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소프트웨어197140

디지캡

2,300원▼ 1.7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99억원
거래대금
31,507,370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1,301만주
PER
—
PBR
0.5배
EPS
-36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외형 두 배 성장, 수익성은 분기마다 널뛰기

2025년 매출이 전년의 두 배를 넘어섰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손실이 확대됐고, 최근 4개 분기도 흑자와 적자를 오가며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아직 만들지 못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은 666억원으로 전년(320억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25억원으로 전년(16억원)보다 확대됐다.

  2. 2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중 2025년 3·4분기는 흑자, 2026년 1·2분기는 다시 적자로 전환되며 실적 변동성이 크다.

  3. 3

    2024년 3월 드림시큐리티 계열의 한국렌탈이 최대주주로 올라선 뒤 아이센트릭 합병, 스누아이랩 지분 인수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왔다.

  4. 4

    2026년 5월 보유 중인 드림시큐리티 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를 발행해 AI 영상보안·콘텐츠 보호 기술 등 신사업 자금을 조달했다.

  5. 5

    부채비율은 34.3%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고 있다.

02

사업 구조

디지캡은 2000년 설립돼 2018년 코스닥에 상장된 디지털 콘텐츠 보호·방송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핵심 사업은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DRM), N-스크린, 방송서비스, ATSC 3.0 기반 UHD방송 솔루션이며 여기에 영상보안 AI,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솔루션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주요 고객으로는 SK브로드밴드, SBS, CMB 등 유료방송·지상파 사업자가 있으며 장기간 방송사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2024년에는 Data&Design 시각화 전문기업 아이센트릭을 흡수합병해 플랫폼사업을 강화했고, 같은 해 서울대 비전 AI 조인트벤처인 스누아이랩 지분도 인수했다.

2025년에는 콘텐츠 진위 검증 플랫폼 'BornID'를 발표하고 Autodesk 관련 영업권을 양수해 디자인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에도 발을 들였다. 2024년 3월 최대주주가 드림시큐리티 계열의 한국렌탈로 변경되면서 디지캡은 드림시큐리티 그룹의 디지털콘텐츠 솔루션 담당 종속회사로 편입됐다.

드림시큐리티 그룹은 장비 렌탈업의 한국렌탈, 임베디드 보안의 시드코어 등 다수 종속회사를 두고 있어, 디지캡은 그룹 내에서 콘텐츠 보안·미디어 솔루션 축을 담당하는 위치에 있다.

경쟁 구도 면에서는 방송·통신 콘텐츠 보호(DRM) 시장의 소규모 전문기업들과 경쟁하며, 최근에는 AI 기반 영상 진위 검증·보안 분야로도 경쟁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88억-18억−9.4%
2025Q3172억2억1.4%
2025Q4154억85,317,506원0.6%
2026Q1149억-11억−7.3%
2026Q2176억-12억−7.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58억7억10억2.6%2.2%17.6%
2023246억-7억-33억−2.7%−7.8%17.5%
2024320억-16억12억−5.0%2.0%29.5%
2025666억-25억-5억−3.8%−0.9%34.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666억원으로 2024년 320억원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5.3억원으로 2024년의 16.0억원보다 확대되며 영업이익률은 -3.8%를 기록했다.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5.3억원으로, 2024년의 +11.5억원 흑자에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2023년은 매출 246억원에 영업손실 6.6억원, 순손실 32.9억원을 기록했고, 2022년은 매출 258억원에 영업이익 6.8억원(영업이익률 2.6%)으로 4개년 중 유일하게 영업흑자를 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87.5억원에 영업손실 17.5억원, 순손실 8.0억원을 기록한 뒤 2025년 3분기 매출 172.2억원에 영업이익 2.4억원, 순이익 7.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5년 4분기에도 매출 154.0억원, 영업이익 0.9억원, 순이익 2.4억원으로 흑자를 이어갔으나 2026년 1분기 매출 149.0억원, 영업손실 10.9억원, 순손실 6.2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2026년 2분기에도 매출 175.8억원, 영업손실 12.3억원, 순손실 8.6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이처럼 매출 규모는 150억~190억원대에서 분기별로 등락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흑자와 적자를 반복해, 매출 증가가 곧바로 이익 구조 개선으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다.

재무구조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데, 2025년 말 부채비율은 34.3%로 2024년(29.5%)보다는 소폭 높아졌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10.9억원으로 2024년 +12.3억원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05

산업 분석

디지캡이 속한 방송·콘텐츠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은 유료방송 가입자 정체와 OTT 확산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콘텐츠 보호 수요가 방송사 중심에서 플랫폼·클라우드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규제 환경 변화도 주목할 부분이다.

2026년 1월 22일 인공지능기본법과 시행령이 동시에 시행되면서 생성형 AI 결과물에 대한 표시 의무가 법적 효력을 갖게 됐으며, 일반 생성물은 워터마크나 메타데이터 같은 기계 판독 방식을 선택할 수 있지만 딥페이크 결과물은 이용자가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가시적 표시만 허용된다.

다만 정부는 시행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해 1년 이상의 과태료 계도 기간을 운영하기로 해, 실제 제재는 이르면 2027년 이후로 예상된다. 이러한 콘텐츠 진위·출처 검증 요구 확대는 디지캡이 2025년 선보인 콘텐츠 진위 검증 플랫폼 'BornID'와 맞닿아 있는 산업 흐름이다.

그룹 차원에서는 모회사 드림시큐리티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6.6% 감소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렌탈부문 확대와 일회성 비용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디지캡을 포함한 그룹 전반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관리 사이에서 비슷한 과제를 안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쟁사 대비로는 디지캡이 특정 대형 방송사에 장기간 콘텐츠 보호 솔루션을 공급해온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으나, 시장 자체가 소규모 전문기업 다수로 분산돼 있어 개별 기업의 점유율 우위가 뚜렷하지 않은 구조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5월 보유하던 드림시큐리티 주식 204.7만여 주(드림시큐리티 지분 2.03%)를 교환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를 발행해 약 95억원을 조달했으며, 이 중 기타자금 35억원을 AI 기반 영상보안 및 디지털 콘텐츠 보호 기술 등 신사업과 디자인 플랫폼 관련 신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교환사채의 교환청구기간은 2026년 7월 9일부터 2031년 5월 9일까지로, 교환가액은 주당 4,640원으로 결정됐다.

2025년에는 콘텐츠 진위 검증 플랫폼 'BornID'를 발표하고 Autodesk 관련 영업권을 양수해 디자인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에 진출했으며, 브라질에서 열린 방송장비 전시회 'SET EXPO 2025'에 참가해 해외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

이러한 신사업들이 실제 매출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는 향후 분기 실적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최근 4개 분기 실적이 흑자와 적자를 반복한 만큼, 신사업 투자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영업손실이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과 반대로 신규 계약 성과가 반영되며 개선될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다. 회사 측이 별도의 매출·이익 가이던스를 공개적으로 제시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5배
ROE
-0.8%
EPS
-36원
BPS
4,475원
주당배당금
0원

디지캡의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구간에 위치한 것으로 관찰된다. 다만 최근 몇 개 분기 실적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고 있어 이익 기반의 가치평가 지표는 해석에 유의가 필요하다.

2022년 영업흑자에서 2023~2025년 영업손실로 이어진 흐름, 그리고 2024년 순이익 흑자에서 2025년 다시 순손실로 전환된 흐름을 함께 보면, 이익의 방향성이 아직 뚜렷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보기는 어렵다. 배당은 최근 연간 실적 기준으로 지급되지 않았다. 부채비율이 낮은 편이라는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참고할 수 있는 요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그룹 편입 이후 사업 다각화

2024년 드림시큐리티 계열 편입 이후 아이센트릭 합병, 스누아이랩 지분 인수, Autodesk 영업권 양수 등으로 사업 영역이 콘텐츠 보안에서 시각화·디자인 플랫폼까지 확대됐다. 그 결과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확장이 향후 매출 기반을 넓히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콘텐츠 진위 검증 신제품 출시

2025년 콘텐츠 진위 검증 플랫폼 'BornID'를 발표하며 AI 생성물 표시·검증이 강조되는 규제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갖췄다. 2026년 1월 인공지능기본법 시행으로 생성형 AI 결과물에 대한 표시 의무가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면서 관련 검증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질 여건이 형성됐다. 다만 이 제품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는 향후 실적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낮은 부채비율

2025년 말 부채비율은 34.3%로 코스닥 중소형 소프트웨어 기업 중에서는 낮은 편에 속한다. 2026년 교환사채 발행으로 신사업 자금도 추가로 확보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09

약세 요인

이익 구조의 불안정성

2022년을 제외하고 2023~2025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매출이 급증했음에도 영업손실이 오히려 확대됐다. 최근 4개 분기 중 2026년 1·2분기는 다시 적자로 돌아서며 흑자 지속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가지 못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매출 증가의 성격이 불확실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이 증가가 기존 사업의 유기적 성장인지, 아이센트릭 합병 등 인수 편입 효과인지가 실적 지표만으로는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 편입 효과가 크다면 매출 규모가 커져도 마진 구조는 그대로 유지되거나 오히려 희석될 수 있다.

소규모 시가총액과 지분 희석 가능성

디지캡은 코스닥 내에서도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으로, 유동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 2026년 교환사채 발행 등 추가 자금조달이 이어지면서 향후 지분 구조 변화나 희석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변동성

최근 4개 분기 중 절반이 적자를 기록하며 분기별 실적 예측이 쉽지 않다. 영업손익이 흑자와 적자 사이를 오가는 패턴이 반복되면 투자자 입장에서 실적 추세를 판단하기 어려워진다. 향후 분기에서도 유사한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계열사·지배구조 리스크

최대주주가 드림시큐리티 계열의 한국렌탈로, 디지캡은 그룹 내 종속회사 중 하나로 편입돼 있다. 그룹 차원의 전략이나 자금조달 결정이 소수주주의 이해와 다르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교환사채처럼 계열사 지분을 활용한 자금조달 구조는 향후 지분 관계 변화를 수반할 수 있다.

규제·기술 변화

2026년 1월 시행된 인공지능기본법의 워터마크 표시 의무는 아직 최소 1년 이상의 과태료 계도기간 중으로, 향후 시행령이나 가이드라인이 조정되면 관련 사업 기회의 범위도 달라질 수 있다.

콘텐츠 보안·검증 기술 분야는 경쟁사의 기술 발전 속도도 빨라, 디지캡의 기술 우위가 지속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경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 예정 시기로, 2026년 1·2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는지, 신사업(AI 영상보안·디자인 플랫폼) 매출이 반영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하반기 이후 지속

    2026년 7월 9일부터 시작된 교환사채의 드림시큐리티 주식 교환청구 현황과, 이를 통해 조달한 95억원 규모 자금이 AI 영상보안·콘텐츠 보호 신사업에 실제로 투입되는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3. 2027년 이후

    인공지능기본법의 과태료 계도기간이 최소 1년 이상으로 운영되는 만큼, 실제 제재 개시 시점과 시행령·가이드라인 변화가 콘텐츠 표시·검증 관련 사업 기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향후 분기별 공시 시점마다

    BornID, 디자인 플랫폼(Autodesk 관련), AI 영상보안 등 신사업 관련 수주·계약 공시가 나오는지, 그리고 이것이 매출·영업이익에 반영되는 시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디지캡은 2024년 드림시큐리티 그룹 편입을 계기로 사업 영역을 콘텐츠 보안에서 시각화·디자인 플랫폼·AI 영상보안까지 넓혀왔고, 이는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배경이 됐다. 그러나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으며, 2025년 영업손실은 오히려 전년보다 확대됐다.

최근 4개 분기를 보면 2025년 3·4분기 흑자 이후 2026년 1·2분기 다시 적자로 돌아서는 등 실적의 방향성이 아직 뚜렷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태다. 재무구조 면에서는 부채비율이 낮게 유지되고 있고, 2026년 교환사채 발행으로 신사업 투자 재원도 마련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이익 기반 지표는 최근의 등락성 실적을 감안해 신중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 향후 신사업의 매출 기여도와 분기별 이익 안정성이 확인되는지가 관찰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aistockinsight.kr
  2. digitaltoday.co.kr
  3. markets.hankyung.com
  4. paxnet.co.kr
  5. m.thinkpool.com
  6. comp.fnguide.com
  7. valueline.co.kr
  8. valueline.co.kr
  9. kr.investing.com
  10. stocks.pluconnect.com
  11. kind.krx.co.kr
  12. images.samsung.com
  13. businesswire.com
  14. catch.co.kr
  15. digitaltoday.co.kr
  16. etnews.com
  17. m.ekn.kr
  18. news.nate.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