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분기 연속 순이익 흑자전환
2026년 1분기(+37.8억원)와 2분기(+26.2억원) 모두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각각 16.3억원, 25.4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수익성 회복의 초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025년 4분기의 대형 손실 이후 연속된 개선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자동차 조명부품의 안정적 공급을 바탕으로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지배주주 순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나, 2025년 4분기의 대규모 손실 여파로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기준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상태다.
2026년 1분기(+37.8억원), 2분기(+26.2억원) 연속 지배주주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5년 4분기 순손실 -210.6억원의 여파로 최근 네 개 분기(2025Q3~2026Q2)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170.3억원으로 여전히 적자다.
연간 매출은 2022년 2,778억원에서 2024년 4,449억원까지 확대됐다가 2025년 3,854억원으로 축소됐고, 영업이익률도 2022년 3.3%에서 2025년 1.6%로 낮아졌다.
바이오 자회사(다이노나) 항체신약 파이프라인 DNP002, DNP007이 임상 1상을 마치고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최근 수년간 배당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큰 폭 할인된 상태에서 거래된다.
금호에이치티는 자동차용 조명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2차 부품업체로, 조명의 광원 방식에 따라 LED모듈 사업부와 백열전구(BULB) 사업부로 구분된다. 완성차업체 기준 1차 벤더인 에스엘그룹 등에 전조등·브레이크등·주간주행등·계기판·실내등용 부품을 공급하며, 최종 고객은 현대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업체다.
회사 측 추정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용 백열전구 시장에서 95%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자동차 조명이 LED로 전환되면서 백열전구 부문의 외형은 구조적으로 축소되는 추세다.
LED모듈 사업부는 광주 공장과 중국 천진법인, 베트남 종속법인(S-MAC HT VINA)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장해왔으며 완성차 업체의 LED 장착률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2021년 항체신약 개발기업 다이노나를 흡수합병하면서 바이오의약 사업부가 신설됐고, 항체 기반 치료·진단 기술을 활용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과 기술이전(License-out)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대표 파이프라인은 고형암 대상 면역항암제 DNP002와 자가면역질환 대상 면역조절신약 DNP007로, 두 물질 모두 임상 1상을 완료한 뒤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단계다.
회사는 최근 기존 전장 사업의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에 투자를 지속하는 '전장·바이오 투트랙' 전략을 표방하고 있다. 자동차 조명 부품 시장은 완성차 생산량과 수출 물량에 크게 좌우되는 후행적 구조이며, 바이오 부문은 초기 임상 단계 특유의 손익 변동성이 큰 사업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970억 | 7억 | 0.8% |
| 2025Q3 | 903억 | 8억 | 0.9% |
| 2025Q4 | 952억 | 21억 | 2.2% |
| 2026Q1 | 853억 | 16억 | 1.9% |
| 2026Q2 | 940억 | 25억 | 2.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778억 | 93억 | -226억 | 3.3% | −7.0% | 30.9% |
| 2023 | 3,643억 | 108억 | -202억 | 3.0% | −6.7% | 45.7% |
| 2024 | 4,449억 | 119억 | -149억 | 2.7% | −4.9% | 42.1% |
| 2025 | 3,854억 | 62억 | -233억 | 1.6% | −8.3% | 42.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2022년 2,778억원에서 2023년 3,643억원, 2024년 4,449억원으로 확대됐다가 2025년 3,854억원으로 되돌아섰다.
영업이익은 2022년 92.9억원, 2023년 107.7억원, 2024년 118.9억원으로 늘었으나 2025년에는 62.5억원으로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3.3%→3.0%→2.7%→1.6%로 4년 연속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그럼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226.4억원, -202.3억원, -149.4억원, -232.7억원으로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영업이익이 흑자인데도 순이익은 계속 마이너스인 구조가 이어졌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매출 903억원, 영업이익 8.1억원, 순이익 -23.8억원)와 4분기(매출 952억원, 영업이익 20.6억원, 순이익 -210.6억원)에는 영업이익 흑자에도 대규모 순손실이 발생했는데, 특히 4분기의 -210.6억원은 연간 순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회성 성격이 강한 손실로 해석된다.
반면 2026년 1분기(매출 853억원, 영업이익 16.3억원, 순이익 +37.8억원)와 2분기(매출 940억원, 영업이익 25.4억원, 순이익 +26.2억원)에는 두 분기 연속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며 뚜렷한 개선 흐름이 나타났다.
다만 매출액은 2025년 2분기 970억원에서 2026년 1분기 853억원으로 줄었다가 2분기 940억원으로 소폭 회복하는 등 완성차 생산·수출 여건에 따른 변동성이 계속됐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170.3억원으로, 최근 두 분기의 흑자전환에도 4분기의 대형 손실 영향이 상쇄되지 않은 상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38.6억원으로 순이익 적자에도 양(+)의 현금창출을 유지했으나, 2024년 407.6억원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자동차 조명부품 산업은 완성차 생산량, 수출 물량, LED 장착률 등 전방산업 지표에 실적이 후행하는 구조다.
최근 국내 자동차 생산 둔화와 부품 수출 부진이 겹치면서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완성차 업체의 생산환경 변화가 2차 벤더 실적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산업 특성을 보여준다.
백열전구 부문은 LED 조명으로의 대체가 구조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제한적인 반면, 여전히 LED모듈보다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어 회사 전체 마진에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
LED모듈 부문은 완성차의 LED 장착률 확대라는 구조적 성장 요인이 있으나, 2차 벤더로서 다수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 신규 설비투자 부담이 상존한다.
바이오 부문이 속한 항체 신약 라이선스아웃 시장은 국내외 제약사·바이오텍의 초기 임상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이전 거래가 늘어나는 흐름이지만, 딜 성사 시점과 조건의 불확실성이 커 개별 기업의 계약 여부를 예단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경쟁구도상 회사는 완성차 1차 벤더가 아닌 2차 벤더 지위에 있어 원청 협상력이 제한적이며, 바이오 사업은 다수의 항체 신약 개발사와 경쟁하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회사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기존 전장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에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전장·바이오 투트랙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전장 부문에서는 LED모듈의 완성차 장착률 확대에 대응한 생산체계 유지가 핵심 과제이며, 백열전구 부문은 수요 축소 속에서도 수익성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 부문에서는 DNP002 면역항암제가 임상 1상을 마치고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며, DNP007 면역조절제도 임상 1상 완료 후 추가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확보를 모색하고 있는 단계로 파악된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순이익 흑자전환은 전장 부문의 영업이익 개선과 함께 나타난 변화지만, 2025년 4분기의 대형 손실을 만회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완성차 생산·수출 여건이 안정될 경우 LED모듈 판매량 확대가 기대되나, 국내 자동차 생산 감소세가 이어질 경우 매출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 바이오 부문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여부와 시점은 회사 손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변수이나, 계약 성사 여부와 조건은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의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할인 상태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2025년까지 4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한 점이 이러한 할인의 배경으로 꼽힌다.
최근 두 개 분기(2026년 1분기, 2분기)에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긴 했으나,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하면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어 이익 기준의 밸류에이션 지표를 안정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상태다.
영업이익률은 2022~2024년 3% 안팎에서 2025년 1.6%로 낮아졌는데, 이러한 마진 흐름이 시장의 밸류에이션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배당은 최근 수년간 지급되지 않아 배당수익률 측면의 투자 매력은 낮은 편이며, 바이오 부문의 기술이전 성과 여부가 향후 순자산 대비 주가 평가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6년 1분기(+37.8억원)와 2분기(+26.2억원) 모두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각각 16.3억원, 25.4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수익성 회복의 초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025년 4분기의 대형 손실 이후 연속된 개선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국내 자동차용 백열전구 시장에서 95%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이 추정하고 있으며, LED모듈 부문도 현대차·기아 협력사인 에스엘그룹 등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공급망 지위는 완성차 업체의 생산 변동에도 일정한 매출 기반을 제공한다.
항체신약 DNP002(면역항암제)와 DNP007(면역조절제) 모두 임상 1상을 마치고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본업인 전장 사업과 별개의 비영업적 수익원이 될 수 있으며, 회사는 이를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제시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영업이익은 매년 흑자였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최근 두 분기의 흑자전환에도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기준으로는 여전히 -170.3억원의 순손실 상태다. 이는 영업외 손익 변동성이 회사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업이익률이 2022년 3.3%에서 2025년 1.6%로 4년 연속 낮아졌다. 백열전구 수요가 LED로 대체되는 흐름과 완성차 생산 여건 변화가 겹치면서 수익성 방어에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며, 국내 자동차 생산 감소와 부품 수출 부진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2차 벤더 지위에서 이러한 전방산업 변동을 자체적으로 상쇄할 수단이 제한적이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국내 완성차 생산·수출 물량에 연동되어 있어, 완성차 업체의 생산계획 변경이나 수요 둔화가 실적에 직접 영향을 준다. 2차 벤더 지위상 협상력이 제한적이어서 단가 인하 압력에도 노출될 수 있다.
DNP002, DNP007 등 파이프라인이 임상 1상을 마쳤으나 후속 임상 진행이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시점과 조건은 확정되지 않았다. 신약개발 특성상 임상 실패나 계약 지연 시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흑자였음에도 -210.6억원의 대규모 순손실이 발생했는데, 영업외 요인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변동성이 재발할 경우 향후에도 순이익 예측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3분기 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순이익 흑자가 이어지는지,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손실이 축소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다이노나 바이오 파이프라인(DNP002, DNP007)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여부에 대한 공시나 보도가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체결 시점과 계약금 조건이 실적에 미칠 영향이 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이 발표하는 완성차 생산·수출 통계를 통해 전방산업 수요 회복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및 사업보고서 공시 시점으로, 2026년 상반기 흑자전환이 연간 기준으로도 이어지는지 최종 확인이 가능하다.
금호에이치티는 자동차용 LED모듈·백열전구 공급을 주력으로 하면서 항체신약 기술이전을 노리는 바이오 사업을 병행하는 구조다. 2022~2024년 영업이익 흑자가 이어졌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4년 연속 적자였고, 2025년에는 영업이익률이 1.6%까지 낮아지며 마진 압박이 뚜렷해졌다.
다만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점은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실적이 여전히 적자임을 감안해도 주목할 만한 변화다.
전방산업인 완성차 생산·수출 여건과 LED 전환 흐름이 전장 부문 매출과 마진을 계속 좌우할 것으로 보이며, 바이오 부문의 DNP002·DNP007 기술이전 성사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변수로 남아 있다. 배당은 최근 수년간 지급되지 않았고,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경향을 보인다.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분기 실적 발표와 바이오 기술이전 관련 공시를 통해 이러한 흐름의 지속 여부를 확인해 나갈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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