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호텔·레저039310

세중

1,224원▲ 1.0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19억원
거래대금
13,385,565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1,812만주
PER
—
PBR
0.3배
EPS
-205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여행업서 IT·BPO로, 체질전환 갈림길

세중은 전통 여행업 비중을 줄이고 IT·BPO 유통사업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나, 2025년 영업손실·순손실 전환으로 수익성 회복이 핵심 과제로 남아있다.

  1. 1

    2025년 매출 356.3억원(전년 대비 4.5% 감소), 영업손실 10.3억원, 순손실 27.5억원으로 3년 만에 다시 적자 전환

  2. 2

    부채비율이 2022년 46.2%에서 2025년 16.0%까지 낮아지는 등 무차입 기조의 재무 건전성은 유지

  3. 3

    2026년 2월 국내 IT기업과 330억원 규모(2028년 말까지)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해 매출 가시성 일부 확보

  4. 4

    최대주주 천세전 대표이사와 특별관계자 6인이 2026년 7월 기준 30.5% 지분 보유, 형제경영 구도 지속

  5. 5

    여행사업 비중은 매출의 약 25%로 축소, BPO·IT 부문이 75%가량을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

02

사업 구조

세중은 1982년 설립되어 삼성그룹의 전속 여행사로 성장한 이력을 가진 회사로, 이후 호텔신라의 여행 시장 진입으로 외형 성장이 정체되며 사업 구조 재편을 모색해왔다.

현재는 여행사업, 에스앤씨(S&C)사업의 BPO서비스, 정보기술(IT)사업 세 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매출은 MS EA(Microsoft Enterprise Agreement) 등 소프트웨어 상품 판매에서 발생한다.

다수 법인 고객사의 상용 여행 업무를 대행하는 BPO서비스와 함께 Microsoft, 안랩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대기업에 직접 공급하거나 총판을 통해 제품을 재판매하는 구조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체 매출에서 여행사업 비중은 약 25% 수준까지 축소된 반면 BPO 사업이 48%, IT 부문이 27%를 차지하며 실질적으로 회사 실적을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업은 과거 삼성 물량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나 물량 감소 이후 경쟁력이 약화된 상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최대주주인 천세전 대표이사와 동생 천호전, 창업주 천신일 등 특별관계자 6인이 지분을 나눠 보유한 형제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사업부문을 분사한 세중클라우드의 지분 70%를 메가존클라우드에 매각해 자금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장례식장 운영·묘지분양관리업 등 사업목적을 추가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시도해왔다.

다만 해당 신사업은 아직 본격적으로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사업 목적 추가와 실제 매출 창출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8억3억4.1%
2025Q367억-4억−6.0%
2025Q466억-6억−9.8%
2026Q1241억33,875,966원0.1%
2026Q274억-28,458,833원−0.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21억-26억13억−6.2%1.5%46.2%
2023363억12억138억3.3%13.6%29.4%
2024373억4억18억1.1%1.8%14.9%
2025356억-10억-28억−2.9%−2.8%16.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421.2억원에서 2023년 363.0억원, 2024년 373.1억원, 2025년 356.3억원으로 뚜렷한 성장 추세 없이 300억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영업손익은 2022년 -26.2억원(영업이익률 -6.2%)에서 2023년 11.8억원(3.3%), 2024년 4.2억원(1.1%)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2025년 다시 -10.3억원(-2.9%)으로 적자 전환했다.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은 2022년 13.4억원, 2023년 137.6억원으로 크게 뛰었다가 2024년 18.1억원으로 축소되고 2025년에는 -27.5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2023년의 순이익 급증은 영업이익 규모를 크게 웃돌아 영업외 부문의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매출 78.1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 2.9억원)까지는 흑자였으나 3분기(매출 67.3억원, 영업손실 -4.0억원, 순손실 -7.2억원)와 4분기(매출 66.0억원, 영업손실 -6.5억원, 순손실 -29.5억원)에 손실이 확대됐고, 특히 4분기는 영업손실보다 순손실 규모가 훨씬 커 비영업적 요인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2026년 1분기는 매출이 240.6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급증했는데 통상적인 분기 매출(70억원대)의 3배 이상 규모로, 영업이익 0.3억원과 순이익 4.6억원의 소폭 흑자를 냈다.

그러나 2026년 2분기 매출은 73.9억원으로 통상 수준으로 되돌아왔고 영업손실 -0.3억원, 순손실 -5.0억원을 기록해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합계는 약 37.1억원으로, 여전히 손익 개선이 뚜렷하지 않은 흐름이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가 2022년 410.2억원에서 2025년 158.4억원으로 줄고 부채비율도 46.2%에서 16.0%로 낮아지는 등 꾸준한 디레버리징이 확인되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79.1억원, 2024년 -10.0억원의 유출 이후 2025년 20.6억원 유입으로 전환됐다.

05

산업 분석

세중은 코스닥 시장에서 여행·레저 업종으로 분류되지만, 실제 매출 구조는 여행사업보다 소프트웨어·IT 상품 유통 및 BPO 서비스 비중이 훨씬 크다는 점에서 업종 분류와 실질 사업이 다소 어긋난다.

전방 여행 시장은 팬데믹 이후 회복 국면을 지나며 대형 홀세일러 및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의 경쟁이 심화되어 있고, 세중의 여행부문은 과거 삼성그룹 전속 계약을 기반으로 성장했지만 호텔신라의 시장 진입 이후 경쟁력이 약화된 상태다.

IT·BPO 부문에서는 Microsoft Enterprise Agreement 등 대형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재판매와 법인 고객 대상 유지보수·아웃소싱 서비스가 핵심으로, 이 시장은 소수의 대형 계약에 매출이 집중되는 특성을 갖는다.

2026년 2월 체결된 330억원 규모의 유지보수 계약은 이러한 사업 구조를 반영하는 사례로, 계약 상대방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비공개 상태다.

경쟁 구도상 여행부문에서는 대형 종합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IT유통 부문에서는 시스템통합(SI)·소프트웨어 총판 업체들과 각각 경쟁해야 하는 이중 구조를 안고 있다.

이 같은 사업 재편 흐름 속에서 회사의 실질적 업종 포지션은 전통적 여행업보다는 기업용 IT·BPO 서비스 공급업체에 가까워지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여행업 비중을 축소하고 IT·BPO 부문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는 최근 언론에서도 '여행 대신 IT·BPO로'라는 표현으로 다뤄지고 있다.

2026년 2월 체결한 330억원 규모(2028년 12월 31일까지)의 유지보수 계약은 향후 약 3년간 매출 기반의 일부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나, 계약 상대방이 비공개 상태여서 구체적 매출 인식 시점과 규모는 후속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신사업 측면에서는 장례식장 운영 및 묘지분양관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지만, 보도 시점(2026년 5월) 기준 아직 본격적으로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구체화 여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재무적으로는 무차입 경영 기조와 낮아진 부채비율을 바탕으로 신사업 투자나 추가 인수에 나설 재무 여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최대주주 일가의 형제경영 체제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신사업 확장이 궤도에 오를 경우 계열분리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다만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시장의 관측으로, 공식 발표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회사의 향후 방향은 IT·BPO 계약의 매출 기여 확대와 신사업의 실질적 가동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3배
ROE
-3.7%
EPS
-205원
BPS
5,483원
주당배당금
0원

세중의 순이익은 2025년 적자로 전환된 이후 2026년 상반기에도 분기별로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를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상태다.

주가는 회사의 주당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이는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시장이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배당은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지급되지 않아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매력은 제한적인 상태다.

다년간의 실적을 보면 2022~2023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가 2025년 다시 적자로 돌아서는 등 손익 방향성이 반복적으로 바뀌어 왔으며, 이러한 변동성은 밸류에이션 판단에 있어 유의할 지점이다.

초소형주 특성상 거래량과 유통주식 비중이 제한적일 수 있어, 밸류에이션 지표의 변동성도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낮아진 부채비율, 무차입 재무구조

부채비율은 2022년 46.2%에서 2025년 16.0%까지 꾸준히 낮아졌고, 회사는 차입금이 없는 무차입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신사업 투자나 계약 이행을 위한 재무적 여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다만 이러한 재무 안정성이 곧바로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IT·BPO 중심 사업 재편과 신규 계약

매출의 상당 부분이 BPO·IT 부문에서 발생하는 구조로 전환되었고, 2026년 2월에는 2028년 말까지 이어지는 330억원 규모의 유지보수 계약을 확보했다. 이는 단일 계약 기준으로는 상당한 규모여서 향후 매출 기반의 일부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계약 상대방이 비공개 상태여서 구체적 매출 인식 규모는 확인이 필요하다.

주당 순자산 대비 할인된 주가

현재 주가는 회사의 주당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 위치한다. 이는 자산 기준으로 시장이 보수적으로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최근 순손실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이 discount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는 실적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

09

약세 요인

핵심 여행부문의 구조적 위축

여행사업은 과거 삼성그룹 전속 계약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나 물량 감소와 호텔신라의 시장 진입 이후 경쟁력이 약화됐다. 매출 비중도 약 25%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며, 해당 부문은 최근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보도됐다. 핵심 사업의 위축은 회사 전체의 성장 스토리를 제한하는 요인이다.

높은 실적 변동성

영업손익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손실과 이익 사이를 오갔고, 분기 실적 역시 2025년 2분기 흑자에서 3~4분기 적자로, 2026년 1분기 흑자에서 2분기 다시 적자로 반복적으로 뒤바뀌었다.

2023년 순이익 급증과 2025년 4분기의 대규모 순손실처럼 영업이익 규모를 크게 벗어나는 비영업적 변동도 관찰된다. 이러한 변동성은 실적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초소형주의 유동성 리스크

세중은 시가총액이 매우 작은 초소형주에 속해 거래량과 유통주식 비중이 제한적일 수 있다. 이는 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매매 시 체결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30%를 넘는 점도 유통주식 비중을 제약하는 요소다.

10

리스크 요인

신사업 추진 지연

회사는 장례식장 운영 및 묘지분양관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지만, 보도 시점 기준 1년 가까이 본격적인 사업 가동 소식이 없는 상태다. 신사업이 실질적 매출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자금 투입 대비 성과가 지연될 위험이 있다. 향후 공시를 통한 진행 상황 확인이 필요하다.

지배구조·계열분리 불확실성

최대주주 일가의 형제경영 체제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장 일각에서는 향후 계열분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계열분리나 지배구조 변화가 실제로 진행될 경우 소액주주에게 미치는 영향은 아직 불확실하다. 이는 공식화되지 않은 관측인 만큼 관련 공시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매출 집중 및 거래상대방 리스크

2026년 2월 체결된 330억원 규모 유지보수 계약은 직전 매출액 대비 88.46%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특정 계약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구조다. 계약 상대방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비공개 상태로, 계약 이행 안정성을 외부에서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

특정 대형 고객사나 공급 파트너(Microsoft, 안랩 등)에 대한 의존도 역시 매출 집중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잠정) 공시를 통해 2분기에 이어진 적자 흐름이 지속되는지, IT·BPO 부문 매출 기여가 확대되는지 확인 필요.

  2. 2026년 4분기

    장례식장 운영 및 묘지분양관리업 등 신사업의 구체화 여부와 관련 공시(투자, 제휴, 매출 발생 등)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2027년 초

    330억원 규모 유지보수 계약의 매출 인식 규모 및 상대방 공개 여부와 관련한 후속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경

    정기 주주총회 및 2026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간 실적 확정치와 배당 정책 변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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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세중은 전통적 여행업에서 IT·BPO 유통 중심 사업구조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2025년 매출 356.3억원, 영업손실 10.3억원, 순손실 27.5억원으로 실적은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2026년 상반기에도 1분기 소폭 흑자, 2분기 재차 적자로 손익 방향이 반복적으로 바뀌는 모습이 확인된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16.0%까지 낮아지고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는 등 안정성은 유지되고 있으나, 이것이 곧바로 수익성 개선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2026년 2월 체결한 330억원 규모의 유지보수 계약은 향후 매출 기반의 일부를 제공할 수 있으나 상대방이 비공개 상태여서 불확실성이 남아있고, 장례·상조 등 신사업은 아직 본격 가동되지 않았다. 최대주주 일가의 형제경영 구조와 이에 따른 계열분리 가능성도 시장에서 거론되는 변수다.

종합적으로 재무 건전성과 사업 재편 시도라는 강세 요인과, 핵심 사업 위축 및 실적 변동성이라는 약세 요인이 공존하는 구간으로, 향후 IT·BPO 계약의 실제 매출 기여와 신사업 진행 상황이 핵심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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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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