되는 패턴이다. 현금 유출이 없다는 회사 설명과 별개로, 이익 기준 지표를 활용하려는 투자자에게는 판단이 어려운 구조다.
부채비율은 2023년 97.1%, 2024년 76.6%에서 2025년 114.0%로 상승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마이너스 1,713억원으로 2024년 68억원에서 크게 악화됐고, 2022년에도 마이너스 466억원을 기록한 이력이 있다.
640kV급 해저 2공장, 당진 HVDC 시험센터, 베트남 400kV 공장, 포설선 확보가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이다. 투자 회수 시점까지 차입 부담과 운전자본 소요가 함께 커질 수 있다.
해저케이블 분야에서 국내 선발주자는 LS전선이며, 글로벌 발주처의 트랙레코드 평가에서 경험 차이가 수주 경쟁에 작용할 수 있다. 소재 부문은 구리 가격에 손익이 직접 연동돼 있어, 상승 국면의 재고 평가 이익이 하락 국면에서는 반대로 작용한다.
해외 매출 비중이 커질수록 통화선도계약 등 환헤지 손익의 변동 폭도 확대된다. 실제로 회사는 2026년 상반기 통화선도계약에서 환율 급등에 따른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환사채 내재파생상품은 K-IFRS에 따라 공정가치로 평가되며, 회사는 이 평가에서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제153회 사모 전환사채는 2026년 4월 21일 전환권 행사가 완료돼 전량 주식으로 전환됐다. 전환에 따른 주식수 증가는 주당 지표의 희석 요인으로 작용한다. 향후에도 파생상품 평가 항목이 남아 있다면 영업 실적과 무관한 분기 손익 변동이 반복될 수 있다.
해저케이블 턴키 사업은 설계·생산·운송·포설이 하나의 책임 범위로 묶이므로, 특정 공정 지연이 전체 원가와 납기에 파급된다. 해상 시공은 기상과 해역 조건에 따라 공정이 지연될 수 있고 서해안처럼 조류 변화가 큰 지역은 난이도가 높다.
640kV급 해저 2공장과 베트남 400kV 공장의 가동 시점이 늦어지면 고부가 제품 매출 인식 시점도 밀린다. 대형 국책 전력망 사업은 발주 일정 자체가 정책 결정에 좌우된다.
국내 수요의 상당 부분은 한국전력의 장기송변전설비계획과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같은 정책 일정에 연동돼 있어, 계획 변경이나 지연이 발주 규모에 직접 영향을 준다. 해상풍력 관련 제도와 인허가 진행 속도도 해저케이블 물량의 변수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유럽계 대형 업체와 국내 선발주자가 동시에 경쟁 상대이며, 대형 프로젝트일수록 가격과 트랙레코드가 함께 평가된다. 회사는 과거 경쟁사와의 특허 소송을 겪은 이력도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매출 1조원대 유지 여부와 영업이익률이 상반기 5%대 수준을 지키는지, 그리고 파생상품 평가손익이 축소되며 최종 손익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를 함께 확인할 지점이다.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2025년 114.0%까지 오른 부채비율과 마이너스 1,713억원이었던 영업활동현금흐름의 흐름, 그리고 4조원을 넘은 수주잔고의 지속 여부가 핵심 확인 항목이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와 후속 HVDC 구간 발주 진행 상황, 그리고 유럽·북미 프로젝트의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 턴키 수주 비중이 늘어나면 건당 규모와 이익률 구조가 달라질 수 있다.
베트남 대한비나 400kV 초고압 케이블 공장의 본격 가동 여부. 회사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2026년 3월 착공했다고 밝혔으며, 가동 시점은 동남아 초고압 매출 인식 시기와 직결된다.
2026년 연간 실적 발표와 배당 정책. 2025년까지 확정 공시상 주당현금배당금이 없었던 만큼,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 사이의 자본배분 방향이 드러나는 시점이다.
대한전선은 본업 지표와 최종 손익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국면에 있다. 매출은 2022년 2조 4,505억원에서 2025년 3조 6,36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82억원에서 1,286억원으로 늘었고 2026년 상반기에는 분기 매출 1조원대와 영업이익률 5%대가 함께 나타났다.
반면 2026년 1분기와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각각 74억원, 884억원 손실로, 회사는 전환사채 내재파생상품 평가손실과 통화선도계약 손실을 원인으로 제시하며 현금 유출이 없다고 설명했다.
성장의 근거로는 2026년 2분기 말 4조 629억원의 사상 최대 수주잔고, 500kV HVDC 동해안~동서울 EP2 턴키 수주, 대한오션웍스와 포설선을 통한 생산-운송-포설 통합 체계가 확인된다.
반대편에는 2025년 114.0%로 오른 부채비율, 마이너스 1,713억원의 영업활동현금흐름, 해저 2공장·시험센터·베트남 공장이 동시에 진행되는 투자 부담, 그리고 해저 분야 후발주자 지위가 놓여 있다.
결국 확인해야 할 것은 상반기의 이익률 레벨이 3분기 이후에도 유지되는지, 파생상품 평가 항목이 축소되며 최종 손익이 정상화되는지, 그리고 투자 지출이 현금흐름과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선에서 관리되는지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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