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트랜스는 2011년 4월 석·박사급 연구인력 15명이 공동 창업한 비철금속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경상북도 경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8년 7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핵심 기술은 자체 개발한 'TAC(Techtrans Al-oxide Coating)' 공법으로, 저전압 플라즈마 방전을 이용해 알루미늄·마그네슘·티타늄 등 비철금속 표면에 5분 이내에 치밀한 산화피막을 형성하는 세계 최초 기술로 평가된다.
강산성이 아닌 알칼리성 전해액을 사용해 6대 환경 유해물질을 배제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RoHS 검사 통과 및 우수그린비즈 A등급을 획득해 규제 대응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사업 구조는 ① TAC 공법 기반의 표면처리 가공·납품, ② 저전압 플라즈마 전용 TAC 설비 제작·판매, ③ 친환경 전해액 Solution 공급의 세 축으로 구성되며, 설비 판매 후 전해액을 지속 공급하는 구조로 일정 수준의 반복 매출 기반을 지향한다.
주요 고객사는 화신, HL만도, 세라젬, 삼성전자 등 국내 대형 제조사이며, 자동차 부품·방산·안마의자·IT/모바일 등 전방 시장을 대상으로 기술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절연성 향상, HL만도 향 방산용 로봇팔 부품, 바이오용 티타늄 합금 표면처리 등 고부가가치 응용 분야로의 확장도 추진 중이다.
표면처리 설비·가공·전해액을 수직 계열화한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 임가공 업체와의 차별화를 도모하나, 다단계 하도급 구조의 국내 뿌리산업 특성상 협상력과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제약된다.
2023년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금 변경 등 외부 자본 조달 이력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코스닥 이전상장을 목표로 표방하고 있으나 현재의 재무 상황은 해당 경로의 현실화를 불투명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