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식음료004410

서울식품

1,223원▲ 0.5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81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8만주
상장주식수
3,946만주
PER
—
PBR
1.8배
EPS
-22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출 성장세 속 수익성 정상화 과제

서울식품은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17.1% 늘며 반등했지만 영업손익은 여전히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어, 매출 회복과 이익 정상화 사이의 시차가 관찰 포인트다.

  1. 1

    2025년 매출액 686억원, 전년(586억원) 대비 +17.1%로 2024년의 매출 감소세에서 반등했다.

  2. 2

    영업손실은 2025년 -4.6억원으로 2024년 -22.3억원보다 축소됐고,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 2.24억원·순이익 0.63억원으로 분기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

  3. 3

    최대주주 서성훈 대표는 2026년 8월 21일 장내매수 이후 개인 지분 12.02%,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을 19.14%까지 늘렸다.

  4. 4

    부채비율은 2025년 말 172.0%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2025년 4년 연속 순유입을 유지했다.

  5. 5

    2025년 3월 발표한 밸류업 계획에서 연매출 700억원 돌파와 최대주주 지분 추가 확보(2~4%포인트) 목표를 제시했다.

02

사업 구조

서울식품(004410)은 1955년 설립돼 1973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국내 제빵 전문기업이다.

주력 사업은 냉동생지 부문으로, 반죽을 급속 냉동 가공해 필요할 때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형태의 제품을 대형유통업체, 급식시장, 호텔 등에 공급하는 제빵사업을 중심으로 스낵과 양산빵, 빵가루 등도 함께 생산한다.

이와 별도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건조기 제작 및 위탁관리를 수행하는 환경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어, 식품 제조 외에 지자체 대상 시설 위탁이라는 이질적인 수익원을 갖추고 있다.

충주 신규공장으로 이전한 이후에는 자동화 라인과 공조시설을 구축해 대량생산 체제와 품질 향상을 도모했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 시장 확대에 대응한 설비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024년에는 케이크시트, 마들렌, 휘낭시에, 브라우니 등 디저트 라인 신제품을 도입해 원가를 절감하는 동시에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아울러 국내외 식품기업들이 주목하는 '길거리 간식' 트렌드에 맞춰 꽈배기 라인 생산 체제도 갖춰 매출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서성훈 대표이사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을 장내매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경쟁구도상 회사는 대형 식품·제빵기업들에 비해 매출 규모가 작은 중소형 상장사로 분류되며, 수출과 특화 채널 공략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83억-5,393,133원−0.0%
2025Q3171억7,856,891원0.0%
2025Q4168억14,936,646원0.1%
2026Q1150억-1억−0.8%
2026Q2168억2억1.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43억13억7억2.0%2.4%150.2%
2023648억6억-6억0.9%−2.1%165.0%
2024586억-22억-30억−3.8%−13.0%188.6%
2025686억-5억-16억−0.7%−6.0%172.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매출액은 686억원으로 전년 586억원 대비 17.1% 증가하며, 2024년의 매출 감소(-9.6%)에서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영업손익은 2025년 -4.6억원으로 4년 중 3년째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16.0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손실 규모 자체는 2024년 영업손실 -22.3억원, 순손실 -29.9억원에서 각각 줄어든 수준이다.

2022년에는 매출 643.5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6.8억원으로 온전한 흑자를 냈으나, 2023년에는 영업이익 5.9억원의 흑자를 유지하면서도 순이익은 -5.7억원 적자로 전환돼 영업외 요인이 손익에 부담을 준 사례가 있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영업이익 0.08억원)와 4분기(0.15억원)에 소폭 흑자를 기록한 뒤 2026년 1분기(-1.22억원)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2분기(2.24억원)에는 재차 흑자로 전환하는 등 손익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순이익 역시 2026년 1분기 -4.85억원에서 2분기 0.6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8.9억원 손실에 머물렀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2025년 4년 연속 순유입(각각 3.0억원, 20.2억원, 25.9억원, 9.2억원)을 유지해, 손익계산서상 적자와는 별개로 현금창출력은 이어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본총계는 2024년 229.7억원까지 줄었다가 2025년 267.8억원으로 회복됐으며, 부채비율은 2025년 말 172.0%로 2024년 188.6%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1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05

산업 분석

국내 냉동생지·베이커리 소재 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 수요 확대에 힘입어 성장하는 산업으로 평가된다. 회사 프로필에서도 냉동생지와 피자 제품의 수출 확대, 대형유통업체·급식시장·호텔 등 신규 채널 확보가 성장 요인으로 거명되고 있다.

다만 이 시장에는 규모의 경제를 갖춘 대형 식품·제빵기업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서울식품과 같은 중소형 업체는 수출과 급식·프랜차이즈·온라인 등 특화 채널 공략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는 구조다.

디저트 카테고리에서도 프리미엄 제품과 마케팅을 앞세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유업계 등 인접 산업의 업체들도 디저트 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신규 진입자와의 경쟁 강도가 낮지 않다.

환경사업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의 위탁계약을 기반으로 하는 상대적으로 소규모 사업으로, 식품 부문과는 성격이 다른 수익원 역할을 한다. 밀가루 등 원재료비 가격 변동은 제빵업계 전반의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요인으로, 업계 공통의 리스크 요인이다.

06

전망

회사는 2025년 3월 밝힌 밸류업 계획에서 매년 10% 이상 매출 성장을 통해 연매출 7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최대주주 등이 연간 10억~20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매수해 지분을 2~4%포인트 추가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내놓았다.

실제로 서성훈 대표는 2026년에도 지분 매입을 이어가 2026년 8월 21일 공시 기준 개인 지분 12.02%,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19.14%까지 지분을 늘렸다.

제품 측면에서는 2024년 도입한 디저트 라인(케이크시트, 마들렌 등)과 꽈배기 등 길거리 간식 라인을 통해 기업, 커피 프랜차이즈, 학교 급식 채널로 공급을 확대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매출이 6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늘며 700억원 목표에 근접한 만큼, 이 성장세가 2026년에도 이어지는지가 향후 관찰 대상이다. 2026년 8월 31일에는 전환가액·신주인수권행사가액 조정 공시가 발생해, 관련 잠재 주식 물량 변화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1.8배
ROE
-3.7%
EPS
-22원
BPS
675원
주당배당금
0원

서울식품은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도 순이익이 적자에 머물러 있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 산정이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는 주당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편으로,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이 아니라 이를 웃도는 배수에서 형성돼 있다.

최근 몇 년간 배당을 지급하지 않아온 만큼,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보다는 최대주주의 장내매수를 통한 지분 확대가 주주가치 제고 수단으로 제시돼 왔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4년 영업손실·순손실이 확대된 이후 2025년 손실 축소, 2026년 2분기 분기 기준 흑자전환으로 이어지는 방향성이 관찰되며, 이 흐름이 지속되는지가 향후 밸류에이션 논의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분기별 손익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변동성을 보여온 만큼, 이익 정상화 방향성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매출 성장세 회복

2025년 매출액은 686억원으로 전년대비 17.1% 증가해 2024년의 매출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냉동생지·디저트 라인 등 제품 다각화와 급식·프랜차이즈 등 신규 채널 확보가 매출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6년 2분기에도 매출 168.4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150.5억원) 대비 개선된 흐름을 이어갔다.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 행보

최대주주인 서성훈 대표는 2025년 3월 밸류업 계획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장내매수를 이어왔다. 2026년 8월 21일 공시 기준 개인 지분은 12.02%,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19.14%까지 늘어났다. 이는 경영진이 스스로 자금을 투입해 지분을 확대하는 행보로, 책임경영 측면에서 참고할 수 있는 사실이다.

손익과 별개로 유지되는 현금창출력

손익계산서상으로는 2023~2025년 3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순유입을 유지했다. 2025년에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9.2억원을 기록해 순손실(-16.0억원)과는 상반된 방향을 보였다. 이는 감가상각 등 비현금성 항목이 손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09

약세 요인

4년 중 3년 순손실

2022년 순이익 6.8억원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순손실이 -29.9억원까지 확대됐고, 2025년에도 -16.0억원의 손실이 이어졌다. 매출이 늘어난 2025년에도 완전한 흑자전환에는 이르지 못했다.

높은 부채비율

2025년 말 부채비율은 172.0%로 2022년(150.2%) 대비 오히려 높아졌다. 자본총계는 2024년 229.7억원까지 줄었다가 2025년 267.8억원으로 일부 회복됐으나, 부채총액(460.7억원)이 자본을 크게 웃도는 구조는 유지되고 있다. 이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재무적 여력을 제약할 수 있는 요인이다.

분기별 손익 변동성

2025년 3분기(0.08억원)와 4분기(0.15억원), 2026년 2분기(2.24억원)에는 영업이익이 소폭 흑자를 기록했으나, 2026년 1분기에는 다시 -1.22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순이익 역시 2026년 2분기(0.63억원)를 제외하면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적자였다. 이러한 변동성은 안정적인 이익 기반이 아직 자리잡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원가 리스크

제빵업은 밀가루 등 곡물 원재료 가격 변동에 수익성이 직접 영향을 받는 산업이다. 국제 곡물가 등락에 따라 원가 부담이 커질 경우 매출 성장에도 마진 개선이 지연될 수 있다.

2023년의 경우 영업이익은 흑자였음에도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사례가 있어, 원가 외 요인에 의한 손익 변동성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재무구조 리스크

2025년 말 부채비율이 172.0%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자비용 등 금융비용 부담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자본총계는 최근 4년간 230억원대에서 280억원대 사이를 오가며 뚜렷한 확충 흐름을 보이지 못했다.

2026년 8월 31일에는 전환가액·신주인수권행사가액 조정 공시가 있어, 향후 전환사채·신주인수권 물량이 주식 수 변화에 미칠 영향도 지켜봐야 한다.

지배구조·유동성 리스크

이 회사는 2007년 한 매수자 측이 시장에서 지분을 매집해 기존 최대주주를 넘어서 경영권을 확보했던 사례가 있었던 만큼, 지분 구조 변화에 따른 경영 안정성 이슈가 재부각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시가총액이 코스피 내에서 작은 편에 속해 있어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급변할 경우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소수 대주주에게 지분이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유동주식 비율 변화도 함께 확인할 부분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잠정) 공시가 예정된 시점으로, 매출 성장세와 영업손익 흑자전환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2. 최대주주 지분 변동 공시가 발생할 때마다

    서성훈 대표 등 최대주주 측의 추가 장내매수 공시가 이어지는지, 밝혔던 지분 추가 확보(2~4%포인트) 계획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7년 초(2026년 연간 실적 공시 시점)

    2025년 3월 제시한 연매출 700억원 목표 달성 여부와 연간 영업손익의 흑자전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시점이다.

  4. 전환가액·신주인수권행사가액 관련 후속 공시가 나올 때

    2026년 8월 31일 조정 공시 이후 전환사채·신주인수권 관련 물량 변화가 주식 수 및 지분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서울식품은 2025년 매출이 686억원으로 전년대비 17.1% 늘며 2년 만에 매출 감소세에서 벗어났으나, 영업손익은 4년 중 3년째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다.

손실 규모는 2024년 대비 축소됐고 2026년 2분기에는 분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돌아서는 등 방향성 측면에서는 개선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2026년 1분기처럼 다시 적자로 돌아선 사례가 있어, 분기별 손익 변동성은 여전히 크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172.0%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년 연속 순유입을 기록해 손익과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최대주주는 2025년 3월 밸류업 계획 발표 이후 꾸준히 장내매수를 이어가며 2026년 8월 기준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을 19.14%까지 늘렸다.

회사는 냉동생지 중심 제빵사업에 디저트 라인, 환경사업을 더한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연매출 7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상태다. 매출 성장의 지속성과 이익 정상화 여부가 향후 실적을 판단하는 핵심 관찰 포인트로 남아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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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29 · 데이터 기준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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