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소프트웨어208860

다산디엠씨

9,620원▼ 1.2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27억원
거래대금
6,029,630원
거래량
624주
상장주식수
339만주
PER
-13.3배
PBR
0.6배
EPS
-84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합병 완료, 분기 이익 회복 흐름

다산디엠씨(옛 엔지스테크널러지)는 2025년 자동차 고무부품업체 디엠씨와의 흡수합병으로 사업 구조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축으로 재편됐으며, 합병 관련 일회성 손상으로 2025년 순손실을 냈지만 2026년 들어 분기 영업이익이 연속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137억원으로 전년 112억원 대비 급증했으나, 합병 관련 무형자산 손상 등으로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2. 2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중 2025Q4에 대규모 순손실이 발생한 뒤, 2026년 1분기와 2분기는 연속으로 영업이익·순이익이 확대됐다.

  3. 3

    지배주주 다산네트웍스의 지분율은 전환사채 풋옵션 행사로 63.51%에서 61.53%로 소폭 낮아졌다.

  4. 4

    2026년 2월 LG유플러스와의 텔레매틱스 플랫폼 개발 계약이 해지되며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에 영향을 줬다.

  5. 5

    2025년 12월 최대주주 다산네트웍스에 대한 25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이 결정돼 자기자본 대비 관계사 리스크가 존재한다.

02

사업 구조

다산디엠씨는 커넥티드카 소프트웨어와 자동차 고무부품 제조를 두 축으로 하는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내비게이션 솔루션 Navlink를 중심으로 커넥티드카 솔루션과 택시 모빌리티 솔루션을 글로벌 전장업체와 완성차업체에 공급하며, 전세계 90개국에 LBS 및 Navigation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GM·지리/볼보 자동차 그룹에 커넥티드 네비게이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텔레매틱스 등의 솔루션을 완성차·전장업체에 제공한다.

하드웨어 부문은 2025년 흡수합병한 디엠씨의 자동차 고무부품 사업으로, 국내 영천공장을 비롯해 중국, 멕시코, 우즈벡 등 글로벌 생산 기점을 기반으로 자동차용 방진부품, Weather Strip, Intake Hose, Radiator Mount, Spring Pad 등 다양한 자동차 고무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 기아, GM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사를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최근에는 전기차용 고강도 스프링패드, 수소연료전지용 분리판 가스켓 등 친환경·미래차 부품에 대한 연구개발과 생산을 확대하는 중이다.

두 사업의 결합은 소프트웨어(엔지스테크널러지)와 하드웨어(디엠씨)를 융합해 자동차 전장사업 시너지를 키우고, 조직 통합 운영으로 비용 효율성도 높인다는 계획에서 추진됐으며, 무증자합병 방식으로 진행돼 합병기일은 2025년 10월 31일이었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반복적 라이선스·개발 계약 매출 구조인 반면, 고무부품 부문은 완성차 업체 발주에 연동되는 전형적 OEM 공급 구조로 마진 특성이 다르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사이며 사실상 지배주주는 다산네트웍스로, 그룹 내 전장·모빌리티 사업 확장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
2025Q3355억3억0.8%
2025Q4354억-9억−2.5%
2026Q1330억12억3.7%
2026Q2361억29억8.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5억-52억-9억−150.1%−14.2%406.5%
202349억-30억-60억−60.5%−72.4%270.8%
2024112억18억32억16.0%6.2%13.3%
20251,137억28억-70억2.4%−12.6%102.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34.9억원, 영업손실 52.5억원(영업이익률 -150.1%), 순손실 9.5억원을 기록한 뒤 2023년에도 매출 49.4억원에 영업손실 29.9억원(영업이익률 -60.5%), 순손실 60.3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2024년에는 매출 112.1억원에 영업이익 17.9억원(영업이익률 16.0%), 순이익 32.5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소프트웨어 단독 사업 기준으로는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2025년 디엠씨 흡수합병으로 연결 매출이 1,137.3억원으로 전년 대비 914% 급증했음에도, 주식회사 디엠씨와의 소규모 합병 및 영업권·고객관계 등 무형자산 손상으로 실적이 급격히 변동하며 순손실 67.4억원(지배주주 순손실 70.3억원)으로 다시 적자 전환했다.

영업이익 자체는 27.6억원으로 전년보다 늘었으나 영업이익률은 2.4%로 낮아져, 매출 규모 확대에도 수익성은 희석된 모습이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매출 355억원, 영업이익 2.9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1.5억원으로 소폭 흑자를 냈으나, 4분기에는 매출 354억원에 영업손실 9.0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101.0억원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합병 관련 손상 반영 시점과 맞물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후 2026년 1분기 매출 329.5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1.6억원, 2분기 매출 361.1억원, 영업이익 29.5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9.3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영업이익·순이익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28.6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구간에 있으나, 분기 단위로는 손상 이후 점진적 이익 회복 궤적을 보이고 있다.

05

산업 분석

커넥티드카 소프트웨어 시장은 자율주행·OTA·텔레매틱스 수요 확대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들의 소프트웨어 정의차량(SDV) 전환이 진행 중이다.

이 시장에서 다산디엠씨는 90개국 대상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공급 경험과 GM·지리/볼보 등 글로벌 고객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나, 글로벌 대형 전장업체·지도업체와 경쁘구도에 있다.

반면 자동차 고무부품 산업은 성숙 산업으로, 국내외 성장에 따라 품질과 기술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로 매출 성장 및 시장 확대 기회를 확보하는 국면으로 평가된다.

다만 이 부문은 완성차 생산 사이클과 원자재(고무·화학소재) 가격에 실적이 연동되는 전형적 부품 산업 특성을 가지며, 국내외 다수 경쟁 부품사와 가격·품질 경쟁을 벌인다.

두 사업을 합친 연결법인으로서는 소프트웨어의 고마진·저매출 구조와 부품의 저마진·고매출 구조가 혼재돼 있어, 그룹 전체의 마진 프로파일은 부품 매출 비중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완성차·전장업체의 발주 정책 변화나 특정 고객사 계약 해지는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에 상대적으로 큰 변동성을 줄 수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5년 10월 31일 합병 완료 이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조직을 통합 운영하며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동차 전장사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고무부품 부문에서는 전기차용 고강도 스프링패드, 수소연료전지용 분리판 가스켓 등 친환경·미래차 부품 연구개발과 생산 확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생산 규모 확대 계획도 언급된 바 있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2026년 2월 LG유플러스와의 글로벌텔레매틱스 서비스 플랫폼 및 UI/UX 기획 개발 계약이 해지됐는데, 이는 원청사와 발주처 간 계약 해지에 따른 것으로 회사 자체의 영업력 문제라기보다 상위 발주 구조 변화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재무 측면에서는 2025년 12월 최대주주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25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이 결정됐으며 보증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2027년 2월 26일까지로, 이 기간 중 관계사 신용 이슈가 발생할 경우 다산디엠씨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는 구조다.

지배주주 다산네트웍스의 지분율은 전환사채권 풋옵션 행사에 따라 61.53%로 낮아진 상태이며, 추가적인 지분 변동 여부도 관찰 대상이다. 향후 분기 실적에서는 2026년 1·2분기에 나타난 이익 회복 흐름이 3분기 이후에도 이어지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07

밸류에이션

PER
-13.3배
PBR
0.6배
ROE
-4.6%
EPS
-840원
BPS
19,080원
주당배당금
0원

최근 4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적자를 나타내고 있어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산출되지 않는 구간이다.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며,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배당은 최근 지급 이력이 없어 배당 관련 비교는 의미가 크지 않다.

다년간 실적 흐름을 보면 2022~2023년 적자에서 2024년 흑자로 전환한 뒤, 2025년 합병에 따른 일회성 손상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2026년 들어 분기 단위로는 이익이 점차 회복되는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실적 변동성과 합병 이후의 사업 재편 과정은 시장이 부여하는 가치 판단에 함께 반영되는 요소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융합 시너지

커넥티드카 소프트웨어와 자동차 고무부품 하드웨어를 결합한 사업구조는 완성차·전장업체 대상 통합 제안이 가능한 잠재력을 갖는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전장사업 시너지와 비용 효율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기차·수소차용 신제품 개발도 병행되고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2026년 분기 이익 회복 흐름

2025년 4분기 대규모 손상 반영 이후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연속으로 확대됐다. 매출 규모도 330억~360억원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일회성 요인이 소멸된 이후의 정상화된 실적 궤적을 보여준다.

순자산 대비 할인된 주가 수준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자산가치 측면의 완충 요인이 존재한다. 2024년 흑자 전환 사례처럼 소프트웨어 사업 자체의 수익 창출력이 회복될 경우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간 격차가 좁혀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사실 관계이며 주가 방향에 대한 예단은 아니다.

09

약세 요인

합병 관련 손상으로 2025년 순손실

2025년 연결 순손실은 67.4억원으로, 디엠씨 합병에 따른 영업권·고객관계 등 무형자산 손상이 주된 원인으로 공시됐다. 매출 규모가 커진 것과 별개로 수익성 지표는 오히려 악화됐다. 향후 추가적인 무형자산 손상이나 일회성 요인 재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대주주 채무보증 관련 리스크

2025년 12월 최대주주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25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이 결정됐으며, 이는 자기자본의 상당한 비중에 해당한다. 채무보증 총 잔액도 268억원으로 늘어난 상태다. 관계사 신용 이슈가 발생하면 다산디엠씨의 재무구조에도 부담이 될 수 있는 구조다.

고객사 계약 해지에 따른 매출 변동성

2026년 2월 LG유플러스와의 텔레매틱스 플랫폼 개발 계약이 해지되며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계약 해지는 원청-발주처 간 상위 구조 변화에 따른 것으로, 특정 고객 의존도가 높은 사업 구조의 취약성을 보여준다. 유사한 계약 변동이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관계사 리스크

최대주주 다산네트웍스에 대한 250억원 채무보증이 2027년 2월까지 유지되며, 채무보증 총 잔액이 268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관계사의 재무 상태 악화 시 연대보증에 따른 우발적 부담이 현실화될 수 있다. 그룹 내 계열사 간 자금 이동 구조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실적 변동성·일회성 요인 리스크

2025년 4분기와 같이 합병 관련 무형자산 손상 등 일회성 요인이 실적에 큰 폭의 변동을 야기한 전례가 있다. 향후 추가 손상 인식이나 유사한 비반복적 항목이 재발할 경우 분기 실적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진다. 소프트웨어와 부품 사업이 혼재된 연결실적 구조상 부문별 성과를 구분해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고객·계약 집중 리스크

소프트웨어 부문은 특정 고객사·발주처와의 계약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있어, 상위 발주 구조 변화에 따른 계약 해지가 매출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고무부품 부문 역시 소수의 완성차 업체 발주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이러한 고객 집중도는 특정 거래 관계의 변화가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만든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3분기 보고서 제출 시점으로, 2026년 1·2분기에 나타난 영업이익 확대 흐름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7년 2월 26일 전후

    최대주주 다산네트웍스에 대한 250억원 채무보증 기간 만료 시점으로, 관련 채무의 정상 상환 여부와 보증 연장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중

    LG유플러스 계약 해지 이후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신규 계약이나 대체 고객사 확보 여부가 발표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2026년 하반기~2027년 상반기

    전기차용 스프링패드, 수소연료전지 가스켓 등 친환경 부품의 양산·공급 계약 진행 상황과 해외(중국·멕시코·우즈베키스탄) 생산 확대 계획의 구체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다산디엠씨는 2025년 자동차 고무부품업체 디엠씨와의 합병으로 매출 규모가 크게 확대됐지만, 합병 관련 일회성 손상으로 같은 해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6년 들어 1분기와 2분기 모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며 손상 이후 실적이 점차 정상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최대주주 다산네트웍스에 대한 250억원 규모 채무보증, LG유플러스 계약 해지와 같은 고객 계약 변동성 등 재무·사업 리스크 요인도 함께 존재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두 사업의 결합에 따른 시너지 창출 여부, 그리고 분기 이익 회복 흐름의 지속성이 향후 실적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는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채무보증 관련 공시, 신규 계약 체결 여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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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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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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