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철강·금속024840

KBI메탈

6,450원▲ 1.2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795억원
거래대금
112억원
거래량
175만주
상장주식수
4,347만주
PER
13.7배
PBR
1.3배
EPS
454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동선·전장·전선에 변압기 더한 수직계열화

KBI메탈은 구리 소재(동선)·자동차 전장부품·전선 사업에 이어 2026년 4월 변압기 제조사 원영하이텍을 인수해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을 확장했으며, 분기 실적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7,586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3.2%까지 개선됐다.

  2. 2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소폭 적자(-4,422만원)였으나,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166억원으로 이익 흐름이 개선됐다.

  3. 3

    2026년 4월 변압기 제조기업 원영하이텍을 103억원에 인수해 동선-전선-변압기로 이어지는 소재-부품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

  4. 4

    2024년 발행된 200억원 규모 4회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가 2026년 4~5월 집중되며 발행주식수가 늘어 희석 부담이 부각됐다.

  5. 5

    다음 정기 공시인 2026년 3분기보고서는 법정 기한인 2026년 11월 16일까지 제출될 예정이며, 원영하이텍 편입 이후 첫 분기 실적이 반영될지 확인이 필요하다.

02

사업 구조

KBI메탈은 전장사업부, 메탈사업부, 전선사업부, 물류사업부로 사업을 구분하며, 자동차용 CORE 및 BLDC Motor, 전선, 고압케이블 등을 제조·판매한다. 전장사업부는 자동차·가전·전자산업 수요와 연계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탈사업부는 전선 제조용 동선(ROD) 생산이 핵심으로, 국내 전선용 동선 시장에서 약 40~45%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SCR과 JCR 라인을 모두 보유한 유일의 국내 업체로 꼽힌다.

전선사업부는 종속회사 KBI코스모링크를 통해 운영되며, 베트남 현지 생산시설(KBI COSMOLINK-VINA)을 바탕으로 장기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물류사업부는 물류창고 임대업을 준비 중인 신규 부문이다.

2026년 4월에는 대전회생법원의 인가를 받아 변압기 제조·판매 전문기업 원영하이텍의 지분 100%를 약 103억원에 인수했으며, 이를 통해 동선-전선-변압기로 이어지는 소재-부품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원영하이텍은 연내 한국전력 벤더 등록과 미국 UL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케이비아이텍 등 특수관계인이며, 경쟁구도상 전선·동합금 업종에서는 LS전선, 대원전선, 가온전선 등과 함께 비교되는 위치에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012억-20억−1.0%
2025Q31,966억31억1.6%
2025Q41,763억181억10.2%
2026Q12,106억155억7.4%
2026Q22,799억129억4.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105억54억17억0.8%1.6%116.8%
20236,850억78억62,633,457원1.1%0.1%92.1%
20247,027억175억8억2.5%0.7%97.7%
20257,586억243억-44,220,967원3.2%0.0%175.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2022년 7,105억원, 2023년 6,850억원, 2024년 7,027억원, 2025년 7,586억원으로 등락을 거쳐 재차 증가세를 회복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54억원, 2023년 78억원, 2024년 175억원, 2025년 243억원으로 3년 연속 뚜렷하게 늘며 영업이익률이 0.8%→1.1%→2.5%→3.2%로 개선됐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17억원, 2023년 1억원, 2024년 8억원 수준에서 2025년 -4,422만원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해 영업이익 개선이 순이익까지 온전히 이어지지는 못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은 -20억원 적자였고, 2025년 3분기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43억원으로 손실이 발생했으나,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181억원·순이익 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후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55억원·순이익 75억원,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129억원·순이익 98억원으로 이익 규모가 재차 확대됐다.

2026년 2분기 매출액 2,799억원은 전년 동기(2025년 2분기 2,012억원) 대비 약 39% 늘어난 수치로, 분기 매출 성장과 이익 회복이 동시에 나타났다.

공시 기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증가에도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고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던 것으로 나타나, 연간 흐름상 상반기 부진 이후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된 구조로 해석된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166억원으로, 분기 실적 개선이 연간 지표에도 반영되기 시작한 모습이다.

부채비율은 2023년 92.1%, 2024년 97.7%에서 2025년 175.6%로 크게 높아졌는데, 이는 원영하이텍 인수 관련 자금 소요 및 전환사채 관련 계정 변동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05

산업 분석

전방 산업 측면에서 글로벌 변압기 시장은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츠 기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약 10%의 성장이 전망되며, 미국·유럽의 노후 전력망 교체와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충이 수요 확대의 배경으로 꼽힌다.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인프라 투자법에 따른 전력망 현대화 투자도 관련 기업들에 기회 요인으로 거론된다. 국내에서는 2026년 1분기 기준 변압기 및 케이블 수출액이 역대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수출 호조가 확인됐다.

이런 흐름 속에서 국내 전선·전력기기 업종 전반이 주식시장에서 테마성 관심을 받았으며, LS전선, 대원전선, 가온전선 등 관련 종목의 주가 변동성이 함께 커졌다.

KBI메탈은 전선용 동선(JCR ROD) 시장에서 약 40~45%의 점유율을 보유한 국내 상위 업체로, 소재 단에서의 지위를 바탕으로 변압기 완제품 제조 영역까지 수직계열화를 확대하려는 점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다만 구리 등 비철금속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은 업종 전반의 마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건설·가전 등 전통 전방 산업은 경기 둔화 국면에서 수요 변동성이 있는 반면, 전력 인프라·데이터센터향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 축으로 평가된다.

06

전망

회사는 원영하이텍 인수 완료 후 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해 연결 수익성을 높이고, 변압기 사업의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그룹 전반의 수익 구조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원영하이텍은 연내 한국전력 벤더 등록과 미국 UL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과정이 마무리되면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존 전선사업부는 베트남 현지 생산시설을 통한 장기 수주 확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메탈사업부는 JCR 시장에서의 안정적 판매망을 바탕으로 원영하이텍에 소재를 공급하는 내부 시너지 구조도 거론된다.

2026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4.2% 증가, 영업이익 202.3% 증가, 순이익 흑자전환이 공시됐으며, 회사 측은 전장·메탈·전선 3개 사업부의 실적이 고르게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음 정기 공시인 2026년 3분기보고서는 법정 기한인 11월 16일까지 제출될 예정으로, 원영하이텍 인수 이후 첫 분기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는지, 그리고 4회차 전환사채의 잔여 물량 전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가 함께 확인될 시점이다. 구리 가격(LME) 추이는 메탈사업부의 판매단가와 원가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3.7배
PBR
1.3배
ROE
11.2%
EPS
454원
BPS
4,903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과거 순자산가치 대비 프리미엄이 붙은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연간 지표만 보면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이 소폭 적자를 기록했던 반면,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기준으로는 이익 규모가 확대되며 주가수익비율 산출의 기초가 되는 이익 흐름 자체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결산기 기준 현금배당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배당수익률은 업종 평균을 밑도는 편으로 파악된다. 발행주식수는 2024년 발행된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가 이어지며 늘어난 상태로, 주당 지표 산출 시 분모가 되는 주식수 변화 자체가 밸류에이션 해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결과적으로 이익 회복의 지속성과 원영하이텍 편입 효과가 향후 주당 지표와 밸류에이션 배수의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소재-부품 수직계열화

동선(메탈사업부)에서 전선(전선사업부), 변압기(원영하이텍)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원가 경쟁력과 기술 시너지를 확보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변압기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가진 사업으로 거론되며, 그룹 전반의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여지가 있다. 원영하이텍의 한국전력 벤더 등록과 미국 UL 인증이 완료되면 해외 판로 확대 가능성도 열린다.

분기 실적의 흑자 전환 흐름

2025년 2~3분기의 손실 이후 4분기부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고, 2026년 1~2분기에도 이익 규모가 유지·확대됐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도 플러스로 전환돼 연간 지표 개선의 기초가 마련됐다. 매출액 역시 분기별로 증가세를 보이며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되는 모습이다.

전력 인프라·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글로벌 변압기 시장은 연평균 약 10% 성장이 전망되며, 미국·유럽의 노후 전력망 교체와 AI 데이터센터 확충이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국내 변압기·케이블 수출액도 2026년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선·전력기기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공급망 내 KBI메탈의 위치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09

약세 요인

전환사채 희석 부담

2024년 발행된 200억원 규모 4회차 전환사채가 전환가액 하향 조정을 거치며 2026년 4~5월 대규모 전환청구가 이어졌고, 발행주식총수가 빠르게 늘었다. 신고일 기준 미전환 사채 잔액과 전환 가능 주식수가 여전히 상당한 규모로 남아 있어 추가 희석 가능성이 상존한다. 최대주주 측이 일부 물량에 대해 매도청구권을 행사했지만, 잔여 물량의 전환 향방은 계속 지켜볼 변수다.

원자재 가격 변동성

구리 등 비철금속 가격의 변동성은 메탈사업부의 판매단가와 원가에 동시에 영향을 미쳐 마진 안정성을 낮출 수 있다. 원가 부담이 커질 경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국면이 재현될 수 있음은 2025년 3분기 누적 실적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환율 변동 역시 수출입 비중이 있는 사업 구조상 추가 변수로 작용한다.

신규 인수 자회사 통합 리스크

원영하이텍은 법인회생절차를 거쳐 인수된 기업으로, 연결 편입 초기에 실적 기여도와 통합 비용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한국전력 벤더 등록과 미국 UL 인증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절차가 계획대로 완료되지 않을 경우 기대했던 시너지 실현이 지연될 수 있다.

부채비율이 2025년 175.6%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재무 부담 측면에서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구조

부채비율이 2023년 92.1%, 2024년 97.7%에서 2025년 175.6%로 크게 높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211억원으로 2년 연속 순유출을 기록해 현금창출력 측면의 점검이 필요하다. 원영하이텍 인수 등 투자 지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재무 건전성 지표의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식 수급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신주 발행이 반복되며 발행주식총수가 단기간에 빠르게 늘었다. 2026년 5월에는 급격한 주가 변동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투자경고종목 지정과 함께 하루 매매거래를 정지시킨 사례도 있었다. 잔여 전환사채 물량 소화 과정에서 추가적인 수급 변동 가능성이 남아 있다.

사업 통합·전방산업

원영하이텍은 회생절차를 거친 기업으로 인수 후 통합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이 있으며, 해외 인증 취득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건설·가전 등 전통 전방산업의 경기 둔화는 동합금·동선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구리 가격 및 환율 변동은 메탈·전선 사업 전반의 수익성에 지속적인 변수로 작용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16일까지

    2026년 3분기보고서 법정 제출 기한으로, 원영하이텍 편입 이후 첫 분기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연내

    원영하이텍의 한국전력 벤더 등록 및 미국 UL 인증 취득 완료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의 선행 조건이다.

  3. 진행 중 (수시 공시)

    4회차 전환사채 잔여 물량(4월 말 기준 미전환 잔액 약 145억 7,189만원, 전환가능주식 약 638만주)의 추가 전환청구 여부와 발행주식총수 변화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수시 확인

    LME 구리 가격 추이는 메탈사업부의 판가·원가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분기 마진 변화를 해석하는 데 참고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KBI메탈은 동선(메탈사업부)과 전장부품, 전선(KBI코스모링크)이라는 기존 사업 구조에 2026년 4월 원영하이텍 인수를 통한 변압기 사업을 더하며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이익 흐름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도 플러스로 전환됐다.

다만 2024년 발행된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가 2026년 들어 집중되며 발행주식수가 빠르게 늘었고, 이 과정에서 투자경고종목 지정과 일시 매매거래정지 같은 수급 이벤트도 발생했다.

부채비율이 2025년 175.6%로 전년 대비 크게 높아진 점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년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점은 재무구조 측면에서 함께 살펴볼 대목이다.

향후에는 원영하이텍의 한국전력 벤더 등록·미국 UL 인증 취득 여부, 잔여 전환사채 물량의 소화 속도, 그리고 구리 가격 추이가 실적과 재무구조 흐름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2026년 3분기보고서(법정 기한 11월 16일)를 통해 원영하이텍 편입 효과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다음 단계의 관찰 포인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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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10-01 · 데이터 기준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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