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바이오·제약002720

국제약품

3,270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94억원
거래대금
91,326,195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2,116만주
PER
14.3배
PBR
0.7배
EPS
238원
배당수익률
0.88%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이익 회복기 점안제 증설 나선 국제약품

2023년 적자를 거쳐 2024~2025년 흑자로 돌아선 국제약품이 555억원 규모 점안제·정제 증설과 제네릭 약가 인하 리스크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754.96억원(+12.2%)에도 영업이익률은 4.3%→3.5%로 하락

  2. 2

    2025년 4분기 일시 적자 후 2026년 1·2분기 연속 흑자로 회복

  3. 3

    점안제는 매출 비중 26~31%대의 핵심 성장축, 큐알론점안액이 견인

  4. 4

    안산공장에 555.2억원 투자해 점안제 생산량 133%, 정제·캡슐 100% 증설 추진

  5. 5

    정부의 제네릭 약가 산정기준 인하(53.55%→45%) 추진이 수익성 부담 요인

02

사업 구조

국제약품은 1959년에 설립된 국내 중견 제약사로, 전문의약품(ETC)을 중심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안과 질환 치료제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분야에서 오랜 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은 정제 부문이 매출 비중이 가장 크고 점안제가 그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다.

점안제는 국제약품의 핵심 사업으로 정제 부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비중(26%)을 차지하며, 지난해 점안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4.8% 뛴 455억원에 달했는데 각결막상피장해 및 건성안 치료제인 큐알론점안액이 전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여기에 자체 특허 기술을 적용한 안구건조증 개량신약 레바아이점안액을 출시하며 안과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재확인했고, 최근에는 당뇨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만성질환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유통 측면에서는 CSO(영업대행) 도입 이후 외형 성장은 이뤘지만, 지급수수료 증가로 판관비 부담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악화된 상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지난해 말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오너 3세 남태훈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하며 3세 경영 체제를 강화했는데, 이는 2017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약 9년 만의 승진이었다.

다만 남 부회장의 개인 지분율은 2.12% 수준으로 낮아 향후 지배력 강화를 위한 재원 마련이 필요한 상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50억35억7.8%
2025Q3456억19억4.2%
2025Q4433억-15억−3.6%
2026Q1440억20억4.5%
2026Q2483억21억4.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266억53억36억4.2%4.8%84.4%
20231,354억-20억-84억−1.5%−9.9%92.2%
20241,565억67억52억4.3%5.8%84.9%
20251,755억62억57억3.5%5.8%86.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1,754.96억원으로 2024년(1,564.63억원) 대비 12.2% 늘며 4개 연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61.85억원으로 전년(67.02억원)보다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4.3%에서 3.5%로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56.98억원으로 전년(52.05억원)보다 오히려 늘어, 영업이익 감소분을 다른 요인이 일부 상쇄한 모습이다.

2022년에는 매출 1,265.83억원, 영업이익 52.7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5.57억원의 흑자를 냈으나 2023년에는 매출이 1,353.73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19.89억원, 순손실 84.15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흑자로 복귀했지만 아직 2022년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한 상태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5.42억원, 순손실 7.32억원을 기록하며 재차 적자로 돌아섰다.

이후 2026년 1분기(영업이익 19.69억원, 순이익 21.48억원)와 2분기(영업이익 21.34억원, 순이익 16.70억원)로 회복하며 두 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50.01억원으로,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여전히 큰 편이다.

05

산업 분석

국내 제약시장은 제네릭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 대형 제약사들이 신약·바이오시밀러로 외형을 키우는 사이 국제약품 같은 중견사는 제네릭과 개량신약 중심의 사업모델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가 제네릭 약가 산정 기준을 기존 53.55%에서 45%로 낮추기로 하면서 수익성 압박이 불가피해졌고, 특히 CSO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중소 제약사의 경우 타격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국제약품은 지급수수료가 499억원에서 585억원으로 17.3% 늘어나며 전체 판관비 상승을 견인한 상태다. 원료 측면에서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나프타 공급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일회용 점안제 용기 등 의료용 플라스틱 제품의 원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다수의 주요 오리지널 브랜드의 특허가 만료되며 제네릭 시장이 성장 기회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 향후 5년간 특허만료 시장 추정치는 약 2조 5,87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다만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합계가 전년보다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업계 전반의 호실적 흐름은 대형 신약·바이오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어, 점안제·항생제 제네릭 중심의 국제약품과는 성장 경로가 다르다.

점안제 부문에서는 생산시설 가동 부담이 커지고 있어, 관련 업체들의 생산능력 확충이 업계 전반의 공통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06

전망

국제약품은 2026년 경영 키워드를 '핵심 프로젝트 실행'으로 정하고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섰다. 점안제 공장 신축, 개량신약 연구개발 강화, 핵심 제품 육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이사 선임 등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고, 재무·법률·의약품 규제 분야 전문가들이 감사위원회에 합류하는 이사회 개편도 단행됐다. 남태훈 대표는 주총에서 제네릭 약가 인하 정책이 본격화되며 업계 전반의 경영 환경 변화가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실행력을 강조했다.

생산능력 측면에서는 안산공장에 점안제·내용고형제 생산동과 제품 보관소를 신축하기 위해 555억 2,000만원을 투자하며, 투자는 2029년 9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투자 완료 시 점안제 생산량은 133%, 정제와 캡슐제는 각각 100% 늘어날 계획이다.

투자금액은 올해 49억원을 시작으로 2027년 400억원, 2028년 106.2억원 순으로 집행되며 전체의 약 72%가 2027년에 집중되고, 이보다 앞서 2027년 1월까지 점안제 생산라인 추가 구축이 목표로 제시돼 있다.

R&D에서는 녹내장 3제 복합 개량신약 TFC-003이 임상 3상 단계에 있으며 2028년 정식 허가 및 제품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전체 파이프라인은 신약 2건·개량신약 3건 수준으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단기 성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14.3배
PBR
0.7배
ROE
5.2%
EPS
238원
BPS
4,683원
주당배당금
30원

국제약품 주가는 2023년 적자를 거쳐 2024~2025년 흑자로 돌아선 이후 형성된 이익 기반 위에서 거래되고 있어, 적자기와는 다른 밸류에이션 셈법이 다시 가능해진 상태다. 주가는 주당순자산을 밑도는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어, 순자산 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로 거래되는 모습이다.

배당은 소액의 현금배당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배당수익률 자체보다는 이익 회복의 지속성이 더 중요한 변수로 보인다. 분기별 영업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변동성을 보인 만큼, 향후 시장의 평가는 매 분기 실적 발표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대규모 증설 투자가 예정된 만큼, 투자 부담과 향후 원가 개선 효과가 재무제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판단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2개 분기 연속 흑자 전환

2025년 4분기의 일시적 적자에서 벗어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도 분기마다 완만하게 늘며 외형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점안제 부문은 주력 제품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 비중이 커지고 있어, 실적 회복의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생산능력 확충을 통한 원가 개선 여력

안산공장에 555.2억원을 투자해 점안제 생산량을 133%, 정제·캡슐제를 100% 늘릴 계획이며, 이는 노후 설비 교체와 함께 원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매출 증가 속도가 기존 가동률 부담을 넘어서고 있는 만큼, 증설이 완료되면 생산 효율 개선의 여지가 있다.

지배구조 정비와 세대교체 마무리

2025년 말 오너 3세 남태훈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승계 구도가 명확해졌고, 이사회는 재무·법률·의약품 규제 전문가들로 감사위원회를 강화했다. 지배구조 개선 노력이 장기적으로 경영 투명성과 의사결정 체계 정비에 기여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제네릭 약가 인하 정책

정부가 제네릭 약가 산정 기준을 53.55%에서 45%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제네릭 중심 매출 구조를 가진 국제약품의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 CSO 의존도가 높은 중소형사일수록 타격이 클 것으로 지적된다.

CSO 수수료 부담 확대

지급수수료가 2024년 499억원에서 2025년 585억원으로 17.3% 늘며 판관비 상승을 주도했고, 이는 2025년 영업이익률 하락(4.3%→3.5%)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CSO 의존도가 높은 유통구조가 유지되는 한 비용 구조 개선이 쉽지 않을 수 있다.

분기 실적 변동성과 대규모 투자 부담

2025년 4분기처럼 갑작스런 적자가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555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는 2027년에 집중 집행되면서 단기적으로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파이프라인은 아직 초기 단계로, 신약발 성장 기여가 가시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정책·약가 리스크

정부의 제네릭 약가 산정기준 개편(53.55%→45%)이 확정될 경우 매출 대비 마진이 추가로 낮아질 수 있다. CSO 수수료 관련 정책 변화 여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원자재·공급망 리스크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나프타 공급이 불안정해질 경우 일회용 점안제 용기 등 의료용 플라스틱 원가가 상승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으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영향이 우려된다.

지배구조·승계 리스크

오너 3세 남태훈 부회장의 개인 지분율이 2.12%로 낮아 지배력 강화를 위한 추가 재원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 과정에서 주주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사결정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2025년 4분기의 일시적 적자 이후 회복세가 3분기까지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7년 1월

    안산공장 점안제 생산라인 추가 구축 목표 시점으로, 계획대로 완공되는지와 초기 생산능력 확대 효과를 점검할 시점이다.

  3. 2027년 중

    555억원 증설 투자금액의 약 72%가 집행되는 해로, 대규모 자본지출이 재무구조와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2028년

    녹내장 3제 복합 개량신약 TFC-003의 정식 허가 및 발매 목표 시점으로, 임상 3상 완료 여부와 허가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국제약품은 2023년 적자를 딴 뒤 2024~2025년 연속 흑자로 돌아섰고, 2026년 들어서도 1·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실적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2025년 영업이익률은 CSO 수수료 부담 등으로 전년보다 낮아졌고, 2025년 4분기에는 재차 적자를 기록하는 등 분기별 변동성이 여전하다. 점안제 부문은 매출 비중이 커지는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잡았고, 회사는 555.2억원을 투입해 안산공장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동시에 정부의 제네릭 약가 산정기준 인하 추진은 중장기 수익성에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오너 3세 경영 체제가 공식화되며 지배구조 정비도 병행되고 있으나, 승계를 위한 지분 확보 문제는 남아있는 과제다.

녹내장 개량신약 TFC-003 등 파이프라인은 아직 임상 단계에 있어 단기 실적 기여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지켜볼 대상이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 증설 투자 진행 상황, 약가 정책 확정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wisereport.co.kr
  2. kpanews.co.kr
  3. alphasquare.co.kr
  4. comp.wisereport.co.kr
  5. deloitte.com
  6. kind.krx.co.kr
  7. hitnews.co.kr
  8. pwc.com
  9. bioin.or.kr
  10. kind.krx.co.kr
  11. v.daum.net
  12. pharm.edaily.co.kr
  13. sisaon.co.kr
  14. seoulfn.com
  15. ibric.org
  16. zdnet.co.kr
  17. bioin.or.kr
  18. milaelo.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