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 축소와 현금흐름 개선
2025년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2024년 대비 크게 축소됐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339억원에서 +6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 순이익이 소폭 흑자를 기록하며 손익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도 확인된다.
다만 이는 확정 데이터 기준 2025년까지의 흐름이며, 이후 잠정 보도된 완전한 흑자전환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만호제강은 2022~2025년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최근 자사주 소각과 4년 만의 배당 재개, 로봇·방산 신사업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며 체질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2025년 매출 1,529억원(-15.0%), 영업손실 120억원으로 2024년(-308억원)보다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
2025년 순손실은 35억원으로 2024년 443억원 대규모 순손실에서 크게 줄었다.
7월 자사주 638만주(발행주식의 15.4%) 소각을 완료했고, 4년 만에 결산배당(총 43억원 규모)을 재개했다.
MH시스템즈·MH다이나믹스 인수를 통해 로봇 전장·제어 및 정밀가공 역량을 확보하고, 창원에 350억원 규모 R&D센터·본사 신축을 추진 중이다.
다만 2026 회계연도 흑자전환을 언급한 최근 보도는 회사 발표에 기반한 잠정적 내용으로, 정식 사업보고서 확정 전 수치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만호제강은 1953년 설립된 강선·케이블 제조업체로, 부산·창원·양산에 생산기지를 두고 와이어로프(강선로프), 섬유로프, 경강선, PC강선·강봉, 아연도강연선, 스테인리스 강선 등을 생산한다.
주력 제품인 와이어로프와 섬유로프는 조선·수산·건설 업종에 주로 공급되며, 경강선·PC강선류는 사회간접자본 및 자동차·전자산업용으로 쓰여 전방산업 경기에 매출이 크게 연동되는 구조다.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선급기관 인증을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도 상당하다.
최근 회사는 기존 철강·소재 중심 사업에 더해 로봇·모빌리티·방산 등 첨단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를 위해 로봇 전장·제어 시스템 기업 MH시스템즈와 정밀가공 기업 MH다이나믹스(200억원, 지분 100%)를 인수해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아우르는 로봇 통합 솔루션 역량을 흡수했다.
아울러 창원시에 350억원을 투입해 연구개발(R&D)센터와 신사옥을 신축하고 로봇·드론·자동차 부품 산업을 결합한 융합형 사업구조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8월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며 기존 철강사업에서는 설비 운영 효율화·구매 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가구조 개선과 특수강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사업이 아직 매출에 본격 반영되기 전 단계로, 현재까지 매출의 중심은 여전히 와이어로프·섬유로프·특수강선 등 기존 철강·소재 사업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Q4 | 604억 | 31억 | 5.2% |
| 2025Q1 | 367억 | -6억 | −1.6% |
| 2025Q2 | 361억 | -37억 | −10.3% |
| 2025Q3 | 407억 | -71억 | −17.5% |
| 2025Q4 | 396억 | -6억 | −1.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537억 | 2억 | 64억 | 0.1% | 2.8% | 11.1% |
| 2023 | 2,133억 | -74억 | 90억 | −3.5% | 3.5% | 8.7% |
| 2024 | 1,799억 | -308억 | -444억 | −17.1% | −24.8% | 14.4% |
| 2025 | 1,530억 | -120억 | -35억 | −7.8% | −1.9% | 12.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10
만호제강의 매출은 2022년 2,537억원에서 2023년 2,133억원, 2024년 1,799억원, 2025년 1,530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2022년 소폭 흑자(2.1억원, 영업이익률 0.1%)를 냈으나 2023년 -74.4억원(-3.5%), 2024년 -308.0억원(-17.1%)으로 손실이 크게 확대된 뒤 2025년 -119.8억원(-7.8%)으로 손실폭이 다소 줄었다. 순이익은 등락이 더 크다.
2022년 63.6억원, 2023년 89.9억원으로 영업손실에도 순이익을 냈으나, 2024년에는 -443.5억원으로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35.4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도 2024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339.2억원으로 크게 악화됐다가 2025년 67.8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점이 눈에 띈다. 분기별로 보면 2024년 4분기 매출 603.6억원, 영업이익 31.3억원으로 흑자를 냈으나 순손실은 -148.1억원에 달해 영업손익과 순손익 간 괴리가 컸다.
2025년에는 1분기(매출 366.9억원, 영업손실 -6.0억원, 순이익 +76.3억원), 2분기(매출 360.5억원, 영업손실 -37.0억원, 순손실 -50.9억원), 3분기(매출 406.6억원, 영업손실 -71.1억원으로 분기 중 최대 손실, 순손실 -63.3억원), 4분기(매출 395.6억원, 영업손실 -5.7억원, 순이익 +2.5억원으로 손익 균형에 근접)의 흐름을 보였다.
이처럼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분기마다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일회성 손익 요인이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부채비율은 2022년 11.1%에서 2025년 12.0%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재무 건전성 자체는 크게 흔들리지 않은 모습이다.
와이어로프·섬유로프·특수강선 업종은 조선, 수산, 건설 등 전통 산업의 설비투자 및 경기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구조여서 수요가 안정적이지만 성장성은 제한적이다. 만호제강이 밝힌 대로 중국 업체들의 기술 추격과 가격 경쟁 심화가 국내 업체들의 수익성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최근 몇 년간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은 이 같은 경쟁 심화와 전방산업 수요 둔화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로봇, 방산, 드론 등 신산업은 정부의 첨단제조 육성 정책과 맞물려 성장 기대가 높은 영역으로, 국내 다수의 전통 소재·부품 기업들이 유사한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만호제강은 기존 소재 산업의 전후방 계열화를 통해 로봇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역량을 갖추겠다는 전략을 세웠으나, 이 분야는 이미 다수의 기술기업과 대기업 계열사가 경쟁하는 시장으로 후발주자로서의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경남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AI 스마트공장 구축 추진도 이러한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결국 기존 철강·소재 사업의 구조적 저성장을 신사업이 얼마나 빠르게 상쇄할 수 있는지가 업종 내 포지셔닝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회사는 8월 13일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기존 철강사업의 원가구조 개선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신규 인수합병(M&A)을 활용한 로봇·모빌리티·방산 사업 확장, 비영업자산 매각을 통한 재원 확보 등을 중장기 전략으로 제시했다.
자본배분 정책상 사업이 안정화되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실제로 7월에는 발행주식의 15.4%에 해당하는 자사주 638만주 소각을 완료했고, 8월 말에는 2022 회계연도 이후 4년 만에 결산배당(총 43억원 규모)을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9월 15일로, 오늘 기준 아직 도래하지 않은 일정이다.
다만 이 같은 흑자전환 및 배당 재개 소식은 언론 보도(뉴스핌·브릿지경제·더스탁·이데일리, 2026년 8월 말~9월 초)를 통해 확인된 잠정적 내용으로, 제공된 [확정 재무] 데이터의 분기 창(2025Q1~2025Q4)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이후 기간의 실적이므로 정식 사업보고서로 재확인이 필요하다.
창원 R&D센터·신사옥 건립(350억원 투자)은 4월 투자협약 체결 이후 진행 중이며, 완공 시점과 신사업 매출 반영 시점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MH시스템즈·MH다이나믹스 인수로 확보한 로봇 전장·제어 및 정밀가공 역량이 실제 외부 매출로 연결되는 속도가 향후 사업 재편의 성과를 가늠하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호제강은 최근 몇 년간 영업손실이 이어지다 2025년 들어 손실 규모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움직였고, 순이익 역시 대규모 손실에서 소폭 손실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실적 개선 방향성은 최근의 자사주 소각과 배당 재개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함께 시장에서 주목받는 요인이다.
주가는 장부가치(순자산)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는 구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신사업 전환의 성과가 아직 재무제표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상황과 맥락을 같이 한다.
배당의 경우 그간 수년간 배당이 없었던 만큼 이번 재개가 주주환원 측면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될 수 있으나, 향후 반기배당 등 정책의 지속 여부는 사업 안정화 속도에 달려 있다. 별도의 증권사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은 확인되지 않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10
2025년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2024년 대비 크게 축소됐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339억원에서 +6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 순이익이 소폭 흑자를 기록하며 손익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도 확인된다.
다만 이는 확정 데이터 기준 2025년까지의 흐름이며, 이후 잠정 보도된 완전한 흑자전환 여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7월 발행주식의 15.4%에 달하는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고, 8월 말에는 2022 회계연도 이후 4년 만에 결산배당을 재개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는 향후 반기배당 도입과 단계적 자사주 소각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 이러한 조치들은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주는 사실로 해석할 수 있다.
MH시스템즈·MH다이나믹스 인수로 로봇 전장·제어 및 정밀가공 기술을 확보했고, 창원에 350억원 규모의 R&D센터·본사를 신축해 로봇·드론·자동차 부품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기존 소재 사업의 구조적 저성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상쇄하려는 시도로, 성공 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효과가 기대된다.
매출은 2022년 2,537억원에서 2025년 1,530억원으로 4년 연속 줄었다. 중국 업체와의 가격 경쟁 심화가 매출 감소의 배경으로 지목되며, 전방산업인 조선·건설 수요 둔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사업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기존 사업만으로는 매출 반등을 담보하기 어려운 구조다.
2024년 4분기는 영업이익을 냈음에도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 1분기는 영업손실 속에서도 순이익을 냈다. 이처럼 분기별 영업손익과 순손익의 방향이 자주 엇갈리는 것은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크다는 뜻으로, 향후 실적의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로봇·방산 신사업은 아직 매출에 본격 반영되기 전 단계이며, 최근 언론에 보도된 흑자전환 소식도 정식 사업보고서로 재확인이 필요한 잠정적 내용이다. 창원 R&D센터의 완공 시점과 신사업 매출 기여 시점도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와이어로프·강선 산업은 조선·건설·수산업 경기에 크게 의존하며, 중국 업체들의 기술 추격과 가격 경쟁 심화가 지속적인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전방산업 수요가 둔화될 경우 매출 회복이 더 지연될 수 있다.
로봇·방산 등 신사업은 이미 다수의 기술기업이 경쟁하는 시장으로, 후발주자로서 기술력·고객 확보에 시간과 자금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다. MH시스템즈·MH다이나믹스 등 인수 기업과의 시너지가 계획대로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제공된 확정 재무 데이터는 2025년 4분기까지이며, 이후 언론에 보도된 흑자전환·배당 재개 등의 소식은 회사 발표에 근거한 잠정치로 정식 공시를 통한 재확인이 필요하다. 분기별 순이익의 큰 변동성을 고려할 때 일회성 요인이 향후에도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결산배당 기준일. 4년 만에 재개되는 배당의 실제 지급 절차와 배당 확정 공시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음 정기 분기·사업보고서 공시 시점에 최근 보도된 흑자전환 소식이 정식 재무제표로 확정되는지, 그리고 로봇·방산 신사업의 매출 기여가 처음으로 반영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언급된 반기배당 첫 시행 여부와 자사주 추가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의 실제 이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창원 R&D센터·신사옥 건립(350억원 투자)의 진행 상황과 준공 일정, 그에 따른 신사업 가동 시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호제강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어려운 국면을 지나왔으나, 2025년에는 손실 규모가 축소되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개선 조짐이 확인 재무 데이터상으로도 나타난다.
최근 몇 달간은 자사주 소각, 4년 만의 배당 재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등 주주환원 및 지배구조 측면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동시에 회사는 기존 강선·와이어로프 사업의 구조적 성장 정체를 타개하기 위해 로봇·방산·모빌리티 등 신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는 중이며, MH시스템즈·MH다이나믹스 인수와 창원 R&D센터 신축이 그 핵심 축이다.
다만 최근 언론에 보도된 완전한 흑자전환 소식은 회사 발표에 기반한 잠정적 내용으로, 제공된 확정 재무 데이터(2025년 4분기까지)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으며 정식 공시를 통한 재확인이 필요하다. 신사업의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 반기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 여부가 향후 관찰해야 할 핵심 변수다.
투자자는 기존 사업의 구조적 둔화와 신사업 전환의 초기 단계라는 특성을 함께 고려해 후속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11 · 데이터 기준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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