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4년 휴니드는 매출 2,200억원대에서 2,300억원대 사이를 오가며 영업이익률 5.7%~7.6%, 지배주주순이익 92억~178억원 수준의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그러나 2025년 연간 매출은 1,371억 8,590만원으로 전년 2,308억 59만원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고, 영업손실 120억 3,282만원, 지배주주순손실 99억 8,511만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8.8%로 2024년 4.0%에서 뚜렷하게 악화됐는데, 이는 TICN 4차 양산 종료에 따른 매출 공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이 54억 2,562만원까지 확대되며 저점을 형성했고,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216억 3,147만원, 영업손실 32억 7,091만원으로 부진이 이어졌다.
다만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292억 6,008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회복됐고, 영업손실도 4억 2,823만원으로 크게 축소됐으며, 지배주주순이익은 2억 4,266만원으로 분기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2025년 3분기 이후 이어지던 분기 적자 흐름(2025Q3 -3억 3,490만원, 2025Q4 -28억 2,307만원, 2026Q1 -24억 2,269만원) 가운데 처음으로 나타난 순이익 플러스 전환이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2025년 말 부채비율이 91.5%로, 2024년 40.3%에서 다시 크게 높아졌는데, 이는 운영자금 확보 과정에서 늘어난 차입과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344억 5,338만원, 2025년 -364억 1,794만원으로 2년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내, 회계상 손익 개선과는 별개로 현금창출 측면의 부담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