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WM)·연금, 브로커리지(위탁매매), 투자은행(IB), 트레이딩, 자기자본 투자, 그리고 해외법인을 축으로 하는 종합 증권사다.
회사 발표(2026년 8월 12일)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625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6% 증가했고,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은 1310억원으로 1분기(1125억원)를 넘어 최대치를 경신했다.
같은 발표에서 국내외 총 고객자산은 2분기 말 784조원으로 1분기보다 124조원 늘었고, 연금자산은 6월 말 8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트레이딩 및 기타금융손익은 836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7% 증가했고, IB 수수료수익은 428억원으로 65% 늘어 부문 간 편차는 존재하나 방향성은 대체로 개선이었다.
해외 부문은 2분기 세전이익 약 6091억원으로 미국 37%, 홍콩 35%, 런던 18%, 인도 5% 등 주요 거점이 고르게 기여했으며, 연결 세전이익 기여도는 약 24%로 전 분기보다 6%포인트 확대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자기자본 투자 포트폴리오는 2026년 1분기 컨퍼런스콜 자료 기준 혁신기업 관련 자산 약 6조원, 부동산·인프라 등 대체투자 약 2조원 구조로 재편됐고, 스페이스X 투자금액은 국내외 합산 약 8000억원 수준으로 언급됐다.
국내 경쟁 구도는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KB증권·키움증권 등 대형사 간 자본력과 플랫폼 경쟁이며, 머니투데이 2026년 8월 보도는 상반기 누적 순이익 기준으로 회사가 업계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다만 브로커리지는 거래대금에, 트레이딩·자기자본 투자는 자산가격에 직접 연동되는 구조여서 매출과 이익의 분기 진폭이 제조업보다 크다는 점이 사업 구조상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