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잔고 급증과 신규 수주 확대
2026년 6월 말 수주잔고는 137억원으로 전년말보다 72% 증가했고, 상반기 신규 수주도 140억원을 웃돌았다. 이는 매출로 이어질 파이프라인이 확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수주잔고가 매출로 실제 인식되는 시점과 규모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자비스는 2차전지 케즘 국면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동반 악화됐으나, TGV(유리기판) 검사장비와 피지컬AI 등 신사업, 주식병합을 통한 체질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279억원(전년 대비 -25.8%), 영업손실 39.2억원으로 적자전환
2026년 상반기 매출 133억원, 영업손실 확대되며 회복이 지연되는 모습
수주잔고는 6월 말 137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72% 증가, 상반기 신규 수주도 140억원을 상회
삼성전기 대상 TGV(유리기판) 검사장비 진출을 추진 중이나, 양산 시점 전망이 2027년에서 2028년으로 늦춰지는 보도도 나옴
9월 10일 임시주총에서 5대1 주식병합과 AI 사업 정관 추가 안건을 처리할 예정
자비스는 2002년 설립되어 X-ray와 머신비전, 공장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비파괴 검사장비를 개발·생산하며, 2019년 코스닥에 이전 상장했다. 핵심 제품군은 2차전지·반도체·PCB 등 산업용 부품을 검사하는 Xscan과 식품 내 이물질을 검사하는 Fscan으로 나뉜다.
동사는 2차전지, 반도체 등의 산업용 부품 및 식품 내 이물질 검사 제품을 개발·생산·판매하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한국IR협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2차전지 부문이 전체 매출의 49.5%를 차지하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
배터리 3D CT 검사 분야에서는 원통형 배터리 기준 분당 최대 400PPM의 검사 속도와 30nm급 초고해상도를 구현해 독일 ZEISS의 50nm급을 상회하는 성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회사 자비스옵틱스(XAVIS Optics)는 나노스케일 4D X-ray 솔루션 TXM-XUi를 개발해 첨단 연구장비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자비스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첨단 패키징용 고해상도 X-ray CT 검사장비 'XSCAN-H110-OCT'를 통해 유리 관통 전극(TGV) 검사 시장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 외에 폭발물 탐지/제거용 엑스레이 모듈, 저선량 방사선 치매치료 의료기기 등 신규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90억 | 2억 | 1.7% |
| 2025Q3 | 70억 | -3억 | −4.8% |
| 2025Q4 | 70억 | -33억 | −46.5% |
| 2026Q1 | 53억 | -8억 | −14.7% |
| 2026Q2 | 81억 | -7억 | −8.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23억 | -13,457,464원 | 4억 | −0.1% | 3.6% | 180.6% |
| 2023 | 287억 | 8억 | -39억 | 2.9% | −14.2% | 67.3% |
| 2024 | 376억 | 12억 | 13억 | 3.2% | 4.6% | 36.6% |
| 2025 | 279억 | -39억 | -40억 | −14.1% | −15.9% | 53.6%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자비스의 연결 매출은 2022년 223.2억원, 2023년 287.1억원(전년 대비 +28.6%), 2024년 376.1억원으로 확대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2025년에는 27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0.1억원, 2023년 8.4억원(영업이익률 2.9%), 2024년 12.1억원(영업이익률 3.2%)으로 개선세를 보였다가, 2025년에는 -39.2억원(영업이익률 -14.1%)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3.6억원 흑자, 2023년 -38.9억원 적자, 2024년 13.2억원 흑자, 2025년 -39.7억원 적자로 등락을 반복했는데, 2023년의 경우 영업이익은 흑자였음에도 순이익이 크게 악화돼 영업외 요인이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90.1억원, 영업이익 1.5억원으로 일시적 흑자를 냈지만, 3분기 -3.4억원, 4분기에는 -32.5억원까지 영업손실이 확대되며 연간 실적을 크게 훼손했다.
2026년 들어서도 1분기 매출 52.7억원에 영업손실 7.7억원, 2분기 매출 80.8억원에 영업손실 6.8억원을 기록해 적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블로터 보도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연구개발비가 41억원에 달해 수익성에 부담을 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3억원으로 현금 유출이 지속됐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매출 273.6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약 44.9억원 수준으로, 2차전지 부문 수요 둔화가 실적 전반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은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캐즘' 국면을 지나고 있으며, FnGuide는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자비스의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고 분석하면서, 2차전지 시장의 전기차 판매 부진과 케즘존 진입으로 배터리 제조사의 공장 증설이 지연되면서 Xscan 부문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배터리 안전성 이슈로 샘플링 검사에서 인라인 3D CT 전수검사로 전환하는 흐름은 이어지고 있으며, 자비스는 SK온의 북미 생산라인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다.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는 AI 반도체 대형화에 따라 유리기판(Glass Substrate)이 차세대 소재로 부상하고 있으며, 인텔·SK·삼성전기 등이 상용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기는 2025년 11월 스미토모화학그룹·동우화인켐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유리기판 소재 공급망을 내재화하는 등 생태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FnGuide는 AI 및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로 TGV 유리기판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파일럿 라인 가동 및 양산 준비를 진행하면서 관련 검사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유리기판 양산 시점에 대한 전망은 보도마다 차이가 있어, 2026년 3월 한 매체는 삼성전기가 2026년 하반기~2027년 사이 본격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했지만, 2026년 6월 디일렉 보도에서는 삼성전기가 유리기판 상용화 시기를 2028년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해 일정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식품 이물검사(FSCAN) 부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매출액은 2018년 45억원에서 2025년 103억원으로 처음 100억원대를 돌파할 전망이며 수출 부문이 42.1%의 고성장을 보이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자비스는 2025년 9월 IR 자료를 통해 영업(원가) 효율화로 체질 개선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단계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시점 수주잔고가 전년말 대비 103.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26년 3월에는 'SMART SMT/PCB ASSEMBLY 2026' 전시에 참가해 국내 최저가로 공급되는 칩카운터 XSCAN-C050과 3D AXI·PCT 복합 검사장비 XSCAN-9800P3, 신규 장비 XSCAN-H110-OCT 등을 공개했다.
2026년 8월에는 경기도의 '피지컬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로봇 팔과 센서로 X-ray 검사장비의 촬영 조건 세팅 시간을 95%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사는 2차전지·TGV·REAL 3D AXI·글로벌 식품 등을 '5대 성장축'으로 제시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용 X-ray 유료 촬영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했다.
블로터 보도에 따르면 자비스는 정관에 AI 기반 소프트웨어업, 하드웨어·플랫폼 R&D·제조·운영·유지보수, AI 기술 컨설팅 등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2026년 9월 10일 개최해 5대1 주식병합 안건과 함께 처리할 계획이다.
병합안이 통과되면 발행주식 수는 3075만 4270주에서 615만 854주로 줄어들 예정이다. 회사 측이 밝힌 유리기판 검사장비 공급과 반도체 부문 성장 스토리는 삼성전기의 유리기판 양산 일정에 연동돼 있어, 앞으로 나올 양산 시점 관련 발표가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자비스는 2023~2025년 사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반복하는 등 실적 변동성이 커, 과거 거래 밴드에서도 주가순자산비율(PBR) 수준이 크게 출렁였던 종목이다.
한국IR협의회 이원재 연구원은 2025년 10월 보고서에서 당시 추정 PBR이 코스닥 평균 및 동종업종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신성장동력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주가 재평가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으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순자산 대비 주가의 프리미엄 또는 할인 수준은 실적이 흑자로 복귀하는지, 그리고 유리기판·피지컬AI 등 신사업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구조다.
배당은 최근 확인되지 않아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안정적 현금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이는 업종 내 다른 성장주와 유사한 특징이다. 5대1 주식병합이 실행되면 주당 지표의 절대 수치는 바뀌지만 기업가치 자체에는 영향이 없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6년 6월 말 수주잔고는 137억원으로 전년말보다 72% 증가했고, 상반기 신규 수주도 140억원을 웃돌았다. 이는 매출로 이어질 파이프라인이 확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수주잔고가 매출로 실제 인식되는 시점과 규모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자비스는 기존 TSV 공정용 장비를 TGV용으로 개조하는 데 성공했고, 삼성전기와 기술세미나를 진행하며 협력 관계를 넓혀왔다. 고해상도 X-ray CT 검사장비 XSCAN-H110-OCT는 CT 검사 속도를 기존보다 3배 향상시킨 것으로 소개됐다. 유리기판 시장이 본격 성장할 경우 반도체 부문이 새로운 매출원이 될 수 있다.
FSCAN 부문은 자비스의 장기 캐시카우로, 매출액이 2018년 45억원에서 2025년 103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4.6%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수출 부문이 연평균 42.1%의 고성장을 보이며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 2차전지 케즘 국면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 buffer 역할을 할 수 있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25.8% 줄었고 영업이익은 -39.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FnGuide는 전기차 판매 부진과 케즘존 진입으로 배터리 제조사의 공장 증설이 지연되면서 Xscan 부문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 상반기에도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회복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2026년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41억원에 달해 실적에 부담을 줬고, 같은 기간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3억원의 유출을 기록했다. 신사업 다각화를 위한 비용 지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출 회복이 이를 상쇄하지 못하면 수익성 개선이 지연될 수 있다.
삼성전기의 유리기판 양산 시점에 대한 전망은 보도마다 엇갈려, 2026년 3월 보도는 2026년 하반기~2027년 양산을, 2026년 6월 디일렉 보도는 2028년쯤 상용화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자비스의 TGV 검사장비 매출 가시화 시점이 늦춰질 경우 신사업에 대한 기대가 실적으로 이어지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
블로터 보도에 따르면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폐지 기준은 2026년 7월 200억원으로 높아진 데 이어 2027년 1월에는 300억원으로 다시 상향될 예정이다. 자비스는 이런 상황을 배경으로 5대1 주식병합과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시가총액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비스 매출의 상당 부분은 2차전지 제조사들의 설비투자 사이클에 좌우되며, 소수 대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배터리 제조사들의 증설 계획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경우 검사장비 발주 시점도 함께 밀릴 수 있다.
자비스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어 주로 미국달러화에 대한 환율변동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분기보고서에서 밝혔다. 해외 대형 계약의 경우 계약 시점과 매출 인식 시점 간 환율 차이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5대1 주식병합 및 AI 사업 정관 추가 안건의 승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주식병합안이 통과됐다면 병합 기준일과 효력발생일에 따라 유통주식수와 주당 지표가 변경되므로 관련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3분기 실적(잠정 또는 분기보고서)에서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 여부와 영업손실 축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장유지 기준이 300억원으로 상향되는 시점으로, 시가총액이 해당 기준을 상회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자비스는 2024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연속으로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을 겪고 있으며, 이는 2차전지 업계의 케즘 국면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다만 수주잔고가 전년말 대비 크게 늘고 있고, 유리기판(TGV) 검사장비·피지컬AI 등 신사업을 통해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5대1 주식병합과 AI 사업 정관 추가는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 상향이라는 구조적 배경 속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보이며, 9월 임시주총 결과가 단기적인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기의 유리기판 양산 일정에 대한 전망이 보도마다 엇갈리는 만큼, 신사업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식품 이물검사(FSCAN) 부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실적의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전통적인 2차전지·반도체 검사장비 업황 회복 여부와 신사업 상용화 속도라는 두 축이 동시에 관찰돼야 하는 구간에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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