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화학091970

LSK아이로봇

3,565원▲ 1.7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69억원
거래대금
40,319,740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753만주
PER
—
PBR
1.3배
EPS
-45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소재 기반 위 AI·로봇 전환기

정전기 방지(ESD) 소재 기업이 원터치에이아이 인수와 사명 변경을 계기로 AI·로봇 비전 사업 진출을 선언했으며, 최근 분기 실적은 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1. 1

    2026년 6월 나노캠텍에서 LSK아이로봇으로 사명 변경, AI 응용 소프트웨어·로봇 비전 중심 사업 재편을 선언했다.

  2. 2

    2025년 연결 매출은 501억원, 영업손실 2.6억원, 지배주주순손실 87.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3. 3

    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4.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같은 분기 영업손익은 -11.4억원으로 적자였다.

  4. 4

    비핵심 자산(중국 법인, 캔버스엔·한일오닉스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약 172억원을 활용해 전환사채(CB)를 순차 상환하며 재무구조를 조정 중이다.

  5. 5

    원터치에이아이 인수 기술을 활용한 AI 버추얼 아티스트(체리나·채윤) 사업이 산업용 AI 솔루션 확장의 시험대로 진행 중이다.

02

사업 구조

LSK아이로봇은 경기도 안성시에 본사를 둔 원천소재 기업으로, 1999년 12월 설립돼 2007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회사의 핵심 기술은 도전성소재인 유기전도성고분자, 이온콤플렉스 전도성고분자, 이온성액체, 카본나노튜브 등을 직접 개발·제조해 도전성원료, 도전성플라스틱 시트 및 레진, 기능성 ESD보호필름·테이프, 기능성 ESD보호막 등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이 정전기 방전(ESD) 방지 소재는 전자·반도체 부품의 포장, 이송, 제조공정에서 정전기로 인한 불량을 막는 용도로 쓰이며 오랜 기간 회사의 주력 매출원이었다. 2025년에는 중국 법인을 정리하고 캔버스엔과 한일오닉스 지분까지 매각하는 등 전방위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회사는 2026년 초 AI 응용 소프트웨어 기업 원터치에이아이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으며, 원터치에이아이는 삼성SDS 인공지능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을 지낸 최종원 대표(현 중앙대학교 교수)가 이끄는 컴퓨터비전·생성형AI 기술 보유 기업이다.

회사는 이 시각지능·생성형AI 기술을 로봇 사업과 연계해 제조·물류·서비스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로봇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사업 재편을 계기로 2026년 6월 사명을 나노캠텍에서 LSK아이로봇으로 변경했다.

결과적으로 회사는 기존 ESD 소재 사업의 안정적 수익 기반과 신규 AI·로봇 비전 사업이라는 두 개의 축을 동시에 운영하는 과도기에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7억-10억−13.3%
2025Q3133억9억6.4%
2025Q4206억10억4.9%
2026Q186억-14억−16.2%
2026Q2102억-11억−11.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02억-24억-166억−4.9%−59.0%67.6%
2023424억-18억-62억−4.3%−19.4%71.6%
2024555억2억-37억0.3%−13.0%155.3%
2025501억-3억-88억−0.5%−43.3%241.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501.6억원, 영업손실 24.4억원, 지배주주순손실 166.2억원을 기록한 뒤 2023년에는 매출이 424.0억원으로 줄었지만 순손실은 61.9억원으로 축소됐다.

2024년에는 매출이 555.1억원으로 회복되며 영업이익 1.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지배주주순손실은 37.2억원으로 여전히 적자였다.

2025년에는 매출이 501.1억원으로 다시 줄고 영업손실 2.6억원, 지배주주순손실 87.6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 자회사·지분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매출 133.4억원, 영업이익 8.6억원)와 4분기(매출 205.6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에는 영업이익이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4분기 지배주주순손실은 54.8억원에 달해 영업손익과 순손익 간 큰 괴리가 나타났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85.6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13.9억원, 순손실 12.7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 국면에 진입했다.

그러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102.1억원으로 늘고 영업손실은 11.4억원으로 지속됐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이 34.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는데, 이는 비핵심 자산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즉 최근 1년간 실적은 본업인 영업손익보다 자산 매각·구조조정에 따른 비영업 손익이 순이익 변동을 주도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67.6%에서 2025년 241.6%로 크게 높아졌는데, 이는 CB 발행 등 외부 자금 조달이 늘어난 결과로 해석되며 이후 CB 상환을 통한 완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05

산업 분석

ESD 소재 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전자부품 제조공정의 정전기 관리 수요에 기반해 안정적이지만 성장률이 높지 않은 시장으로, 다수의 소재 업체가 경쟁하는 가운데 가격 경쟁이 상시적으로 작용한다.

회사의 별도(개별) 기준 사업은 2026년 상반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져, 본업 자체의 수익 기반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AI·로봇 비전 산업은 제조·물류 자동화 수요 확대와 생성형 AI 기술 상용화 흐름을 타고 빠르게 성장하는 영역으로, 대형 정보기술(IT) 기업과 특화 스타트업이 각각 플랫폼과 응용 솔루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시장에 후발로 진입하는 회사는 원터치에이아이의 컴퓨터비전·생성형AI 기술을 발판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협업, 영국 버밍엄대학교와의 공동연구 등 외부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검증을 시도하고 있다.

AI 버추얼 아티스트 같은 콘텐츠 사업은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신 다수의 경쟁 IP가 시장에 존재해 차별화가 쉽지 않은 영역이다.

산업용 비전 AI·로봇 제어 분야는 검증된 트랙레코드를 가진 기존 로봇·자동화 업체들이 이미 다수 존재해, 신규 진입 기업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는 구조다.

종합하면 회사는 안정적이나 저성장인 기존 사업과, 성장성은 높지만 아직 초기 단계인 신규 사업이 공존하는 산업 구도 속에 위치해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상반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하반기에는 수익성 개선과 함께 제조 현장 중심의 비전AI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AI·로봇 사업의 사업화를 가속화해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버추얼 아티스트 '채윤'은 2026년 9월 공개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콘텐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필리핀 SNS 쇼핑몰의 메인 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으로 관련 활동은 2026년 하반기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브랜드 협업, 광고 콘텐츠 제작, IP 라이선싱 등을 통해 AI 콘텐츠 사업을 실제 수익모델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으며, 버추얼 아티스트 제작 과정에서 확보한 생성형AI·시각지능 기술 경험을 제조 자동화·물류 자동화·서비스 로봇 등 산업용 AI 분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재무 측면에서는 172억원 규모의 비핵심 자산 매각 대금을 활용해 제11회차 CB(30억원)를 전액 상환하고 제8회차 CB 일부(16.5억원)를 상환하는 등 메자닌 부채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으며, 제8회차 CB의 미상환 잔액은 43.5억원, 잠재 전환 주식 수는 약 157만주로 줄어든 상태다.

회사 측은 이러한 CB 상환이 재무 안정성 제고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직 신사업이 매출로 본격 기여하는 시점이나 규모에 대한 구체적 가이던스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향후 분기 공시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1.3배
ROE
-14.2%
EPS
-450원
BPS
3,010원
주당배당금
0원

회사는 최근 수년간 대부분 순손실을 기록해 주가수익비율(PER) 산출이 어려운 구간이 많았으며, 순자산 대비 주가는 소폭 프리미엄이 형성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배당은 최근 지급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실적 변동성이 큰 소형 성장기업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다.

다년간 실적 흐름을 보면 2022~2023년의 대규모 적자에서 2024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2025년 재차 소폭 적자, 그리고 2026년 2분기 순이익 흑자 전환이라는 굴곡진 경로를 거쳤다.

이러한 순이익의 변동은 본업의 구조적 개선보다는 자산 매각 등 비영업적 요인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시장이 매기는 가치에는 기존 소재 사업의 안정성과 신규 AI·로봇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반영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사업의 매출 기여가 가시화되는 시점과 규모가 향후 밸류에이션 논의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본업 수익 기반 유지

별도(개별) 기준 사업은 2026년 상반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ESD 소재 사업 자체의 수익 창출력은 유지되고 있다. 이는 신사업 투자에 필요한 최소한의 현금 흐름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 다만 연결 기준 영업손익은 여전히 변동성이 크다.

신사업 파트너십 확보

원터치에이아이 인수를 통해 컴퓨터비전·생성형AI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아마존웹서비스와의 협업 및 영국 버밍엄대학교와의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외부 파트너십은 기술 검증과 신뢰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협약 체결과 실제 매출 창출 사이에는 시차가 존재한다.

재무구조 조정 진행

비핵심 자산 매각으로 확보한 172억원의 현금을 활용해 CB를 순차적으로 상환하며 잠재 전환 물량을 줄이고 있다. 제11회차 CB는 전액 소멸됐고 제8회차 CB의 잔액과 전환 가능 주식 수도 줄어든 상태다. 이는 향후 지분 희석 부담을 일부 완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기존 사업 성장 정체

연결 매출은 2022년 501.6억원에서 2025년 501.1억원으로 3년 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 사이 영업이익률은 -4.9%에서 -0.5% 사이를 오갔다. 소재 사업 자체의 구조적 외형 성장을 보여주는 지표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 신사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했던 배경이기도 하다.

신사업 초기 단계

AI 버추얼 아티스트 '체리나'와 '채윤'은 각각 콘텐츠 사업화의 첫 시도 단계에 있으며, 구체적인 매출 기여는 아직 공시되지 않았다. 산업용 AI 솔루션으로의 확장도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다. 상용화 속도와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순이익의 비영업적 의존

2025년 4분기 대규모 순손실(-54.8억원)과 2026년 2분기 순이익 흑자 전환(+34.7억원)은 모두 영업손익과는 방향이 다른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 때문에 최근 순이익 개선을 본업의 구조적 회복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부채비율도 2025년 241.6%로 높아진 상태다.

10

리스크 요인

사업전환 실행 리스크

소재 기업에서 AI·로봇 기업으로의 전환은 짧은 기간 내 이뤄졌으며, 원터치에이아이와의 기술·조직 통합, 인력 확보, 실제 산업 현장 적용까지의 실행력이 관건이다. 원터치에이아이 대표가 대학교수를 겸직하고 있다는 점도 핵심 인력 의존도 측면에서 주시할 부분이다. 계획과 실행 사이의 간극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재무·희석 리스크

부채비율이 2025년 241.6%로 높아진 가운데, 제8회차 CB의 미상환 잔액 43.5억원과 약 157만주 규모의 잠재 전환 물량이 남아 있다.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와 CB 상환으로 완화되고 있지만,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해질 경우 지분 희석 우려가 재부각될 수 있다.

지배구조·공시 이력 리스크

과거 2021년 경영진의 회계처리 위반으로 거래가 정지된 이력이 있으며, 2025년 2월에는 종가 급변에 따른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사명 변경과 사업 재편이 빈번한 소형주 특유의 이슈로, 공시 신뢰성과 내부통제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별도 기준 소재 사업의 흑자 지속 여부와 AI·로봇 신사업의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하반기 중

    AI 버추얼 아티스트 채윤의 필리핀 SNS 쇼핑몰 모델 활동 개시 여부와 브랜드 협업·광고 등 수익모델의 구체화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3. 추가 공시 시점

    제8회차 CB 잔액(43.5억원)의 추가 상환 또는 전환 여부를 공시를 통해 확인해 잠재 희석 물량 변화를 점검해야 한다.

  4. 추가 공시 시점

    아마존웹서비스와의 협업 및 영국 버밍엄대학교와의 공동연구가 시제품·특허·상용화 계약 등 구체적 결과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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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LSK아이로봇(구 나노캠텍)은 정전기 방지(ESD) 소재 사업을 본업으로 유지하면서, 원터치에이아이 인수와 사명 변경을 계기로 AI·로봇 비전 사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연간 실적은 2022~2023년 대규모 적자에서 2024년 영업이익 흑자, 2025년 재차 소폭 적자로 등락을 거듭했고, 최근 분기별로는 영업손익과 순손익 간 괴리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비핵심 자산 매각 등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회사는 확보한 현금으로 CB를 순차 상환해 재무구조를 조정하는 동시에, AI 버추얼 아티스트 사업을 시작점으로 산업용 AI 솔루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신사업은 아직 매출 기여 규모나 시점이 구체화되지 않은 초기 단계이며, 기존 소재 사업의 외형 성장도 뚜렷하지 않다.

부채비율 상승과 과거 거래정지·투자주의 지정 이력 등은 함께 살펴야 할 요소다. 향후 분기 공시를 통해 본업의 수익 지속성과 신사업의 실제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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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