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기계·장비092440

기신정기

1,864원▲ 1.4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34억원
거래대금
74,480,658원
거래량
4만주
상장주식수
2,920만주
PER
16.8배
PBR
0.3배
EPS
120원
배당수익률
—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2~2026Q1)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금형부품 강자, 실적 변동성이 관전 포인트

몰드베이스 국내 최상위권 기신정기는 낮은 부채비율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5개 분기 중 4개 분기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분기별 실적 편차가 뚜렷하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313억원, 영업이익률 0.8%로 4년 연속 마진 축소가 이어졌다.

  2. 2

    2025Q4에 매출 404억원·영업이익 32억원·순이익 39억원으로 큰 폭 반등했으나 2026Q1은 다시 영업손실로 전환했다.

  3. 3

    부채비율 5.8%, 자기자본 약 2,500억원으로 재무 안정성은 매출·이익 변동성 대비 견고하다.

  4. 4

    몰드베이스가 매출의 약 72%를 차지하며 정밀 플레이트·단조강·프레스 부문이 나머지를 구성한다.

  5. 5

    베트남 법인(박닌성)과 인천 대형몰드 공장을 통해 생산 거점을 다변화하고 있다.

02

사업 구조

기신정기는 1988년 일본 금형업계 선도기업 후타바전자공업과의 합작으로 설립된 금형 기초소재 부품 전문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플라스틱 사출금형용 몰드베이스이며, 정밀 플레이트와 프레스 금형용 다이세트, 금형용 단조강 유통 사업으로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매출 구성을 보면 몰드베이스 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72%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플레이트·단조강·프레스 부문이 나눠 담당한다. 생산기지는 인천 남동공단의 1·2공장과 2021년 취득한 대형몰드 공장으로 구성되며, 대형에서 중소형까지 다양한 규격의 몰드베이스를 생산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췄다.

2013년부터는 금형용 단조강 유통판매 사업을 시작해 소재 공급 영역까지 사업을 넓혔고, 일본 시장으로 대형 몰드베이스 직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2015년 베트남 박닌성에 100% 지분의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2016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글로벌 완성차·전자 업체의 현지 금형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고객군은 사출금형을 제작하는 금형업체와 이를 통해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전자·가전 완성품 업체들로 구성되며, 국내 몰드베이스·금형부품 시장에서 에이테크솔루션, 나라엠앤디 등과 함께 상위권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후타바전자공업과의 합작 관계는 기술 이전과 품질 표준화 측면에서 사업 기반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꼽힌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1298억-14억−4.6%
2025Q2298억-7억−2.4%
2025Q3312억-1억−0.4%
2025Q4404억32억8.0%
2026Q1267억-9억−3.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313억96억85억7.3%3.4%5.9%
20231,444억64억44억4.4%1.7%5.6%
20241,379억25억17억1.8%0.7%5.7%
20251,313억10억31억0.8%1.2%5.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기신정기의 연결 매출은 2022년 1,313억원에서 2023년 1,444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1,379억원, 2025년 1,313억원으로 2년 연속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더 가파르게 위축됐는데, 2022년 96억원(영업이익률 7.3%)에서 2023년 64억원(4.4%), 2024년 25억원(1.8%), 2025년 10억원(0.8%)까지 4년 연속 감소했다.

반면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2022년 85억원에서 2023년 44억원, 2024년 17억원으로 줄었다가 2025년 31억원으로 오히려 반등했는데, 이는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을 끌어올린 결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1분기(영업손실 14억원, 순손실 7억원)와 2분기(영업손실 7억원, 순손실 3억원)에 이어 3분기에는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순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에는 매출 404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 39억원으로 분기 중 가장 강한 실적을 냈으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67억원, 영업손실 9억원, 순손실 3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이 같은 흐름은 연간 실적의 상당 부분이 4분기에 몰려 있는 계절적 편차 또는 특정 프로젝트성 매출 인식에 기인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3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5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2024년 99억원, 2025년 130억원으로 뚜렷하게 개선되어, 손익상 이익 규모 대비 현금창출력은 오히려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자기자본은 2022년 2,502억원에서 2025년 2,500억원으로 4년간 거의 변동이 없어, 실적 부진에도 자본 잠식 우려 없이 재무구조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사출금형·몰드베이스 산업은 완성차·전자·가전 등 전방산업의 신모델 출시 주기와 생산 물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산업연구원(KIET)은 2026년 국내 일반기계 산업 생산이 전년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자동차는 주력 차종의 모델 노후화로 소폭(0.3%) 증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2026년 국내 자동차 생산은 신차 효과와 친환경차 신공장 가동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2% 늘어난 413만대 수준으로 전망되지만, 해외 생산 확대와 글로벌 생산 재배치는 국내 물량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는 금형 산업에도 구조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 배터리 시스템·경량 부품·전장 부품이 늘면서 기존 내연기관과 다른 형태의 부품 금형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동시에 완성차 업체들의 원가절감 압박이 1차 부품사를 거쳐 금형·부품업체에도 전이될 수 있어, 물량 확대가 곧바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상존한다.

국내 몰드베이스·금형부품 시장에서는 에이테크솔루션, 나라엠앤디, 신영하이테크 등 복수의 업체가 경쟁하고 있으며, 기신정기는 매출 규모 기준 업계 상위권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된다.

베트남 등 동남아 생산거점을 갖춘 업체들은 현지 완성차·전자 업체 대상 물량 대응과 인건비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06

전망

회사의 향후 실적은 몰드베이스 부문의 수주 회복 여부와 베트남 법인의 가동률 추이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4분기에 나타난 실적 반등이 일회성 프로젝트 매출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수요 정상화의 신호인지는 이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2026년 1분기 재차 영업손실로 전환한 점은 4분기 반등이 지속적 트렌드로 자리잡았다고 단정하기 어렵게 만든다.

국내 자동차 생산이 신공장 가동과 신차 출시에 힘입어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완성차·전자업체의 신모델 개발에 따른 금형 발주가 이어질 경우 매출 기반이 유지될 여지는 있다.

다만 전동화에 따른 부품 형태 변화가 기존 몰드베이스 수요를 어떻게 재편할지, 그리고 원가절감 압박이 수익성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할 변수다.

회사 측의 구체적인 매출·이익 가이던스나 신규 증설 계획은 최근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으며, 2021년 대형몰드 공장 취득 이후 별도의 대규모 투자 발표는 파악되지 않는다. 향후 분기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통해 부문별 매출 구성 변화와 베트남 법인 실적 기여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6.8배
PBR
0.3배
ROE
1.4%
EPS
120원
BPS
7,976원
주당배당금
—

주가순자산비율은 과거 5년 평균 밴드보다 낮은 수준에서 형성돼 순자산 대비 할인된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최근 몇 년간 순이익이 적자와 소폭 흑자를 오가며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았던 만큼, 이 할인이 실적 불확실성을 반영한 결과인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

주가수익비율 역시 과거 5년 거래 밴드의 상단권과 비교하면 낮은 편에 위치하는 것으로 파악되나, 이는 분모가 되는 순이익 규모가 작아 민감하게 움직이는 구조적 특성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다.

배당의 경우 연도별 이익 규모 편차가 커 배당 정책의 일관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향후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채비율이 한 자릿수 초반에 머무는 낮은 레버리지 구조는 밸류에이션 논의와 별개로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참고할 만한 요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4분기 실적 반등

2025년 4분기 매출 404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 39억원으로 해당 연도 중 가장 강한 실적을 냈다. 직전 3개 분기의 적자 또는 미미한 흑자와 대비되는 뚜렷한 반등으로, 특정 프로젝트나 계절적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 같은 4분기 집중 현상이 반복될 경우 연간 실적의 하방을 방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낮은 부채비율·안정적 자본구조

2025년 말 부채비율은 5.8%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자기자본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2,500억원 안팎에서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영업이익이 축소되는 동안에도 자본이 잠식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지켜졌다는 점은 재무적 완충력을 시사한다. 이는 향후 업황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을 제공하는 요소로 볼 수 있다.

현금창출력 개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55억원에서 2024년 99억원, 2025년 130억원으로 뚜렷하게 개선됐다. 손익상 순이익 규모가 크지 않았음에도 현금흐름이 강화된 점은 재고·매출채권 관리 등 운전자본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배당이나 투자 재원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마진 축소

영업이익률은 2022년 7.3%에서 2023년 4.4%, 2024년 1.8%, 2025년 0.8%로 4년 연속 하락했다. 매출 규모도 2023년 1,444억원에서 2025년 1,313억원으로 줄어드는 흐름이 함께 나타나, 물량과 마진이 동반 약화된 모습이다.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손익 구조의 개선 여력이 제한될 수 있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

최근 5개 분기(2025Q1~2026Q1) 중 4개 분기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유일하게 흑자를 낸 4분기를 제외하면 안정적인 분기 수익 흐름을 확인하기 어렵다. 2026년 1분기에도 영업손실 9억원, 순손실 3억원으로 재차 적자로 전환됐다. 이 같은 편차는 향후 실적 추정의 신뢰도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전방산업 수요 둔화 및 원가압박

산업연구원은 2026년 국내 자동차 생산 증가율을 0.3%로 낮게 전망했으며, 완성차 업체의 원가절감 프로그램이 1차 부품사를 거쳐 금형업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전동화에 따른 부품 형태 변화는 기존 몰드베이스 수요 구조를 재편할 가능성이 있어, 전환 과정에서 매출 공백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겹치면 수익성 회복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수요 리스크

완성차·전자 업체의 신모델 개발 주기와 생산 물량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로, 전방산업 수요 둔화 시 몰드베이스 발주가 위축될 수 있다. 2026년 국내 자동차 생산 증가율이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이러한 리스크를 뒷받침한다. 원가절감 압박이 발주 단가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마진 리스크

2025년 영업이익률이 0.8%에 불과해 원재료(강재) 가격이나 환율 변동에 대한 버퍼가 얇은 상태다. 베트남 법인 운영과 일부 수출이 있어 환율 변동 노출도 존재한다. 이 같은 낮은 마진 구조에서는 소폭의 비용 변화도 손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적 예측 리스크

영업손실을 기록한 분기에도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사례(2025년 3분기)가 있어,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보인다. 이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가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실적을 가늠하는 데 있어 예측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중

    이번 리포트의 확정 실적 반영 범위는 2026년 1분기까지이며, 이후 분기(2026년 2분기) 공시 원문을 DART에서 별도로 확인해 실적 방향성이 유지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의 재차 적자 전환이 일시적인지, 4분기 편중 패턴이 다시 나타날지 확인할 시점이다.

  3. 2026년 4분기 중

    완성차·전자업체의 신모델 출시 및 전동화 관련 신규 부품 금형 발주 동향을 산업 뉴스와 IR 자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 사업보고서 공시 시

    베트남 법인의 매출 기여도와 가동률 변화, 그리고 부문별 매출 구성 변화를 연간 사업보고서에서 재확인할 시점이다.

12

종합 의견

기신정기는 몰드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국내 상위권 금형 기초부품 업체로, 낮은 부채비율과 안정적인 자기자본 규모를 유지하며 재무적으로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이 2022년 7.3%에서 2025년 0.8%까지 4년 연속 하락했고, 최근 5개 분기 중 4개 분기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손익 구조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균형 있게 살펴봐야 할 요인이다.

2025년 4분기의 실적 반등이 지속적 트렌드인지, 일시적 요인인지는 2026년 2분기 이후 공시를 통해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 전방산업인 자동차·전자 산업은 완만한 성장과 전동화에 따른 구조적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물량 확대와 원가 압박이 동시에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순자산 대비 할인된 상태로 거래되는 점도 향후 실적 회복 여부와 함께 지켜볼 부분이다. 투자 판단은 이러한 실적 변동성과 산업 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독자가 직접 내려야 할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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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thinkpool.com
  2. wcomp.fnguide.com
  3. k5.co.kr
  4. valueline.co.kr
  5. stocktong.co.kr
  6. itooza.com
  7. comp.wisereport.co.kr
  8. dapa.go.kr
  9. paxnet.co.kr
  10. samsung.com
  11. kind.krx.co.kr
  12. kr.investing.com
  13. news.infostock.co.kr
  14. kiwoom.com
  15. kiwoomam.com
  16. infostock.co.kr
  17. investing.com
  18. instagram.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