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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27,100원▲ 0.1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493억원
거래대금
55,824,650원
거래량
2,061주
상장주식수
916만주
PER
—
PBR
0.5배
EPS
-23,198원
배당수익률
0.81%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출 성장 속 반복된 대규모 순손실

식품 밸류체인 확장으로 매출은 꾸준히 늘었지만, 전분당 자회사의 가격담합 과징금 이슈가 최근 두 개 분기에 대규모 순손실을 남겼다.

  1. 1

    연결 매출액은 2022년 2조 188억원에서 2025년 3조 4998억원으로 확대, 사조CPK·사조푸디스트 인수 온기 반영이 주요 요인.

  2. 2

    영업이익률은 2023년 6.2%에서 2025년 2.7%로 낮아져, 매출 확대와 별개로 수익성은 오히려 약화됐다.

  3. 3

    2025년 4분기(-1,266억원)와 2026년 2분기(-1,144억원)에 대규모 지배주주순이익 손실이 발생,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도 -2,006억원 적자.

  4. 4

    자회사 사조CPK가 전분당 가격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0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2026년 7월), 부산물 담합 심의도 별도로 진행 중.

  5. 5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사조산업·사조랜더텍 등)의 지분 확대가 이어지며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02

사업 구조

사조대림은 사조그룹의 식품 사업을 총괄하는 핵심 계열사로, 가공육·수산가공품·식용유 등을 제조해온 전통적 식품기업이다.

2019년 사조해표를 흡수합병하며 식용유·소스 사업을 통합했고, 사조대림은 2019년 '사조해표' 흡수합병, 2023년 전분당 제조업체 '인그리디언 코리아' 인수, 지난 6월 식자재업체 '푸디스트' 인수를 통해 외형 확장은 물론 원가 및 유통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사조CPK 및 사조오양이 각각 '푸디스트' 지분 68.16%, 31.7%를 인수한다고 밝혔다는 점에서, 사조대림은 자회사인 사조CPK를 매개로 식자재·급식 사업을 간접 편입한 구조를 갖게 됐다.

주요 제품군은 햄·소시지 등 가공육, 어묵 등 수산가공품, 참치·연어 등 냉동수산물, 식용유, 그리고 사조CPK를 통한 물엿·전분당 등 산업용 식품 소재다.

사조푸디스트는 사조대림의 계열사로 '토탈 푸드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며, 사명 변경과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 및 케어푸드 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FS(위탁급식 및 컨세션) 부문은 사조푸디스트의 주요 사업 분야로 계약된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식자재 및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실적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쟁구도는 가공식품에서 CJ제일제당·대상·동원F&B 등과, 전분당에서 대상·삼양사·CJ제일제당과, 급식·식자재 유통에서 CJ프레시웨이·현대그린푸드 등과 맞물려 있다.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 지분이 높은 편으로, 지배구조가 오너 3세 중심으로 재편되는 과정에 있으며, 잇단 M&A로 외형은 빠르게 확대됐으나 자회사 편입에 따른 비용구조 변화와 통합 리스크도 함께 커지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8,605억316억3.7%
2025Q39,370억317억3.4%
2025Q48,486억161억1.9%
2026Q18,863억238억2.7%
2026Q28,792억204억2.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0조977억712억4.8%14.3%93.5%
20232.1조1,286억913억6.2%15.6%77.7%
20242.6조1,330억918억5.0%13.1%153.2%
20253.5조947억-736억2.7%−11.3%174.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2022년 2조 188억원에서 2023년 2조 631억원, 2024년 2조 6430억원, 2025년 3조 4998억원으로 M&A 온기 반영에 힘입어 꾸준히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2022년 4.8%→2023년 6.2%→2024년 5.0%→2025년 2.7%로 오히려 하락했는데, 이는 매출 볼륨은 커졌지만 원가·고정비 비중이 높은 사업이 섞여 들어간 영향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사조대림은 매출은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줄었는데, 인그리디언코리아와 푸디스트 인수 후 해당 회사 실적이 반영되며 비용 리스크가 커진 것으로 지적된 바 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712억원, 2023년 913억원, 2024년 918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으나 2025년에는 -73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매출 9,370억원, 영업이익 317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61억원)까지 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양(+)의 흐름을 보였으나,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8,486억원·영업이익 161억원의 흑자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이 -1,266억원으로 급격히 악화됐다.

2026년 1분기에 143억원 흑자로 돌아섰다가 2026년 2분기 다시 -1,144억원의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사조대림의 재무체력이 흔들리고 있으며 현금흐름이 급감한 가운데 자회사 사조CPK의 전분당 담합 사건으로 인한 과징금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이미 2026년 3월경 제기된 바 있어, 두 차례의 대규모 순손실은 이 이슈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결과 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4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2,006억원의 손실로, 2025년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627억원)이 여전히 플러스임에도 손익계정상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93.5%에서 2025년 174.7%로 크게 높아져, M&A 재원 조달과 관련한 재무 부담도 함께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식품업종은 내수 소비 둔화와 원가(곡물·유지·인건비) 변동성이 상존하는 업종으로, 전방 소비 경기와 후방 원자재 가격에 동시에 노출된다.

특히 전분당(물엿·액상과당) 시장은 국내 B2B 전분 시장의 95.7%, 전분당 시장의 86.4%를 대상·사조CPK·삼양사·CJ제일제당 4개사가 차지하는 고과점 구조로,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해 신규 진입이 어려운 장치산업 특성을 갖는다.

이 과점 구조는 2026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가 2018년 5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전분·전분당 판매가격을 담합한 행위에 대해 총 7475억 7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크게 흔들렸으며, 업체별 과징금은 대상 2341억 4100만원, 삼양사 2103억 4000만원, 사조CPK 2001억 3200만원, CJ제일제당 1029억 6500만원이었다.

이는 공정위가 담합 사건에 부과한 과징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공정위는 이와 별도로 대상·사조CPK·삼양사가 전분당 부산물 제품 판매가격을 담합했다고 판단해 심사보고서를 발송했으나 아직 최종 판단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2021년부터 수입 가공용 옥수수 200만톤에 대해 할당관세 0%를 적용해왔지만, 국제 옥수수 가격 급등기에 전분당 판매가격이 담합 시작 시점인 2018년 5월 대비 최대 73%까지 인상된 것으로 조사돼 정책 효과가 온전히 전달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급식·식자재 유통 부문에서는 CJ프레시웨이·현대그린푸드·아워홈 등 대형 업체와 경쟁하며, 계약 기반의 안정적 매출 구조가 특징이다.

업종 전반적으로 2025~2026년은 곡물 투입가와 규제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된 시기로, 원가 안정화 효과와 별개로 담합 관련 비용 부담이 업계 실적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06

전망

사조대림은 2019년 사조해표 합병, 2023년 사조CPK 인수, 2024~2025년 사조푸디스트 인수를 거치며 제조-원료-유통·급식을 잇는 식품 밸류체인 구축을 지속해왔다.

사조푸디스트는 온라인몰과 케어푸드 등 신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기반을 넓히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FS(위탁급식·컨세션) 부문이 최근 매출 성장의 한 축으로 언급되고 있다.

사조CPK 인수 관련 잔금은 2025년 2월(180억원), 2026년 2월(180억원), 2027년 2월(180억원) 지급을 끝으로 딜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향후 몇 개월간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독자적 가격 재결정 명령에 따라 사조CPK 등 4개사는 담합 이전 경쟁 수준으로 가격을 다시 결정해야 하고, 향후 3년간 반기마다 가격 변경 내역을 공정위에 보고해야 하는 만큼, 전분당 부문의 가격 정책과 마진 구조에 변화가 예상된다.

아울러 전분당 부산물 가격담합 혐의에 대한 공정위 심의도 진행 중이어서,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 인식 가능성이 남아 있다. 최대주주 측(사조산업·사조랜더텍 등)의 지분 매입이 이어지고 있어, 지배구조 변화 및 유통주식 수 축소 여부도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그룹 내에서는 안정적 캐시플로 창출원으로서 사조대림의 역할이 강조돼 왔으며, 향후 M&A 시너지 실현과 비용구조 개선이 실적 회복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5배
ROE
-30.3%
EPS
-23,198원
BPS
63,462원
주당배당금
250원

사조대림은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기준으로 순손실을 기록해, 순이익에 기반한 통상적인 가격 대 이익 비교가 어려운 국면에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는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최근 대규모 일회성 순손실로 자기자본이 줄어든 영향과 무관하지 않다.

배당은 매년 현금배당을 지급해온 이력이 있으나, 순이익 적자 전환이 이어지는 국면에서는 배당 지속 여부와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 M&A 이전 사업 구조를 기준으로 형성됐던 과거의 가격 대 이익 비교 밴드는 사조CPK·사조푸디스트 편입에 따른 비용구조 변화로 인해 참고 가치가 제한적일 수 있다.

결국 현재 밸류에이션은 영업이익 자체의 회복 속도와 담합 관련 비용의 추가 반영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구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식품 밸류체인 완성을 통한 매출 확대

2019년 사조해표 합병에 이어 2023년 사조CPK(전분당), 2024~2025년 사조푸디스트(식자재·급식) 인수로 제조-원료-유통을 잇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그 결과 연결 매출액은 2022년 2조 188억원에서 2025년 3조 499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사조푸디스트의 급식·식자재 유통 사업은 계약 기반의 안정적 매출을 제공해, 변동성이 큰 사업과 상호 보완적인 포트폴리오를 형성하고 있다.

본업의 현금창출력 유지

순이익이 두 개 분기(2025년 4분기, 2026년 2분기)에서 대규모 일회성 요인으로 적자를 보였음에도,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627억원으로 여전히 플러스를 유지했다. 이는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본업의 현금창출력이 아직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2~2024년에도 매년 600억원 이상의 영업현금흐름을 기록해 온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사업 다각화를 통한 원가 대응력

사조CPK를 통해 전분당(옥수수 가공)을 직접 생산하면서 그룹 내 가공식품 원가 경쟁력을 일부 내부화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공정위의 가격 재결정 명령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담합 이전 수준으로 가격을 낮춰야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투명한 가격 산정 구조가 정착될 경우 영업 효율 개선의 여지도 있다.

정부의 가공용 옥수수 할당관세(연간 약 200만톤, 0% 관세) 정책은 원가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계속 작동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반복된 대규모 순손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 두 차례에 걸쳐 지배주주순이익이 각각 -1,266억원, -1,144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 이 시기는 자회사 사조CPK가 연루된 전분당 가격담합 사건 관련 비용 인식 시점과 맞물려 있어, 향후에도 유사한 일회성 손실이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그 결과 최근 4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2,006억원의 손실로, 연간 기준으로도 2025년 전체가 적자로 전환됐다.

진행 중인 규제·소송 리스크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조CPK를 포함한 4개사에 전분당 가격담합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7,47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이 중 사조CPK 몫은 2,001억원이다.

이와 별도로 전분당 생산과정의 부산물 가격담합 혐의에 대해서도 공정위 심사보고서가 발송돼 심의가 진행 중이며, 검찰 기소 사건의 형사재판도 남아있다.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 인식이나 제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지배구조 관련 소수주주 우려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사조산업, 사조랜더텍 등)의 지분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사조산업의 보유 지분율은 2026년 6월 기준 15.01%로 확인됐다.

사조랜더텍 등 동일인 측 지분율이 70% 안팎에 이른다는 분석도 나오는 가운데, 유통주식 수 감소 및 향후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소수주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지분 집중은 주식의 시장 유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10

리스크 요인

법률/규제 리스크

전분당 가격담합 관련 과징금(사조CPK 2,001억원)과 부산물 가격담합 심의, 관련 임직원에 대한 검찰 기소 등 다층적 법률 리스크가 진행되고 있다. 공정위의 독자적 가격 재결정 명령에 따라 향후 3년간 반기별 가격 변경 보고 의무도 부과돼, 전분당 부문의 가격 정책 자유도가 제한될 수 있다. 최종 판결이나 추가 제재 여부에 따라 재무제표에 추가 반영될 여지가 있다.

원자재·환율 리스크

사조CPK의 핵심 원료인 옥수수는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국제 곡물가격과 원/달러 환율 변동에 실적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식용유·사료 등 다른 부문 역시 팜유 등 국제 원자재가에 노출돼 있다.

가격 재결정 명령으로 원가 상승분을 과거처럼 신속히 판매가에 반영하기 어려워질 경우, 원가 상승기 마진 방어력이 약화될 수 있다.

지배구조·유동성 리스크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의 지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유통 주식 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주가 변동성 확대나 거래 유동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편에 속해 기관 수급 유입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향후 지배구조 개편 방향에 따라 소수주주 권익에 대한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분기보고서) 발표를 통해 전분당 관련 과징금 비용이 추가로 반영되는지, 영업이익률 회복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전분당 부산물 가격담합 혐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심의 결과가 나올 경우, 추가 과징금 부과 여부와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하반기~2027년 초

    검찰이 기소한 사조CPK 등 담합 관련 형사재판의 진행 상황과 1심 결과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2월

    사조CPK(옛 인그리디언코리아) 인수 관련 마지막 잔금(180억원) 지급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이후 추가적인 M&A 관련 자금 부담이 해소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5. 2026년 4분기

    사조산업·사조랜더텍 등 최대주주 측의 지분 변동 공시가 이어지는지, 이에 따른 지배구조 변화 여부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사조대림은 사조해표·사조CPK·사조푸디스트 인수를 통해 매출 규모를 2022년 2조원대에서 2025년 3조 5000억원대로 확대하며 식품 제조-원료-유통·급식을 잇는 밸류체인을 구축해왔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4%대~6%대에서 2025년 2.7%로 낮아졌고,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는 각각 -1,266억원, -1,144억원의 대규모 지배주주순이익 손실이 발생해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이 손실은 자회사 사조CPK가 연루된 전분당 가격담합 사건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사조CPK 몫 2,001억원) 부과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분당 부산물 가격담합 혐의에 대한 공정위 심의와 관련 형사재판이 아직 진행 중이어서, 추가적인 비용 인식 가능성도 남아 있다.

한편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여전히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고, 사조푸디스트를 통한 급식·식자재 유통 부문은 매출 성장의 한 축으로 언급되고 있어 사업 자체의 현금창출력과 다각화 효과는 지속되고 있다.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인의 지분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과 유동성 측면에서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는 요인이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M&A를 통한 외형 성장과 규제·소송 리스크가 동시에 진행 중인 국면에 있으며, 향후 실적 발표와 공정위 심의 결과가 중요한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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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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