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2년 연속 흑자 확대
지배주주 순이익이 2023년 -38.98억원에서 2024년 13.75억원, 2025년 62.44억원으로 뚜렷하게 개선됐다. 2026년 상반기에도 1분기 10.68억원, 2분기 7.45억원으로 두 분기 모두 순이익 흑자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이 여전히 적자인 상황에서도 순이익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재무구조 측면의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8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국순당은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2년 연속 흑자를 내며 방향을 틀었고, 탁주(막걸리)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2025년 매출 674.99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전년 -22.79억원에서 -8.32억원으로 축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38.98억원, 2024년 13.75억원, 2025년 62.44억원으로 2년 연속 흑자 확대
매출 비중은 탁주 44.43%, 기타 22.11%, 약주(백세주) 19.74%, 와인 13.73% 순
2026년 2분기 매출 147.02억원, 영업손실 14.26억원으로 확대됐으나 순이익은 7.45억원으로 흑자 유지
부채비율 8.0%로 낮은 수준이나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3.55억원으로 순이익과 괴리
국순당은 1983년 설립돼 1992년 현재 상호로 변경한 주류 전문기업으로, 강원도 횡성 공장을 중심으로 약주·탁주·와인 등을 생산·판매한다.
최근 매출 구성을 보면 국순당생막걸리 등 탁주 제품이 전체의 44.43%로 가장 크고, 기타 제품이 22.11%, 백세주가 속한 약주가 19.74%, 까르피네토 등 와인이 13.73%를 차지한다.
대표 제품 백세주는 1992년 출시돼 한때 매출 대부분을 견인했지만 최근 몇 년간 약주 카테고리 자체가 위축되며 상반기 기준 약주 매출액이 2022년 87억원에서 2023년 71억원, 2024년 63억원으로 매년 감소했고, 이에 회사는 백세주의 주질과 병 디자인을 재단장해 반등을 시도했다.
반대로 탁주 부문은 국내외에서 판매를 끌어올리며 비교적 순항해, 2024년 상반기 탁주 매출은 167억원으로 2년 전보다 10.6% 늘었고 매출 비중도 39.6%에서 47.7%까지 상승했다.
회사는 2019년 해태앤컴퍼니(옛 해태산업) 인수로 와인 사업에 진출했으며, 2024년 상반기 기준 와인 사업부 매출 비중은 전체의 14.4% 수준이었다.
이 외에도 캔달 제너의 '818 데킬라' 유통, 영국 프리미엄 스파클링 티 '사이초' 국내 독점 론칭,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와의 협업 등으로 주류 이외 F&B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유통은 자체 영업망과 '백세주마을' 직영 매장, 복합문화공간 '박봉담', 역사문화체험 공간 '주향로' 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넓히고 있으며, 지역 농가 계약재배로 원료를 조달하고 해외 수출도 병행한다.
경쟁구도는 막걸리 시장에서 서울장수막걸리·지평주조, 전체 주류 시장에서 하이트진로·무학·진로발효·보해양조 등과 마주하는 구조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69억 | 60,683,172원 | 0.4% |
| 2025Q3 | 188억 | 2억 | 1.0% |
| 2025Q4 | 146억 | -12억 | −8.1% |
| 2026Q1 | 175억 | 35,387,351원 | 0.2% |
| 2026Q2 | 147억 | -14억 | −9.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746억 | 91억 | -46억 | 12.3% | −2.0% | 8.3% |
| 2023 | 705억 | 45억 | -39억 | 6.3% | −1.7% | 7.8% |
| 2024 | 688억 | -23억 | 14억 | −3.3% | 0.6% | 9.4% |
| 2025 | 675억 | -8억 | 62억 | −1.2% | 2.6% | 8.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연간 매출은 2022년 746.19억원, 2023년 704.84억원, 2024년 688.19억원, 2025년 674.99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2022년 91.45억원, 2023년 44.65억원으로 흑자였으나 2024년 -22.79억원, 2025년 -8.32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를 냈고, 다만 2025년 적자 규모는 전년보다 축소됐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46.41억원, 2023년 -38.98억원 적자에서 2024년 13.75억원, 2025년 62.44억원으로 2년 연속 흑자 전환·확대되며 영업손익과는 다른 방향성을 보였는데, 이는 영업외 손익 요인이 순이익 회복을 견인했음을 시사한다. 분기별로는 계절성이 뚜렷하다.
2025년 3분기(매출 187.59억원, 영업이익 19.68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1.83억원)는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양호했고, 2025년 4분기는 매출 146.13억원, 영업손실 11.91억원, 순손실 8.03억원으로 뚜렷하게 부진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74.62억원, 영업이익 3.54억원, 순이익 10.68억원으로 소폭 흑자를 회복했으나, 2026년 2분기 들어 매출이 147.02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이 14.26억원으로 오히려 확대됐음에도 순이익은 7.45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41.93억원이다. 재무 건전성은 안정적인 편으로 2025년 말 부채비율이 8.0%에 그쳤지만, 같은 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3.55억원을 기록해 손익상 순이익 흑자와 현금창출력 사이에 괴리가 나타났다.
국내 주류 시장은 음주 패러다임 전환의 영향으로 구조적 수축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낮은 도수를 선호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며 소주는 과거 20도 수준에서 16도대까지 낮아졌고, 막걸리 도수 역시 전통적인 6% 내외에서 최근 5% 수준까지 내려오는 등 전 주종에서 도수 하향 평준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국순당은 '전통의 현대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워 프리미엄 발효주로서 브랜드 재정의를 시도하고 있다. 경쟁 강도 측면에서는 막걸리 시장에서 서울장수막걸리·지평주조 등 전통 강자와, 소주·맥주 등 주력 주종에서 하이트진로·무학·진로발효·보해양조 등 대형사와 병존해야 하는 구조다.
다만 제품력 측면에서는 국순당이 2026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중형 국순당 쌀막걸리, 준프리미엄 1000억 유산균막걸리, 프리미엄 박봉담 쌀쌀막걸리 등 3개 제품 모두 탁주 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라인업 전반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방 소비 측면에서는 명절 등 계절적 성수기 선물세트 수요와 저알코올·기능성(유산균 등) 트렌드가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K-푸드·K-컬처 확산에 따른 전통주 수출 기회가 존재하는 반면 경기 둔화와 고가 주류 수요 감소, 규제 강화라는 복합적 압력도 상존한다.
국순당은 2026년 추석(9월 25일, 연휴 9월 24일~26일)을 앞두고 1만원대 실속형부터 30만원대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 중 '백세고'는 쌀 증류소주 원액과 5년 숙성한 백세주 술지게미 증류 원액을 혼합한 고급 증류주로, 2022년 백세주 30주년 기념 한정판 이후 매 명절마다 소량씩 판매되는 희소성 있는 제품이다.
이런 명절 선물세트 판매 성과는 계절성이 뚜렷한 실적 구조상 3분기 실적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다.
회사는 '전통의 현대화'라는 화두 아래 대표 제품 리뉴얼과 브랜드 이미지 재정립을 지속하는 한편, 복합문화공간 '박봉담'과 역사문화체험 공간 '주향로' 등을 통한 소비자 경험 확대, 해외 시장에서의 단계적 확장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기존 약주·탁주·와인에 더해 데킬라·스파클링 티·스페셜티 커피 등 비주류 F&B로도 협업을 확대하며 매출원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프리미엄 및 고부가가치 제품뿐 아니라 맛과 용량에서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시도가 매출 감소 흐름을 반전시키고 영업손익을 개선하는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향후 분기 실적과 부문별 매출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국순당의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는 자체 산출 기준과 KRX 공식 기준 모두 1배를 밑돌아,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보다 낮게 형성돼 있는 구간에 해당한다.
이익 측면에서는 영업이익이 2년 연속 적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뒤 그 규모를 키워온 최근 흐름이, 시장이 부여하는 이익 배수 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국순당이 과거 영업적자 국면에서도 배당 정책을 유지해온 이력이 있어, 주주환원에 대한 회사의 태도가 비교적 꾸준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하다.
다만 영업이익 적자와 영업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가 동시에 나타난 최근 연도 실적을 감안하면, 순이익 회복이 본업의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밸류에이션에 대한 구체적 평가나 방향성 판단은 투자자 개인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이 적절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지배주주 순이익이 2023년 -38.98억원에서 2024년 13.75억원, 2025년 62.44억원으로 뚜렷하게 개선됐다. 2026년 상반기에도 1분기 10.68억원, 2분기 7.45억원으로 두 분기 모두 순이익 흑자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이 여전히 적자인 상황에서도 순이익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재무구조 측면의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매출의 44.43%를 차지하는 탁주 부문이 국내외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왔다. 2026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중형·준프리미엄·프리미엄 막걸리 3종이 모두 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제품력을 다시 확인했다. 약주 의존도가 낮아지는 구조적 변화가 진행 중이다.
2025년 말 부채비율은 8.0%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재무적 여력이 있는 편이다. 와인·데킬라·스파클링 티·스페셜티 커피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주류 단일 카테고리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명절 선물세트 등 계절 이벤트를 활용한 프리미엄 라인 강화도 병행되고 있다.
연간 매출은 2022년 746.19억원에서 2025년 674.99억원까지 4년 연속 줄었다. 영업이익도 2024년 -22.79억원, 2025년 -8.32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다.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손실이 -14.26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오히려 확대됐다.
회사의 상징적 제품인 백세주가 속한 약주 카테고리는 상반기 매출액이 2022년 87억원에서 2024년 63억원으로 매년 빠르게 줄었다. 백세주 재단장 이후 반등 효과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는 아직 부문별 매출로 확인되지 않았다. 저도수·소주 순화 등 경쟁 주종의 변화도 약주 시장 축소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62.44억원으로 흑자였으나 같은 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3.55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순이익 개선이 영업외 요인에 의존하고 있으며 본업의 실제 현금창출력은 아직 뒤따르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금흐름 개선 여부는 향후 재무 안정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변수다.
국내 음주 인구 감소와 저도수 선호 트렌드로 주류 시장 전체가 구조적 수축 국면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약주·전통 소주 등 국순당의 주력 카테고리가 이런 흐름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 시장 전체 파이가 줄어드는 환경에서는 개별 제품 리뉴얼만으로 반전을 이루기 쉽지 않을 수 있다.
막걸리 시장에서는 서울장수막걸리·지평주조 등 전통 강자와 경쟁해야 하고, 전체 주류 시장에서는 하이트진로·무학 등 대형사의 자본력·유통망과 맞서야 한다. 신규 F&B 협업(데킬라·스파클링 티·커피 등)은 매출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으나 각 영역에서도 별도의 경쟁자가 존재한다. 브랜드력 유지와 신제품 성공 여부가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분기별 실적의 계절성이 커서 4분기·2분기처럼 특정 분기에 영업손실이 집중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영업이익 적자와 영업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가 겹친 해가 있어, 순이익 흑자에도 실제 현금 여력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원재료(쌀 등) 가격, 주세 등 정책 변수도 원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명절 선물세트(백세고, 법고창신 등) 판매 성과가 계절성이 큰 3분기 실적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손익·순이익 확정치와 부문별(약주·탁주·와인) 매출 비중 변화를 확인해 백세주 리뉴얼 효과와 탁주 성장세 지속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영업이익 적자가 4분기에도 반복되는지, 그리고 결산배당 정책이 유지되는지 여부를 공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순이익 흑자와 함께 개선되는지, 즉 손익과 현금창출력 간 괴리가 좁혀지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국순당은 매출이 4년 연속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2년째 이어지는 어려운 국면에 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흑자를 내며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사업 구조는 전통적 주력이던 약주(백세주)의 위축과 탁주(막걸리) 부문의 상대적 강세가 뚜렷하게 대비되며, 여기에 와인·데킬라·스파클링 티 등 비주류 F&B로의 다각화가 더해지고 있다.
재무 건전성은 낮은 부채비율(8.0%)로 안정적인 편이나, 순이익 흑자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점은 실제 현금창출력 측면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산업 측면에서는 저도수·구조적 수축이라는 업황 압력 속에서도 2026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3개 부문 대상 수상 등 제품력은 유지되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성수기 선물세트 판매와 3분기 실적, 그리고 부문별 매출 비중 변화가 향후 방향성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확인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리포트는 투자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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