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디지털트윈 수요 확대
이지스는 202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차세대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SaaS형 공공 프로젝트를 추가했다. 글로벌 디지털트윈 시장은 2021~2027년 연평균 58.7%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산업 자체의 성장 잠재력이 뒷받침된다.
독일 항공우주센터,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 등과의 협력은 기술 검증과 해외 레퍼런스 확보로 이어질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이지스는 2025년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전환을 겪었고 2026년 상반기에도 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 등 신규 공공 계약과 해외 파트너십으로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크게 줄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2026년 1·2분기 모두 순손실이 지속됐고 2분기에는 손실 규모가 오히려 확대됐다.
2025년 12월 코스닥 상장으로 자본이 유입돼 부채비율은 낮아지고 자본총계는 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트윈 플랫폼 계약, 독일·네덜란드 연구기관 협력 등 공공·해외 수주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 신규 '인지 디지털트윈' 플랫폼 출시가 예고돼 있어 매출 기여 시점이 관전 포인트다.
이지스는 2001년 설립되어 국내 3차원 GIS 및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도해온 공간정보 전문기업이다. 외산 소프트웨어나 오픈소스에 의존하지 않고 전 솔루션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기술 자립성과 독창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핵심 기술인 '디지털 어스'는 실측 기반 공간정보 데이터를 정밀하게 디지털화해 도시·인프라·환경 전반을 실시간으로 수집·처리·분석·시뮬레이션하는 플랫폼이다. 대표 제품은 XDWORLD·XD CLOUD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트윈 플랫폼이며,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로도 제공된다.
2024년 기준 매출 비중은 구축 용역이 89.5%로 절대적 비중을 차지했고, 구독 서비스 4.8%, 유지보수 용역 3.4%, 기타 매출 2.3%로 구성돼 프로젝트형 매출 의존도가 높은 구조다.
주요 고객은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 부문(B2G)이며,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공간정보 서비스 원제공자로서 공공기관 대상 제도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유사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으로는 다비오·유오케이·시스테크·인투스페이스 등이 꼽힌다.
회사는 2025년 12월 11일 기술성장기업(기술특례상장) 요건으로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최근에는 독일 항공우주센터(DLR),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베트남에서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 사업 저변을 넓히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 | — | — |
| 2025Q3 | — | — | — |
| 2025Q4 | — | — | — |
| 2026Q1 | 58억 | -22억 | −38.3% |
| 2026Q2 | 56억 | -24억 | −43.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4 | 303억 | 24억 | 31억 | 7.9% | 9.9% | 70.4% |
| 2025 | 213억 | -68억 | -48억 | −32.0% | −9.8% | 37.9%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12억 5,011만원으로 2024년 302억 7,562만원 대비 크게 줄었다. 영업이익은 2024년 23억 8,769만원 흑자에서 2025년 67억 9,888만원 적자로 전환했고, 영업이익률은 7.9%에서 -32.0%로 급락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4년 31억 2,561만원 흑자에서 2025년 48억 768만원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37억 6,433만원 유입에서 2025년 93억 2,225만원 유출로 악화되며 손익 악화가 실제 현금 흐름으로도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반면 자본총계(지배주주)는 2024년말 317억원에서 2025년말 489억원으로 확대됐고, 부채비율은 70.4%에서 37.9%로 낮아졌는데, 이는 2025년 12월 상장 과정에서 유입된 자본이 손실분을 상회하며 재무구조를 개선한 결과로 해석된다. 2026년 들어서도 적자 기조는 이어졌다.
1분기 매출 57억 9,654만원, 영업손실 22억 2,278만원, 지배주주 순손실 17억 290만원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매출이 55억 8,641만원으로 소폭 줄어든 반면 영업손실은 24억 2,301만원, 순손실은 29억 2,995만원으로 오히려 확대됐다.
즉 2026년 상반기 두 분기 연속 매출은 정체된 반면 손실 규모는 커지는 흐름을 보였으며, 회사는 2025년 실적 악화의 배경으로 경기 둔화와 대외 환경 요인에 따른 발주 지연을 들었다.
이지스가 속한 공간정보·디지털트윈 산업은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인프라 관리 등 공공 수요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분야다. 유진투자증권 자료에 인용된 시장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트윈 시장은 2021~2027년 연평균 58.7%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는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집행 시점에 매출이 좌우되는 B2G 중심 구조가 여전히 뚜렷하며, 이지스 역시 공공기관 대상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이 주력 사업으로 꼽힌다. 경쟁 구도에서는 다비오·유오케이·시스테크·인투스페이스 등 유사 공간정보·디지털트윈 기업들이 존재한다.
이지스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한 국내 유일 사업자라는 점에서 공공 조달 시장 내 차별화 요소를 갖고 있다. 해외에서는 독일 항공우주센터(DLR),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 등과 협력하며 유럽 기술 검증을 확대하고 있고, 베트남 등 동남아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산업 구조상 구축형 매출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해 구독형 SaaS로의 전환은 아직 진행형 과제로 남아 있다.
이지스는 202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차세대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의 공공 프로젝트를 추가했다. 이 계약은 기존 구축형과 달리 서비스 연동과 확장이 쉬운 SaaS 방식으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회사가 추진하는 구독형 모델 전환과 맞닿아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유럽 최대 지구과학 학회에서 소개한 '인지 디지털트윈' 기반 신규 플랫폼을 2026년 하반기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은 AI를 적용해 모빌리티·제조 등 산업 현장에 바로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제주도를 첫 도입 사례로 삼아 성공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에서는 독일항공우주센터(DLR)의 공식 초청으로 하노버 메세 2026에 참가했고, 베트남에서도 복수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자체 디지털트윈 운영체제를 연동한 솔루션 구현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AI 제조·로봇·에너지 인프라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러한 신규 계약과 해외 협력이 매출로 가시화되는 시점과 규모는 아직 공시로 확정되지 않았다.
2025년 순손실 전환 이후 이익 기준 배수를 산출하기 어려운 구간에 놓여 있어, 통상적인 이익 지표 중심의 접근이 제한적이다. 반면 2025년 12월 상장을 통해 자본이 유입되며 순자산 규모가 전년보다 확대되고 부채비율은 낮아져, 자본구조 측면에서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주가와 순자산의 관계를 살필 때는 손익 지표뿐 아니라 상장에 따른 자본 확충 효과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배당은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지급 내역이 없어 배당수익률로 접근하는 방식은 현재로선 적용하기 어렵다.
결국 현재 밸류에이션은 과거 실적보다는 향후 신규 공공 계약과 SaaS 전환에 따른 이익 회복 속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이지스는 202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차세대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SaaS형 공공 프로젝트를 추가했다. 글로벌 디지털트윈 시장은 2021~2027년 연평균 58.7%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산업 자체의 성장 잠재력이 뒷받침된다.
독일 항공우주센터,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 등과의 협력은 기술 검증과 해외 레퍼런스 확보로 이어질 수 있다.
2025년 12월 코스닥 상장으로 자본이 유입되며 자본총계(지배주주)는 317억원에서 489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70.4%에서 37.9%로 낮아져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개선된 모습이다. 이는 손실이 지속되는 국면에서도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요소다.
이지스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공간정보 서비스 원제공자로 공공 조달 시장에서 제도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외산 소프트웨어나 오픈소스에 의존하지 않는 자체 기술 개발 역량도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엔비디아 옴니버스와의 연동 성공 발표는 AI 제조·로봇 등 신규 응용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2025년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고 영업이익률은 -32.0%까지 하락했다. 2026년 상반기에도 1분기와 2분기 모두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2분기 손실 규모가 오히려 커졌다. 매출 정체와 손실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이다.
회사는 2025년 실적 악화의 배경으로 경기 둔화와 대외 환경 요인에 따른 발주 지연을 들었다. 매출 구성이 구축 용역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여서 정부·지자체 예산 집행 시점에 따라 실적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이는 구독형 매출 비중이 낮은 현재 사업 구조의 한계이기도 하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93억 2,225만원 유출을 기록해 손실이 실제 현금 유출로 이어졌다. 손실이 이어질 경우 추가 자금조달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 2025년 12월 공시된 스톡옵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잔여 스톡옵션 물량이 61만주로 남아 있어 향후 행사에 따른 물량 부담도 배제할 수 없다.
매출이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의 발주와 예산 집행 시점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2025년에도 발주 지연이 매출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됐다. 특정 분기에 계약이 몰리거나 지연될 경우 분기별 실적 편차가 커질 수 있다.
공공기관 대상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이 주력 사업이지만 초기 투자 비용과 인건비 부담으로 수익성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구독형 SaaS 모델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 매출 비중이 낮아 수익 구조 개선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2025년 12월 공시에 따르면 스톡옵션 행사로 22만주가 상장됐고 잔여 61만주가 남아 있어 향후 추가 행사에 따른 물량 출회 가능성이 있다. 상장 초기 기업 특성상 유통 물량 변화가 주가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 회복 여부와 영업손실·순손실 축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인지 디지털트윈' 신제품의 정식 출시 여부와 제주도 등 초기 도입 사례에서의 매출 기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제주 프로젝트 진행 상황 및 다른 지자체·해외 기관과의 추가 계약·MOU 공시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상장 1주년을 전후해 잔여 스톡옵션 행사 및 유통 물량 변화 관련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이지스는 2025년 매출 감소와 영업이익 적자전환을 겪었고, 2026년 상반기에도 두 분기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며 손실 규모가 오히려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2025년 12월 상장으로 자본이 유입돼 부채비율이 낮아지고 자본총계가 늘어난 점은 재무구조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다.
사업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신규 계약, 독일·네덜란드 연구기관과의 협력, 베트남 업무협약 등 공공·해외 부문에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하반기로 예고된 '인지 디지털트윈' 신제품 출시와 엔비디아 옴니버스 연동 등은 사업 다각화 시도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신규 계약과 신제품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언제, 얼마나 이어질지는 아직 공시로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공공 발주 의존적인 매출 구조와 지속되는 현금 유출은 함께 살펴봐야 할 요소다.
결국 향후 분기 실적 공시와 신규 계약의 매출 반영 시점이 회사의 방향성을 판단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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