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HBM 캐펙스 확대에 따른 스크러버 수요
삼성전자 P4·Taylor Fab, 마이크론 미국 신규 팹 등 주요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론은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500억달러, 뉴욕주 시러큐스에 10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조성 중이다.
두 업체에 대한 GST의 스크러버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어 과거 대비 투자 규모 대비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회사 본업 매출의 기초를 형성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6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GST는 스크러버·칠러 중심 반도체 장비 본업의 안정적 성장 위에 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직접수냉식(DLC) 신사업을 쌓아가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3,472억원·영업이익 592억원으로 2024년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며 영업이익률 17%대를 지속했다.
2026년 1분기 매출이 1,159억원으로 최근 네 개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한 뒤, 2분기에는 매출 992억원·영업이익 155억원으로 둔화됐다.
삼성전자·마이크론 중심의 공급구조에 SK하이닉스가 새로 추가되며 고객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NVIDIA H200 서버 기반 자체 액침냉각 실증과 S-OIL·KTNF와의 냉각 밸류체인 실증 등 데이터센터 냉각 신사업이 검증 단계에서 확대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2026년 8월 6일 보고서에서 2026년 매출 4,353억원, 영업이익 745억원을 추정했다(잠정 추정치).
GST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스크러버와 공정 장비의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칠러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GST의 주력사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스크러버와 공정장비의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칠러이며, 스크러버가 가장 큰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이 중심을 이루며, 삼성전자·Micron 중심의 기존 공급구조에 SK하이닉스가 추가되고 스크러버 적용공정이 확대되고 있다. 대만 TSMC를 대상으로는 전기식 칠러 공급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 추정치가 추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P4·Taylor Fab, 그리고 마이크론이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500억달러를 투입해 신규 팹 2곳을 건설 중이며 뉴욕주 시러큐스에도 10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 단지를 조성 중인 점 등 주요 고객사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회사 수주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는 글로벌 탑티어 반도체 제조사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한 가운데 최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AI데이터센터 전용 액체·액침냉각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NVIDIA H200 GPU를 탑재한 고성능 AI 서버를 직접 도입해 자체 개발한 6U 액침냉각장비에서 실제 운영에 들어갔다.
9월에는 에쓰오일, 국산 서버 개발전문 기업 KTNF와 함께 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기술 실증 및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앞서 3월에는 LG유플러스와 액체냉각 분야 솔루션개발 사업협력의 일환으로 MWC 2026 전시관을 통해 AI 확산에 따른 전력 밀도 급증 트렌드에 대응하는 대형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을 선보였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994억 | 173억 | 17.4% |
| 2025Q3 | 808억 | 167억 | 20.6% |
| 2025Q4 | 922억 | 156억 | 16.9% |
| 2026Q1 | 1,159억 | 202억 | 17.4% |
| 2026Q2 | 992억 | 155억 | 15.6%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128억 | 569억 | 468억 | 18.2% | 24.0% | 25.1% |
| 2023 | 2,792억 | 425억 | 357억 | 15.2% | 15.8% | 20.0% |
| 2024 | 3,462억 | 591억 | 454억 | 17.1% | 17.5% | 24.8% |
| 2025 | 3,472억 | 592억 | 453억 | 17.0% | 15.0% | 26.8%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GST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3,128억원에서 2023년 2,792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3,462억원으로 회복했고, 2025년에는 3,472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18.2%에서 2023년 15.2%로 낮아진 뒤 2024년 17.1%, 2025년 17.0%로 다시 올라서며 비교적 안정적인 밴드에서 유지되고 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468억원에서 2023년 357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454억원, 2025년 453억원으로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분기별로는 2026년 1분기 매출이 1,159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으로 최근 네 개 분기 창(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안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6년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약 992억원, 영업이익은 155억원,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매출 994억 3,600만원, 영업이익 173억 4,100만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약 0.2% 감소해 사실상 보합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약 10.6%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약 7.3%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1분기의 가파른 실적 확대를 감안하면 2분기 실적은 성장기조 훼손보다는 단기적인 숨고르기에 가까운 모습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1·2분기를 합산한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약 2,151억원, 영업이익은 약 357억원에 달해, 기존 연간 매출규모를 감안하면 상반기에 이미 2,000억원 이상의 외형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IBK투자증권은 지난 8월6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GST의 202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353억원, 745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아직 공시로 확정되지 않은 잠정 추정치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AI 수요를 축으로 한 대규모 설비투자 확대 국면에 있으며, 한 업계 리포트는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54.8% 성장한 1.23조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WSTS, Trendforce 인용).
로직은 +32.1% YoY, 메모리는 +134.3% YoY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흐름 속에 AI 중심의 반도체 수요 강세가 이어지며 반도체 공급사의 CAPA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고객사별로는 마이크론의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대만 사이트에서 D램 전환투자가 이루어지면서 번-웻 스크러버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대상 매출은 P4 중심 투자로 확대되었고 SK하이닉스 대상으로는 스크러버 첫 공급이 이루어졌다.
반면 중국 대상 매출액은 중국 반도체 장비 국산화 영향으로 이미 상당폭 감소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된다. 제품 경쟁력 측면에서는 촉매 방식 스크러버 등 친환경 스크러버로 제품 다변화를 이어가고, 칠러도 전기식·CO2 등 친환경 장비 중심으로 해외 고객사 확대가 기대되는 흐름이다.
산업 사이클상으로는 과거 소비자·산업용 수요보다 AI 수요가 시장을 주도하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삼성전자의 P4, Taylor Fab과 Micron의 미국 Boise ID1 Fab 투자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며, 두 업체에 대한 스크러버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어 과거 대비 투자 규모 대비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M15x에 연간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회사는 2025년 1공정에 스크러버 첫 공급을 개시한 데 이어 2026년은 적용 공정 확대로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러 부문에서는 삼성전자 매출 비중이 절대적인 가운데, NAND 전환 투자 확대에 따라 칠러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신사업인 데이터센터 냉각에서는 지난 7월 NVIDIA H200 GPU 서버를 자체 개발한 6U 액침냉각장비에서 실제 운영하며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고, 9월에는 '서버(KTNF)-액침냉각유(S-OIL)-장비(GST)'를 연계한 국내 액침냉각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실증에 착수했다.
회사 기술연구소는 2026년까지 자체실험실 운영과 실증사업을 통해 제품 신뢰성 데이터를 완성하고, 고발열 AI서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2027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상업매출을 가시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오는 11월에는 데이터센터 전시회에서 새롭게 개발한 직접수냉식(DLC)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성장 요인들을 반영해 IBK투자증권은 2026년 매출·영업이익을 각각 4,353억원, 745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시장 추정치라는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이익 회복과 2025년 이후 이어진 매출·이익의 안정적 흐름을 감안할 때, 시장은 반도체 유틸리티 장비업 평균보다 다소 높은 배수를 부여해온 편이다.
순자산 대비로는 프리미엄이 실린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스크러버·칠러 본업 외에 액침냉각·DLC 신사업에 대한 성장 기대가 일부 얹혀 있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 정책은 이익 규모 대비 보수적인 편으로, 배당수익률은 업종 내 고배당 종목 대비 낮은 축에 속한다.
과거 스크러버·칠러 중심 사업만 영위하던 시기의 거래 밴드와 비교하면, 최근에는 고객 다변화와 신사업 기대가 얹어지며 밸류에이션 논의의 축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다만 이런 프리미엄이 실제 매출 기여로 얼마나 뒷받침될지는 향후 TSMC 칠러 데모, SK하이닉스 공정 확대, 액침냉각 실증 성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사안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삼성전자 P4·Taylor Fab, 마이크론 미국 신규 팹 등 주요 고객사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론은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500억달러, 뉴욕주 시러큐스에 10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조성 중이다.
두 업체에 대한 GST의 스크러버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어 과거 대비 투자 규모 대비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회사 본업 매출의 기초를 형성한다.
삼성전자·Micron 중심의 기존 공급구조에 SK하이닉스가 추가되고 스크러버 적용공정이 확대되고 있다. TSMC향 전기식 칠러 공급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 추정치가 추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는 특정 고객사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GST는 NVIDIA H200 GPU 서버를 자체 액침냉각장비에 직접 투입해 실제 운영에 들어갔다. 9월에는 에쓰오일·KTNF와 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기술 실증 및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고, 앞서 LG유플러스와도 협력해 MWC 2026에서 액침냉각 장비를 선보였다. 이런 레퍼런스 축적은 향후 상용화의 기반이 될 수 있다.
2026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약 155억원, 순이익은 약 122억원으로 1분기 대비 뚜렷하게 둔화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6% 감소했으며, 이는 1분기의 가파른 성장 이후 나타난 조정으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성장세가 매 분기 균일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재 단계에서 데이터센터 액체냉각을 2분기 실적의 주요 성장요인으로 해석하기는 이르며, H200 서버 운영의 목적도 즉각적인 매출확대보다는 냉각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상업화 시점은 회사 스스로도 2027년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어, 단기간에 매출로 연결되기는 어려운 구조다.
중국 대상 매출액은 중국 반도체 장비 국산화 영향으로 이미 상당폭 감소한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는 과거 성장축 중 하나였던 중국 고객사 대상 매출이 구조적으로 축소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삼성전자·마이크론·SK하이닉스 등 소수 고객으로의 의존도가 커지는 배경이 된다.
매출이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소수의 대형 반도체 제조사에 집중돼 있어 특정 고객사의 투자 일정 변경이나 발주 지연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이크론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처럼 고객사별 비중 변화도 매 분기 실적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현재는 2026년 세계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54.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확장기이지만, 캐펙스 사이클 특성상 투자 확대 이후 조정기가 도래할 경우 스크러버·칠러 수요도 함께 둔화될 수 있다. 이미 2023년 매출·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축소된 경험이 이런 사이클 리스크를 보여준다.
데이터센터 냉각사업은 아직 매출기여보다는 기술검증과 레퍼런스 확보단계라는 점에서, 실서버 운전시간, 적용 IT부하, 냉각전력 절감효과, 장기 신뢰성, 고객사 실증 및 첫 상용수주가 사업의 성패를 판단할 핵심지표가 될 전망이다. 실증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경쟁사 대비 기술 검증이 지연될 경우 상업화 일정이 늦춰질 수 있다.
데이터센터 전시회에서 신규 개발한 직접수냉식(DLC) 장비 공개가 예정돼 있어, 신사업 진행 상황과 함께 3분기 실적 발표 시기의 본업 수주 동향도 확인할 시점이다.
TSMC 대상 전기식 칠러 데모 진행 상황과 수주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급이 본격화되면 실적 추정치가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에쓰오일·KTNF와 진행 중인 액침냉각 실증 결과와 상용 수주 전환 여부를 점검할 시점이다.
회사가 제시한 액침냉각 상업매출 가시화 목표 시점의 실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GST는 2024~2025년 매출·영업이익이 비슷한 규모에서 안정화되고 영업이익률이 17% 안팎에서 유지되는 등 반도체 스크러버·칠러 본업의 수익 구조가 견고하게 자리잡은 모습이다.
2026년 1분기는 최근 분기 중 최고 실적을 냈지만 2분기에는 매출·영업이익이 동반 둔화돼, 성장이 매 분기 일정한 속도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삼성전자·마이크론 중심 고객구조에 SK하이닉스가 추가되고 TSMC향 전기식 칠러 논의가 진행되는 등 고객 다변화는 진행형이며, IBK투자증권 등은 2026년 사상 최대 실적 가능성을 추정치로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잠정치다.
액침냉각·DLC 등 데이터센터 냉각 신사업은 NVIDIA H200 실증, S-OIL·KTNF 협력, LG유플러스와의 전시 등으로 레퍼런스를 쌓아가는 단계지만, 회사 스스로도 상업매출 가시화 시점을 2027년으로 제시하고 있어 당장의 매출 기여보다는 검증 단계에 머물러 있다.
고객 집중도, 반도체 캐펙스 사이클, 신사업 실행 지연 등은 여전히 지켜봐야 할 변수다. 이 보고서는 투자 판단을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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