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금융277070

린드먼아시아

3,435원▼ 1.0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76억원
거래대금
7,325,890원
거래량
2,118주
상장주식수
1,369만주
PER
56.7배
PBR
0.7배
EPS
55원
배당수익률
8.01%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고배당 벤처캐피탈, 2분기 실적 급변

린드먼아시아는 안정적 배당 정책을 표방하는 벤처캐피탈이지만, 2026년 2분기 영업손실 전환으로 투자연계 실적의 분기별 변동성이 다시 부각됐다.

  1. 1

    2025년 연간 매출은 74.3억원으로 전년보다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48.5%로 오히려 개선됐다.

  2. 2

    2026년 2분기 영업손실 20.6억원, 지배주주순손실 17.3억원을 기록하며 직전까지의 흑자 흐름이 반전됐다.

  3. 3

    2026년 4월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실적연동 배당과 신규펀드 결성을 위한 기관투자자 협업 확대를 제시했다.

  4. 4

    부채비율이 2022년 21.1%에서 2025년 9.3%로 낮아지며 재무 건전성이 꾸준히 개선됐다.

  5. 5

    2025년 배당성향은 104.5%에 달해, 이익이 줄어드는 국면에서 고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남아있다.

02

사업 구조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2006년 설립된 벤처캐피탈로, 2018년 3월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주로 국내와 중국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로,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과 중국기업의 국내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사업 구조상 매출은 업무집행조합원으로서 운용하는 투자조합 및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PEF)로부터 받는 관리보수와, 보유 지분에 대한 지분법이익 등 투자 관련 수익으로 구성된다.

핀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회사가 운용하는 투자조합 및 PEF는 총 8개, 운영자산(AUM) 기준 8,135억원 규모로 파악된다. 2025년에는 'LINDEMAN VALUEUP HUB CO. LIMITED'를 신규 설립해 연결대상 종속회사가 기초 1개사에서 기말 2개사로 늘었다.

코스닥 상장 벤처캐피탈 업종에서는 플루토스, 우리기술투자, 엠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 등이 비교대상으로 거론된다. 자사주 관련해서는 2025년 7월 21일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도모한 바 있다. 대표이사는 김진하이며 본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9억14억73.9%
2025Q312억6억51.4%
2025Q428억14억49.9%
2026Q123억11억45.7%
2026Q216억-21억−126.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98억44억35억45.4%6.4%21.1%
202397억34억37억35.2%6.5%18.5%
202491억42억34억46.3%5.7%18.2%
202574억36억30억48.5%5.0%9.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97.8억원, 2023년 96.7억원, 2024년 90.9억원, 2025년 74.3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2022년 45.4%, 2023년 35.2%, 2024년 46.3%, 2025년 48.5%로 매출 감소에도 오히려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는데, 이는 판관비 등 비용 통제 효과로 해석된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34.9억원, 2023년 36.8억원, 2024년 33.6억원, 2025년 29.9억원으로 매출·이익률과는 다른 궤적을 보이며, 투자자산 관련 손익 변동성이 순이익에 추가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은 2022년 -9.2억원, 2023년 87.9억원, 2024년 4.3억원, 2025년 54.4억원으로 매우 불규칙한 패턴을 나타냈으며, 이는 투자조합의 회수·배분 시점에 따라 좌우되는 벤처캐피탈 업종 특유의 현금흐름 구조를 반영한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18.7억원·영업이익 13.8억원·순이익 10.3억원에서 2025년 3분기 매출 12.0억원·영업이익 6.2억원·순이익 4.8억원으로 둔화됐다가, 2025년 4분기 매출 27.8억원·영업이익 13.9억원·순이익 9.8억원으로 다시 확대됐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23.4억원·영업이익 10.7억원·순이익 9.6억원으로 견조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6.3억원에 영업손실 20.6억원, 지배주주순손실 17.3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실적 반전이 나타났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6.9억원 수준으로, 2026년 2분기의 손실이 누적 실적을 크게 끌어내린 모습이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자기자본이 2022년 546.2억원에서 2025년 602.1억원으로 꾸준히 늘고 부채비율은 21.1%에서 9.3%로 낮아지는 등 안정성은 개선되는 추세다.

05

산업 분석

국내 벤처캐피탈 업종은 IPO 시장 활성도, 정책자금(모태펀드 등) 공급, 스타트업 투자 심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이클 산업이다. 회사의 수익은 조합 관리보수와 지분법이익 등 투자 성과에 연동되므로, 자본시장 사이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구조다.

코스닥에 상장된 벤처캐피탈 업종 내에는 플루토스, 우리기술투자, 엠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복수의 상장사가 있어 자금력과 포트폴리오 다양성 측면에서 상대적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회사는 국내와 중국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양국 간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특화된 포지셔닝을 갖고 있으나, 최근 몇 년간 중국 관련 투자·엑시트 환경이 과거만큼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은 업종 전반의 공통된 도전 요인으로 꼽힌다.

상장 VC들의 밸류에이션은 통상 순자산가치(NAV)와 투자 포트폴리오의 미실현 손익에 크게 좌우되며, 이는 일반 제조업체와는 다른 평가 잣대가 필요한 배경이다. 업종 내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펀드 결성 역량과 기관투자자와의 네트워크가 각 사의 성장성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4월 1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며 투자성과 제고와 안정적 수익 기반 확보를 통한 주주가치 지속 제고를 목표로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신규펀드 결성을 위한 기관투자자와의 협업 확대와, 실적에 연동한 배당을 통해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행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조세특례제한법 제104조의27에 따른 고배당기업에 해당하며, 2025년 이익배당금액은 31억 2252만 6000원으로 2024년 10억 886만원 대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2025년에 신규 설립한 'LINDEMAN VALUEUP HUB CO.

LIMITED'는 연결대상 종속회사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 시도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계획들은 자율공시 성격으로, 구체적 신규 펀드 규모·결성 시점이나 향후 배당 수준에 대한 정량적 가이던스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6년 2분기 영업손실이 향후 3분기 이후 실적에 어떻게 반영되고 회복되는지가 밸류업 계획의 실행력을 가늠하는 우선적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56.7배
PBR
0.7배
ROE
1.2%
EPS
55원
BPS
4,448원
주당배당금
250원

주가순자산비율은 과거 거래 밴드 대비 하단권에 위치해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주가수익비율은 최근 네 개 분기 누적 실적이 2026년 2분기 손실로 크게 줄어든 영향을 받아 과거 밴드의 상단을 웃도는 구간에 자리하고 있어, 이익 지표만으로 보면 다소 부담스러운 위치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으로 분류되고 배당성향이 100%를 넘는 수준을 기록한 만큼, 배당수익률 자체는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편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이 같은 고배당 정책이 이익이 줄어드는 국면에서도 유지될 수 있을지는 향후 실적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

종합하면 순자산 측면의 할인과 이익 측면의 프리미엄이 동시에 나타나는 다소 엇갈린 밸류에이션 구도라고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재무 건전성 개선

자기자본은 2022년 546억원에서 2025년 602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21.1%에서 9.3%로 크게 낮아졌다. 이는 회사가 외부 차입 의존도를 줄이며 안정적인 자본구조를 구축해왔음을 보여준다.

재무 레버리지가 낮은 만큼 향후 신규 펀드 결성이나 투자 확대에 나설 때 재무적 여력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볼 수 있다.

순자산 대비 할인 거래

주가순자산비율이 과거 거래 밴드의 하단권에 위치해 있어, 회사가 보유한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낮게 형성된 구간으로 볼 수 있다. 투자회사 특성상 순자산가치는 보유 포트폴리오의 공정가치를 반영하므로, 이 지표는 회사의 실질 자산가치를 가늠하는 참고 지표가 된다.

밸류업 계획을 통한 주주환원 의지 표명

2026년 4월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회사는 실적연동 배당과 신규펀드 결성을 위한 기관투자자 협업 확대를 명시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으로 분류되며 2025년 배당성향이 104.5%에 달했다는 점도 주주환원에 대한 회사의 태도를 보여준다. 다만 이는 자율공시로서 구속력 있는 확정 계획은 아니라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4년 연속 감소

연간 매출은 2022년 97.8억원에서 2025년 74.3억원까지 4년 연속 줄었다.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익 규모는 상대적으로 방어됐지만, 매출 기반 자체가 축소되는 흐름은 향후 이익 성장의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

2026년 2분기 실적 급반전

2026년 1분기까지 이어진 흑자 흐름이 2분기에 영업손실 20.6억원, 순손실 17.3억원으로 급반전됐다. 투자자산 관련 손익이 실적에 크게 반영되는 사업 구조상, 이러한 변동성은 향후에도 재현될 수 있는 리스크로 남아있다.

100%를 넘는 배당성향의 지속가능성

2025년 배당성향은 104.5%로 순이익을 넘어서는 배당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이 2024년 33.6억원에서 2025년 29.9억원으로 줄어든 데 이어 2026년 2분기에는 순손실까지 기록한 만큼, 향후에도 이 같은 배당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실적 회복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

10

리스크 요인

투자자산 평가손익 변동성

회사의 수익 구조는 관리보수 외에 보유 지분에 대한 지분법이익 등 투자성과에 크게 연동되어 있다. 2026년 2분기의 영업손실 전환은 이러한 투자연계 손익 구조가 분기별로 큰 변동성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포트폴리오 기업의 밸류에이션이나 엑시트 시점에 따라 향후에도 유사한 변동이 재현될 수 있다.

고배당 정책의 지속가능성

2025년 배당성향이 104.5%에 달해 순이익을 초과하는 배당이 지급됐다. 순이익이 감소세를 보이고 2026년 2분기에는 순손실까지 발생한 만큼, 실적연동 배당을 표방한 밸류업 계획이 실제로는 배당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종 경쟁 및 자본시장 의존

코스닥에는 플루토스, 우리기술투자, 엠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복수의 상장 벤처캐피탈이 있어 신규 펀드 결성과 우량 투자 기회를 놓고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의 실적은 IPO 시장 및 엑시트 환경 등 자본시장 사이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여서, 시장 여건 악화 시 관리보수 및 투자 관련 수익 모두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시점으로, 2분기 영업손실이 3분기에 회복되는지, 아니면 손실 흐름이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하반기 중

    4월 밸류업 계획에서 밝힌 신규펀드 결성 및 기관투자자 협업 관련 추가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7년 3월 전후

    2026년 결산배당 관련 공시 시점으로, 실적연동 배당 방침이 실제 배당성향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4. 2026년 4분기 중

    자사주 취득·처분 관련 신규 공시가 있는지, 그리고 밸류업 계획 이행 현황에 대한 후속 공시가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린드먼아시아는 국내외 중소기업 투자를 주력으로 하는 벤처캐피탈로, 관리보수와 투자 성과에 연동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다. 2022~2025년 매출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개선됐고,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등 재무 건전성은 꾸준히 강화됐다.

그러나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하며 투자연계 실적 특유의 변동성이 다시 드러났고, 최근 네 개 분기 누적 순이익도 이 손실의 영향으로 크게 축소됐다.

회사는 2026년 4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실적연동 배당과 신규펀드 결성 확대 의지를 밝혔으며, 2025년 배당성향은 100%를 넘어섰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순자산 대비 할인과 이익 기준 부담이 동시에 나타나는 엇갈린 구도를 보인다.

향후 3분기 실적에서 2분기 손실이 회복되는지, 그리고 밸류업 계획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는지가 핵심 관찰 포인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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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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