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V 국산화 진전
삼성전자와의 인증 테스트가 4나노 양산 라인까지 진행되며 국산 EUV 블랭크마스크 도입 가능성이 구체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산화가 이뤄지면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와 리드타임 단축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신규 공급망 확보의 유인이 크다. 회사는 비일본계 유일 사업자라는 지위를 앞세워 공급망 다변화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국내 유일 블랭크마스크 전문기업 에스앤에스텍은 기존 DUV 사업의 이익 개선과 EUV 블랭크마스크의 삼성전자 인증 진행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2025년 매출 2,437억원(+38.5%), 영업이익 504억원(+70.9%)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20.7%까지 상승했다.
2025년 10월 용인 EUV 전용센터를 준공했고, 삼성전자는 4나노 파운드리 양산 라인에서 EUV 블랭크마스크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매출은 분기당 600억원대 중후반으로 확대됐으나, 2025년 4분기 순이익 급증은 영업외 요인이 반영된 일회성 성격이 강하다.
중국 파운드리의 성숙 공정 증설에 따른 ArF·KrF 블랭크마스크 수요 확대가 기존 사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EUV 설비투자 확대로 부채비율이 2024년 20.3%에서 2025년 29.2%로 상승해 재무구조 변화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포토마스크의 원판인 블랭크마스크(Blank Mask)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블랭크마스크를 생산하며 EUV보다 한 단계 낮은 기술의 심자외선(DUV) 블랭크마스크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이 제품군 중 극자외선(EUV)용 블랭크마스크 개발에 주력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객 기반은 국내 대형 고객사뿐 아니라 중국 파운드리·팹리스 업체로도 확대되고 있으며, DS투자증권은 2025년 7월 보고서에서 회사가 중국 반도체 블랭크마스크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됐던 OLED 패널이 태블릿, 노트북 등의 IT 기기와 차량에도 사용되기 시작하며 디스플레이용 블랭크마스크 시장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여서, 이 역시 사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EUV용 블랭크마스크·펠리클 생산을 위해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EUV 전용 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으며,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809㎡ 규모의 생산 시설을 완성했다.
EUV 블랭크마스크 시장은 일본 호야(HOYA), AGC(옛 아사히글라스), 신에츠 등 일본 업체가 사실상 과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이들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에스앤에스텍은 세계에서 유일한 비(非)일본계 블랭크마스크 기업으로서 공급망 다변화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난도 제품인 위상변이마스크(PSM)는 삼성전자와 공동개발(JDP)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607억 | 133억 | 21.9% |
| 2025Q3 | 615억 | 119억 | 19.4% |
| 2025Q4 | 636억 | 133억 | 20.9% |
| 2026Q1 | 617억 | 114억 | 18.4% |
| 2026Q2 | 664억 | 136억 | 20.5%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235억 | 160억 | 175억 | 13.0% | 9.2% | 19.1% |
| 2023 | 1,503억 | 250억 | 259억 | 16.7% | 11.7% | 16.3% |
| 2024 | 1,760억 | 295억 | 305억 | 16.7% | 12.4% | 20.3% |
| 2025 | 2,437억 | 504억 | 583억 | 20.7% | 19.2% | 29.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437억원으로 2024년 1,760억원에서 크게 늘었고, 영업이익은 504억원으로 전년 295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13.0%에서 2023년·2024년 16.7%, 2025년 20.7%로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175억원에서 2023년 259억원, 2024년 305억원, 2025년 583억원으로 늘어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분기 실적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607억원·영업이익 133억원에서 3분기 매출 615억원·영업이익 119억원으로 소폭 둔화됐다가, 4분기에는 매출 636억원·영업이익 133억원으로 다시 개선됐다.
특히 2025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235억원으로 같은 분기 영업이익(133억원)을 크게 웃돌았는데, 이는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을 끌어올린 결과로 해석되며 매 분기 반복되는 흐름은 아니다.
2026년에는 1분기 매출 617억원·영업이익 114억원, 2분기 매출 664억원·영업이익 136억원을 기록해 매출 규모는 분기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을 합산하면 약 2,532억원 수준으로, 직전 연간 확정치(2025년 2,437억원)를 웃도는 규모로 확대됐다. 부채는 2024년 502억원에서 2025년 888억원으로 늘었는데, 이는 EUV 센터 등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249억원에서 2025년 469억원으로 늘어 이익 성장과 함께 현금창출력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포토리소그래피 공정의 핵심 소재로, 국내에서는 에스앤에스텍이 유일한 생산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DUV(ArF/KrF) 부문에서는 단일 패터닝으로는 최소 38나노미터(nm) 공정까지, 멀티 패터닝으로는 7nm까지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파운드리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성숙 공정 위주로 생산능력을 확장하며 블랭크마스크 수요를 늘리고 있다.
반도체 관련 협회 SEMI에 따르면 중국의 반도체 생산능력은 올해 15%, 내년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과정에서 중국 업체들이 국내 기업으로부터 블랭크마스크를 적극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고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일부 블랭크마스크 가격이 크게 인상되는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다.
EUV용 블랭크마스크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성장 속도가 빠르다. 세계 EUV용 블랭크 마스크 시장 규모는 올해 약 3억달러 수준에서 2035년 13억달러로 연평균 16.5% 성장이 예상된다.
다만 이 시장은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호야와 아사히글라스가 삼성 물량을 대부분 차지해왔으며, 소재 기술이 앞선 일본 기업이 공급을 주도해온 구조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일본 호야로부터 EUV용 블랭크마스크 대부분을 수입하는데, 과거 일본 내 지진 등 문제로 조달에 애로를 겪은 적이 있어 공급망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는 에스앤에스텍에게 후발주자로서의 진입 기회가 되는 동시에, 검증·양산 이력이 짧은 신규 진입자로서 안정적 공급 신뢰를 쌓아야 하는 과제도 동반한다.
회사의 최대 이벤트는 삼성전자 EUV 파운드리 공정용 블랭크마스크의 품질 인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적용을 목표로 국내 에스앤에스텍의 EUV 블랭크 마스크를 평가 중이며, 이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달에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전자신문, 2026년 1월 보도).
이후 삼성전자가 에스앤에스텍의 EUV 블랭크마스크를 실제 양산 환경인 4나노 파운드리 공정에서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양산 라인에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디일렉, 2026년 4월).
정수홍 회장은 2026년 7월 인터뷰에서 "글로벌 메모리 업체와 현재 진행 중인 EUV 블랭크마스크 퀄 테스트가 마지막 단계"라며 "향후 6개월 안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인터뷰에서 그는 "오는 12월이면 주요 장비 설치가 모두 완료된다"며 "생산능력은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해 용인 EUV센터의 완전 가동 시점을 제시했다.
고난도 제품인 위상변이마스크(PSM)는 삼성전자와 공동개발(JDP)을 진행 중이며 고객사의 공정 조건에 맞춰 최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igh-NA EUV 대응을 위한 차세대 하드마스크는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향후 고객사 검증을 통해 실제 적용 여부가 판가름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하면 확보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EUV 라인의 추가 증설과 첨단 양산설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가는 과거 실적 개선 구간에서 형성된 거래 밴드의 상단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가 시장에서 나온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이익 성장과 EUV 사업 기대감이 반영되며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실린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이다.
배당수익률은 반도체 소재 업종 평균에 비해 낮은 편으로, 회사가 이익을 EUV 설비투자에 우선 배분하고 있는 점과 맞물려 있다.
이익 흐름은 2022년 이후 매년 증가해왔고 2025년에는 영업이익률이 20%대로 올라서는 등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어, 밸류에이션 논의의 중심은 이 개선 속도가 EUV 매출 반영 이후에도 유지될 수 있는지에 있다.
다만 EUV 관련 매출 인식 시점과 규모는 삼성전자 인증 일정에 달려 있어, 실적 추정치의 변동성이 상존한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삼성전자와의 인증 테스트가 4나노 양산 라인까지 진행되며 국산 EUV 블랭크마스크 도입 가능성이 구체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산화가 이뤄지면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와 리드타임 단축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신규 공급망 확보의 유인이 크다. 회사는 비일본계 유일 사업자라는 지위를 앞세워 공급망 다변화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중국 파운드리들의 성숙 공정 증설이 이어지며 ArF·KrF 블랭크마스크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고 있다. 중국은 반도체 생산능력 확장에 따라 블랭크마스크에 대한 수요를 꾸준히 늘리는 추세이며, SEMI에 따르면 중국의 반도체 생산능력은 올해 15%, 내년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EUV 매출화 이전에도 기존 사업의 성장을 지지하는 축이 되고 있다.
2022년 13.0%였던 영업이익률이 2025년 20.7%까지 오른 것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UV 제품이 본격 양산되면 DUV 블랭크마스크 가격(300만~400만원)보다 수십 배 비싼 단가 구조가 더해져 믹스 개선 효과가 커질 잠재력이 있다.
SK증권은 과거 EUV 펠리클 및 블랭크마스크 관련 실적이 예상보다 늦춰질 전망이라며 목표 시점을 하향 조정했고,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 시점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이후에도 품질 인증 완료 시점이 여러 차례 뒤로 밀려온 만큼, 향후 일정도 추가로 조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UV 블랭크마스크는 일본 호야, AGC, 신에츠 등이 사실상 과점하고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의존도도 매우 높다. 신규 진입자인 에스앤에스텍이 안정적 품질과 수율을 입증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기존 공급사들도 대응 전략을 취할 수 있다.
EUV 사업을 위한 투자가 이어지며 부채는 2024년 502억원에서 2025년 888억원으로 늘었고 부채비율도 20.3%에서 29.2%로 상승했다. 대규모 투자 이후 수요 확산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고정비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매출 대부분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소수 고객사에 의존하는 구조로, 특정 고객의 발주·가동률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EUV 부문 역시 초기에는 삼성전자 단일 고객 의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High-NA EUV 등 차세대 공정으로의 전환 속도에 따라 기존에 개발한 제품·설비의 적용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신물질 하드마스크 등 신제품은 향후 고객사와의 검증을 통해 실제 적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단계에 머물러 있어 상용화까지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가운데 반도체 수출 통제나 관세 정책 변화가 발생하면 중국향 물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원재료·검사장비 조달의 해외 의존도도 잠재 리스크로 남아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EUV 관련 매출이 처음으로 얼마나 반영되는지, 매출 성장세와 영업이익률 개선 지속 여부를 확인할 시점.
정수홍 회장이 언급한 주요 장비 설치 완료 및 용인 EUV센터 생산능력 두 배 확대 일정의 실제 이행 여부.
글로벌 메모리 업체(삼성전자로 추정)와의 EUV 블랭크마스크 퀄 테스트 완료 여부 및 후속 양산 발주 규모.
중국 파운드리들의 성숙공정 증설 속도와 블랭크마스크 가격 인상 지속 여부(전방 재고·가격 동향 점검).
에스앤에스텍은 국내 유일의 블랭크마스크 생산업체로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매년 증가하는 실적 흐름을 이어왔다. 특히 2025년에는 영업이익률이 20%대에 진입하며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최근 관심은 EUV 블랭크마스크의 삼성전자 인증으로 옮겨가 있으며, 4나노 양산 라인 테스트까지 진행된 점은 국산화 논의가 실질적 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다만 정수홍 회장이 밝힌 인증 일정도 이미 여러 차례 조정된 바 있어, 실제 양산 공급으로 이어지는 시점과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기존 사업인 중국향 DUV 블랭크마스크 수요는 구조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EUV 매출화 이전에도 실적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시에 EUV 설비투자로 부채비율이 높아진 점, 일본 업체들의 시장 지배력이 여전히 견고한 점은 균형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 변수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 공시와 인증 관련 후속 보도를 통해 회사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