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식음료006980

우성

16,800원▼ 0.1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20억원
거래대금
51,899,000원
거래량
3,087주
상장주식수
309만주
PER
28.1배
PBR
0.2배
EPS
567원
배당수익률
8.1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3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지주사 전환 사료기업, 원가 압박에 상반기 적자 전환

우성은 배합사료 자회사 우성사료를 중심으로 2023~2025년 영업이익이 꾸준히 개선됐으나, 2026년 상반기 곡물가·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두 분기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다.

  1. 1

    2022년 영업손실에서 2025년 영업이익률 3.2%까지 4년 연속 개선 흐름을 보였다.

  2. 2

    2026년 1분기·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각각 -33.0억원, -30.0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3. 3

    국제 곡물 수입단가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2026년 상반기 동반 상승하며 원가 부담을 키웠다.

  4. 4

    국내 최초 저메탄 인증사료 '감탄한우' 등 친환경 제품과 베트남·중국 해외 생산법인이 사업 다각화 축이다.

  5. 5

    2021년 물적분할로 지주회사체제로 전환, 연결실적은 사업자회사 우성사료의 영업 성과를 그대로 반영한다.

02

사업 구조

우성은 2021년 물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한 기업으로, 사업 자회사인 우성사료가 실질적인 배합사료 제조·판매를 담당한다. 우성사료는 국내 논산·경산·아산 등 생산시설과 베트남·중국 해외 생산법인을 통해 가축용·양어용·반려동물용 사료를 제조·판매한다.

국내에서는 3개 사업장에서 4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해 전국 7개 영업소와 200여개 대리점을 통해 공급하는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해외에서는 2003년 베트남 동나이에 첫 생산거점을 설립하고 2005년 중국 덕주에 법인을 세워 해외 판로를 넓혀왔다.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ISO9001·HACCP 인증을 획득했고,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저메탄 인증사료 '감탄한우' 시리즈를 개발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국내 배합사료 시장은 1990년대 중반 이후 급성장기를 지나 완전경쟁 상태에 접어들었으며, 팜스코·선진·이지바이오·사조동아원 등 다수 업체가 규모화·계열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사료 시장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지주회사인 우성 자체는 신성장사업 발굴과 자본배분을 맡고, 연결 실적은 사업자회사 우성사료의 영업 성과를 그대로 반영하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485억45억3.0%
2025Q31,623억57억3.5%
2025Q41,630억57억3.5%
2026Q11,486억12억0.8%
2026Q21,640억3억0.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123억-6억1억−0.1%0.1%132.0%
20236,348억57억111억0.9%6.1%133.0%
20246,062억86억197억1.4%9.8%115.1%
20256,130억194억129억3.2%6.1%117.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6,130억원(613,023,508,125원), 영업이익은 193.7억원으로 영업이익률 3.2%를 기록하며 전년(2024년 영업이익 85.9억원, 영업이익률 1.4%) 대비 뚜렷하게 개선됐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129.3억원으로 2024년(196.9억원)보다 줄었는데, 이는 영업이익 흐름과 다른 방향으로 영업외 요인이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2022년에는 영업손실 6.1억원, 순이익 1.3억원 수준으로 거의 손익분기에 머물렀다가 2023년 영업이익 56.8억원(영업이익률 0.9%)으로 흑자 전환한 뒤 2024~2025년까지 개선세가 이어졌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매출 1,623억원, 영업이익 56.8억원, 순이익 40.3억원)와 4분기(매출 1,630억원, 영업이익 57.3억원, 순이익 36.7억원)까지는 안정적인 이익 구간을 유지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12.2억원으로 급감했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33.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6년 2분기에도 매출액은 1,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3억원까지 축소됐고 순이익은 -30.0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매출 자체는 분기별로 1,480억~1,640억원대에서 큰 변동 없이 유지된 반면, 이익단이 급격히 훼손된 점이 2026년 상반기 실적의 핵심 특징이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14.0억원으로, 직전 연간 수준에서 크게 낮아진 상태다.

05

산업 분석

국내 배합사료 산업은 원료의 상당 부분을 해외 곡물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로, 국제 곡물가격과 원/달러 환율 변동에 실적이 크게 좌우된다.

실제로 2026년 2분기 원화 기준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는 전 분기 대비 6.1% 상승했고, 같은 기간 대미 환율도 1,488원/달러 수준으로 오르며 원가 압박을 키웠다.

3분기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2026년 8월 발표한 잠정 관측(국제곡물 9월호)에서 수입단가지수 상승폭이 전달 전망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나왔지만, 같은 보고서에서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전 분기 대비 6.2% 뛴 것으로 추정돼 향후 원가 안정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다만 일부 연구기관은 2025~2026년을 곡물 공급 우위에 따른 중장기 하향 안정기로 진단하고 있어, 시차를 두고 원가 부담이 완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요 측면에서는 가축전염병 확산 등에 따른 축산물 가격 변동이 사료 소비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남아있다.

경쟁 구도상 국내 배합사료 시장은 팜스코, 선진, 이지바이오, 사조동아원 등이 각축을 벌이는 완전경쟁 시장으로, 원가 상승분을 판가에 전이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다.

한편 정부의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에서 저메탄사료 급여 활동비가 2026년 마리당 인상되는 등, 친환경 인증사료를 보유한 업체에는 우호적인 정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저메탄 인증사료 '감탄한우' 판매를 축종별로 확대하며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2026년에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급망 전반의 품질 관리 고도화에도 나섰다.

정부의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에서 저메탄사료 급여 활동비가 2026년 한육우·젖소 모두 마리당 5만 5000원으로 상향되며, 친환경 인증사료에 대한 농가 수요 확대에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됐다.

다만 하반기 국제곡물 시장은 여전히 변동성이 크며, 2026년 8월 KREI가 발표한 잠정 관측에서는 3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가 전 분기 대비 6.2% 오른 것으로 나타나 원가 부담이 재차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반려동물사료·해외 시장 확대 등 신성장동력 발굴은 지속되고 있으나 구체적 매출 기여 시점이나 규모는 아직 공시되지 않았다. 이 같은 대내외 변수 속에서 2026년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의 원가 압박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남아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28.1배
PBR
0.2배
ROE
0.7%
EPS
567원
BPS
78,598원
주당배당금
1,300원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국내 사료업종 전반에서 흔히 관찰되는 특성이기도 하다. 이익 흐름은 2022년 영업손실에서 2023~2025년 흑자 확대로 이어졌다가 2026년 상반기 다시 순손실로 돌아서는 등 방향이 여러 차례 바뀌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순이익은 직전 연간 수준에 비해 크게 줄어든 상태로, 시장에서 매기는 이익 배수는 최근의 실적 저하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배당은 과거 지급 이력을 바탕으로 하지만, 순이익이 재차 감소한 만큼 향후 배당 수준의 지속 여부는 다음 결산 결과에 좌우될 전망이다.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이 제한적일 수 있어,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친환경 저메탄 사료 경쟁력

우성사료는 국내 최초로 저메탄 인증사료 '감탄한우' 시리즈를 개발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정부의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확대로 저메탄사료 급여 활동비가 2026년 상향되며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농가 수요 기반이 넓어질 여지가 있다. 이러한 성과는 2026년 상반기 CSV경영대상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해외 생산기지 및 신사업 다각화

베트남·중국 해외 생산법인을 통해 해외 판매망을 구축해왔고, 최근에는 반려동물 사료 시장과 해외 시장 진출에도 나서고 있다. 이러한 사업 다각화는 국내 배합사료 시장의 성장 정체를 보완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2023~2025년 영업이익률 개선 흐름

영업이익률은 2022년 -0.1%에서 2023년 0.9%, 2024년 1.4%, 2025년 3.2%로 꾸준히 개선되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흐름을 보였다. 매출총이익 확대와 원가 절감, 효율적 운영관리가 이러한 개선의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09

약세 요인

2026년 상반기 원가 압박에 따른 순손실 전환

2026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2.2억원, 3.3억원으로 급격히 줄었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두 분기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제 곡물 수입단가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하며 원가 부담이 커진 점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완전경쟁 시장에서의 마진 압박

국내 배합사료 시장은 팜스코, 선진, 이지바이오, 사조동아원 등 다수 업체가 경쟁하는 완전경쟁 구도로, 원가 상승분을 판가에 전이하기 쉽지 않은 구조다. 이는 곡물가 상승기마다 마진이 빠르게 훼손될 수 있는 리스크로 작용한다.

곡물시장 변동성 지속

KREI가 2026년 8월 발표한 잠정 관측에 따르면 3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전 분기 대비 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상 변수가 곡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어, 원가 안정 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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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리스크

사료 원료의 상당 부분을 해외 곡물에 의존해 국제 곡물가격과 원/달러 환율 변동에 실적이 직접 노출된다. 2026년 2~3분기 수입단가지수와 환율이 동반 상승하며 이미 원가 부담이 실적에 반영된 바 있다.

가축질병 및 축산 경기 리스크

ASF,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사육두수 감소와 사료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축산물 가격 자체도 질병 확산 등 변수에 따라 출렁이는 경향이 있다.

소형주 특성상 유동성·정보접근성 제약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소형주로 거래량이 제한적일 수 있어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 지주회사 구조 특성상 투자자들이 사업 자회사인 우성사료의 세부 실적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잠정실적 공시 예정, 상반기의 원가 압박이 3분기에도 이어졌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10월 초

    KREI 국제곡물 10월호 보고서 발표 예정으로, 4분기 곡물 수입단가·환율 전망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중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내 저메탄사료 관련 활동비 신청 확대 여부와 '감탄한우' 판매 확대 추이를 점검할 만하다.

  4. 2027년 3월경

    2026년 사업보고서(연간 감사보고서) 공시가 예상되며, 연간 실적 확정과 배당 결정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12

종합 의견

우성은 지주회사체제 아래 사업 자회사 우성사료를 통해 배합사료를 제조·판매하며, 2022년 영업손실에서 2025년 영업이익률 3.2%까지 다년간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왔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국제 곡물 수입단가와 원/달러 환율의 동반 상승 여파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고 지배주주 순이익이 두 분기 연속 적자로 전환됐다.

저메탄 인증사료 '감탄한우'와 해외 생산기지, 반려동물사료 신사업 등은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거론되지만, 완전경쟁 상태인 국내 배합사료 시장 특성상 원가 상승분을 판가에 전이하기 쉽지 않다는 구조적 제약도 함께 존재한다.

하반기 국제곡물 시장은 KREI의 잠정 관측에서도 선물가격지수가 재차 오르는 등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어, 원가 부담 완화 시점은 아직 unclear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다가오는 3분기 실적 공시와 곡물시장 지표 추이가 향후 실적 방향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리포트는 투자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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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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