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철강·금속004560

현대비앤지스틸

12,350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871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1,508만주
PER
9.1배
PBR
0.3배
EPS
1,274원
배당수익률
2.1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STS 단일사업 축소 속 이익 회복 시도

현대비앤지스틸은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단일사업 구조에서 매출 축소를 겪는 가운데 2026년 상반기 들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분기별로 완만히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7,412억원·영업이익 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2026년 1~2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2. 2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이 매출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단일사업 구조로, 국내 포스코에 이어 시장 2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3. 3

    자동차부품 사업의 핵심이던 당진공장 매각을 추진 중이며, 광주공장도 투자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4. 4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사 성림첨단산업에 지분을 투자해 전기차 구동모터 소재 밸류체인에 노출을 확보하고 있다.

  5. 5

    2026년 2월 STS 가격 인상이 보도됐으나, 중국산 저가재 유입과 니켈가 변동성은 여전한 부담 요인이다.

02

사업 구조

현대비앤지스틸은 1966년 삼양특수강으로 출발해 2000년 현대제철에 편입된 이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2026년 4월 창립 60주년을 맞이했으며, 회사는 국내 철강 시장에서 독보적인 STS 냉연·박판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의 매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산 30만 톤의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광폭 광휘 소둔 제품, 의장용 무늬 강판, 초극박 강판, 표면 가공 제품 등을 생산한다.

회사는 포스코 등에서 스테인리스 열연강판을 들여와 냉연강판으로 가공해 판매하는 단일 사업 모델을 유지해왔고,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시장에선 포스코에 이어 2위다.

주요 고객군은 가전, 건설, 자동차, 전기기기 산업이며, 창립 60주년 행사에는 포스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JFE스틸, 일본제철 등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자동차부품 사업은 사형코어 제조 중심으로 전체 매출의 6~7% 수준에 그쳤으며, 완성차 수출 둔화와 전기차 전환 흐름 속에서 당진공장 매각을 추진하는 등 축소 국면에 있다. 여기에 더해 2022년 전기자동차 구동모터용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성림첨단산업) 투자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885억98억5.2%
2025Q31,931억78억4.0%
2025Q41,722억58억3.4%
2026Q11,997억84억4.2%
2026Q22,028억95억4.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3조335억261억2.6%5.0%63.5%
20231.0조-352억-302억−3.4%−6.1%60.5%
20247,954억306억250억3.9%4.8%46.0%
20257,413억259억148억3.5%2.8%36.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뚜렷한 등락을 보였다. 2022년 매출 1조 2,812억원·영업이익 335억원(영업이익률 2.6%)에서 2023년에는 매출 1조 453억원으로 줄었음에도 영업손실 352억원(영업이익률 -3.4%), 순손실 302억원의 적자로 전환했다.

2024년에는 매출 7,954억원으로 매출 규모는 더 줄었지만 영업이익 306억원(영업이익률 3.9%), 순이익 25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매출 7,412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영업이익률 3.5%), 순이익 148억원으로 전년보다 다시 둔화됐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885억원·영업이익 98억원에서 3분기 1,931억원·78억원, 4분기에는 매출이 1,722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도 58억원까지 낮아지며 한 해 중 가장 부진한 분기를 기록했다.

다만 2026년 들어 1분기 매출 1,997억원·영업이익 84억원, 2분기 매출 2,028억원·영업이익 95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늘었다. 순이익 역시 2026년 2분기 53억원으로 2025년 4분기(57억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회복했다.

매출 규모 자체는 2022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지만,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기준으로는 분기 실적이 순차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산업은 국내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으로 저성장 국면에 있으며, 최근에는 관세 리스크로 철강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어 판매량 감소와 실적 악화 압력이 존재한다.

전방산업인 가전, 건설, 자동차 수요의 회복 속도가 산업 전체의 사이클을 좌우하는 구조이며, 원재료인 니켈·크롬 등 합금원소 가격의 변동성이 원가와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중국의 조강 및 STS 생산능력 과잉은 오랜 기간 국내외 시장에 저가 물량으로 유입되며 반덤핑 관세 등 통상정책이 업계 수익성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해왔다. 2026년 2월에는 회사가 STS 가격을 톤당 20만원 인상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원가 부담 전가를 위한 가격 정책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경쟁구도에서는 포스코가 시장 1위, 현대비앤지스틸이 2위를 형성하고 있으며, 에너지용 강관·스테인리스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는 평가도 나온다.

산업 구조상 대규모 자본투자가 필요한 장치산업 특성 때문에 신규 진입장벽은 높지만, 기존 사업자 간 점유율 경쟁과 가격 경쟁이 지속되는 환경이다.

06

전망

회사는 초극박 및 고부가 제품 추가 개발을 가속화하고 원가구조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STS소재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자동차부품 사업은 당진공장 매각을 추진하며 사실상 축소되는 흐름이고, 광주공장의 가동 지속 여부와 투자 규모가 향후 포트폴리오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자본적지출이 지속적으로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신규 대규모 투자보다는 기존 STS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보수적 전략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성림첨단산업에 대한 지분 투자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희토류 영구자석 수요 확대에 따른 중장기 가치 실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미·유럽 완성차 업체와 대규모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한 사례는 이 밸류체인의 성장성을 보여준다.

다만 성림첨단산업의 상장 추진 관련 소식은 2024년초 보도된 바 있으나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한 추가 공시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분기 연속 늘어난 점은 STS 가격 정책 대응과 판매량 회복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중국산 저가재 유입과 니켈가 변동성이라는 구조적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9.1배
PBR
0.3배
ROE
3.7%
EPS
1,274원
BPS
34,804원
주당배당금
250원

현재 주가는 회사가 보유한 주당 순자산에 비해 상당한 할인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자산가치보다 낮은 배수를 부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순이익 기준 수익성 배수는 과거 이 종목이 형성해온 밸류에이션 밴드의 중하단 부근에 위치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2023년의 적자 전환과 2025년 이익 둔화 등 실적 변동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은 매년 지급되고 있으나 절대 규모가 크지 않아 배당수익률은 안정적인 편에 속하면서도 업종 내 대형주 대비 두드러지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

최근 4개 분기 실적을 통해 살펴본 수익성은 연간 기준으로는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이후 완만한 개선과 둔화를 반복해온 흐름이며, 단정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기보다는 분기별 지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자산가치와 수익성 배수 간의 괴리는 시장이 단일 품목 의존도와 사업 축소 국면에 대한 우려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2026년 상반기 실적 회복 조짐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늘어나며 2025년 4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순이익 역시 2026년 2분기 53억원으로 회복돼 최근 분기 중 상위권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STS 가격 정책 대응과 판매량 회복이 일부 기여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국내 2위 STS 사업자 지위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시장에서 포스코에 이어 2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전·건설·자동차 등 다양한 전방산업에 제품을 공급한다. 30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과 초극박·표면가공 등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구축된 고객 기반은 사업 안정성의 기초가 된다.

성림첨단산업 지분을 통한 희토류 밸류체인 노출

회사는 국내 유일의 희토류 영구자석 양산업체인 성림첨단산업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자석을 공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북미·유럽 완성차 업체와 대규모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관련 밸류체인의 성장성을 뒷받침한다.

다만 지분 투자 성격이 강해 직접적인 매출 기여보다는 지분법 손익 및 잠재적 지분가치 측면에서 의미를 갖는다.

09

약세 요인

지속적인 매출 규모 축소

매출은 2022년 1조 2,812억원에서 2025년 7,412억원까지 줄곧 줄어들었다. 단일 품목인 STS 냉연강판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판매가·판매량 변동에 실적이 그대로 노출되는 구조를 만든다. 사업 재편이 진행되는 동안 외형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부품 사업 축소와 투자 여력 제한

자동차부품의 핵심이던 당진공장 매각이 추진되고 있으며, 광주공장 역시 투자 여력이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본적지출은 2022년 300억원 수준에서 2024년 100억원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신규 성장동력 확보가 단기간 내 쉽지 않은 상황임을 시사한다.

중국산 저가재와 원자재가 변동성

국내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으로 판매량과 이익률이 압박받는 저성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니켈 등 합금원소 가격의 급격한 변동은 원가와 재고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2023년과 같은 실적 급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통상정책 변화 역시 수입재 유입 규모를 좌우하는 외생 변수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가 변동성

니켈, 크롬 등 합금원소 가격의 급변은 제조원가와 재고자산 평가손익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2023년의 대규모 영업손실은 이러한 원자재 및 시황 변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향후에도 유사한 가격 충격이 발생하면 마진이 다시 크게 흔들릴 수 있다.

통상·수입규제 리스크

중국산 스테인리스 저가재의 유입 규모는 반덤핑 관세 등 통상정책에 크게 좌우된다. 관세 정책의 변화나 완화는 국내 판매가격과 판매량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에도 관세 리스크로 철강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업 포트폴리오 축소 리스크

당진공장 매각과 광주공장의 제한된 투자로 자동차부품 사업이 위축되고 있어 단일 품목 의존도가 오히려 높아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자금 여력도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림첨단산업 지분 가치의 실현 시점과 방식 역시 아직 불확실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제출 예정 시점으로, 최근 두 개 분기의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확인 시점 미정

    당진공장 매각의 완료 여부와 광주공장의 가동·투자 계획에 대한 추가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확인 시점 미정

    성림첨단산업의 코스닥 상장 추진 상황과 현대비앤지스틸의 지분율 변동 여부를 관련 공시를 통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확인 시점 미정

    니켈 등 원자재가 추이와 추가 STS 판매가 조정 여부가 마진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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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현대비앤지스틸은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단일사업 구조에서 매출 규모가 다년간 축소되어 왔으나, 2024년 흑자 전환 이후 2026년 상반기 들어 두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자동차부품 사업은 당진공장 매각으로 사실상 위축되는 반면, 성림첨단산업 지분을 통한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 노출은 중장기적 잠재 가치 요인으로 남아 있다. 국내 2위 STS 사업자 지위와 오랜 고객 기반은 사업 안정성의 기초가 되지만, 중국산 저가재 유입과 니켈가 변동성이라는 구조적 부담은 여전하다.

자본적지출이 지속적으로 줄어든 점은 신규 성장동력 확보보다 기존 사업 효율화에 집중하는 보수적 전략을 시사한다. 앞으로의 실적 궤적은 분기별 판매량·가격 정책 대응과 원자재가 추이, 그리고 성림첨단산업 관련 공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alph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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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hev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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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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