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21.7억원으로 5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소폭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도 2026년 1분기 964.3억원에서 2분기 1,067.7억원으로 늘어 매출 감소세가 일시적으로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회사가 추진해온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 작업과 겹쳐 나타난 변화로, 실적 흐름의 전환점 여부를 다음 분기 실적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영흥은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 이후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으나, 매출은 다년간 축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병행되고 있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5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흑자 전환, 지배주주 순이익도 소폭(약 0.4억원) 흑자 기록
연간 매출은 2022년 5,274억원에서 2025년 4,335억원까지 4년 연속 감소, 영업이익률도 2025년 -3.0%로 저하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약 296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구간
창원공장 부지 A·B필지 매각(345억원, 204억원)과 베트남 법인 지분 매각 등으로 유동성·재무구조 개선을 추진 중
2026년 5월 5대1 주식병합을 완료해 발행주식수가 약 7,810만주에서 1,562만주로 축소됨
영흥은 1977년 설립돼 201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철강선재 가공업체로, 와이어·와이어로프·PC강연선 등 철강제품 가공을 주력으로 한다. 회사는 철강사업, 자동차부품사업, 물류사업, 방청포장재사업, 냉간압조용선재(CHQ) 및 스틸바 제조·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자동차부품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 와이에이치오토를 설립하고 지분 100%를 보유하는 구조로 재편했다. 종속회사인 대호특수강은 충주·포항 2개 공장체제로 자동차용 파스너 소재인 CHQ 와이어를 생산하며, 냉간압조용선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회사가 취급하는 철근은 콘크리트 보강용 봉형강류로 건설경기에 실적이 크게 연동되는 품목이다. 회사는 철강산업의 디지털화 및 친환경 전환에 대응해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친환경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구조상 국내 건설·자동차 전방산업 수요와 원자재(철스크랩 등)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노출돼 있다. 경쟁구도상으로는 포스코·현대제철 등 대형 고로사와 달리 중소형 봉형강·2차 가공 전문업체로서 원가 및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163억 | -24억 | −2.0% |
| 2025Q3 | 1,099억 | -70억 | −6.3% |
| 2025Q4 | 963억 | -22억 | −2.3% |
| 2026Q1 | 964억 | -14억 | −1.5% |
| 2026Q2 | 1,068억 | 22억 | 2.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274억 | 42억 | -3억 | 0.8% | −0.2% | 170.3% |
| 2023 | 5,000억 | 13억 | -64억 | 0.3% | −3.3% | 136.7% |
| 2024 | 4,803억 | 31억 | -78억 | 0.6% | −4.2% | 136.8% |
| 2025 | 4,335억 | -132억 | -523억 | −3.0% | −38.5% | 143.3%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영흥의 연간 매출은 2022년 5,273.7억원에서 2023년 5,000.1억원, 2024년 4,803.5억원, 2025년 4,334.8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2024년 각각 42.3억원, 12.5억원, 30.7억원의 미미한 흑자를 유지했으나, 2025년에는 -131.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영업이익률도 -3.0%까지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3.3억원, 2023년 -64.0억원, 2024년 -78.2억원, 2025년 -523.3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매년 확대됐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각각 -23.8억원, -69.7억원, -22.4억원, -14.4억원)을 기록했으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067.7억원에 영업이익 2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5년 2분기 -246.7억원, 2025년 3분기 -171.3억원, 2025년 4분기 -115.9억원, 2026년 1분기 -8.9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축소되다가 2026년 2분기에는 약 0.4억원의 소폭 흑자로 전환됐다.
다만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약 295.7억원으로, 2분기 한 차례의 흑자 전환만으로 누적 손실 구조를 벗어난 것은 아니다.
한편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414.2억원으로 2024년 199.5억원보다 늘어 순손실 확대와는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는데, 이는 자산 매각 및 재고·매입채무 등 운전자본 변동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자기자본(지배주주지분)은 2024년 1,860.5억원에서 2025년 1,357.7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2024년 136.8%에서 2025년 143.3%로 소폭 높아져 손실 누적이 재무구조에 부담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흥이 취급하는 철근은 콘크리트 보강용 봉형강류로, 회사 공시에 따르면 주요 수요처는 건설업이며 건설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국내 건설투자는 2025년 약 9.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며, 2026년에도 약 2% 수준의 제한적 회복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 바 있어 봉형강 전방시장의 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업계 전반적으로는 2026년 2분기 건설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 속에서도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주요 업체가 수익성을 개선했고, 하반기에는 AI 데이터센터·반도체 클러스터 등 메가 프로젝트를 새로운 철강 수요처로 주목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현대제철은 봉형강 시황이 소폭 회복되겠지만 큰 폭의 수요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고, 건설 수주 회복이 있어도 연간 건설경기 반등 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영흥의 냉간압조용선재(CHQ) 사업은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강화로 수요 감소와 가격 약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자동차 파스너용 소재 시장 전반의 공통적인 부담 요인이다.
경쟁구도에서 영흥·대호특수강은 대형 고로사와 달리 중소형 특화업체로서, 원가 관리와 고객사 대응력이 실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비핵심 자산 매각을 지속하고 있다.
창원공장 부지는 A필지(345억원, 금아하이드파워)와 B필지(204억원, 에이엠에스)로 나눠 순차 매각이 진행됐으며, 베트남 법인 Youngwire VINA 지분 100%도 2025년 2월 거래를 종결해 현금을 확보했다.
종속회사 대호특수강 역시 생산이 중단된 양산공장 부지 일부를 매각해 차입금 상환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그룹 차원의 자산 슬림화가 이어지고 있다. 2026년 5월에는 유통주식 수 적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5대1 주식병합을 결의해 발행주식총수를 약 7,810만주에서 1,562만주로 축소했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이러한 구조조정 작업과 함께 발생한 것으로, 시장에서는 이를 실적 개선 신호로 주목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철강 가격 정상화와 AI·반도체 관련 인프라 투자가 새로운 수요처로 부각될 것으로 보고 있어, 회사의 봉형강·CHQ 부문도 이러한 흐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건설경기 회복이 완만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흑자 전환이 다음 분기에도 이어질지는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영흥은 최근 네 개 연도(2022~2025년) 연속으로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해 왔기 때문에,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PER) 잣대로 밸류에이션을 논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배를 크게 밑돌아 순자산 대비 할인된 상태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다년간의 손실 누적으로 자기자본이 줄어든 점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배당 지급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배당수익률 관점의 비교는 의미를 갖기 어려운 상황이다.
2026년 5월 시행된 5대1 주식병합으로 유통주식 수와 주당 지표의 산정 기준이 바뀐 점도 과거 수치와의 단순 비교 시 유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동시에 적자에서 흑자로 방향을 튼 점은 향후 밸류에이션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으나, 최근 네 개 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상태이므로 이익 회복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는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21.7억원으로 5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소폭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도 2026년 1분기 964.3억원에서 2분기 1,067.7억원으로 늘어 매출 감소세가 일시적으로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회사가 추진해온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 작업과 겹쳐 나타난 변화로, 실적 흐름의 전환점 여부를 다음 분기 실적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창원공장 부지를 A필지(345억원)와 B필지(204억원)로 나눠 매각하고 베트남 법인 지분을 전량 처분하는 등, 회사는 비핵심 자산을 현금화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종속회사 대호특수강도 생산 중단 공장 부지 매각을 통해 차입금 상환 재원을 마련하는 등 그룹 차원의 자구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자산 슬림화는 단기적으로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철강업계는 2026년 하반기 판매가격 정상화와 AI 데이터센터·반도체 클러스터 등 메가 프로젝트를 새로운 수요처로 주목하고 있다. 대형 철강사들은 2분기에도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수익성을 개선한 사례가 있어, 업계 전반의 체질 개선 흐름이 감지된다. 영흥의 봉형강·CHQ 부문도 이러한 산업 전반의 흐름에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연간 매출은 2022년 5,273.7억원에서 2025년 4,334.8억원까지 4년 연속 줄었고, 2025년 영업이익률은 -3.0%로 악화됐다. 건설경기 의존도가 높은 철근·봉형강 사업 구조상 단기간 내 매출 반등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다. 2026년 2분기 한 차례의 흑자만으로 구조적 문제가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약 295.7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구간에 있다. 지배주주지분 자기자본은 2024년 1,860.5억원에서 2025년 1,357.7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136.8%에서 143.3%로 높아졌다. 손실이 누적되면 향후 신규 투자나 자금 조달 여력이 제약될 가능성이 있다.
종속회사 대호특수강은 과거 단기차입금이 현금성자산을 크게 상회하는 등 유동성 부담을 겪은 바 있어, 그룹 전체의 재무 안정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냉간압조용선재(CHQ) 사업은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강화로 수요 감소와 가격 약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돼, 관련 부문의 실적 회복 속도가 더딜 가능성이 있다. 이런 하위 리스크는 본사 실적 개선의 지속성을 제약할 수 있다.
철근 등 봉형강 제품 수요는 건설경기에 크게 의존하며, 국내 건설투자는 2025년 약 9% 감소한 뒤 2026년에도 제한적 회복(약 2%)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냉간압조용선재(CHQ) 부문은 보호무역 강화와 경기 둔화의 이중 압박을 받고 있다. 전방산업 회복이 지연되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의 지속성이 시험받을 수 있다.
2025년 부채비율은 143.3%로 전년 대비 높아졌고,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종속회사 대호특수강도 과거 단기차입금이 현금성자산을 크게 상회하는 유동성 압박을 겪은 바 있어, 그룹 차원의 자산 매각이 계속될 경우 향후 매각 가능한 비핵심 자산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할 부분이다.
2026년 5월 시행된 5대1 주식병합으로 발행주식수와 유통구조가 변경됐으며, 이는 향후 주당 지표 해석 시 과거 데이터와의 연속성에 유의가 필요한 요인이다. 회사는 과거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사례가 있어, 추가 자금조달 시 지분 희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배당 지급 실적이 확인되지 않아 주주환원 측면에서의 불확실성도 존재한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매출 증가 흐름이 지속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창원공장 부지 매각 잔금 수령 및 소유권 이전 완료 여부, 관련 현금 유입이 재무구조에 반영되는 시점을 점검해야 한다.
종속회사 대호특수강의 단기차입금 및 유동성 지표 변화, 차입금 상환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부 SOC 예산 집행 속도와 건설수주 지표, 데이터센터·반도체 클러스터발 봉형강 수요 확대 여부를 산업 지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영흥은 2026년 2분기 5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이 동시에 흑자로 전환됐으나, 이는 다년간 이어진 매출 축소와 누적 손실이라는 구조적 배경 위에서 나타난 변화다.
최근 네 개 분기 누적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상태이며, 부채비율 상승과 자기자본 축소가 함께 진행돼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완결 여부가 중요한 관찰 포인트다. 회사는 창원공장 부지 매각, 베트남 법인 지분 처분 등 비핵심 자산의 현금화를 통해 유동성을 보강해왔고, 5대1 주식병합으로 주식 구조도 재편했다.
산업 측면에서는 건설경기 회복이 완만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AI·반도체 관련 인프라 투자가 새로운 수요처로 부각되는 흐름이 철강업계 전반에 나타나고 있다. 냉간압조용선재 부문은 보호무역 강화와 경기 둔화라는 이중 압박을 받고 있어 부문별 회복 속도가 다를 수 있다.
종합적으로 2분기 실적 전환과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라는 긍정적 신호와, 다년간의 매출·이익 축소 및 종속회사 유동성 부담이라는 구조적 과제가 함께 존재하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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