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 회복 신호
2026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률이 각각 21.3%, 24.6%로 2025년 4분기 4.2%에서 벗어나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신공장 가동률 상승과 함께 고정비 분산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회사는 연간 영업이익률 30%대 회복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어, 이 흐름이 지속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7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1,800억원을 투입한 충북 음성 신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며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아직 완전한 회복 국면에 들어서지 못한 상태다.
2025년 연결 매출은 909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신공장 가동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26년 1분기·2분기 영업이익률이 각각 21.3%, 24.6%로 2025년 4분기 4.2%보다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일본 BS코퍼레이션과의 500억원 규모 필러 공급 MOU, 제이디바이오와의 글로벌 총판 계약 등 해외 유통 채널이 확대되고 있다.
전환사채(CB) 오버행 우려에 대해 콜옵션 행사분 소각과 경영진 자사주 매입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조합 콜라겐, GLP-1 계열 치료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등 신사업 파이프라인은 아직 초기 개발·인증 단계다.
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HA) 기반 필러를 주력으로 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유착방지제와 관절·방광용 조직수복재 등 의료기기 라인업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HA 필러에서 나오며, 이 사업은 자체 가교 기술 'MDM®'을 바탕으로 피부과·성형외과 채널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화장품 부문은 2024년 하반기부터 연결 편입된 자회사 코트리(Cotree)가 홈쇼핑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을 늘리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보닉스(Bonyx)'는 중국 하이난 공장에서 의료기기 2등급 제조·판매 허가를 받았다.
해외 유통 구조는 기존 ODM 중심에서 대형 고객사 직수출 구조로 전환됐고,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와 유럽, 아세안, 중동, CIS 지역으로 채널이 넓어지고 있다.
2026년에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의약품·의료기기 유통업체 BS코퍼레이션과 총 500억원 규모의 필러 공급 MOU를 체결했고, 시나가와와 TBC 클리닉 그룹으로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6월에는 글로벌 유통기업 제이디바이오(JDBIO)와 해외 총판 계약을 맺어 유럽·동남아·중남미 등 50여 개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생산의 핵심 축은 2025년 완공된 충북 음성 신공장으로, 총 1,800억원이 투입돼 총 잠재 생산력이 1조원을 넘는 규모로 설계됐다.
장기적으로는 재조합 콜라겐,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등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들은 아직 임상·인증 초기 단계에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07억 | 21억 | 10.0% |
| 2025Q3 | 241억 | 49억 | 20.3% |
| 2025Q4 | 232억 | 10억 | 4.2% |
| 2026Q1 | 265억 | 57억 | 21.3% |
| 2026Q2 | 254억 | 62억 | 24.6%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67억 | 253억 | 207억 | 44.6% | 18.3% | 27.5% |
| 2023 | 650억 | 280억 | 256억 | 43.1% | 20.0% | 25.2% |
| 2024 | 664억 | 237억 | 142억 | 35.6% | 10.6% | 78.9% |
| 2025 | 909억 | 150억 | 150억 | 16.5% | 8.6% | 46.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2025년 연결 매출액은 908.96억원으로 전년(664.10억원) 대비 크게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50.05억원으로 전년(236.67억원)보다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16.5%로 2024년 35.6%, 2023년 43.1%, 2022년 44.6%에서 크게 낮아졌다.
이는 음성 신공장 가동 초기의 비용 부담과 감가상각 반영이 본격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150.01억원으로 2024년 141.51억원 대비 소폭 늘어, 매출·이익 지표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206.74억원, 영업이익 20.67억원(마진 10.0%)에서 3분기 매출 240.56억원, 영업이익 48.75억원(마진 20.3%)으로 개선됐다가, 4분기에는 매출 231.84억원에 영업이익이 9.63억원(마진 4.2%)까지 급락하며 신공장 초기 비용 부담이 두드러졌다.
2026년 들어서는 회복세가 뚜렷해져 1분기 매출 265.10억원, 영업이익 56.55억원(마진 21.3%), 2분기 매출 254.02억원, 영업이익 62.47억원(마진 24.6%)을 기록했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1분기 66.88억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크게 웃돌았다가 2분기에는 20.34억원으로 다시 낮아져, 영업외 손익 요인이 분기별 순이익 변동성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138.46억원으로, 분기별 변동성 속에서도 이익 규모 자체는 유지되고 있다.
종합하면 매출은 신공장 가동 효과로 우상향하고 있으나, 영업이익률은 2025년 4분기의 저점을 지나 2026년 상반기 들어서야 서서히 회복되는 국면에 있다.
회사 측이 인용한 시장조사기관 Research and Markets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재생 에스테틱 시장은 2025년 155.8억달러에서 2030년 288.8억달러로 연평균 13.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섹터는 2026년 상반기까지 반도체 대형주로 자금이 쏠리며 상대적으로 소외됐다가, 8월 들어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 문턱이 높아지면서 자금이 이동해 KRX 헬스케어지수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변동성이 커졌다.
이 과정에서 코스피 제약·바이오 업종의 주가수익비율은 한때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내려갔다가 8월 반등으로 다시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HA필러 시장은 국내외 다수 업체가 경쟁하는 영역으로, 회사는 유통 구조를 ODM 중심에서 대형 고객사 직수출 중심으로 전환하며 판매단가와 마진 개선을 시도해왔다.
중국에서는 하이난 특구 인증을 발판으로 화장품 사업이 먼저 진출했으며, 필러의 중국 전역 유통을 위한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품목허가는 계속 진행 중이다.
일본은 아시아 프리미엄 필러 시장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회사는 현지 대형 클리닉 네트워크를 통한 ODM·자체 브랜드(NB) 공급으로 시장 침투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는 2026년을 '기술투자 단계에서 수익화 단계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연간 매출 1,200억원 돌파와 영업이익 300억원대(영업이익률 30% 상회) 달성을 목표로 밝힌 바 있다.
5월 말 여의도에서 열린 기관투자자 대상 IR에서는 대규모 시설투자가 마무리돼 고정비 부담을 덜고 투자 회수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성장인자 브랜드 'HUGRO'를 중심으로 원료 B2B 공급, 국내외 ODM·OEM 공급 확대, 홈쇼핑 진출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예정돼 있다.
일본에서는 2026년 시나가와와 TBC 클리닉 그룹으로 공급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며, 6월에는 제이디바이오와 총판 계약을 맺어 신규 국가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재조합 콜라겐, GLP-1 계열 치료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등을 통해 2030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지목해온 전환사채(CB) 오버행 이슈에 대해서는 콜옵션 행사분 소각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도 함께 이어졌다.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을 반영한 수익성 지표는 2025년 한 해 영업이익률이 크게 낮아졌던 기저에서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순자산 대비 뚜렷한 할인이나 큰 프리미엄은 확인되지 않는 편이다.
배당은 실시되고 있으나 규모는 크지 않은 수준이며, 회사는 향후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신공장 가동률 상승과 해외 채널 확대가 실적에 반영되는 속도를 관건으로 보고 있으며, 이 진행 속도에 따라 실적 대비 주가 수준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
코스닥 제약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이 8월 자금 유입과 함께 변동성을 키운 만큼, 개별 종목의 상대적 수준도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나타났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2026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률이 각각 21.3%, 24.6%로 2025년 4분기 4.2%에서 벗어나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신공장 가동률 상승과 함께 고정비 분산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회사는 연간 영업이익률 30%대 회복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어, 이 흐름이 지속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일본 BS코퍼레이션과의 500억원 규모 필러 공급 MOU, 제이디바이오와의 글로벌 총판 계약 등 신규 유통 파트너십이 늘면서 필러 수출 지역이 브라질, 유럽, 중남미, 아시아로 넓어지고 있다. 대형 클리닉 네트워크를 통한 공급 구조는 소규모 거래처 대비 안정적 물량 확보에 유리할 수 있다.
화장품 자회사 코트리의 홈쇼핑 매출 확대, 재조합 콜라겐 독자 기술 확보, GLP-1·보툴리눔 톡신 파이프라인 등 신규 성장동력이 다수 준비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순차적으로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면 HA필러 단일 사업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매출 성장에도 전년 대비 36.6% 줄었고, 4분기 영업이익률은 4.2%까지 낮아졌다. 신공장 가동 초기 비용과 감가상각 부담이 이익 구조에 부담을 준 사례로, 회사가 제시한 30%대 마진 목표가 재현될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전환사채 관련 잠재 매도물량(오버행) 우려가 지속적으로 지목돼 왔으며, 회사는 콜옵션 행사분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전체 물량이 완전히 해소됐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전환가격 대비 주가 흐름에 따라 추가 물량 출회 가능성도 남아 있다.
중국 NMPA 필러 품목허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가교임상 등 주요 성장 동력이 인증·허가 절차에 걸려 있어 일정이 지연될 경우 매출 기여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신사업 파이프라인 상당수도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다.
미국 FDA, 중국 NMPA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은 모두 별도의 임상·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인증 지연이나 불허 시 매출 기여 시점이 계획보다 늦어질 수 있다.
전환사채(CB) 관련 오버행 우려가 시장에서 지속 제기돼 왔으며, 전환가격 대비 주가 흐름에 따라 추가 물량 출회나 지분 희석 가능성이 남아 있다.
신공장 가동 초기에는 감가상각과 고정비 부담이 이익률을 압박했으며,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상 환율 변동과 해외 유통사와의 협상력도 마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2026년 3분기 영업이익률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지, 신공장 가동률 상승 효과가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가 제시한 연간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대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한다.
중국 NMPA HA필러 품목허가 승인 여부와 일본 시나가와·TBC 클리닉 채널 확장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소각 진행 상황과 잔존 오버행 물량 변화를 확인한다.
바이오플러스는 1,800억원을 투입한 음성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매출 성장과 마진 회복을 동시에 노리는 전환점에 서 있다. 2025년 매출은 사상 최대인 90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었고, 4분기 영업이익률은 4.2%까지 낮아지는 등 신공장 가동 초기 비용 부담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률이 각각 21.3%, 24.6%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회사가 제시한 연간 목표(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률 30%대)에 가까워지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중남미 등 해외 유통 채널 확대와 화장품·재조합 콜라겐·GLP-1 등 신사업 파이프라인이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거론되지만, 대부분 초기 단계이거나 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전환사채 오버행, 해외 인증 일정, 신공장 비용구조 안정화 여부 등은 여전히 확인이 필요한 변수로 남아 있다. 이후 3분기 실적과 연간 목표 달성 여부, 중국·일본 시장 진행 상황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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