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판 사업 매출 규모 확대
글로벌 보안기업 제품을 공급하는 총판 사업이 연결 매출을 2023년 162억원에서 2025년 2,696억원으로 크게 끌어올렸다. 팔로알토네트웍스·사이버아크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안 컨설팅·XDR·MDR 등 운영형 서비스로 영역을 넓히고 있어, 매출 기반 자체는 계속 확장되는 모습이다. 별도 기준 매출총이익률도 13.5%에서 15.1%로 개선되며 본업 수익성 지표는 나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아이티센피엔에스는 글로벌 보안 솔루션 총판 사업의 매출 규모가 급격히 커진 반면 수익성은 아직 뒤따라오지 못하고 있으며, 양자내성암호(PQC)·반도체 보안칩 등 신사업이 다음 성장축으로 제시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2,695억원으로 전년(1,044억원) 대비 크게 늘었으나 영업손실 3억원, 순손실 46억원을 기록했다.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은 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영업손실도 발생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의 대부분은 팔로알토네트웍스·사이버아크 등 글로벌 보안 솔루션 총판 사업에서 발생하며, 보안솔루션 자체 사업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다.
반도체 IP·설계기업 코아솔에 80억원을 투자해 지분 20.97%를 확보했으며,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피투자기업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논란이 제기됐다.
부채비율이 2024년 1,214.2%에서 2025년 681.2%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신사업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이 관찰 포인트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011년 설립된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IT보안·핀테크 보안·생체인증 솔루션을 공급하며 2016년 코넥스에 상장한 뒤 2023년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회사는 경기도 과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비상장 종속회사로 씨플랫폼과 투케이엠시스템즈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 구조상 매출의 절대 다수는 팔로알토네트웍스, 사이버아크 등 글로벌 보안기업 제품을 공급하는 총판 사업에서 발생하며, 여기에 보안 컨설팅과 확장형 탐지·대응(XDR), 관리형 탐지·대응(MDR) 등 운영형 서비스가 더해진다.
이와 별도로 모바일 보안·생체인증·전자서명 등 자체 개발 보안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이 부문의 매출 비중은 총판 사업 대비 작은 편이다. 최근에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통합 인증 관리 플랫폼 '엣지CS(EdgeCS)'를 축으로 인증·암호체계 전환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 사업에서 하드웨어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반도체 IP·설계 전문기업 코아솔에 지분을 투자해 PQC 기술을 하드웨어에 내재화한 보안칩 개발도 추진 중이다.
경쟁 구도상 회사는 국내 생체인증·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여러 중소형 보안업체들과 경쟁하며, 글로벌 보안기업의 국내 유통망 지위를 통해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모회사 격인 아이티센그룹은 IT서비스·웹3·경영투자 등 여러 사업부문을 아우르는 지주 성격의 그룹으로, 계열사 간 사업 연계도 회사의 사업 전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768억 | 15억 | 2.0% |
| 2025Q3 | 756억 | -3억 | −0.4% |
| 2025Q4 | 612억 | -4억 | −0.6% |
| 2026Q1 | 539억 | -8억 | −1.6% |
| 2026Q2 | 647억 | -9억 | −1.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95억 | 22억 | 22억 | 5.5% | 27.4% | 128.6% |
| 2023 | 162억 | -13억 | -10억 | −7.9% | −7.3% | 57.8% |
| 2024 | 1,044억 | -16억 | -991,856원 | −1.5% | 0.0% | 1214.2% |
| 2025 | 2,696억 | -3억 | -45억 | −0.1% | −28.6% | 681.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395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순이익 22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2023년에는 매출이 162억원으로 축소되며 영업손실 13억원, 순손실 10억원으로 전환했다.
2024년에는 매출이 1,044억원으로 급격히 늘었지만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고 순손실은 소폭(약 10백만원 미만)으로 거의 손익분기에 근접했다. 2025년에는 매출이 2,696억원으로 다시 두 배 이상 확대됐으나 영업손실 3억원, 순손실 46억원을 기록해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이 함께 가지 못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768억원·영업이익 15억원으로 흑자를 냈지만 2025년 3분기(-17억원), 4분기(-16억원), 2026년 1분기(-23억원)까지 세 개 분기 연속 순손실을 이어갔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영업손실도 9억원 수준으로 발생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상반기 실적 부진은 일부 주요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하반기로 순연된 데다 글로벌 보안·AI 보안·PQC 등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비용 선투입이 반영된 결과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총이익률이 13.5%에서 15.1%로 개선되는 등 본업 수익성 지표는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신규 사업 투자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연결 손익을 눌렀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흑자 전환의 지속성은 하반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 보안 시장은 사이버 위협 증가와 AI 기술 도입 확산에 힘입어 계속 커지는 추세로, 회사가 분기보고서에서 인용한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6년 국내 시장 규모는 약 4.3조원에서 4.8조원 사이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4년 8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PQC 표준 알고리즘 공표를 기점으로 양자내성암호 관련 수요가 부각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중심으로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표준화와 금융·공공 분야 시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이티센피엔에스는 NIST 표준 기반 PQC 솔루션을 금융망 등에 적용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어 관련 분야에서 초기 레퍼런스를 축적한 상태다.
다만 회사 매출의 상당 부분은 자체 기술이 아닌 글로벌 보안기업의 국내 유통 사업에서 발생해, 부가가치가 낮은 유통 마진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적 특성이 있다.
경쟁사 대비로는 생체인증·전자서명 등 전통 보안 분야에서 이미 자리를 잡았지만, PQC·AI 보안 등 신성장 분야에서는 다수의 국내외 업체가 경쟁적으로 진입하고 있어 초기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반도체 보안칩 영역은 코아솔과의 협업을 통해 하드웨어 내재화를 시도하는 단계로, 상용화까지는 추가적인 기술 검증과 고객 확보 과정이 필요하다.
회사는 하반기에 상반기 순연된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과 사업별 수익성 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표이사는 하반기에 이연된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과 함께 글로벌 보안·AI 보안·엣지CS 중심의 PQC 인증·암호 전환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회사는 '데이터 중심 제로트러스트 오버레이 금융망 구축' 실증 사업을 통해 PQC 기술의 금융망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으며, 하반기에는 금융·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기술검증(PoC)을 확대해 실제 구축·운영 사업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반도체 IP·설계기업 코아솔과는 PQC 기술을 하드웨어에 내재화한 보안칩을 개발해 금융 단말, AI 인프라, 산업 장비,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전략상 일회성 솔루션 공급에서 라이선스 갱신·유지보수·운영 서비스 등 반복형 매출 비중을 높이는 것도 회사가 밝힌 과제 중 하나다.
다만 코아솔 투자와 관련해서는 피투자기업의 완전자본잠식 상태와 부채 상환 부담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어, 향후 추가 자금 지원 여부와 사업화 성과가 함께 확인돼야 할 변수로 남아 있다.
회사는 최근 몇 개 분기 연속 순손실을 내다가 2026년 2분기에 지배주주 순이익 흑자로 전환했으나,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하면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어 통상적인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는 산출이 어려운 상태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일정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구간으로, 이는 회사의 자기자본 규모가 크지 않은 가운데 신사업(PQC·보안칩) 확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은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지급되지 않아 배당수익률로 접근하는 투자자에게는 매력이 제한적인 구조다. 부채비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코아솔 투자와 같은 신사업 투자 지출이 이어지고 있어, 순자산 규모 자체의 변동성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과거 흑자를 냈던 2022년과 달리 최근 3개 회계연도는 연간 기준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이익 흐름의 방향성 자체가 밸류에이션 해석의 중요한 전제가 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글로벌 보안기업 제품을 공급하는 총판 사업이 연결 매출을 2023년 162억원에서 2025년 2,696억원으로 크게 끌어올렸다. 팔로알토네트웍스·사이버아크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안 컨설팅·XDR·MDR 등 운영형 서비스로 영역을 넓히고 있어, 매출 기반 자체는 계속 확장되는 모습이다. 별도 기준 매출총이익률도 13.5%에서 15.1%로 개선되며 본업 수익성 지표는 나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회사는 NIST 표준 기반 PQC 솔루션 '아이인젝션(iEnxection) PQC'를 실제 금융망에 적용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 중심 제로트러스트 오버레이 금융망 구축 실증 사업을 통해 PQC 기술의 금융망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으며, 하반기 금융·공공 대상 PoC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 양자내성암호 표준화가 진행되는 시점에 앞서 관련 기술력을 축적해 둔 점은 향후 사업화 과정에서 참고할 만한 요소다.
반도체 IP·설계 전문기업 코아솔에 지분을 투자해 PQC 기술을 하드웨어에 내재화한 보안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 사업에서 하드웨어까지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로, 성공할 경우 금융 단말·AI 인프라·산업 장비·IoT 등 다양한 응용처로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다만 이는 아직 초기 단계의 시도로 상용화 성과는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매출 규모는 크게 늘었지만 2024년과 2025년 모두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세 개 분기 연속 순손실을 냈다. 2026년 2분기에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지만 영업손실은 이어졌으며, 최근 네 개 분기 합산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상태다. 신사업 투자에 따른 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한 수익성 회복의 속도는 불확실하다.
회사는 자기자본의 약 30%에 해당하는 80억원을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코아솔에 투자해 지분 20.97%를 확보했다.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된 코아솔의 전체 지분가치는 381억원 수준으로 제시됐으나, 이를 정당화할 만한 평가 근거는 공시에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지분율이 경영권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하고, 향후 코아솔의 부채 상환이나 운영자금을 위해 추가적인 재무 지원이 필요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부채비율은 2024년 1,214.2%에서 2025년 681.2%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업종 내에서 높은 수준이다. 연결 회사의 차입금이 지배기업 재무제표에 인식되는 구조적 특성도 있어, 종속회사를 포함한 재무구조 전반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자본잠식 기업에 대한 투자와 신사업 비용 지출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어 재무 부담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매출의 대부분이 글로벌 보안기업 제품의 국내 유통에서 발생해, 공급사의 가격·유통 정책 변화나 계약 조건 변경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자체 개발 보안솔루션 사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아, 부가가치가 높은 자체 기술 매출로의 전환이 더디게 진행될 경우 수익성 개선의 한계로 이어질 수 있다.
부채비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코아솔에 대한 투자와 향후 추가 자금 지원 가능성이 재무 부담을 키울 요인으로 지목된다.
연간·분기 단위로 순손실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신사업 투자를 병행하는 만큼, 자본 확충이나 차입 조달과 관련한 추가 공시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PQC·AI 보안 등 신성장 분야는 국내외 다수 업체가 동시에 진입하고 있어 초기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며,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표준이 확정되는 시점과 세부 요건에 따라 회사의 기존 솔루션 적용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총판 사업의 경우 계약 갱신이나 공급사 정책 변경에 따른 구조적 리스크도 존재한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시점으로, 상반기 순연된 프로젝트 매출이 실제로 하반기에 인식되며 수익성이 회복되는지를 확인할 핵심 시점이다.
PQC 기반 엣지CS 관련 금융·공공 고객 기술검증(PoC)이 실제 구축·운영 계약으로 전환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아솔 투자와 관련해 추가 자금 지원 여부, 보안칩 상용화 진행 상황에 대한 추가 공시가 나오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부채비율 및 재무구조 개선 여부를 다음 분기·연간 공시를 통해 확인하고, 신사업 투자에 따른 자본 확충 필요성이 재차 제기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글로벌 보안 솔루션 총판 사업을 축으로 매출 규모를 빠르게 키워왔으나, 2024~2025년 연속 영업손실과 최근 몇 개 분기의 순손실이 보여주듯 매출 성장이 수익성 개선으로 곧바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지만 영업손실은 지속됐고, 최근 네 개 분기 합산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어 흑자 전환의 지속성은 하반기 실적으로 재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PQC·AI 보안·반도체 보안칩 등 신성장 사업을 다음 축으로 제시하며 초기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지만, 코아솔 투자를 둘러싼 밸류에이션 논란과 여전히 높은 부채비율은 재무적으로 살펴야 할 지점이다.
산업 측면에서는 국내 보안·양자보안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뒷받침되고 있어 사업 기회 자체는 열려 있는 편이나, 다수 업체의 동시 진입에 따른 경쟁 심화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하반기 순연 매출의 인식 여부, PQC PoC의 실제 계약 전환, 코아솔 관련 추가 공시를 순차적으로 확인해 가는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본 리포트는 투자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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