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순풍 속 공급자 우위 시장 지위
국내 유일이자 전 세계 소수 기업만 보유한 기체분리막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가스 촉진법의 민간 부문 확대 시행과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이 수요 기반을 넓히고 있다. 시장 자체가 소수 공급자 구도로 형성돼 있어 가격 및 계약 협상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가질 수 있다.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한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캡티브 매출 확대 여지도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국내 유일 기체분리막 솔루션 기업 에어레인은 2023년 순손실에서 2024~2025년 흑자 전환을 이뤘고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크게 늘었으나, 반기 별도 매출·영업이익은 오히려 감소해 성장의 질을 확인해야 하는 국면이다.
2025년 연결 매출 280.8억원, 영업이익 30.9억원(영업이익률 11.0%)으로 전년 대비 개선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 139.7억원(전년 대비 6.1% 감소), 시스템 매출 급감이 주요 원인
국내 유일, 전 세계 소수 기업만 보유한 기체분리막 제조 기술로 질소발생·바이오가스 고질화·CCUS 시장 공급
청주 2공장 증설, 이오노머 재생 신사업 등 중장기 생산능력 확대 계획 진행 중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배경에는 비영업 부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 원인 확인이 필요
에어레인은 2001년 설립된 고분자화합물 기반 중공사를 활용한 기체분리막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2024년 코스닥시장에 기술성장기업으로 상장했다.
자체 개발한 기체분리막을 통해 질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을 고순도로 분리하는 모듈 및 시스템을 공급하며, 질소 발생, 바이오가스 고질화, 이산화탄소 포집 등에 적용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기체분리막을 직접 제조·판매하는 기업이 5곳에 불과한 공급자 우위 시장에서 국내 유일의 지위를 갖고 있다.
매출은 기체분리막 모듈 판매와 시스템(설비) 매출로 구성되며, 모듈은 반복적 매출 성격이 강한 반면 시스템 매출은 장기공사 완공 시점에 인식되는 회계 특성상 분기별 변동성이 크다.
중국 석탄과학연구원과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외 에너지 기업들이 질소 발생용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에는 이산화탄소 포집 시스템을 공급해 운영 중이다.
지분 21.8%(공모 후 기준)를 보유한 전략적투자자로 시리즈A의 롯데케미칼·포스코기술투자·HL D&I 한라, 시리즈B의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참여해 협업 기반 캡티브 매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매출 비중의 절반 이상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어 해당 지역 수요 흐름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신사업으로는 폐 이오노머를 회수·재생해 수소차·에너지저장장치(ESS)용 분리막 제조사에 공급하는 사업과,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액화해 신선식품·홈쇼핑·조선업체 등에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89억 | 11억 | 12.4% |
| 2025Q3 | 60억 | 5억 | 8.1% |
| 2025Q4 | 72억 | 3억 | 4.8% |
| 2026Q1 | 63억 | 12억 | 18.3% |
| 2026Q2 | 76억 | 8억 | 10.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3 | 163억 | 2억 | -151억 | 1.5% | −44.2% | 32.7% |
| 2024 | 245억 | 19억 | 20억 | 7.6% | 3.1% | 28.8% |
| 2025 | 281억 | 31억 | 28억 | 11.0% | 4.1% | 61.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연결 기준으로 2023년 매출 163.4억원, 영업이익 2.4억원(영업이익률 1.5%)에도 불구하고 순손실이 150.6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영업 외 부문의 대규모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024년에는 매출 245.0억원(영업이익률 7.6%), 순이익 19.8억원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고, 2025년에는 매출 280.8억원, 영업이익 30.9억원(영업이익률 11.0%), 순이익 28.0억원으로 이익 회복이 이어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60.1억원·영업이익 4.9억원, 4분기 매출 71.8억원·영업이익 3.5억원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률은 다소 둔화됐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63.4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고 순이익도 17.8억원으로 늘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76.3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는데, 순이익은 40.9억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매우 큰 규모로 증가해 영업 외 부문에서 상당한 비영업적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구체적 원인은 분기보고서 주석 확인이 필요하다.
별도(비연결) 기준으로 회사가 공시한 2026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139.7억원, 영업이익 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12.0% 감소했는데, 회사 측은 수출 물류비 증가와 시스템 매출의 회계상 수익인식 변동을 원인으로 제시했다.
모듈 매출은 신규 거래처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늘었지만 시스템 매출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하성용 대표는 모듈 매출 성장세와 신규 수주 활동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체분리막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소수 기업만 보유한 고진입장벽 산업으로, 질소·이산화탄소·메탄 등 기체를 선택적으로 분리하는 데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2023년 제정, 2025년부터 공공 부문, 2026년부터 민간 부문으로 시행이 확대되는 바이오가스 촉진법에 따라 유기성 폐자원 처리 사업자들이 바이오가스 고질화 설비를 갖춰야 해 관련 수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분야는 국내 탄소중립 정책과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세 도입 논의 등 규제 강화 흐름에 힘입어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영역이다.
경쟁 기술로는 심냉법(Cryogenic), 흡착법(Adsorption), 흡수법(Absorption) 등이 존재하며, 친환경성과 설비 효율성 측면에서 분리막 방식이 상대적 우위를 갖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둘러싼 미국 측의 한국 참여 요청이 지속적으로 부각되면서 관련 탄소포집·LNG 기자재 테마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나,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 여부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기체분리막 시장은 소수 공급자 구도로 인해 구조적인 공급자 우위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업계에서 나온다.
에어레인은 청주 2공장을 리모델링과 생산설비 확충을 거쳐 가동에 나섰으며, 기체분리막 모듈 생산능력(CAPA)을 2024년 2만개에서 2025년 4만개, 2026년 6만개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2025년 12월 보고서에서 전망했다.
신사업인 폐 이오노머 재생 생산 규모는 2026년 0.5톤에서 2027년 3톤, 2028년 6톤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같은 보고서는 전했다.
회사는 지방정부 및 수소 생태계 사업자들과 협력해 바이오가스 고질화 플랜트와 수소 생산용 개질기(SMR)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가스 고질화용 신제품을 연내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성용 대표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기체분리막 기술 혁신을 통해 향후 5년 내 매출 5배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상장 당시 공언한 자사주 소각을 이행해 보호예수 해제 물량 전량을 무상소각했고, 2026년 초에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해 유통주식 수를 확대했다.
다만 이 같은 중장기 계획들이 실제 매출로 얼마나 빠르게 전환될지는 하반기 및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회사는 2023년 순손실에서 2024~2025년 흑자로 전환했고, 최근 몇 개 분기 순이익 규모가 한층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표면적인 수익성 지표는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분기의 순이익 증가분 중 상당액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크게 웃돌아 비영업적 요인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해당 이익의 반복 가능성은 제한적일 수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별도의 배당은 실시하지 않고 있어 배당을 통한 주주 환원 실적은 아직 축적되지 않은 상태다.
상장 이후 무상증자, 자사주 소각,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등 자본 구조 변화가 여러 차례 있었던 만큼, 주당 지표를 시점별로 비교할 때는 이러한 이벤트의 영향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국내 유일이자 전 세계 소수 기업만 보유한 기체분리막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가스 촉진법의 민간 부문 확대 시행과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이 수요 기반을 넓히고 있다. 시장 자체가 소수 공급자 구도로 형성돼 있어 가격 및 계약 협상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가질 수 있다.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한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캡티브 매출 확대 여지도 있다.
청주 2공장 가동과 단계적 CAPA 확대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이오노머 재생사업 등 신규 매출원이 추가되고 있다. CO2 액화 플랜트, 바이오가스 고질화 신제품 등 제품 다각화를 통해 단일 사업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상장 당시 공언한 자사주 소각을 보호예수 해제 이후 실제로 이행했고, 무상증자를 통해 유통주식 수 확대와 거래 유동성 개선을 시도한 바 있다. 이러한 행보는 향후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신뢰 기반이 될 수 있다.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특히 장기공사 완공 시점에 인식되는 시스템 매출의 급감이 컸다. 이는 분기별 실적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회사가 밝힌 물류비 증가 역시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에서 반복될 수 있는 비용 요인이다.
2023년 영업이익이 흑자였음에도 대규모 순손실을 낸 사례와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 증가율을 크게 웃돈 사례 모두 비영업 부문의 큰 변동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비영업적 손익 요인이 반복되거나 반전될 경우 실적 흐름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이오노머 재생사업과 CCUS 대형 사업화는 아직 초기 또는 실증 단계 성격이 강하며, 계획된 생산 규모 확대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시점과 속도는 확정되지 않았다. 바이오가스 고질화 신제품 역시 출시 목표 시점 이후 시장 반응을 확인해야 하는 단계다.
매출 비중의 절반 이상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어 해당 지역의 산업 수요, 관세, 통상 환경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정 대형 프로젝트 위주의 시스템 매출 구조 역시 고객 집중에 따른 변동성을 키운다.
이산화탄소·질소 분리 시장에는 심냉법, 흡착법, 흡수법 등 대체 기술이 존재하며, 특정 용도나 가격 조건에서는 이들 기술이 분리막 방식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대형 글로벌 산업가스 기업들의 기술 투자 방향에 따라 경쟁 구도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등으로 향후 주식 수 희석 가능성이 존재하며, 관련 금융상품의 공정가치 평가는 순이익에 큰 폭의 변동을 초래할 수 있다. 소규모 시가총액과 낮은 유동성은 주가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하반기 실적 회복 여부와 시스템 매출 정상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회사가 목표로 밝힌 바이오가스 고질화 신제품의 실제 시장 출시 여부와 초기 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이오노머 재생사업의 초기 생산·매출 반영 여부와 청주 2공장의 CAPA 확대 진행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 여부와 국내 기업 참여 관련 뉴스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2분기 순이익 급증의 구체적 원인이 연간 사업보고서 주석을 통해 명확히 확인되는지 살펴봐야 한다.
에어레인은 국내 유일의 기체분리막 제조 기술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로, 2023년 순손실에서 2024~2025년 흑자 전환에 이어 최근 분기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다만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 증가율을 크게 웃돈 배경에는 비영업적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어 이익의 지속성 확인이 필요하다.
바이오가스 촉진법 확대 시행과 CCUS 관련 정책 기조는 중장기 수요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청주 2공장 증설과 이오노머 재생사업 등 신성장동력도 준비되고 있다. 동시에 중국 매출 의존도, 대체 기술과의 경쟁,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에 따른 잠재적 희석 위험 등은 균형 있게 살펴볼 요인이다.
향후 분기별 매출 구성(모듈 대 시스템)의 변화와 신사업의 실제 매출 전환 속도가 회사의 성장 스토리를 검증하는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