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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10,060원▲ 0.2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404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2,378만주
PER
3.1배
PBR
0.4배
EPS
3,596원
배당수익률
1.82%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돈가 강세·해외 턴어라운드, 실적 회복 국면

사료·양돈·식육·육가공을 수직계열화한 하림그룹 계열 종합축산식품기업으로, 2025년 이후 이익 회복과 해외법인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90조원, 영업이익 1,792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 개선

  2. 2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614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고치 기록 후 2분기 이익 둔화

  3. 3

    배합사료(약 42%)·식육(약 23%)·양돈(약 18%)·육가공(약 13%) 4대 사업부 수직계열화 구조

  4. 4

    부채비율이 2022년 202.7%에서 2025년 133.9%로 꾸준히 낮아지며 재무구조 개선

  5. 5

    국내 돼지가격 강세와 가축전염병 리스크가 실적의 양면적 변수로 작용

02

사업 구조

선진은 1973년 축산업으로 출발해 2007년 하림그룹에 편입된 종합축산식품기업으로, 사료 공급부터 양돈, 식육 유통, 육가공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하림은 지난 2007년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선진 최대주주 지분 46.4%를 인수하며 그룹의 양돈 사업을 본격화했다.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배합사료 41.97%, 식육 22.98%, 양돈 18.03%, 육가공 12.54% 등으로 구성되며, 배합사료 사업부문은 양돈·축우·양계용 사료를 생산하며 국내외에 14개 공장을 운영한다.

양돈 사업부문은 사료공급부터 양돈, 식육유통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하여 비육돈을 생산하고, 식육 사업부문은 청정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을 생산하며 현대백화점, 롯데슈퍼, 홈플러스 등 대형매장에 납품한다. 육가공 사업부문은 버거킹, CJ제일제당 등 주요 거래처에 패티류, 소시지류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8~9개 법인과 베트남·미얀마·중국·인도·필리핀 등 해외 5개국 13~14개 법인 등 총 22~23개 종속기업으로 종합축산식품기업의 외형을 갖췄다. 배합사료 원재료는 환율과 국제곡물가격 변동에, 축산물은 가축 질병과 기후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업 특성을 지닌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630억443억9.6%
2025Q34,732억383억8.1%
2025Q45,033억404억8.0%
2026Q15,330억614억11.5%
2026Q25,411억434억8.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9조706억232억3.8%5.5%202.7%
20231.9조975억139억5.1%3.2%183.9%
20241.7조1,241억—7.4%—177.2%
20251.9조1,792억1,189억9.5%21.1%133.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1조 8,957억원, 영업이익은 1,792억원으로 2024년(매출 1조 6,814억원, 영업이익 1,241억원) 대비 뚜렷하게 개선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2.7% 증가, 영업이익 44.4% 증가라는 공시 결산 결과와 부합한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1,189억원으로 2023년 139억원, 2022년 232억원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되며 이익 체력이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476억원으로 영업이익(443억원)을 웃도는 이례적 수준을 기록했으나, 3분기(135억원)와 4분기(142억원)에는 매출 성장(각각 4,732억원, 5,033억원)에도 순이익이 크게 낮아지며 원가·비용 요인의 영향을 받았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5,330억원, 영업이익 614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순이익도 374억원으로 회복됐다.

그러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5,4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7%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433억원으로 2.06% 감소, 순이익은 203억원으로 57.26% 급감했다.

이러한 분기별 변동성은 국제곡물가·환율에 연동된 사료 원가와 돈가 등락이 동시에 반영되는 사업구조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방향성 있게 개선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돼지고기 시장은 2025~2026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겹치며 사육 마릿수에 영향을 주었고, 2026년 5월 기준 돼지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9.9% 오른 흐름을 보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전망 2026에서 2026년 총 사육 마릿수가 전년 대비 약 0.5% 증가하고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2025년 평균(5,763원/kg)보다 다소 안정된 5,500~5,700원/kg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합사료 가격은 2025년 11월 기준 kg당 725원으로 전년보다 1.0% 하락해 사료비 부담이 일부 완화된 반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기준 2026년 2월 세계 곡물 가격지수는 흑해 지역 긴장과 물류 차질 등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원가 변동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돼지고기 시장에서는 미국·브라질·중국·캐나다의 생산 증가가 유럽연합(EU)의 ASF에 따른 생산 감소를 상쇄하며 2026년 세계 생산량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EU·브라질 등의 수출이 ASF 영향권에 있는 한국 등 아시아 시장으로 재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내 소비자 조사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 구매 비중이 77.2%로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품질과 안전성이 국내산 선택의 핵심 이유로 나타났다.

이러한 환경에서 선진은 사료-양돈-식육-육가공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와 판가 변동을 사업 내부에서 일정 부분 상호 상쇄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06

전망

한국IR협의회는 선진에 대해 글로벌 사업의 턴어라운드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평가하며, 베트남은 4개 사료공장과 양돈·양계 농장을 기반으로 안정적 실적을 유지하고 미얀마에서는 쿠데타 이후 경쟁사 철수로 과점 지위를 확보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평가에서 중국은 소 가격 하락 구간에서 사육두수를 선제적으로 확대하며 적자폭 축소가 기대되고, 인도는 자사 공장 가동 본격화와 유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적으로는 사료 부문 판매량 회복세와 양돈 부문의 돈가 강세·비용 효율화가 이익의 중심축으로 지목됐으며, 식육 부문은 유통 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됐다.

2026년 국내 돼지 사육 마릿수와 도축 마릿수가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PSY·MSY 등 생산성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양돈 부문의 원가 경쟁력 확보 여지가 있다는 점도 우호적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의 상승 압력, 가축전염병 발생 빈도 등은 향후 실적의 변동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회사 측은 익산 클러스터를 포함한 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육가공·식품 부문의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전략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07

밸류에이션

PER
3.1배
PBR
0.4배
ROE
14.9%
EPS
3,596원
BPS
26,397원
주당배당금
200원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출한 주가수익비율은 과거 여러 해에 걸친 저이익 국면 대비 낮은 자릿수 배수에 형성되어 있어, 2025년 이후 나타난 이익 회복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를 밑도는 수준으로, 순자산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는 구간에 위치한다. 배당 측면에서는 주당 현금배당이 매년 공시되고 있으며, 배당수익률은 시가 변동에 따라 등락하는 구조를 가진다.

다만 2022~2024년 순이익이 크게 위축됐던 시기와 2025년 이후 회복 국면 사이에 이익 변동성이 뚜렷했던 만큼, 밸류에이션 지표를 단일 시점으로 해석할 때는 이러한 실적 사이클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사업 자체의 개선 여지는 양돈 부문의 생산성 지표(PSY·MSY) 향상과 해외법인 수익성 정상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이익 체력 회복

2025년 영업이익이 1,7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4.4% 늘었고, 2026년 1분기에는 614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2023년의 저마진 국면과 비교하면 이익 구조가 뚜렷하게 개선된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지는 원가와 판가의 상대적 움직임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수직계열화 리스크 분산

사료-양돈-식육-육가공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는 곡물가·돈가 등 개별 변수의 충격을 사업 전반에서 상호 상쇄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배합사료 부문은 국내외 14개 공장을 기반으로 안정적 판매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해당 구조는 축산업 특유의 사이클 리스크를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해외법인 개선세

한국IR협의회는 미얀마에서 경쟁사 철수에 따른 과점 지위 확보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중국은 사육두수 확대로 적자폭 축소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베트남은 4개 사료공장과 양돈·양계 농장을 기반으로 안정적 실적을 유지 중이다. 해외 5개국 사업의 정상화가 전사 실적에 추가적인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분기 실적 변동성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6% 줄고 순이익은 57.26% 급감했다. 2025년 3~4분기에도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크게 낮아진 바 있다. 원가·비용 요인에 따라 분기별 손익 편차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된다.

가축전염병·기후 리스크

2025~2026년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이 동시에 발생해 사육 마릿수에 영향을 미쳤다. 질병 발생은 사육두수 감소와 방역비용 증가로 이어져 양돈·식육 부문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폭염 등 이상기후 역시 축산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남아 있다.

원자재·환율 노출

배합사료 원재료는 국제곡물가격과 환율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구조다. 2026년 2월 기준 세계 곡물가격지수는 흑해 지역 긴장 등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어 원가 부담이 재차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곡물가·환율의 동시 상승은 마진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배합사료 원가의 상당 부분이 수입 곡물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곡물가격과 원/달러 환율 변동에 직접 노출된다. 2026년 2월 FAO 곡물가격지수가 상승 흐름을 보인 점은 향후 사료비 부담이 재차 커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양돈·사료 부문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가축전염병·기후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2025~2026년 국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했으며, 이는 사육두수 감소와 방역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도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질병·기후 리스크가 동시에 겹칠 경우 공급 차질과 비용 상승이 동반될 수 있다.

계열사·지배구조

선진은 하림그룹의 계열사로서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이나 자금조달 필요에 따라 계열사 간 지분·자산 거래에 관여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과거 하림푸드 인수, 계열사 자금 대여 등 그룹 내부거래 사례가 있었다. 그룹 전체의 재무 상황이나 전략 변화가 선진의 사업 방향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잠정실적 공시 예정 여부 확인. 2분기에 나타난 순이익 둔화가 이어지는지, 돈가·사료비 변수가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2. 2026년 10월~2027년 2월

    동절기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과 방역대책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질병 확산 여부는 사육두수와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3. 2026년 4분기

    FAO 세계 곡물가격지수와 원/달러 환율 추이를 통해 사료 원가 부담의 방향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12월 말

    결산배당 기준일 및 배당 정책 관련 공시를 확인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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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선진은 사료-양돈-식육-육가공을 잇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춘 하림그룹 계열 종합축산식품기업으로, 2025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최근 5개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2분기에는 매출 성장에도 이익이 둔화되는 등 분기별 변동성이 여전히 크게 나타난다. 해외법인의 경우 미얀마·베트남 등에서 개선세가 관찰되며, 부채비율도 다년간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다.

다만 국제 곡물가·환율, 가축전염병 발생 빈도 등 통제 밖의 변수가 실적을 흔들 수 있는 구조는 여전히 유효하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최근 이익 회복이 반영되며 지표 수준이 과거 저이익 국면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분기실적과 가축전염병·곡물가 관련 지표를 함께 추적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valueline.co.kr
  2. comp.fnguide.com
  3. 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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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comp.wisereport.co.kr
  6. stockhandbook.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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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news.infostock.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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