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 확장
이지바이오는 2024년 데브니쉬뉴트리션 인수 이후 2026년 1월 바이오매트릭스와 뉴트리빈스를 잇따라 인수하며 북미 생산·연구·유통 인프라를 확충했다. 이를 통해 기존 가축용 첨가제 사업을 반려동물 첨가제 시장까지 확장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데브니쉬 산하 자회사 간 코팅기술 이전, 원료 소싱 채널 공유 등 시너지도 추진되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이지바이오는 자돈사료·사료첨가제 국내 1위 지위와 북미 인수합병을 기반으로 2022년 이후 매출·영업이익이 매년 증가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4,769억원(영업이익 45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78억원)으로 4년 연속 매출·영업이익 증가
2026년 1분기·2분기 매출이 각각 1,307억원, 1,481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 경신
2024년 데브니쉬뉴트리션 인수 이후 2026년 1월 바이오매트릭스·뉴트리빈스를 잇따라 인수, 북미 사업 확장 지속
부채비율은 2024년 305.4%에서 2025년 188.4%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흐름
전 세계 사료첨가제 시장은 연평균 5.8% 성장이 전망되며 항생제 대체 트렌드가 수요를 견인
이지바이오는 자돈사료(새끼돼지용 배합사료)와 사료첨가제를 주력으로 하는 축산 소재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2020년 5월 이지홀딩스에서 첨가제 및 자돈사료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됐고, 같은 해 6월 코스닥에 재상장했다.
이지바이오는 국내 자돈사료 및 기능성 사료첨가제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사료첨가제가 약 75%, 자돈사료가 약 25%로, 첨가제 부문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자돈사료 '아이원', 사료첨가제 '리피돌'·'엔도파워' 등이 있다. 해외 사업은 영국 자회사 패스웨이 인터미디에이츠를 통해 미국·캐나다·유럽·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며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24년 3월에는 미국 미네소타 소재 사료첨가제 제조기업 데브니쉬뉴트리션을 약 883억원에 인수해 북미 생산기지를 확보했고, 2026년 1월에는 데브니쉬 산하 미국법인을 통해 바이오매트릭스와 뉴트리빈스를 잇따라 인수했다.
이 같은 연쇄 인수로 코팅 기술, 원료 소싱 채널, 반려동물 사료첨가제 유통망까지 사업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138억 | 110억 | 9.7% |
| 2025Q3 | 1,169억 | 112억 | 9.6% |
| 2025Q4 | 1,293억 | 136억 | 10.5% |
| 2026Q1 | 1,307억 | 132억 | 10.1% |
| 2026Q2 | 1,481억 | 151억 | 10.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556억 | 162억 | 91억 | 10.4% | 18.3% | 198.8% |
| 2023 | 1,654억 | 206억 | 155억 | 12.5% | 24.8% | 160.0% |
| 2024 | 3,843억 | 324억 | 196억 | 8.4% | 23.3% | 305.4% |
| 2025 | 4,769억 | 450억 | 278억 | 9.4% | 25.9% | 188.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이지바이오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556억원, 2023년 1,654억원, 2024년 3,843억원, 2025년 4,769억원으로 매년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데브니쉬뉴트리션 편입 효과로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도 2022년 162억원에서 2025년 450억원으로 확대됐고, 영업이익률은 2022년 10.4%, 2023년 12.5%, 2024년 8.4%, 2025년 9.4%로 M&A 편입에 따른 사업믹스 변화 속에서도 대체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91억원에서 2025년 278억원으로 세 배 이상 늘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138억원·영업이익 110억원에서 2025년 4분기 매출 1,293억원·영업이익 136억원으로 확대됐고, 2026년 1분기(매출 1,307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와 2분기(매출 1,481억원, 영업이익 151억원)까지 분기 매출이 5개 분기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2분기 38억원에서 2026년 1분기 112억원까지 늘었다가 2분기에는 102억원을 기록했는데, 2025년 3~4분기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데는 인수 관련 실사비용 등 일회성 요인이 일부 반영된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별도 공시 기준으로도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3%, 32.8% 증가했고, 2026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8%, 영업이익 45.2%, 순이익 101.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러한 흐름은 자체 첨가제 생산을 통한 원가 경쟁력과 배합사료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는 분석과 부합한다.
국내 양돈 사육두수는 약 1,100만두로 세계 7위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사료첨가제 시장은 연평균 5.8%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사업 확대의 기회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항생제 사용 규제 강화와 친환경·무항생제 축산 트렌드는 미생물제·효소제 등 항생제 대체 사료첨가제 수요를 뒷받침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에서는 소고기 가격 급등에 따른 사료첨가제 수요 증가 기대감이 형성된 바 있으며, 곡물가 하향 안정화와 강달러 기조가 겹치면 사료 원가 부담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회사는 이 같은 업황 속에서 자체 첨가제 생산을 통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배합사료 부문 매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 지위를 지키고 있으나, 사료첨가제 사업의 성장축은 국내보다 해외, 특히 북미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경쟁 구도상 국내 배합사료·첨가제 시장에는 다수의 사업자가 존재하나, 자체 개발 첨가제와 북미 생산기지를 함께 보유한 사업자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점이 회사의 차별점으로 언급된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1월 보고서에서 이지바이오의 사료첨가제 사업 매출액이 2023년 1,093억원에서 2024년 3,057억원으로 늘었고, 2025년과 2026년에는 각각 3,876억원, 4,30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보고서는 2026년 해외 매출 비중이 약 70%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신규 편입 자회사와 관련해서는 적자 상태인 바이오매트릭스가 연내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뉴트리빈스의 연간 이익 기여도는 20억~25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데브니쉬, 패스웨이 등 기존 해외 법인과 신규 인수 회사 간 생산시설 공유, 코팅기술 이전, 판매채널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아미코젠 등과의 협약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태국·베트남 등 자체 판매법인의 영업망을 활용해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이 같은 추정과 목표주가는 각 증권사의 전망치로, 실제 실적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지바이오는 2022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매년 늘고 순이익도 방향성 측면에서 뚜렷한 회복·확대 흐름을 보여온 종목이다.
현재 거래되는 배수는 자체 산출 기준으로 순자산가치 대비 일정 수준의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최근 수년간의 이익 성장세와 북미 M&A를 통한 사업 확장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의 경우 공시된 주당 현금배당을 현재가로 나눈 수익률은 업종 내 다른 배당주 대비 낮은 편에 속한다. 부채비율은 2024년에서 2025년 사이 뚜렷하게 낮아지는 방향으로 개선됐는데, 이는 M&A로 늘어난 부채 부담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다만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과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어, 밸류에이션 수준을 해석할 때는 이 같은 특성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이지바이오는 2024년 데브니쉬뉴트리션 인수 이후 2026년 1월 바이오매트릭스와 뉴트리빈스를 잇따라 인수하며 북미 생산·연구·유통 인프라를 확충했다. 이를 통해 기존 가축용 첨가제 사업을 반려동물 첨가제 시장까지 확장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데브니쉬 산하 자회사 간 코팅기술 이전, 원료 소싱 채널 공유 등 시너지도 추진되고 있다.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556억원에서 2025년 4,76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2억원에서 450억원으로 늘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도 분기 기준 최대치를 잇따라 경신했다. 이러한 흐름은 M&A 편입 효과와 자체 첨가제 생산에 따른 원가 경쟁력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 세계 사료첨가제 시장은 연평균 5.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항생제 사용 규제 강화와 무항생제 축산 트렌드가 미생물제·효소제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지바이오는 국내 자돈사료·첨가제 시장 1위 지위와 자체 개발 제품군을 보유해 이러한 구조적 수요 확대의 수혜 구도에 위치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6년 1월 인수한 바이오매트릭스는 인수 시점 기준 적자 상태였으며 연내 흑자전환이 목표로 제시된 상태다. 뉴트리빈스의 연간 이익 기여도도 20억~25억원 수준으로 추정돼 전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제한적일 수 있다.
잇따른 인수에 따른 실사비용, 인수가격배분(PPA) 상각 등 일회성 비용이 특정 분기 순이익에 영향을 준 사례도 있었다.
사료 및 사료첨가제 산업은 옥수수·대두 등 국제 곡물가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수익성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다. 최근에는 곡물가 하향 안정화와 강달러 기조가 우호적으로 작용했지만, 이러한 대외 환경이 역전될 경우 마진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지바이오는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코스닥 상장사로, 거래량과 유동성이 대형주 대비 제한적일 수 있다. 증권사별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소수 기관·개인의 매매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곡물가와 원/달러 환율의 변동은 사료 원가 및 해외 자회사 실적의 원화 환산액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곡물가가 재차 상승하거나 원화가 급격히 강세로 전환될 경우 마진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 발생은 양돈 사육두수와 사료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항생제 사용 규제, 수출입 관세 정책 변화 등 각국의 축산·통상 규제 변화도 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25년 부채비율은 188.4%로 2024년 305.4%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순자산 대비 부채 비중이 높은 수준이다. 잇따른 해외 인수에 따른 조직·시스템 통합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비용이나 시너지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데브니쉬·바이오매트릭스·뉴트리빈스 편입 효과가 매출·마진에 반영되는지 확인 필요
적자 상태였던 바이오매트릭스의 연내 흑자전환 목표 달성 여부 확인
국제 곡물가와 원/달러 환율 추이가 사료 원가 및 해외 자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 점검
북미를 중심으로 추가 인수합병(M&A) 공시 여부 및 기존 인수 기업 간 시너지 진행 상황 점검
2026 사업연도 결산배당 공시 및 정기 주주총회를 통한 배당 정책 지속 여부 확인
이지바이오는 국내 자돈사료·사료첨가제 시장 1위 지위를 기반으로 2022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매년 늘어나는 성장 흐름을 이어왔고, 2024년 데브니쉬뉴트리션 인수와 2026년 초 바이오매트릭스·뉴트리빈스 인수를 통해 북미 사업 기반을 빠르게 확충하고 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부채비율도 2024년 대비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새로 편입된 자회사 중 일부는 아직 적자 상태이거나 이익 기여도가 크지 않아 통합 성과가 완전히 가시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곡물가·환율 등 대외 변수에 대한 민감도, 소형주 특유의 유동성 제약도 함께 살펴야 할 요소다. 증권가에서는 북미 시장 확장과 실적 성장을 근거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리포트가 있었으나, 이는 개별 증권사의 전망으로 실제 결과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3분기 실적 발표와 신규 인수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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