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의 최근 실적은 방산 피벗을 중심으로 급격한 구조 변화를 겪고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66.6억원, 영업손실 166.1억원을 기록했으며, 엔터프라이즈 매출이 88.4%를 차지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5억원·영업손실 42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으나, 2분기에 전년 하반기 수주한 자이든 UAE 프로젝트(약 1,000만 달러, 약 149억원)의 납품이 완료되며 매출 169억원·영업이익 5억원의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2026년 상반기 방산 매출 비중은 86%로 급상승했으며, 첫 양산임에도 해당 사업의 매출총이익률(GPM)은 약 45% 수준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2026년 연간 매출 목표로 270억원을 제시하고 있으며, 2028년 영업이익 BEP, 2029년 매출 921억원·영업이익 159억원을 장기 목표로 공시했다.
공모가 산정은 2029년 추정 당기순이익 약 157억원을 연 20% 할인율로 현재가치화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록히드마틴, RTX, 엘빗시스템즈의 평균 PER 약 44~48배를 적용한 결과 밴드 상단인 41,200원이 확정됐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743.5대 1 경쟁률(신청 물량의 98%가 밴드 상단 이상)을 기록하고, 일반 청약에서도 530대 1·약 2조 5,000억원의 증거금이 모여 공모 흥행을 거뒀다.
2026년 8월 24일 코스닥 상장 당일 장 초반 13%대 하락이 관찰됐으며, 이튿날인 8월 25일에는 28,650원(전일 대비 -30.46%)으로 추가 하락해 공모가(41,200원) 대비 30% 이상 급락했고, 이날 2,864억원의 대규모 거래대금이 수반됐다.
현재가 28,650원은 주관사 삼성증권이 일반 청약자에게 부여한 환매청구권 행사가(공모가의 90%, 37,080원)를 이미 하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