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기계·장비145210

다이나믹디자인

2,240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95억원
거래대금
0원
거래량
0주
상장주식수
422만주
PER
—
PBR
0.2배
EPS
-1,426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흑자 전환과 거래정지 리스크의 병존

다이나믹디자인은 2026년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인도네시아 니켈광물 자회사 투자 관련 감사의견 한정으로 매매거래정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8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8.2% 증가, 영업손실은 5.7억원으로 대폭 축소됐다.

  2. 2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1.2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나 2분기 다시 4.6억원 적자로 돌아서는 등 분기 변동성이 크다.

  3. 3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487억원, 영업이익 6.6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순손실 규모도 전년 대비 약 64% 줄었다.

  4. 4

    2년 연속 감사의견 한정으로 2026년 3월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이며, 한국거래소의 거래재개 심의가 진행 중이다.

  5. 5

    브릿지스톤·피렐리·금호타이어 등 글로벌 top-tier 고객사향 수주와 인도네시아 생산거점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02

사업 구조

다이나믹디자인은 1999년 설립되어 2015년 코스피에 상장한 타이어 금형(Tire Mold) 및 타이어 제조설비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한국 본사를 포함해 중국,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러시아 등에서 글로벌 생산 거점을 운영하며 타이어 금형 제조와 주요 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시장보다는 세계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전체 매출액의 80% 이상을 해외 타이어 제조업체에 판매하는 수출 중심 구조를 갖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릿지스톤, 피렐리, 노키안, 금호타이어 등 글로벌 top-tier 타이어 제조사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왔다.

2025년에는 브릿지스톤 북미 대형 프로젝트 수행으로 발주 기반을 확대했고, 아이콘 그룹 러시아 본사의 생산 안정화에 따라 신제품 양산 몰드 공급도 늘렸다.

최근에는 넥센타이어 품질감사 승인으로 국내 3사에 금형을 공급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했고, 피렐리의 고인치·전기차용 프리미엄 타이어 전략에 대응해 금형 생산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2026년 6월에는 금호타이어의 타이어금형 공급사 선정 입찰에서 한국 본사와 중국법인이 핵심 제품군 1순위 공급사로 선정됐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법인이 금호타이어로부터 공장 및 품질 승인을 최종 완료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는 늘어나는 글로벌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5월 인도네시아 법인을 대상으로 약 30억 7,6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운영자금과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78억1억0.7%
2025Q3199억-91,023,946원−0.5%
2025Q4225억-4억−1.8%
2026Q1270억11억4.1%
2026Q2217억-5억−2.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82억-72억-647억−12.4%−132.8%100.3%
2023671억-88억-271억−13.1%−52.0%103.7%
2024626억-25억-64억−4.1%−13.5%122.0%
2025802억-6억-88억−0.7%−19.7%166.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801.9억원으로 전년(625.7억원) 대비 28.2%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5.7억원으로 전년(25.5억원 손실)보다 크게 축소돼 영업이익률이 -4.1%에서 -0.7%로 개선됐다.

다만 지배주주 순손실은 88.2억원으로 전년(64.1억원 손실)보다 오히려 확대됐는데, 이는 영업외 손익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022~2023년에는 매출이 582.0억원→671.2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625.7억원으로 줄어드는 등 등락을 보였고, 이 기간 영업손실은 매년 지속돼 4년 연속 적자를 이어왔다. 특히 2022년 지배주주 순손실은 646.7억원에 달해 다른 해와 비교해 이례적으로 큰 규모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77.8억원·영업이익 1.2억원으로 소폭 흑자를 냈으나 3분기(-0.9억원)와 4분기(-4.1억원)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70.1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7.3억원으로 뚜렷한 흑자전환을 이뤘지만, 2분기에는 매출이 216.9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익도 -4.6억원, 지배주주 순손익도 -22.7억원으로 재차 적자 전환하며 실적의 분기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익은 -60.3억원으로, 연간 단위로도 아직 손익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지 못한 상태다.

부채비율은 2022년 100.3%에서 2025년 166.1%로 꾸준히 상승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2025년 4개년 모두 음수를 기록해 현금창출력 측면의 과제도 함께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타이어 금형 시장은 완성차용 신차 타이어와 교체용 타이어 수요에 연동되는 캐펙스형 산업으로, 시장조사업체 마켓리서치퓨처는 2035년까지 세계 타이어 금형 시장이 연평균 3.84% 성장해 약 72.05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방 고객사인 금호타이어의 경우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 1조 3,328억원, 영업이익 1,822억원(영업이익률 13.7%)을 기록하며 11개 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넘어섰고, 18인치 이상 고인치·전기차용 타이어 판매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인치·전기차용 프리미엄 타이어로의 제품 믹스 전환은 금형 설계·가공 난이도를 높여, 관련 부품·설비 업체에는 기술 장벽이자 동시에 부가가치 상승의 기회로 작용하는 구조다.

다이나믹디자인은 반도체·이차전지 장비 대비 시장의 주목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브릿지스톤·피렐리·노키안·금호타이어 등 글로벌 top-tier 고객 기반을 다변화된 생산거점(한국·중국·루마니아·인도네시아)으로 지원하는 소수 업체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회사 자체의 시장점유율은 절대적 기준에서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규모의 경제보다는 고객사별 특화 제품 대응력과 품질 승인 확보가 경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는 산업 구조다.

06

전망

회사는 한국·중국·루마니아·인도네시아로 이어지는 4각 글로벌 공급 체계를 완전히 구축해 가동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금호타이어로부터 치르본 공장에 대한 품질감사와 공장 승인을 완료했으며, 알루미늄 캐스팅 기반 몰드 제작 공법과 가공 설비 운영 측면에서 광주 본사와 동일한 수준의 생산 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승인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법인은 금호타이어 사업장 공급이 가능해졌고, 특히 베트남 공장 대상 1순위 물량 확보에도 기여했다. 회사는 늘어나는 수주 물량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법인에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향후 양산 기여도가 확대될수록 연결 실적의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연결 매출 487억원, 영업이익 6.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회사는 피렐리·금호타이어 등 주요 고객사 대상 매출 확대와 신규 고객사 확보, 해외법인 매출 증가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는 현재 매매거래정지 상태에서 한국거래소의 거래재개 심의 절차에 대응하고 있으며, 회계 투명성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조속한 거래재개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감사의견 한정의 배경이 됐던 고발 사건은 광주경찰청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2026년 반기 재무제표에 대해서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 검토의견을 받아 회계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상태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2배
ROE
-13.8%
EPS
-1,426원
BPS
10,449원
주당배당금
0원

다이나믹디자인은 최근 수년간 순손실이 이어지면서 전통적인 주가수익비율(PER) 기반의 비교가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다.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아직 자본 완전 회복을 반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배당은 실시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을 통한 동종업계 비교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회사가 감사의견 한정에 따른 매매거래정지 상태를 겪어온 만큼, 통상적인 시장 가격 발견 기능 자체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밸류에이션 해석 시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향후 감사의견이 정상화되고 거래가 재개된 이후, 영업손익 개선 흐름과 인도네시아 법인 양산 확대가 자본시장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매출 성장과 영업손익 개선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28.2% 늘어난 801.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5.7억원까지 축소됐다. 2026년 상반기에는 연결 영업이익이 6.6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24억원, 순이익 30억원으로 이익 규모가 더 뚜렷하게 회복됐다. 분기별 변동성은 남아 있지만 매출과 영업손익 모두 다년간의 적자 흐름에서 벗어나는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top-tier 고객 기반 확대

회사는 브릿지스톤, 피렐리, 노키안, 금호타이어 등 글로벌 top-tier 타이어 제조사와 장기 공급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6년 6월 금호타이어 공급사 선정 입찰에서 핵심 제품군 1순위 공급사로 선정됐고, 넥센타이어 품질감사 승인으로 국내 3사 공급 채널도 확보했다. 피렐리의 고인치·전기차용 프리미엄 타이어 전략에 대응한 생산라인 강화도 병행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생산거점 확대

인도네시아 법인은 금호타이어로부터 공장 및 품질 승인을 완료해 글로벌 생산거점으로서 역할을 인정받았다. 2026년 5월에는 약 30.7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운영자금과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다.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 비용을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매매거래정지와 상장 관련 불확실성

회사는 2024·2025 사업연도 감사에서 2년 연속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2026년 3월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인도네시아 니켈광물 자회사 PT.BNP의 광업권 실재성과 가치를 감사인이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것이 사유였다. 한국거래소의 개선기간이 부여됐지만 거래재개 여부는 아직 심의 절차를 거쳐야 확정된다.

분기 실적의 높은 변동성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1.2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나 2분기에는 매출이 줄고 영업손익도 -4.6억원으로 다시 적자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1분기 +7.3억원에서 2분기 -22.7억원으로 큰 폭의 등락을 보였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익도 여전히 적자 상태다.

누적 결손과 재무구조 부담

2022~2025년 4개년 연속 순손실이 이어졌고, 2022년에는 지배주주 순손실이 646.7억원에 달했다. 지배주주 자본총계는 2022년 487.0억원에서 2025년 447.2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100.3%에서 166.1%로 상승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4개년 모두 음수를 기록해 현금창출력 회복이 과제로 남아 있다.

10

리스크 요인

회계·지배구조 리스크

인도네시아 니켈광물 자회사 PT.BNP에 대한 총 131억원 투자와 관련해 감사인이 광업권의 실재성과 가치를 확인할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2년 연속 한정의견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2026년 3월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관련 고발 사건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2026년 반기 검토의견은 '적정'을 받았지만, 연간 감사의견이 정상화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재무 건전성 리스크

2022~2025년 4개년 연속 순손실과 영업활동현금흐름 음수가 이어지며 자체 현금창출력이 취약한 상태다. 부채비율은 2022년 100.3%에서 2025년 166.1%로 꾸준히 상승했다. 유상증자 등 외부 자금조달 의존도가 높아질 경우 지분 희석이나 재무 부담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고객 집중 및 환위험

매출의 대부분이 브릿지스톤·피렐리·금호타이어 등 소수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돼 있어 특정 고객사의 발주 변동에 실적이 크게 영향받을 수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80%를 넘는 만큼 달러·유로·위안 등 다양한 통화의 환율 변동에도 노출돼 있다. 완성차·타이어 업계의 투자 사이클과 원자재·에너지 비용 변동도 수주와 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1분기 흑자·2분기 적자로 엇갈린 분기 실적 흐름이 3분기에는 어느 방향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7년 3월경

    2026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공시 시점으로, 2년 연속 한정의견 이후 감사의견이 정상화되는지가 상장 유지 여부에 직결되는 핵심 변수다.

  3. 2027년 4월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개선기간 만료 시점으로, 거래재개 심의 결과가 이 무렵 나올 가능성이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4. 2026년 4분기 중

    인도네시아 법인의 양산 가동률 상승 여부와 금호타이어 등 신규 승인 고객사향 실제 공급 물량 확대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12

종합 의견

다이나믹디자인은 2025년 매출 성장과 영업손실 축소,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 본업 측면에서는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브릿지스톤·피렐리·금호타이어 등 글로벌 top-tier 고객 기반을 유지하며 인도네시아 생산거점 확대와 신규 공급사 승인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소다.

반면 2년 연속 감사의견 한정에 따른 매매거래정지, 분기별로 크게 엇갈리는 손익 흐름, 4개년 연속 순손실과 상승하는 부채비율은 아직 해소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

관련 고발 사건의 무혐의 처분과 반기 검토의견 '적정'은 회계 불확실성을 일부 완화했지만, 연간 감사의견 정상화와 한국거래소의 거래재개 심의 결과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투자 판단에 앞서 감사보고서·거래재개 심의 일정과 분기별 손익 지속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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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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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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