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시선AI는 기존 얼굴인식 보안사업에 더해 로봇(유온로보틱스), SI(대보DX), 핀테크(솔크홀딩스 계열), 헬스케어(호흡기 치료 비전AI)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한화로보틱스·농협정보시스템과의 5자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 APC 자동화라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했고, 첫 정부 과제 수주도 이뤄냈다. 이러한 다각화는 공공 보안 단일 사업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평가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시선AI는 얼굴인식 비전AI 본업의 매출 정체와 확대되는 적자 속에서 로봇·SI·헬스케어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2025년 매출 139.7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영업손실은 112.7억원으로 4년 연속 확대
대보DX 인수와 농협·한화로보틱스와의 5자 업무협약으로 SI·로봇 자동화 신사업 본격화
2026년 2분기 매출 25.0억원, 영업손실 27.9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31.6억원으로 손실 폭 재확대
재난안전통신망, 정부 R&D 과제 등 공공 부문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나 매출 기여 시점은 유동적
전환사채 발행·매도 이력이 있어 향후 지분 희석 가능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
시선AI는 AI 알고리즘 연구개발, 학습데이터 구축, AI 솔루션 개발 및 전용 하드웨어 설계를 주력으로 하는 비전(Vision) AI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공항시스템(SEEU LINE), 빌딩시스템(SEEU FACE), 화면 정보보호 솔루션(SEEU ON), 중앙집중형 통합인증 플랫폼(SEEU ON IdP), 위험물 판독솔루션(SEEU X-RAY) 등으로 구성된다.
AI 얼굴인식 기술 영역에서 글로벌 탑티어 수준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항, 정부청사, 카지노 등에 다수의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 구성을 보면 로봇 부문의 유온로보틱스, 시스템 통합(SI) 부문의 대보DX, 핀테크 전문 솔크홀딩스 및 그 종속회사인 투게더앱스, 헬로핀테크 등을 두고 있다.
2025년 10월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AX·CX·SI 전문 기업 대보DX 지분 51%를 30억원 규모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켰으며, 이를 통해 공공 SI 및 AI 전환 컨설팅 역량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화면정보보호 솔루션 씨유온(SEEU ON)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SaaS 표준 등급을 획득하며 공공 클라우드 보안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영역은 기존 공공·보안 중심에서 로봇(피지컬 AI), 핀테크(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헬스케어(호흡기 치료 비전AI) 등으로 다각화되는 추세다. 얼굴인식·보안 시장에는 다른 비전AI 기반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어, 공공 레퍼런스와 기술 인증을 앞세운 경쟁 구도가 형성돼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0억 | -40억 | −412.5% |
| 2025Q3 | 30억 | -18억 | −60.2% |
| 2025Q4 | 87억 | -25억 | −28.6% |
| 2026Q1 | 33억 | -28억 | −84.0% |
| 2026Q2 | 25억 | -28억 | −111.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68억 | -63억 | -83억 | −37.7% | −203.9% | 813.5% |
| 2023 | 141억 | -98억 | -96억 | −69.3% | −46.7% | 106.4% |
| 2024 | 144억 | -104억 | -107억 | −72.3% | −105.6% | 188.9% |
| 2025 | 140억 | -113억 | -152억 | −80.7% | −104.0% | 128.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연간 매출은 2022년 168.1억원에서 2023년 141.0억원, 2024년 144.5억원, 2025년 139.7억원으로 정체되거나 소폭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영업손실은 2022년 63.4억원에서 2023년 97.7억원, 2024년 104.4억원, 2025년 112.7억원으로 4년 연속 확대되며 영업이익률이 -37.7%에서 -80.7%까지 악화됐다.
지배주주 순손실 역시 2022년 83.0억원에서 2025년 151.6억원으로 커졌는데, 이는 순이익 감소 폭이 영업손실 확대 폭보다 더 크게 나타난 결과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9.6억원에 영업손실 39.6억원, 지배주주 순손실은 81.6억원에 달해 해당 분기에 대규모 일회성 손실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2025년 3분기 매출 30.4억원·영업손실 18.3억원으로 손실 폭이 다소 줄었고,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87.1억원으로 급증하며 영업손실도 24.9억원으로 완화됐다.
그러나 2026년 1분기(매출 32.8억원, 영업손실 27.6억원)와 2분기(매출 25.0억원, 영업손실 27.9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31.6억원)에는 매출이 다시 축소되고 영업손실이 재차 확대되는 패턴이 나타났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약 94억원 수준으로, 대보DX 편입 등 신규 연결 효과가 매출 변동성을 키우는 한편 손실 구조 자체는 아직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다만 별도 증권사 리서치(FnGuide 집계)에 따르면 2026년 1분기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159.5% 증가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 폭은 각각 7.7%, 22.5%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 SI 사업 확장과 비용 효율화 효과가 부분적으로 반영됐다.
국내 AI 시장은 2024년 약 10조원 규모에서 연평균 53.1%씩 성장해 2030년 약 13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의 AI 대전환(AX) 정책이 공공 부문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시선AI가 새롭게 진출한 원격조작·원격로봇공학 시장은 2026년 약 11조원에서 2035년 약 32조원으로, 로봇 팔 시장은 2024년 약 40조원에서 2032년 약 118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각각 전망된다.
스마트 농업 산지유통센터(APC) 시장도 정부가 2027년까지 스마트 APC 100개소 구축을 목표로 내세운 가운데, 전국 약 560개소 중 농협이 운영하는 약 400개소를 중심으로 자동화 수요가 확대될 잠재력을 지녔다.
글로벌 스마트 농업 시장은 2026년 약 33조원에서 2035년 약 9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얼굴인식·비전AI 분야는 공공기관 레퍼런스와 보안 인증(CSAP 등)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시장으로, 시선AI는 국내 최대 공공 레퍼런스를 보유한 업체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해당 시장에는 유사한 비전AI 기반 보안·인식 기술 기업들도 활동하고 있어 공공 수주를 둘러싼 경쟁이 지속되는 구조다. 로봇·피지컬AI 영역은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로, 시선AI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이 리더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등 기술을 개발하며 시장 형성 단계에 있다.
회사는 2026년 4월 우주텔레콤과 18.9억원 규모의 재난안전통신망 A사업구역 운영·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로 분기별 검수 후 대금이 청구된다.
같은 달 농협정보시스템, 한화로보틱스, 유온로보틱스, 모든솔루션과 농협 APC의 AI 전환 및 로봇 자동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5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피지컬 AI 기반 신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협력의 첫 성과로 2026년 6월 자회사 유온로보틱스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7억원 규모의 정부 과제를 수주했으며, 성주월항농협 APC 현장에서 비닐 소포장 적재 로봇 시스템의 실증(PoC)을 마친 상태다.
유온로보틱스는 리더암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두 개의 로봇 팔을 장착한 듀얼 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시제품을 2026년 연말까지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헬스케어 영역에서는 2026년 5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가톨릭대·KAIST와 함께 3년간 약 8.25억원 규모의 정부 출연금을 받아 스마트폰 카메라 기반 흡입기 사용 코칭 비전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화면정보보호 솔루션 씨유온(SEEU ON)은 2026년 5월 CSAP SaaS 표준 등급을 획득해 공공 클라우드 보안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
이처럼 회사는 공공 보안·SI·로봇·헬스케어 등 다방면에서 신규 계약과 정부 과제를 확보하고 있으나, 이들 사업 대부분이 아직 초기 단계이거나 실적으로 본격 반영되기 전 단계에 있다는 점은 함께 살펴볼 부분이다.
회사는 다년간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PER) 산출이 어려운 구조이며, 밸류에이션은 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자산 기반 지표로 논의되는 경향이 있다. 현재 주가는 산출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형성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최근까지 배당을 지급하지 않아온 무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배당을 통한 주주 환원보다는 신사업을 통한 실적 개선 여부가 밸류에이션 논의의 중심에 있다.
2022년 이후 자본총계(지배주주 기준)는 40.7억원에서 145.8억원 수준으로 회복됐으나, 이는 자본 확충 등 재무활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영업 실적 자체의 개선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12월 리포트에서 세계 1위 얼굴인식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의 공공 부문 AI 대전환 정책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2026년 공공 부문 수주를 통한 실적 개선 여부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이처럼 시장의 관심은 신사업(로봇·SI·헬스케어)의 매출 실현 속도와 손실 축소 여부에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시선AI는 기존 얼굴인식 보안사업에 더해 로봇(유온로보틱스), SI(대보DX), 핀테크(솔크홀딩스 계열), 헬스케어(호흡기 치료 비전AI)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한화로보틱스·농협정보시스템과의 5자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 APC 자동화라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했고, 첫 정부 과제 수주도 이뤄냈다. 이러한 다각화는 공공 보안 단일 사업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평가된다.
정부의 AI 대전환(AX) 정책과 스마트 APC 확산 목표는 시선AI 및 자회사 사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회사는 공항, 정부청사, 카지노 등에서 국내 최대 수준의 얼굴인식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화면정보보호 솔루션은 CSAP SaaS 표준 등급을 획득해 공공 클라우드 보안 시장 진입 자격을 갖췄다. 이러한 레퍼런스와 인증은 향후 공공 수주 경쟁에서 우위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자회사 유온로보틱스는 리더암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으며, 듀얼 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시제품을 연내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주월항농협 APC에서의 실증(PoC) 성공은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원격조작·로봇팔 시장의 성장 전망도 이러한 기술 확장에 우호적인 배경이 된다.
영업손실은 2022년 63.4억원에서 2025년 112.7억원으로 4년 연속 확대됐고, 영업이익률은 -37.7%에서 -80.7%까지 악화됐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도 영업손실이 각각 27.6억원, 27.9억원으로 재차 커지며 손익 개선의 지속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 매출 규모 대비 고정비 부담이 크다는 점이 근본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연간 매출은 2022년 168.1억원에서 2025년 139.7억원으로 오히려 줄었고, 분기별로도 2025년 4분기 87.1억원에서 2026년 2분기 25.0억원으로 큰 폭의 등락을 보였다.
이는 공공·SI 프로젝트의 검수·매출 인식 시점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는 구조를 반영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가 과제로 남아있다.
회사는 2026년 4월 3회차 전환사채를 매도했으며, 전환 시 보통주 68만 8895주(주식총수 대비 5.04%)가 발행될 수 있는 조건이 부여됐다. 지속적인 영업손실로 외부 자금조달 필요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향후 추가적인 지분 희석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2년 부채비율은 813.5%에 달했고 자본총계도 40.7억원 수준으로 취약했던 이력이 있다. 2025년에는 부채비율이 128.5%로 개선됐으나,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이 2022~2025년 내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자체 현금창출력이 미흡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에도 외부 자금조달에 의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전환사채 발행 및 매도, 타법인 지분인수에 따른 특별관계자 변동 등 자본 관련 이벤트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향후 신규 사채 발행이나 전환청구가 이뤄질 경우 주식총수 증가에 따른 희석이 발생할 수 있다.
로봇(피지컬 AI), 농협 APC 자동화, 헬스케어 비전AI 등 신사업은 대부분 업무협약(MOU), 실증(PoC), 초기 정부 과제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들 사업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전환되는 시점과 규모는 아직 불확실하며, 계획된 시제품 완성이나 사업 확산이 지연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 및 영업손실 추이, 대보DX·APC 관련 매출 인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유온로보틱스가 목표로 한 듀얼 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시제품 완성 여부와 고객사 발굴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업기술진흥원 27억원 규모 정부 과제의 진행 상황과 성주월항농협 이후 추가 APC 실증·수주 확산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보건복지부 호흡기치료 비전AI 정부 R&D 과제(3개년)의 임상·실증 단계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신규 전환사채 발행, 매도 또는 전환청구 관련 공시가 나올 경우 주식총수 변동과 희석 효과를 점검해야 한다.
시선AI는 얼굴인식 비전AI 본업의 매출 정체와 확대되는 영업손실이라는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로봇(피지컬 AI), SI, 핀테크, 헬스케어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139.7억원, 영업손실은 112.7억원으로 4년 연속 손실이 확대됐고, 2026년 상반기에도 손실 폭이 재차 커지는 흐름이 확인된다. 반면 대보DX 인수, 농협 APC 5자 업무협약 및 첫 정부 과제 수주, CSAP 인증 획득 등 신사업 관련 이벤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신사업들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얼마나, 언제 전환되는지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전환사채 관련 희석 가능성과 과거 취약했던 재무구조 이력은 함께 살펴봐야 할 요소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 발표와 신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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