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금융105560

KB금융

168,200원▲ 1.3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9.4조원
거래대금
979억원
거래량
59만주
상장주식수
3.5억주
PER
10.1배
PBR
1.0배
EPS
17,049원
배당수익률
2.5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367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분기 최대 이익과 환원 확대, 규제 결정이 변수

KB금융은 2026년 2분기에 지배주주순이익 1조 9922억원으로 분기 최대 이익을 기록했고, 자본비율에 연동된 주주환원 확대와 홍콩 ELS 과징금 최종 의결이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에 있다.

  1. 1

    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 9922억원, 상반기 누적 3조 8846억원으로 회사가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다.

  2. 2

    이익 구조는 이자이익 중심에서 수수료이익 기여가 커지는 방향으로 이동했다 — 2분기 순수수료이익은 1조 6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2% 증가했고, 순이자이익 증가율은 1.2%에 머물렀다.

  3. 3

    6월 말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 13.74%를 바탕으로 하반기 70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고, 회사는 올해 총 주주환원 규모를 약 3조 7000억원으로 예상했다.

  4. 4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은 금융감독원이 5개 은행 합산 6000억원 수준으로 감경한 안이 금융위원회 의결 단계에 남아 있어, 충당부채 환입 여부와 시점이 미확정이다.

  5. 5

    한국은행이 2026년 8월 27일 기준금리를 3.00%로 인상하면서 금리 환경은 이자이익에 우호적으로 바뀐 반면, 증시 의존도가 커진 수수료이익은 변동성 요인으로 남는다.

02

사업 구조

KB금융은 KB국민은행을 핵심 자회사로 두고 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카드·캐피탈 등을 보유한 금융지주회사로,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보험손익이 결합된 수익 구조를 갖는다.

2026년 상반기에는 비은행 계열사의 그룹 내 실적 기여도가 44%까지 상승했고, 특히 증권 기여도가 21% 수준으로 확대되며 비은행 성장을 주도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계열사별 상반기 순이익은 KB국민은행 2조 2254억원(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KB증권 7963억원(135.0% 증가), KB국민카드 2189억원(20.7% 증가)이었고 KB손해보험 4788억원, KB라이프 1506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2분기만 보면 KB증권 순이익이 4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1% 늘어나 위탁매매·자산관리·세일즈앤트레이딩 확대 효과가 집중적으로 반영됐다.

은행 부문은 예수금 조달과 대출 자산의 가격 관리가 수익성의 축인데, 2분기 그룹 순이자마진은 1.94%로 전년 동기보다 2bp 낮아진 반면 KB국민은행 순이자마진은 1.74%로 1bp 상승했다.

자산 전략 측면에서 KB국민은행은 올해 가계대출 성장 목표를 1~2%로 관리하는 대신 기업대출을 6~7% 성장시키는 쪽으로 축을 옮기고 있다고 보도됐다.

경쟁 구도는 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와의 리딩금융 경쟁이며, 각 그룹이 자본비율 연동 환원 정책을 내놓아 이익 규모뿐 아니라 자본 배분 방식까지 비교되는 상황이다. 지주 차원에서는 자회사 배당수익이 현금흐름의 원천이며, 2026년 3월 말 이중레버리지비율은 112% 수준으로 평가기관이 제시했다.

포용금융 측면에서는 상반기 1531억원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하고 하반기 3135억원을 추가해 연간 4666억원 소각을 목표로 제시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9조2.1조73.5%
2025Q32.9조2.3조79.4%
2025Q43.0조1.8조59.0%
2026Q13.0조2.7조90.6%
2026Q23.2조2.7조85.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9.6조5.3조4.2조—7.9%1172.8%
202310.3조6.4조4.6조—8.1%1115.7%
202411.0조8.0조5.1조—8.8%1167.0%
202511.7조8.5조5.8조—9.9%1211.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확정치를 보면 보험수익 기준 영업 규모는 2022년 9조 5501억원에서 2025년 11조 6519억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조 2892억원에서 8조 5177억원으로 확대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4조 1530억원, 2023년 4조 6319억원, 2024년 5조 782억원, 2025년 5조 8332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조 2264억원으로 2024년 4조 202억원보다 늘었으며, 지배주주지분 자본은 2025년 말 59조 482억원이다.

부채총계는 737조 930억원, 부채비율은 1211.7%로 표시되는데 이는 예수금을 부채로 계상하는 은행업 특성에서 비롯된 수치로 제조업 잣대와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분기 흐름은 변동이 뚜렷하다 — 2025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1조 7384억원, 3분기 1조 6860억원에서 4분기 7114억원으로 급감했고, 2026년 1분기 1조 8924억원, 2분기 1조 9922억원으로 회복했다.

2025년 4분기 급감은 영업이익이 1조 7567억원으로 직전 분기(2조 3350억원) 대비 줄어든 데다, 홍콩 ELS 과징금 등 일회성 요인이 겹친 결과로 KB국민은행이 해당 분기 3330억원, 2026년 1분기 976억원을 추가 적립해 1분기 말 관련 충당금이 4306억원이라고 보도됐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2조 7125억원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고,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5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6551억원보다 20.7% 감소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6조 2821억원으로 2025년 연간치를 웃돈다.

결과적으로 이익 개선의 축은 이자이익보다 수수료이익과 대손비용 감소였고, 회사는 2분기 순수수료이익이 전 분기 대비 17.8% 증가한 분기 최대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은행업 사이클은 금리 방향이 다시 바뀌는 국면에 들어섰다 — 한국은행은 2026년 7월 회의에서 202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75%로 인상한 데 이어, 8월 27일 3.00%로 추가 인상했다.

한국은행은 8월 경제전망에서 반도체 경기 호황과 파급효과 확산을 근거로 올해 성장률 전망을 3.3%로 제시했고, 시장에서는 연말 기준금리를 3.00~3.25% 범위로 보는 시각이 형성돼 있었다.

금리 상승은 예수금 조달비용과 대출금리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므로 순이자마진의 방향은 조달 구조와 대출 포트폴리오에 따라 은행별로 갈릴 수 있다. 동시에 정책 축은 가계대출 억제와 기업·생산적 금융 확대에 놓여 있어, 자산 성장의 질과 위험가중자산 관리가 경쟁 변수로 부상했다.

자본시장 쪽에서는 거래대금 확대가 증권 계열의 수수료 수익을 끌어올렸고, KB금융은 하반기 거래대금이 줄더라도 주식·채권 자본시장 등 기업금융 역량으로 이를 상쇄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주주환원 경쟁도 업종 전반의 특징이다 — 신한금융은 고정 환원율 대신 성장률과 목표 수익성을 연동한 공식을 도입했고, 우리금융은 자본비율 기준을 넘으면 자사주를 매입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규제 측면에서는 홍콩 ELS 제재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첫 대규모 과징금 사례로, 자율배상 감경 폭과 과징금 산정 기준이 향후 불완전판매 제재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업종 공통 변수다.

06

전망

회사는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자체 주주환원 프레임워크에 따라 상반기 말 CET1비율 13.5% 초과 자본을 재원으로 하반기 7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상록 KB금융 재무담당 전무는 2월 1차 환원과 이번 2차 환원을 합쳐 올해 총 주주환원 규모가 약 3조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고, 자사주에 투입되는 7000억원을 제외한 잔여 잉여자본은 이익 규모와 주가순자산비율, 배당수익률 흐름을 고려해 하반기 추가 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차 환원은 전년 말 CET1비율 13% 초과분 2조 8200억원을 재원으로 연간 현금배당과 상반기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배분하는 구조였다. 자사주 소각이 누적되면서 발행주식총수는 양종희 회장 취임 무렵 4억 351만여주에서 3억 5468만 7734주로 12.1% 감소했다고 보도됐다.

이익 측면에서는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은행의 핵심예금 확대와 개인 정기예금 유치, 증권의 주식·채권 자본시장 실적 개선으로 거래대금 관련 수수료 감소를 상쇄하겠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규제 일정으로는 홍콩 ELS 제재안이 남아 있으며,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이 6월 재산정한 합산 약 6000억원의 과징금을 유지할지 추가로 낮출지를 판단해 9월 정례회의에서 확정하는 것을 목표로 안건소위 심의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배구조에서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9월 11일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하고, 10월 2일 이사회 추천을 거쳐 11월 중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양종희 회장 임기 만료일은 11월 20일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10.1배
PBR
1.0배
ROE
10.5%
EPS
17,049원
BPS
167,252원
주당배당금
4,367원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이 6조원을 넘어서면서 이익 기준 배수는 국내 은행지주가 오랫동안 거래돼 온 한 자릿수 이익 배수 구간보다 다소 높은 쪽으로 이동했다.

순자산 대비로는 오랜 기간 큰 할인 상태였던 구간에서 벗어나 주당순자산 수준에 근접한 영역으로 좁혀진 것이 올해의 변화이며, 회사도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환원 지표는 총주주환원율이 2024년 39.8%에서 2025년 52.4%로 높아졌고 2025년 배당성향은 27%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다는 점이 확인되며, 여기에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식수 감소가 겹치는 구조다.

증권사 시각으로는 하나증권이 2026년 6월 12일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2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고, 교보증권은 2026년 7월 24일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21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다만 이익의 상당 부분이 증시 연동 수수료에서 나왔고 홍콩 ELS 과징금 최종 금액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같은 배수를 두고 해석이 갈릴 여지는 남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비은행 다변화로 분기 최대 이익

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 9922억원으로 확정 분기 실적 가운데 가장 높고, 상반기 누적은 3조 8846억원이다. 비은행 기여도가 44%, 증권 기여도가 21% 수준으로 확대되며 은행 단독 의존도가 낮아졌다.

KB증권 2분기 순이익은 4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1% 증가했고, KB손해보험 2781억원과 KB국민카드 1114억원도 비은행 이익에 기여했다. 이자이익 정체 국면에서도 그룹 이익이 늘어난 배경이다.

자본비율 연동 환원 구조와 주식수 감소

6월 말 CET1비율 13.74%, BIS비율 15.91%를 기록해 회사는 자본적정성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프레임워크에 따라 연말 CET1 13% 초과분은 상반기 환원, 반기 말 13.5% 초과분은 하반기 환원 재원으로 쓰이며, 이에 따라 하반기 70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이 결의됐다.

총주주환원율은 2024년 39.8%에서 2025년 52.4%로 상승했고, 회사는 2026년 총 환원 규모를 약 3조 7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소각 누적으로 발행주식총수는 12.1% 감소한 것으로 보도됐다.

금리 인상 국면과 대손비용 완화

한국은행은 2026년 7월 2.75%, 8월 27일 3.00%로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했다. 2분기 KB국민은행 순이자마진은 1.74%로 전년 동기보다 1bp 올랐고, 회사는 시장성 예금 확대와 선제적 조달 비용 부담에도 자산 수익성을 관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51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7% 감소했으며, 회사는 카드와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건전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대손충당금전입비율은 0.39%로 전년 동기보다 15bp 개선됐다.

09

약세 요인

수수료이익의 증시 의존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33.3% 증가한 3조 6292억원이었고, 증권업수입수수료가 전년 상반기의 약 3배인 1조원을 넘어섰다는 점이 성장의 상당 부분을 설명한다. 이는 거래대금 환경이 바뀔 경우 같은 크기로 되돌아갈 수 있는 이익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회사도 하반기 거래대금 감소 가능성을 전제로 주식·채권 자본시장 부문으로 이를 메우겠다는 설명을 내놨다. 대체 경로의 실현 여부는 아직 확인 대상이다.

이자이익 정체와 마진 압력

2분기 순이자이익은 3조 1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에 그쳤고, 그룹 순이자마진은 1.94%로 2bp 하락했다. 상반기 이자수익은 1.5% 감소했으며 이자비용을 4.0% 줄여 순이자이익 증가를 방어한 구조였다.

정책 방향이 가계대출 억제에 놓여 있어 은행의 자산 성장은 기업금융 중심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금리 인상이 조달비용에 먼저 반영될 경우 마진 개선 시점은 지연될 수 있다.

제재·지배구조 불확실성

홍콩 ELS 과징금은 최초 약 4조원 거론에서 2조원, 1조 4000억원, 6000억원 수준으로 순차 감경됐으나 금융위원회 최종 의결이 남아 있다. 금융위 내부에서는 원안 유지와 추가 감경 사이에서 의견이 갈렸던 것으로 전해졌고, 은행별 배분과 계도기간 적용 여부가 쟁점으로 남았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회장 승계 절차가 진행 중이며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발표가 지연된 상태다. 결과에 따라 일회성 손익과 경영 연속성 해석이 함께 달라질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규제·제재

금융감독원은 6월 임시 제재심의위원회에서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5곳 합산 과징금을 6000억원 수준으로 의결했고, 최종 확정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친다.

KB국민은행은 홍콩 ELS와 주택담보대출비율 담합 과징금을 합해 2025년 4분기 3330억원, 2026년 1분기 976억원 등 총 4306억원을 선반영했다고 보도됐다.

최종 금액이 적립액을 밑돌면 환입이, 웃돌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이며 반영 시점도 금융위 의결과 회계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용위험·자산건전성

2분기 충당금 전입액은 전년 동기보다 줄었지만 회사는 일부 부실기업 관련 일회성 충당금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상 국면에서는 취약차주와 부동산 관련 익스포저의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어 대손비용의 하향 추세가 계속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기업대출 중심 성장 전략은 위험가중자산 증가와 자본비율 부담으로도 연결된다. 자본비율이 환원 재원 산정의 기준이므로 건전성 변화는 환원 규모에도 영향을 준다.

정책·거시 변동성

한국은행은 8월 전망에서 반도체 호황을 근거로 성장률 전망을 3.3%로 올렸으나, 중동 상황과 미국 관세정책을 주요 여건으로 함께 제시했다. 환율과 물가 흐름에 따라 추가 인상 속도가 달라지고, 이는 마진뿐 아니라 유가증권·파생·외화환산 손익에도 영향을 준다.

2분기 기타영업손익은 37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7% 감소했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과 가계대출 관리 기조는 자산 배분의 제약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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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중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의 홍콩 ELS 제재 최종 의결 여부와 KB국민은행 배분액. 확정 금액이 기존 적립액 대비 어느 수준인지에 따라 충당부채 환입 또는 추가 비용이 결정된다.

  2. 2026년 9월 11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심층 인터뷰를 통한 최종 후보 1인 확정. 이후 10월 2일 이사회 추천과 11월 임시 주주총회 절차가 예정돼 있고, 양종희 회장 임기 만료는 11월 20일이다.

  3. 2026년 10월 하순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순수수료이익의 증시 의존도 조정 여부, 은행 순이자마진 방향, 9월 말 CET1비율과 하반기 70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의 집행 진행률을 확인할 시점이다.

  4. 2026년 10월 22일·11월 26일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8월 3.00% 인상 이후 추가 인상 여부와 문구 변화는 조달비용·대출금리 전가 속도, 즉 순이자마진 경로를 가늠하는 지표다.

  5. 2027년 2월 초

    2026년 연간 실적 발표와 함께 공개될 2027년 1차 주주환원 규모. 전년 말 CET1비율 13% 초과분을 재원으로 산정하는 구조여서 연말 자본비율이 환원 규모를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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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KB금융의 확정 실적은 2022년 이후 지배주주순이익이 4조 1530억원에서 2025년 5조 8332억원까지 늘어난 개선 흐름을 보여주며, 2026년에는 1분기 1조 8924억원, 2분기 1조 9922억원으로 분기 이익이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그 개선의 중심은 이자이익보다 수수료이익과 대손비용 감소이며, 2분기 순수수료이익 55.2% 증가와 충당금 20.7% 감소가 그 근거다.

자본 측면에서는 6월 말 CET1비율 13.74%를 바탕으로 하반기 70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이 결의됐고, 회사는 연간 총 환원 규모를 약 3조 7000억원으로 예상했다.

반대편에는 증시 의존적인 수수료이익의 되돌림 가능성, 그룹 순이자마진 1.94%로 나타난 마진 압력, 그리고 금융위원회 의결이 남은 홍콩 ELS 과징금이라는 미확정 변수가 놓여 있다.

지배구조에서는 9월 11일 최종 후보 확정과 11월 임시 주주총회까지의 승계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정책 연속성에 대한 시장의 해석도 함께 형성될 국면이다. 2025년 4분기 순이익이 7114억원으로 급감했던 사례는 일회성 요인이 분기 실적을 크게 흔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참고점이다.

결국 확인해야 할 것은 규제 결정의 금액과 시점, 수수료이익의 지속성, 그리고 자본비율이 지지하는 환원 규모의 유지 여부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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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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