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턴어라운드 및 재무구조 개선
2024년 지배주주 순손실 5.7억원에서 2025년 순이익 25.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 1·2분기에도 이익이 이어지고 있다. 부채비율은 연결 기준으로 2022년 109.3%에서 2025년 98.8%로 낮아졌으며, 별도 기준으로는 더 큰 폭의 개선이 보도된 바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4년 연속 적자 폭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현대약품은 2025년 연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체질 개선을 확인했으나, 신약 파이프라인의 진행 상황과 현금흐름 회복 속도는 여전히 지켜봐야 할 변수다.
2025년 연결 매출 1,917.9억원(전년 대비 증가), 영업이익 41.6억원으로 2024년 1.8억원에서 큰 폭 개선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5.7억원에서 2025년 25.2억원으로 흑자전환, 2026년 1·2분기에도 이익 지속
미에로화이바·마이녹실 등 자체 제품이 매출의 약 65%를 차지하는 안정적 포트폴리오 보유
당뇨 신약 HDNO-1605는 국내 임상 2b상 진행 중이나 미국 임상 관련 정보는 5년째 공시에서 확인되지 않아 불확실성 존재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년 연속 음수를 기록했으나 적자 규모는 꾸준히 축소되는 추세
현대약품은 1965년 설립돼 전문의약품(ETC)·일반의약품(OTC)·건강기능음료를 아우르는 사업구조를 갖춘 코스피 상장 제약사다.
자체 생산·허가한 식이섬유음료 '미에로화이바'와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등 제품이 매출의 약 65%를 차지하며, 지혈제 '타코실'과 돌발성통증치료제 '액틱' 등 외부 도입 상품이 나머지 약 35%를 구성한다.
사업부문별로는 의약품 부문이 전체 매출의 85%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축이며, 식품·기타 부문이 이를 보완한다. 대표 브랜드 미에로화이바는 1989년 출시 이후 100㎖ 기준 누적 판매량 23억병을 넘어섰다.
탈모관리 화장품 브랜드 '마이녹셀'은 온라인 채널과 군 PX, 창고형 약국 등으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개량신약·신제형 개발과 함께,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기전을 표방하는 자체 개발 신약 HDNO-1605(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GPR40 작용제)를 국내 임상 2b상 단계에서 진행 중이다.
2023년에는 미국 코스모 파마슈티컬스와 여드름치료제 성분(클라스코테론)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 '윈레비크림'을 2026년 5월 국내 출시했다.
연구개발비는 매출액 대비 약 10%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중소형 제약사 중에서는 R&D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탈모관리·비만·당뇨 시장에서 각각 다른 경쟁구도에 놓여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84억 | 11억 | 2.2% |
| 2025Q3 | 516억 | 35억 | 6.7% |
| 2025Q4 | 487억 | 42,668,887원 | 0.1% |
| 2026Q1 | 465억 | 25억 | 5.4% |
| 2026Q2 | 556억 | 10억 | 1.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627억 | 80억 | -2억 | 4.9% | −0.2% | 109.3% |
| 2023 | 1,808억 | 69억 | 61억 | 3.8% | 7.2% | 82.6% |
| 2024 | 1,757억 | 2억 | -6억 | 0.1% | −0.7% | 97.8% |
| 2025 | 1,918억 | 42억 | 25억 | 2.2% | 3.1% | 98.8%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2년 1,626.9억원에서 2023년 1,807.6억원으로 늘었으나 2024년 1,757.4억원으로 주춤했고, 2025년에는 1,917.9억원으로 다시 늘며 4개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79.7억원, 2023년 69.3억원을 거쳐 2024년 1.8억원까지 급격히 줄었다가, 2025년 41.6억원으로 큰 폭 회복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1.6억원, 2023년 61.2억원, 2024년 -5.7억원으로 등락을 거듭한 뒤 2025년 25.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34.6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4분기에는 0.4억원까지 급감했고, 2026년 1분기 25.2억원, 2분기 9.8억원으로 분기 간 변동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41.8억원으로, 이미 2025년 연간 실적(25.2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이 같은 개선은 시장 조사기관 자료에서 확인되듯 치매치료제 관련 신제품 출시와 기존 품목 육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116.2억원에서 2023년 -45.5억원, 2024년 -23.7억원, 2025년 -1.2억원으로 4년 연속 개선세를 보였음에도 여전히 음수에 머물러 있다.
더벨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공격적 영업 전략에 따라 매출채권 등 운전자본이 2022년 4분기 433억원에서 2025년 3분기 652억원까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채비율은 연결 기준으로 2022년 109.3%에서 2025년 98.8%로 완만히 낮아졌으나 여전히 100%에 근접한 수준이며, 별도 기준으로는 2026년 1분기 66%대까지 낮아졌다는 보도도 있어 재무구조 개선 속도에 대한 시각차가 존재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은 대형 전문의약품 업체와 OTC·헬스케어 소비재 중심의 중소형사로 양극화된 구조를 보이며, 현대약품은 이 두 영역을 겸업하는 독특한 포지션에 있다.
국내 탈모케어 시장은 2020년 3,072억원에서 2025년 4,990억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며, 정부의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급여화 논의가 부각되면서 관련 종목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졌다.
경쟁사인 코스모 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바르는 탈모치료제 클라스코테론이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위약 대비 모발 수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도 시장의 관심을 끄는 요인으로 거론됐다.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은 GLP-1 계열 주사제가 주도하고 있으나, 근육 감소 부작용을 보완하는 병용요법이나 경구용 제제에 대한 수요가 부각되는 추세다.
현대약품의 후보물질 HD-6277은 이러한 흐름에서 근손실 억제 기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글로벌 대형 제약사 대비 임상 개발 단계는 초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
자체 개발 신약 HDNO-1605는 국내 임상 2b상 단계에 있으나, 미국 임상 2상과 관련한 정보는 5년째 정기보고서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어 진행 여부에 대한 시장의 궁금증이 남아 있다.
회사는 2025년 시무식에서 연매출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며 신제품 출시와 시장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강조한 바 있다.
2026년에는 여드름치료제 '윈레비크림', 피임약 '슬린다정', 환자 맞춤형 영양식 '큐어웰' 등 신제품 라인업 확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 제품의 매출 반영 정도가 향후 실적의 변수로 지목된다.
탈모 화장품 브랜드 마이녹셀은 온라인 유통채널(GS샵 등)과 오프라인 채널(군 PX, 창고형 약국)로 유통을 확대하며 소비재 부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 측면에서는 HDNO-1605의 국내 2b상 결과 발표와 후속 복합제 개발 전략이 핵심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시장에서는 클라스코테론 기반 탈모치료제의 국내 판권 추가 확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제기되고 있으나, 구체적 계약 체결 여부는 아직 공식화되지 않은 상태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 이어지는 이익 실현이 일회성이 아닌 구조적 개선인지 여부는 다음 분기 실적과 운전자본 회수 속도를 통해 확인될 필요가 있다.
현재 주가는 2025년 순이익 흑자전환과 2026년 상반기 실적 개선을 반영해 재평가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4개 분기 누적 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출한 주가수익비율은 이익 규모 대비 높은 편에 속해, 시장이 향후 신약·신제품 성과에 대한 기대를 상당 부분 선반영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주가순자산비율 측면에서는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구간에 위치해 있어, 실적이 부진했던 시기와 비교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상태다. 배당수익률은 업종 평균에 비해 낮은 편이며, 회사의 배당정책은 이익 규모 대비 보수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 같은 밸류에이션은 실적의 지속성 여부와 HDNO-1605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진전 여부에 따라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2024년 지배주주 순손실 5.7억원에서 2025년 순이익 25.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 1·2분기에도 이익이 이어지고 있다. 부채비율은 연결 기준으로 2022년 109.3%에서 2025년 98.8%로 낮아졌으며, 별도 기준으로는 더 큰 폭의 개선이 보도된 바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4년 연속 적자 폭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식이섬유음료 미에로화이바는 1989년 출시 이후 100㎖ 기준 누적 판매량 23억병을 넘어섰고, 탈모치료제 마이녹실과 화장품 마이녹셀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며 안정적 매출 기반을 제공한다. 이들 자체 제품이 매출의 약 65%를 차지해 상품 재판매 대비 마진 안정성이 높은 구조다.
2026년 5월 국내 출시된 여드름치료제 윈레비크림은 코스모 파마슈티컬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기반한 신규 매출원이며, 피임약 슬린다정과 영양식 큐어웰 등도 신제품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시장에서는 클라스코테론 기반 탈모치료제의 국내 판권 추가 확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핵심 신약 HDNO-1605는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지 5년이 지났지만 관련 진행 현황이 정기보고서에서 사라지면서 기술수출 의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2b상은 진행 중이지만 결과 발표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34.6억원에서 4분기 0.4억원으로 급감한 뒤, 2026년 1분기 25.2억원, 2분기 9.8억원으로 분기 간 편차가 크다. 이는 신제품 출시 효과나 마케팅비 집행 시기에 따라 이익이 크게 좌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채권 등 운전자본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있다. 부채비율도 연결 기준 100%에 근접한 수준으로, 자체 자금으로 투자를 감당하기 위한 여력 확보가 과제로 남아있다.
HDNO-1605의 미국 임상 관련 정보가 5년째 확인되지 않고 있어 임상 중단·보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한국거래소의 제약·바이오 공시 가이드라인상 임상시험 중단·보류 등은 중요 공시 대상으로 명시돼 있어, 향후 공시 투명성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급여화 논의는 관련주에 긍정적 촉매로 작용했으나, 실제 정책 결정 시점과 적용 범위는 아직 불확실하다. 정책 방향이 예상과 다르게 결정될 경우 관련 기대감이 되돌려질 가능성이 있다.
탈모케어 시장에서는 코스모 파마슈티컬스 등 해외 신약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비만·당뇨 분야에서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이 주도하는 GLP-1 계열 치료제와 비교해 현대약품의 파이프라인은 초기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다.
2026년 3분기 연결 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 이익 개선세의 지속 여부와 운전자본 회수 속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내 2b상 결과 및 미국 임상 관련 후속 공시 여부가 신약 파이프라인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정책 결정의 구체적 범위와 시행 시점에 따라 탈모케어 사업 부문의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시장에서 제기된 국내 판권 추가 확보 기대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현대약품은 2024년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917.9억원, 영업이익 41.6억원, 순이익 25.2억원으로 뚜렷한 흑자전환을 이뤄냈고, 이 흐름은 2026년 1·2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자체 제품인 미에로화이바·마이녹실이 매출의 약 65%를 차지하는 안정적 포트폴리오와, 윈레비크림·슬린다정 등 신제품 라인업 확대가 성장의 축을 이루고 있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년 연속 음수를 기록하고 있고, 부채비율도 연결 기준 100%에 근접해 재무 건전성 완전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핵심 신약 HDNO-1605는 국내 2b상이 진행 중이나 미국 임상 관련 정보 공백이 5년째 이어지고 있어 파이프라인의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도 뚜렷해, 향후 실적 발표와 신약 임상 데이터, 정부 정책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밸류에이션은 실적 턴어라운드를 반영해 재평가된 구간에 있으며, 이후 흐름은 이익의 지속성과 파이프라인 진전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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