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철강·금속020400

대동금속

2,710원▲ 2.4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44억원
거래대금
15,015,450원
거래량
5,672주
상장주식수
907만주
PER
—
PBR
—
EPS
—
배당수익률
—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흑자전환 후 재차 분기적자, 사업 전환기

대동금속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2026년 들어 분기 영업손실이 다시 확대되는 가운데, 반도체 진공펌프·조선·발전 등 고부가 정밀주조 부문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018억원, 영업이익 1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65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이익 규모는 미미했다.

  2. 2

    그러나 2026년 1분기(-7.2억원)와 2분기(-18.0억원)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해 분기 기준 적자가 재차 확대됐다.

  3. 3

    회사는 반도체 진공펌프, 조선·발전용 엔진부품 신규 수주를 확대하며 2026년 신규 수주 목표를 700억원에서 최대 1,000억원 이상으로 상향 제시했다(2026년 7월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발언 기준).

  4. 4

    2026년 3월 100% 무상증자를 결정해 유통주식수를 확대했고, 31년 연속 배당을 이어가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5. 5

    2030년까지 매출 2,400억원, 영업이익률 5% 이상, 신사업 매출 비중 28%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2026년 7월 발표 기준).

02

사업 구조

대동금속은 1947년 대동 주조부에서 출발한 주물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국내 농기계 1위 대동그룹의 계열사다. 연간 7만톤의 주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농기계용 주물 제품과 자동차 엔진용 실린더 헤드류, 건설기계 핵심부품인 MCV와 유압부품, 반도체 제조 관련 진공펌프 부품을 생산한다.

고객사로는 현대기아차에 실린더헤드를 직접 납품하고 볼보에 MCV와 유압부품을 공급하며, 세계 1위 반도체용 진공펌프 업체인 영국 에드워드(Edwards) 등 글로벌 장비업체에 진공펌프 핵심 주조 부품을 공급한다.

이들 업체가 완성한 진공펌프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TSMC·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생산라인에 투입된다. 조선 부문에서는 HD현대중공업에 이어 한화엔진, STX엔진 등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 산업기계 업체 가와사키(Kawasaki)와 가야바(KYB), 반도체 장비 업체 등과도 거래한다.

지난해 기준 그룹사 공급 외 매출 비중은 87.8%로 2023년보다 2.1%포인트 상승해 외부 고객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

고기술이 요구되는 자동차용 실린더헤드와 실린더블록 생산기술에서 타 주물업체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에는 그룹의 로봇·모빌리티 전환에 맞춰 로봇 액추에이터용 소재와 스마트팜 구조재 등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94억3억1.0%
2025Q3275억-4억−1.6%
2025Q4208억13억6.3%
2026Q1233억-7억−3.1%
2026Q2277억-18억−6.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469억23억22억1.6%4.7%115.7%
20231,331억13억8억1.0%1.6%95.8%
2024995억-65억-58억−6.5%−12.7%112.2%
20251,018억1억-14억0.1%−3.2%127.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대동금속은 2025년 연결 매출액 1,018억 1,719만원, 영업이익 1억 41만원을 기록해 전년(매출 995억 1,413만원, 영업손실 65억 329만원) 대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당기순손실은 13억 9,041만원으로 전년(58억 2,338만원) 대비 손실 폭이 축소됐으며, 회사는 주요 거래처 매출 증가와 판매단가 인상, 원가구조 개선을 흑자전환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다만 다년간 매출 규모를 보면 2022년 1,469억원, 2023년 1,330억원에서 2024년 995억원까지 줄었다가 2025년 1,018억원으로 소폭 회복하는 흐름이어서, 절대 매출 규모는 2022~2023년 수준을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부채비율은 2023년 95.8%에서 2024년 112.2%, 2025년 127.0%로 다시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294억원·영업이익 2억 9천만원·순이익 5천만원을 기록한 뒤, 3분기에는 매출이 275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4억 3천만원, 순손실 5억원으로 적자를 냈다.

4분기에는 매출 208억원으로 매출 규모는 작았지만 영업이익 13억 1천만원, 순이익 1억 3천만원으로 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그러나 2026년 들어 1분기 매출 233억원에 영업손실 7억 2천만원, 순손실 9억 1천만원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매출이 277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손실이 18억원, 순손실이 17억 6천만원으로 오히려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30억 2,816만원으로, 연간 기준 흑자전환 발표 이후에도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고 최근 두 개 분기 연속 손실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05

산업 분석

국내 주조산업은 자동차·농기계 등 전통 산업 수요가 전동화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구조적으로 정체되는 반면, AI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른 진공펌프 소재 수요와 조선·발전용 엔진 시장이 새 성장축으로 부상하는 이중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확산으로 내연기관 부품 수요가 줄어드는 반면 반도체 장비와 로봇, 항공모빌리티 등 고정밀 금속부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동금속의 모기업인 대동그룹도 글로벌 농기계 시장이 침체 중이라고 밝힌 바 있어, 전통 농기계·자동차 부품 수요의 둔화 압력이 그룹 전반에 걸쳐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대동금속은 AI가 화두로 떠오르기 전부터 반도체 사업에 투자해와 팹·클린룸 대확장 시기에 필요한 부품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핵심 고객사인 에드워드는 반도체용 진공펌프 분야에서 약 50%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업체로, 해당 공급망 내 지위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조선업에서는 최근 호황에 따른 선박용 엔진 수요 증가가 관련 부품 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발전기 시장 역시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확대와 맞물려 성장하고 있다.

국내 주물업계 전반이 고부가 정밀주조와 첨단소재 개발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동금속은 자동차·농기계 중심에서 반도체·조선·발전으로 축을 옮기는 전환 초기 단계에 있다.

06

전망

대동금속은 2030년까지 매출 2,400억원, 영업이익률 5% 이상, 신사업 매출 비중 28%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신규 수주 목표는 2025년 484억원에서 2026년 700억원으로 상향했으며, 이 대표는 2026년 7월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반도체와 조선 등에서 수주 문의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며 연간 1,000억원 이상 수주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약 20% 수준인 반도체 관련 매출 비중을 장기적으로 4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하반기에는 일본 산업기계·반도체 장비 부품 분야에서 추가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 확보한 일본 건설장비·유압기기 업체 코무테스코, 가야바 등 신규 고객사와의 거래를 이어간다.

미래 신사업으로는 한국재료연구원(KIMS)과 협력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관절·감속기 케이스, 액추에이터 하우징 등에 적용할 신합금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공동 개발과 파일럿 라인 구축을 거쳐 2029년 고객사 성능 검증을 마무리하는 일정을 제시했다.

스마트팜 구조재 사업은 대동그룹의 전남 무안 첨단 AI 온실 구축과 연계해 2027년 첫 매출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신사업들은 아직 매출 실현 전 단계로, 목표 달성 여부는 향후 수주·양산 진행 상황에 따라 판가름날 전망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
ROE
-7.2%
EPS
—
BPS
—
주당배당금
—

대동금속은 최근 네 개 분기 기준 순손실을 기록해 순이익 기준의 밸류에이션 지표는 산출되지 않는 상태다.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를 밑돌아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025년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절대 이익 규모가 아직 크지 않은 점과 맞물려 있다.

2026년 3월 결정된 100% 무상증자로 유통주식수가 확대돼 주당 지표의 기준선 자체가 달라진 점도 밸류에이션을 해석할 때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배당의 경우 회사는 31년 연속 배당을 이어왔고 2025년 사업연도에 대해 주당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나, 순이익 변동성이 큰 만큼 향후 배당 지속 여부는 실적 회복 속도에 좌우될 수 있다.

결국 현재 밸류에이션은 이익 개선의 지속성과 신사업 매출 실현 시점에 대한 시장의 판단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고부가 정밀주조로 사업축 이동

대동금속은 반도체 진공펌프, 조선·발전용 엔진부품 등 고부가 정밀주조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세계 1위 반도체용 진공펌프 업체인 에드워드에 소재를 공급하며 AI 반도체 투자 확대의 수혜 공급망에 위치해 있다.

조선 부문에서도 HD현대중공업 외 한화엔진, STX엔진으로 고객사를 넓히며 최근 조선업 호황과 발전기 수요 확대의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수주 목표 상향과 다변화

회사는 2026년 신규 수주 목표를 전년 484억원 대비 크게 높인 700억원으로 제시했고, 상반기 279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경영진은 반도체·조선 부문 문의 증가를 근거로 1,000억원 이상 달성 가능성도 언급했다. 일본 산업기계·반도체 장비 시장으로 고객 다변화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수주 확대가 향후 매출과 이익 회복으로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주주환원 지속과 유통성 개선

대동금속은 31년 연속 배당을 이어왔고, 2026년 3월에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해 유통주식수를 확대했다. 같은 해 6월에는 10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하는 결정도 내렸다. 실적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주주환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09

약세 요인

분기 적자 재확대

2025년 연간 흑자전환 발표 이후에도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2분기에는 매출이 전분기 대비 늘었음에도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컸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손실도 30억원을 넘어, 연간 실적 개선이 분기 단위로 안정적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통 사업의 구조적 둔화

모기업 대동그룹이 밝힌 대로 글로벌 농기계 시장은 침체 국면에 있으며, 전기차 확산은 내연기관용 실린더헤드·블록 수요를 구조적으로 줄이는 요인이다. 대동금속의 매출 규모는 2022년 1,469억원에서 2024년 995억원까지 줄어든 뒤 2025년에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신사업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전까지는 전통 사업의 둔화가 실적에 부담으로 남을 수 있다.

신사업 매출화 시점의 불확실성

로봇 액추에이터용 신합금은 2029년 고객사 성능 검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스마트팜 구조재는 2027년 첫 매출을 목표로 한다. 두 사업 모두 아직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개발 단계이며, 개발·인증 일정이 지연될 경우 2030년 목표 달성 시점도 늦춰질 수 있다.

동시에 부채비율이 2023년 95.8%에서 2025년 127.0%로 높아진 점도 재무 여력 측면에서 함께 살펴볼 요소다.

10

리스크 요인

원가·고정비 리스크

주조산업은 고정비 비중이 높아 매출 변동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크다. 선철·고철 등 금속 원자재 가격 변동은 원가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회사는 쇳물 회수율 개선과 주물사·쇼트볼 재활용 등으로 원가를 관리하고 있으나 원자재 가격 급등 시 마진 압박이 재현될 수 있다.

고객 집중 리스크

반도체 진공펌프 매출은 에드워드 등 소수 글로벌 장비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조선 부문 매출도 한화엔진·HD현대중공업 등 특정 고객사에 집중돼 있다. 특정 고객사의 발주 축소나 공급망 변경이 발생하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

신사업 실현 지연 리스크

로봇 액추에이터 소재, 스마트팜 구조재 등 신사업은 개발·인증·양산까지 수년의 시간이 필요하며 2027~2029년의 다년도 일정에 걸쳐 있다. 공동개발 파트너와의 협력 진척, 고객사 성능 검증 통과 여부 등 외부 변수에 따라 목표 달성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잠정) 공시를 통해 영업손실 지속 여부와 반도체·조선 부문 매출 반영 정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일본 산업기계·반도체 장비 부품 분야에서의 추가 신규 수주 성과를 확인해 고객 다변화 진행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7년 초 사업보고서 공시 시점

    2026년 연간 신규 수주 목표(700억원, 상향 시 1,000억원 이상) 달성 여부와 연간 영업이익률 개선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중

    스마트팜 구조재 사업의 첫 매출 발생 여부와 관련 프로젝트(전남 무안 등)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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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대동금속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이익 규모는 미미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오히려 영업손실이 재차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반도체 진공펌프, 조선·발전용 엔진부품 등 고부가 정밀주조 분야로 신규 수주를 늘리고 2026년 수주 목표를 상향 제시하는 등 사업구조 전환 움직임이 뚜렷하다.

로봇 액추에이터 소재, 스마트팜 구조재 같은 신사업은 2027~2029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매출화될 계획이나 아직 실적에 기여하지 않는 단계다. 전통 사업인 농기계·자동차 부품은 전동화와 시장 침체의 구조적 압력을 받고 있어, 신사업의 성장 속도가 전통 사업의 둔화를 상쇄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부채비율 상승과 분기별 실적 변동성 확대는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함께 살펴봐야 할 요소다. 결국 이 종목은 실적 회복의 지속성과 신사업 전환의 실행 속도라는 두 축이 서로 다른 시간표로 움직이고 있는 전환기 기업으로 볼 수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valueline.co.kr
  2. news.nate.com
  3. comp.fnguide.com
  4. google.com
  5. butler.works
  6. m.thinkp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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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sara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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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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