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주003030

세아제강지주

115,500원▲ 3.9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775억원
거래대금
25억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414만주
PER
—
PBR
0.2배
EPS
-28,981원
배당수익률
1.7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8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강관은 견조, 해상풍력 비용은 부담

세아제강지주는 주력 강관 사업의 수익성 회복에도 영국 해상풍력 자회사 세아윈드의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2026년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1. 1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1조 1,669억원(전년 대비 +23.2%), 영업손실 508억원으로 적자 전환

  2. 2

    주력 계열사 세아제강(별도)은 매출 4,577억원(+19.2%), 영업이익 326억원(+54.3%)으로 북미 유정용 강관 판매 확대에 힘입어 개선

  3. 3

    적자 원인은 영국 해상풍력 자회사 세아윈드의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 계약 확정에 따른 설비 감가상각비·예상원가 선반영

  4. 4

    연간 기준으로는 2022~2023년 고수익 구간에서 2024~2025년 이익 축소 흐름이 이어짐(2025년 영업이익률 5.5%, 2023년 15.1%)

  5. 5

    부채비율은 2025년 121.2%로 2023년(81.7%) 대비 상승, 세아윈드 투자 확대가 재무구조에 영향

02

사업 구조

세아제강지주는 2018년 인적분할로 설립된 지주회사로, 강관 제조·판매를 담당하는 세아제강, 영국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법인 세아윈드, 미국 유통·제조법인 SeAH Steel America(SSA)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핵심 매출원은 세아제강의 강관 사업으로, 유정용 강관(OCTG)·송유관 등 에너지용 강관과 일반 구조용 강관, STS(스테인리스) 파이프를 국내외에 공급한다.

세아제강은 북미 지역을 최대 수출시장으로 두고 있으며,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연산 25만톤 규모의 SSUSA 생산법인을 운영해 관세 리스크를 일부 분산하는 구조를 갖췄다. 국내 강관 사업은 건설·조선 등 전방 산업 경기에 영향을 받으며, 수출은 오일·가스 시추 활동과 원/달러 환율에 좌우된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모노파일) 제조는 세아윈드를 통해 영국 티스사이드 공장에서 이뤄지며, 스웨덴 바텐폴이 발주한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 등 대형 계약을 확보했다.

경쟁사로는 넥스틸, 휴스틸, 하이스틸 등 국내 강관 업체가 있으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분야에서는 GS엔텍, SK오션플랜트 등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LNG·CCUS·수소 등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특수강관 판매 확대도 회사가 제시하는 성장 축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0조850억8.3%
2025Q39,231억398억4.3%
2025Q48,686억160억1.8%
2026Q19,919억267억2.7%
2026Q21.2조-508억−4.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0조5,672억3,763억14.3%25.0%80.3%
20233.9조5,909억4,097억15.1%22.8%81.7%
20243.7조2,116억428억5.8%2.1%109.0%
20253.8조2,058억633억5.5%3.1%121.2%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 1,6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50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이는 세아윈드가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 대응 설비의 초기 감가상각비와 향후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원가를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 계약 확정 시점에 일회성 충당금으로 선반영한 영향이다.

반면 주력 계열사 세아제강(별도)은 매출 4,577억원(+19.2%), 영업이익 326억원(+54.3%)을 기록해 내수 판가 인상과 북미 유정용 강관(OCTG) 판매 확대,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로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직전 분기별 흐름을 보면 연결 영업이익은 2025년 2분기 850억원에서 3분기 398억원, 4분기 160억원으로 축소된 뒤 2026년 1분기 267억원으로 소폭 회복했다가 2분기에 적자로 돌아선 흐름이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5년 4분기(-321억원)와 2026년 1분기(-40억원)에 이어 2분기(-948억원)까지 3개 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으로 보면 2022년(영업이익 5,672억원, 영업이익률 14.3%)과 2023년(5,909억원, 15.1%)의 고수익 구간에서 2024년(2,116억원, 5.8%)과 2025년(2,058억원, 5.5%)으로 이익 규모와 마진이 축소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633억원으로 2024년(428억원) 대비 회복됐으나 2023년(4,097억원), 2022년(3,763억원)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회사는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50% 품목관세,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실적 축소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세아윈드의 초기 투자 부담이 연결 실적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강관 산업은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알루미늄 50% 품목관세(2025년 6월 4일 시행)로 대미 수출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축소된 상태다.

세아제강은 대미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30~38%에 이를 정도로 미국 의존도가 높은 편이나, 텍사스 휴스턴에 현지 생산법인(SSUSA)을 운영해 관세 영향을 일부 완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오일·가스 시추 활동(리그 카운트)과 국제유가 흐름은 유정용 강관(OCTG) 및 송유관 수요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최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열연 가격 상승과 시추 활동 확대 조짐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국내 강관 시장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국내 고로사들의 열연·후판 가격 인상과 수입산 규제 강화가 유통가격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서는 세아윈드가 영국 내 유일한 모노파일 생산공장을 보유한 공급업체로서, 영국 정부의 AR7 낙찰 결과(약 8,437.5MW)에 따른 노퍽 뱅가드 이스트·웨스트, 도거 뱅크 등 추가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다만 해상풍력 산업은 프로젝트 물량 조정과 발주 지연이 반복되는 특성이 있어, 세아윈드도 노퍽 뱅가드 물량 축소와 오스테드 혼시3 프로젝트 조기 종료를 경험한 바 있다. 경쟁 구도상 넥스틸·휴스틸 등 국내 강관사들도 미국 현지 생산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대미 시장 내 경쟁은 지속될 전망이다.

06

전망

회사는 하반기 실적 개선의 근거로 북미 오일·가스 프로젝트 수요 지속, 중동 에너지 인프라 투자, 영국 해상풍력 프로젝트 생산 본격화를 제시했다.

세아제강은 미국 열연 가격의 상승 추세와 시추 활동 확대 움직임이 이어지며 유정용 강관·송유관 수요와 판가 모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동에서는 오일·LNG 인프라 투자 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원재료 조달·선적 지연으로 발주 속도가 다소 둔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세아윈드는 상업생산에 돌입한 상태로,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 매출을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인식할 예정이며, 회사는 이번 충당금 인식을 통해 대규모 비용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회사는 LNG·CCUS·수소 등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뿐 아니라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STS 파이프와 송유관 등 데이터센터 연계 특수강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에는 영국 정부 주도 CCUS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고부가가치 강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탈탄소 인프라 시장 공략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세아윈드의 대규모 투자로 연결 순차입금과 부채비율이 상승한 만큼, 신규 프로젝트의 수익화 속도와 재무 부담 완화 여부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2배
ROE
-5.8%
EPS
-28,981원
BPS
513,044원
주당배당금
1,800원

세아제강지주의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과거 실적 호황기였던 2022~2023년 대비 최근 이익 규모가 축소된 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기준으로는 세아윈드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순손실을 기록해,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에서 손실로 전환된 구간에 놓여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해 왔으나, 최근 순이익 축소로 배당 여력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2026년 5월 발행한 리포트에서 세아제강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신규)를 제시하며 미국 OCTG 수요 회복과 해상풍력 잠재력을 근거로 들었다고 밝혔다.

밸류에이션 판단은 세아윈드의 손익 정상화 시점과 강관 부문의 마진 회복 지속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단순한 수치 비교보다는 사업 부문별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북미 강관 사업의 뚜렷한 수익성 회복

주력 계열사 세아제강은 2026년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4.3% 증가한 326억원을 기록했다. 내수 판가 인상과 원재료 운영 효율화, 북미 유정용 강관 판매 확대와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미국 열연 가격 상승과 시추 활동 확대에 따른 우호적 수요·판가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상풍력 신사업의 대형 계약 확보

세아윈드는 스웨덴 바텐폴이 발주한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에서 약 1조 4,900억원 규모의 XXL 모노파일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확보했으며, 영국 정부의 AR7 낙찰(약 8,437.5MW) 결과에 따라 노퍽 뱅가드 이스트·웨스트, 도거 뱅크 등 추가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얻었다. 세아윈드는 영국 내 유일한 모노파일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현지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미국 현지 생산법인을 통한 관세 완충 구조

세아제강지주는 텍사스 휴스턴에 연산 25만톤 규모의 SSUSA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어,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50% 품목관세 환경에서도 일부 물량을 현지 생산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는 관세를 직접 부담하는 순수 수출 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된다.

09

약세 요인

세아윈드 관련 손익 불확실성

2026년 2분기 연결 영업손실 508억원은 세아윈드의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 관련 일회성 충당금 반영이 원인이었다. 해상풍력 산업은 프로젝트 물량 조정이 반복되는 특성이 있어, 세아윈드도 과거 노퍽 뱅가드 물량 축소와 오스테드 혼시3 프로젝트 조기 종료를 경험한 바 있다. 향후 매출 인식 속도와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이 실적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재무구조 부담 확대

부채비율은 2023년 81.7%에서 2025년 121.2%로 상승했으며, 세아윈드 투자 확대가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순차입금 역시 2023년 말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신사업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재무 부담 완화 시점이 향후 지켜볼 변수다.

미국 관세 및 국내 건설경기 부진의 이중 압박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50% 품목관세는 세아제강의 대미 수출 가격 경쟁력을 축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회사 스스로도 해당 관세가 재무제표에 미칠 영향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동시에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내수 강관 수요도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0

리스크 요인

통상·관세 리스크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알루미늄 50% 품목관세가 2025년 6월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관세율 조정이나 예외 적용 여부에 따라 대미 수출 채산성이 변동될 수 있다. 회사는 관세가 재무제표에 미칠 영향을 현재로서는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해상풍력 프로젝트 실행 리스크

세아윈드는 노퍽 뱅가드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나, 과거 물량 조정과 계약 조기 종료를 경험한 바 있다. 신규 공장의 가동률 안정화와 매출 인식 시점, 추가 비용 발생 여부가 연결 실적에 계속 영향을 줄 수 있다.

재무건전성 리스크

부채비율이 2023년 81.7%에서 2025년 121.2%로 상승한 가운데, 대규모 해외 투자가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재무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금리 환경이나 환율 변동도 차입 비용과 해외 자회사 손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잠정)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세아윈드의 노퍽 뱅가드 매출 인식 개시 여부와 세아제강의 북미 강관 수익성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미국 철강·알루미늄 232조 관세의 정책 변화(적용 범위 조정, 예외 협상 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관세 완화 또는 강화 여부가 대미 수출 채산성에 직접 영향을 준다.

  3. 2027년 말까지

    세아윈드의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 XXL 모노파일 순차 공급 일정과 추가 물량 조정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공급 지연이나 추가 물량 축소가 발생할 경우 매출 인식 시점이 재차 변동될 수 있다.

  4. 2026년 하반기 중

    영국 AR7 낙찰 프로젝트(노퍽 뱅가드 이스트·웨스트, 도거 뱅크 등)의 최종 계약 확정 여부와 세아윈드 참여 범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세아제강지주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성장에도 세아윈드의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주력 강관 사업의 뚜렷한 수익성 회복과 대조를 이룬다.

세아제강(별도)은 북미 유정용 강관 판매 확대와 판가 인상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으나, 미국의 50% 철강 관세와 국내 건설경기 부진이라는 이중 압박은 여전히 남아 있다.

연간 실적을 보면 2022~2023년의 고수익 구간 이후 2024~2025년 이익 규모와 마진이 축소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는 순손실 구간에 놓여 있다.

세아윈드가 확보한 노퍽 뱅가드 등 대형 해상풍력 계약은 중장기 성장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과거 물량 조정과 계약 조기 종료 사례가 보여주듯 실행 리스크도 함께 존재한다.

부채비율 상승은 신사업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을 보여주는 지표로, 향후 세아윈드의 손익 정상화 시점이 연결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는 강관 부문의 마진 회복 지속성과 해상풍력 부문의 매출 인식 진행 상황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insightkorea.co.kr
  2. file.hanaw.com
  3. mt.co.kr
  4. 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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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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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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