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주005250

녹십자홀딩스

9,700원▼ 0.4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552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4,703만주
PER
—
PBR
0.6배
EPS
-2,158원
배당수익률
3.03%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지주사 배당정책 강화, 실적 회복은 진행형

녹십자홀딩스는 2025년 연결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뤘으나 순손익은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2026~2028년 배당정책 강화와 자회사 지분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2조 4,515억원(+11.2% YoY), 영업이익 362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418억원으로 적자 지속

  2. 2

    2025Q3~2026Q2 최근 4개 분기 누적으로도 지배주주 순이익 -1,070억원, 2025년 4분기 대규모 순손실(-878억원)이 주요 요인

  3. 3

    지주사는 2026년 3월 GC녹십자로부터 GC녹십자웰빙 지분 전량을 인수해 직속 자회사로 편입, 배당 구조를 단순화

  4. 4

    녹십자홀딩스는 2026~2028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3개년 평균 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하는 중장기 배당정책을 공시

  5. 5

    주력 자회사 GC녹십자의 미국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독감백신 원액 등 일부 매출 인식이 하반기로 이연되며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큼

02

사업 구조

녹십자홀딩스(GC)는 2001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순수지주회사로, 국내 33개·해외 21개 등 총 54개 계열회사를 두고 있으며 직접 사업활동 없이 자회사에 대한 경영관리·지원과 건물 임대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력 자회사는 혈액분획제제와 백신제제를 중심으로 하는 GC녹십자(006280)로, 미국에서 면역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가 본격 출시되며 해외 혈액제제 매출이 확대되고 있고, 수두백신 배리셀라주는 WHO PQ 인증을 취득해 해외 판로를 넓히고 있다.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1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는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해 시장 개척 중이다. 세포치료제·검체검사서비스를 담당하는 GC셀, 미국 혈장 수집업체 ABO홀딩스도 그룹의 주요 자회사다.

2026년 3월에는 영양수액·건강기능식품·에스테틱 사업을 하는 GC녹십자웰빙 지분 전량을 GC녹십자로부터 지주사가 직접 인수해, 기존에 GC녹십자를 거쳐 유입되던 배당 구조가 지주사로 직결되는 형태로 단순화됐다.

이 밖에 백신 개발 바이오텍 큐레보와의 관계사 관계도 있어, 큐레보가 글로벌 제약사에 인수되는 등 그룹 포트폴리오 재편이 진행 중이다. 지주회사 대표는 허용준 사장(각자대표)이 맡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허일섭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이 약 49% 수준으로 파악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006억217억3.6%
2025Q37,369억260억3.5%
2025Q46,195억-67억−1.1%
2026Q15,348억31억0.6%
2026Q25,963억66억1.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1조712억328억3.4%3.2%82.6%
20232.1조-164억-541억−0.8%−5.5%98.7%
20242.2조-107억-111억−0.5%−1.1%98.2%
20252.5조362억-418억1.5%−4.6%130.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2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2조 4,515억원으로 전년(2조 2,049억원) 대비 1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2억원을 기록하며 2024년 -107억원, 2023년 -164억원의 연속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그러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418억원으로 2024년 -111억원보다 손실 폭이 확대됐는데, 이는 영업외 요인이 하단 실적을 끌어내린 결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7,369억원, 영업이익 26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92억원으로 견조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 6,195억원에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적자전환하고 지배주주순이익도 -878억원의 큰 손실을 기록해 연간 실적을 크게 훼손했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5,348억원·영업이익 31억원, 2분기 매출 5,963억원·영업이익 66억원으로 영업이익 자체는 소폭이나마 회복세를 보였지만, 지배주주순이익은 1분기 -173억원, 2분기 -110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1,070억원으로, 영업이익 합계(약 290억원)와 뚜렷한 괴리를 보여 비영업 손익 항목의 영향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2025년말 부채비율이 130.7%로 2024년말 98.2%에서 크게 상승했는데, GC녹십자웰빙 지분 인수 등 자회사 재편 과정에서의 자금 소요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243억원으로 2024년 -899억원의 대규모 유출에서 개선되며 현금창출력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2022년에는 매출 2조 796억원, 영업이익 712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28억원으로 흑자 기조였던 점을 고려하면, 최근 3개년(2023~2025년)의 순손실 지속은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과 투자 확대 과정에서 나타난 손익 변동으로 볼 수 있다.

05

산업 분석

혈액분획제제와 백신 산업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과점적 경쟁구도 속에서 자국 내 자급자족 정책 및 원료혈장 확보 능력이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GC녹십자는 국내 유일의 백신 전문 생산시설(화순공장)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혈액분획·유전자재조합제제 생산시설(오창공장)을 보유하며,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를 통한 혈장 조달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에서는 CSL베링, 다케다, 그리폴스 등 글로벌 대형사가 지배적 지위를 갖고 있는 가운데, 알리글로가 후발주자로서 시장에 안착하는 과정에 있다.

백신 부문에서는 WHO PQ 인증과 PAHO(범미보건기구)·태국 정부 등에 대한 독감백신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의 지위를 다져가고 있다.

세포치료제·검체검사 부문(GC셀)은 국내 진단 서비스 경쟁 심화와 R&D 투자 부담이 지속되는 산업 환경에 있으나, 최근 수익구조 개편을 통해 흑자 전환을 이룬 점이 눈에 띈다.

지주회사 차원에서는 비핵심 자산(GC녹십자웰빙)을 지주사로 이관하고 핵심 사업(혈액제제 R&D)에 자금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그룹 전략이 재편되고 있어, 국내 제약·바이오 지주사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사업 포트폴리오 슬림화 흐름과 맞닿아 있다.

06

전망

녹십자홀딩스는 지난 2월 공시를 통해 2026~2028년 3개 사업연도에 대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3개년 평균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중장기 배당정책을 수립했으며, GC녹십자 역시 2025~2027년 별도 순이익의 20% 이상을 배당하는 정책을 마련해두고 있다.

그룹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GC녹십자가 2026년 3월 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해 2026년 9월 10일부터 집중투표제가 시행될 예정으로, 소액주주 권익 강화 방향의 변화가 예고돼 있다.

사업 측면에서는 2026년 2분기 실적에서 확인됐듯 통상 2분기에 인식되던 독감백신 원액 매출이 WHO 지정기관의 유행균주 표준품 확보 지연으로 3분기로 순연됐고, 해당 물량은 7월 중 전량 출하돼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헌터라제 해외 매출도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리글로는 2026년 2분기 매출이 1분기 대비 약 10% 증가한 405억원을 기록했고, 회사는 연간 매출 목표 1억 5,000만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룹 관계사인 큐레보는 2026년 5월 말 글로벌 제약사에 최대 15억달러 규모로 인수된다는 소식이 나온 바 있으며, 당초 8월 24일로 예정됐던 지분 양도가 계획대로 진행됐다면 관련 현금 유입 및 CMO·로열티 계약이 그룹 재무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었다(키움증권, 2026년 5월 28일 보고서).

GC셀은 검체검사서비스 중심의 수익구조 개편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2026년 2분기 약 2년 만의 분기 흑자를 달성했고, 하반기 외형 성장을 통한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업부별 이연 매출의 하반기 반영 여부와 배당정책의 실제 이행 여부가 향후 실적과 주주환원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6배
ROE
-11.5%
EPS
-2,158원
BPS
17,528원
주당배당금
300원

녹십자홀딩스는 최근 4개 분기 연속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통상적인 주가수익 비율 산출이 어려운 구간에 놓여 있으며, 이는 영업이익 회복과 순이익 회복 사이의 시차를 보여준다.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상태로 형성돼 있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 같은 할인이 실적 부진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반영한 것인지, 지주회사 특유의 할인 구조(자회사 가치 대비 지주사 주가의 통상적 할인)에 기인한 것인지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회사가 2026~2028년 별도 순이익의 50% 이상을 환원하겠다는 배당정책을 새로 수립한 점은 배당 관련 지표의 향후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요인으로, 실제 이행 여부는 다음 결산배당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그룹 계열사들의 흑자전환 확산(GC셀 분기 흑자, GC녹십자 영업이익 회복)이 지속될 경우 지배주주 순이익의 정상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밸류에이션 논의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2

08

강세 요인

그룹 계열사 흑자전환 확산

GC셀은 2026년 2분기 검체검사서비스 중심 수익구조 개편으로 약 2년 만에 분기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GC녹십자 역시 영업이익이 2024년 -107억원에서 2025년 흑자, 2026년 1·2분기에도 소폭이나마 영업흑자를 이어갔다. 이러한 자회사 단위의 수익구조 개선이 지속될 경우 지주사 연결 실적의 하방 압력이 완화될 여지가 있다.

배당정책 명문화 및 지배구조 개선

녹십자홀딩스는 2026~2028년 별도 순이익의 50% 이상을 환원하는 중장기 배당정책을 공시했고, GC녹십자도 2025~2027년 순이익의 20% 이상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GC녹십자는 2026년 9월 10일부터 집중투표제를 시행할 예정으로 소액주주 권익 강화 방향의 지배구조 변화가 예고돼 있다. 이러한 정책 명문화는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핵심 자산 편입을 통한 수익 기반 강화

2026년 3월 GC녹십자웰빙 지분 전량을 지주사가 직접 인수하면서 안정적인 배당 기여가 가능한 자회사가 지주사 직속으로 편입됐다. GC녹십자웰빙은 2023년 매출 1,205억원에서 2025년 1,647억원으로 성장했고 영업이익도 105억원에서 173억원으로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GC녹십자를 거쳐 유입되던 배당 구조가 지주사로 직결되는 형태로 단순화됐다.

09

약세 요인

순이익 적자 지속 및 비영업 손익 불확실성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누적으로도 -1,070억원의 손실을 나타냈다. 특히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67억원에 그친 반면 순손실은 -878억원에 달해 영업외 요인의 영향이 컸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비영업 손익 변동성이 반복될 경우 연결 실적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

재무 레버리지 상승

부채비율은 2024년말 98.2%에서 2025년말 130.7%로 크게 상승했다. GC녹십자웰빙 지분 인수 등 자회사 재편 과정에서의 자금 조달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향후 추가적인 지분 인수나 투자가 이어질 경우 레버리지 부담이 재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매출 인식 이연에 따른 실적 가시성 저하

2026년 2분기에는 GC녹십자웰빙의 연결 제외와 독감백신 원액 매출의 3분기 이연이 겹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이처럼 특정 사업부의 매출 인식 시점이 외부 요인(WHO 표준품 확보 일정 등)에 따라 분기별로 크게 달라질 수 있어, 단일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판단하기 어려운 구조다.

10

리스크 요인

사업부문별 매출 이연 리스크

독감백신 원액, 헌터라제 해외 매출 등 계절성·지역별 요인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이 분기별로 크게 이동할 수 있다. WHO 지정기관의 표준품 확보 일정 지연과 같은 외부 요인이 재발할 경우 향후에도 유사한 실적 이연이 나타날 수 있다.

해외 자회사 실적 및 통화 리스크

미국 혈장 조달 자회사 ABO홀딩스 등 해외 계열사의 손익은 환율 변동과 현지 사업 여건에 영향을 받는다. 이들 자회사의 적자 축소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질 경우 연결 실적 개선 시점도 지연될 수 있다.

인수·처분 거래의 완결 리스크

그룹 관계사인 큐레보의 글로벌 제약사 인수, GC녹십자웰빙 지분 이동 등 그룹 차원의 지분 거래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거래는 계약 조건 변경이나 규제당국 승인 지연 등으로 예정된 일정과 실제 완결 시점 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10일

    GC녹십자의 집중투표제 시행 개시 — 소액주주 권익 강화 등 지배구조 변화의 실제 효과를 확인할 시점

  2. 2026년 10월 말~11월 중 (3분기 잠정실적 공시 예상)

    이연됐던 독감백신 원액 매출과 헌터라제 해외 매출이 실제로 3분기 실적에 반영되는지, 영업이익·순이익 흑자 폭이 확대되는지 확인 필요

  3. 2026년 하반기 중

    큐레보 관련 지분 양도·현금유입 및 CMO·로열티 계약의 실제 완결 여부와 규모를 공시를 통해 확인

  4. 2027년 2월경 (2026년 4분기·연간 실적 및 결산배당 공시 예상)

    2026~2028년 배당정책의 첫 해 이행 여부와 지배주주 순이익의 정상화 여부, 알리글로 연간 매출목표(1.5억달러) 달성 여부 확인

12

종합 의견

녹십자홀딩스는 2025년 연결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이라는 긍정적 신호를 보였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부터 최근 4개 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며 영업 실적과 순이익 간의 괴리가 이어지고 있다.

2025년 4분기의 대규모 순손실이 연간 실적을 크게 훼손했고, 2026년 상반기에도 독감백신 원액 매출 이연과 GC녹십자웰빙 연결 제외라는 일시적 요인이 겹치며 실적 가시성이 낮아졌다.

반면 GC셀의 분기 흑자 전환, 알리글로의 견조한 성장세, 그리고 2026~2028년 배당정책 명문화 등은 그룹 차원의 체질 개선 시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부채비율 상승은 자회사 재편 과정에서의 자금 소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레버리지 관리 방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하반기에 예정된 독감백신·헌터라제 매출 반영과 큐레보 관련 거래의 실제 완결 여부가 연간 실적의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배당정책의 실제 이행 여부는 다음 결산배당 공시를 통해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다. 이 자료는 사실관계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됐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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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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