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에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MLCC용 절단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장비사업본부와, 자동화 설비(FA System)·드론·신사업(로봇, 푸드테크)을 함께 영위하는 종합 장비 제조 기업이다.
장비사업본부에서는 Dicing Saw, Singulator, Saw & Sorter, MLCC Cutter 등을 공급하며, 과거 사명이었던 네온테크 시절부터 삼성전기·삼성LED·LG이노텍 등 국내 대기업과 해외 다수 업체에 웨이퍼 다이싱 머신을 납품해온 이력이 있다.
2016년에는 반도체 부문의 제어·절단 기술을 응용해 드론 사업부를 신설했으며, 군수·물류용 무인기와 수직이착륙기(VTOL)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2026년 1월에는 100% 종속회사였던 옛 '지아이에스'(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를 흡수합병하며 사명을 네온테크에서 지아이에스로 변경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자동화 장비 분야의 사업 정체성을 통합했다.
이 합병으로 전문경영인 중심의 각자대표 체제가 도입됐고, 자산 규모도 약 1,4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F&B 산업용 로보틱스 장비와 AI 시스템 사업도 추진 중이며, 전자동 튀김기 '보글봇' 개발을 완료해 푸드테크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경쟁 구도상 반도체·디스플레이 절단장비 시장은 국내외 소수 업체가 과점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으며, 회사는 주요 고객사와의 장기 거래 관계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방 산업의 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장비업체 특성상, 고객사의 설비투자 시기와 규모가 매출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