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통신사 기반 캐시카우
유해콘텐츠 차단 서비스는 장기계약 구독 구조로 안정적 현금흐름을 창출하며,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51.9억원에 달했다. 이익잉여금은 468억원까지 축적됐고 부채비율은 16.9%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재무 건전성이 신사업 투자의 완충판 역할을 하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통신사 기반 유해콘텐츠 차단 사업의 안정적 현금흐름 위에서, 디지털 매거진·AI 데이터셋 등 신사업 다각화와 코스닥 상장유지 제도 변화가 동시에 관찰되는 국면이다.
2025년 연결 매출 456.1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7.1%까지 개선됐다.
2025년 3~4분기 영업손실 전환 후 2026년 1분기 회복, 2분기 재둔화라는 분기별 편차가 뚜렷하다.
자회사 플랜티엠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이 B2C 성장축으로 육성되고 있으며 손익분기점 달성이 관전 포인트다.
2026년 상장 후 첫 중간배당 도입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이 확대됐다.
코스닥 상장유지 시가총액 300억원 기준 시행이 2027년 7월로 연기되며 소형주 전반의 단기 압박이 다소 완화됐다.
플랜티넷은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의 네트워크단에서 유해 콘텐츠를 원천 차단하는 '안심인터'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하며, 이 사업은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캐시카우다. 국내 통신사와의 장기 계약 기반 구독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주요 고객은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업자다. 회사는 SSL 암복호화 통합 솔루션 '오피스가드 플러스'를 통해 공공기관 고객사도 확보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축은 자회사 플랜티엠이 운영하는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으로, 1400여종 11만권 이상의 국내외 매거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1위 서비스다. 모아진의 누적 가입자는 약 12만명 수준이며, 유료 가입자 확대를 통한 손익분기점 달성이 목표다.
잡지 콘텐츠 기반 AI 학습용 데이터셋 사업과 광고·커머스 연계 모델도 준비 중이다. 디지털 교과서 대응 교육 솔루션 'nBlock', 보이스피싱·딥페이크 대응 기술, 헤링스와의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대만·베트남을 중심으로 현지화를 추진 중이며 북미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19억 | 1억 | 1.1% |
| 2025Q3 | 108억 | -82,031,609원 | −0.8% |
| 2025Q4 | 96억 | -1억 | −1.6% |
| 2026Q1 | 106억 | 5억 | 4.5% |
| 2026Q2 | 95억 | 85,105,511원 | 0.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19억 | 10억 | -16억 | 3.1% | −2.3% | 18.2% |
| 2023 | 331억 | 13억 | 15억 | 3.8% | 2.3% | 17.3% |
| 2024 | 367억 | 21억 | 15억 | 5.8% | 2.2% | 18.1% |
| 2025 | 456억 | 33억 | 23억 | 7.1% | 3.2% | 16.9%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액은 456.1억원으로 2024년 366.8억원보다 크게 늘었으며, 더벨은 이를 8년 연속 매출 성장으로 보도했다. 영업이익은 2025년 32.6억원으로 2024년 21.4억원 대비 약 52% 늘며 최근 5년 내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3.1%, 2023년 3.8%, 2024년 5.8%, 2025년 7.1%로 4년 연속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15.6억원 손실에서 2023년 15.4억원, 2024년 15.3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한 뒤 2025년 22.6억원으로 확대돼 적자에서 흑자 전환 이후 이익 회복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는 편차가 컸다.
2025년 2분기 매출 119.4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0.5억원이었으나 3분기에는 매출이 108.5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이 -0.8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4분기에는 매출이 95.8억원까지 축소되며 영업손실 1.5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9.3억원을 기록해 연간 실적에 부담을 줬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05.5억원, 영업이익 4.8억원, 순이익 5.7억원으로 개선됐으나 2분기에는 매출 94.6억원, 영업이익 0.9억원으로 다시 낮아지며 회복 속도가 더뎌지는 모습을 보였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51.9억원으로 2022~2024년(각각 34.4억원, 46.6억원, 45.9억원)을 웃돌며 순이익 변동성 속에서도 현금창출력은 꾸준히 유지됐고, 부채비율은 2025년 16.9%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인터넷 유해 콘텐츠 차단 시장은 통신사의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와 규제 강화에 연동돼 있으며, 딥페이크·보이스피싱 등 신종 범죄 확산이 기술 수요를 늘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플랜티넷은 국내 최초로 인터넷망을 통한 유해사이트 필터링 서비스를 상용화한 이후 통신사 기반 진입장벽을 갖추고 있다.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이미지·영상 탐지 등 기술 고도화도 병행하고 있다. 디지털 매거진 시장에서는 모아진이 1400여종의 콘텐츠를 확보한 국내 1위 사업자로 자리잡았으나, AI 학습데이터·광고 등 새 수익모델은 아직 검증 단계다.
보안·콘텐츠 필터링 업종에는 다양한 중소형 IT기업이 경쟁하고 있어 규모의 경제 확보가 관건이다. 더벨은 회사가 8년 연속 매출 성장과 최근 5년 내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낮은 인지도와 거래량 부족으로 본업의 개선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회사는 모아진의 유료 가입자가 10만명 안팎까지 확대되면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잡지 콘텐츠 기반 AI 학습용 데이터셋 사업은 글로벌 AI 플랫폼과 협의가 진행 중이며, 계약이 성사되면 실적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해외에서는 대만·베트남 현지화를 추진 중이며 북미는 파트너십을 통한 단계적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헤링스와는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통신사·공공기관과의 협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2026년 상장 후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도입했고, 앞서 자기주식 50만주를 소각하는 등 환원 정책을 확대했다. 정책 변수로는 코스닥 상장유지 시가총액 요건이 있다.
당초 2027년 1월로 예정됐던 300억원 기준 시행이 최근 2027년 7월로 6개월 늦춰지면서 소형주 전반의 단기 압박이 다소 완화됐다. 다만 시가총액 200억원 기준은 이미 2026년 7월부터 적용되고 있어, 소형 코스닥 기업들은 여전히 제도 변화의 영향권 아래 있다.
플랜티넷은 순자산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는 모습이 이어져 왔다는 평가가 언론을 통해 제기된 바 있으며, 이는 안정적 현금창출력과 낮은 부채비율에도 시장 관심이 제한적이었던 결과로 풀이된다. 다년간 이어진 매출 성장과 이익 회복 흐름에도 주가는 이를 즉각적으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시각도 있었다.
배당 정책은 2026년 중간배당 도입과 자사주 소각으로 한층 강화됐고, 최근 3년 배당성향은 시장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코스닥 소형주 특유의 거래량 부족과 상장유지 시가총액 요건 변화는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안정적 본업과 신사업 확장성이라는 상반된 특성이 동시에 반영되는 밸류에이션 구조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유해콘텐츠 차단 서비스는 장기계약 구독 구조로 안정적 현금흐름을 창출하며,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51.9억원에 달했다. 이익잉여금은 468억원까지 축적됐고 부채비율은 16.9%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재무 건전성이 신사업 투자의 완충판 역할을 하고 있다.
모아진은 1400여종 콘텐츠를 확보한 국내 1위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으로 성장했고, AI 데이터셋·광고·커머스 등 신규 수익모델을 준비 중이다. 헤링스와의 가족 안심 케어 협업, 대만·베트남 현지화 등 사업 확장 시도가 다방면에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상장 후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도입하고 자기주식 50만주를 소각하는 등 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최근 3년 연결배당성향은 87.1%에 달해 순손실이 발생한 해에도 배당을 거른 적이 없다.
2025년 3~4분기 영업손실 전환과 4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등 분기별 편차가 크다. 2026년 2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다시 둔화되며 회복 속도가 완만하게 나타났다.
더벨은 호실적에도 시장에서 소외돼 낮은 인지도와 거래량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실적 개선이 주가에 즉각 반영되지 못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모아진은 아직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했고, AI 데이터셋 계약 등도 협의 단계에 머물러 있어 성과 실현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기대감이 후퇴할 수 있다.
모아진 등 신사업이 손익분기점 달성에 실패하면 콘텐츠·마케팅 비용 부담이 지속될 수 있다. AI 데이터셋 등 협의 중인 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낮은 거래량과 작은 시가총액은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코스닥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은 2026년 7월부터 200억원으로 이미 상향됐고, 300억원 기준도 2027년 7월로 예정돼 소형주 전반에 제도적 부담이 남아 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소수 통신사와의 계약에 의존하고 있어, 계약 조건 변경이나 해지 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으로, 2분기의 매출·영업이익 둔화 흐름을 극복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모아진의 유료 가입자 수 및 손익분기점 달성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회사는 약 10만명 수준을 목표로 제시했다.
잡지 콘텐츠 기반 AI 학습용 데이터셋 사업의 글로벌 AI 플랫폼 계약 체결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연기된 코스닥 상장유지 시가총액 300억원 기준의 최종 시행 여부와 세부 규정 확정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헤링스와의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 출시 일정과 통신사·공공기관 협업 확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플랜티넷은 통신사 기반 유해콘텐츠 차단 서비스라는 안정적 캐시카우 위에서 디지털 매거진, AI 데이터셋, 헬스케어 연계 플랫폼 등 신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으나 2025년 3~4분기와 2026년 2분기에는 영업 변동성이 재차 나타나 회복의 일관성은 아직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낮은 부채비율과 꾸준한 영업현금흐름, 확대된 배당·소각 정책은 재무적 안정성과 주주환원 의지를 보여준다.
반면 신사업의 손익분기점 달성 여부, 낮은 시장 관심과 거래량, 코스닥 상장유지 시가총액 요건 변화는 지켜봐야 할 변수다. 향후 3분기 실적, 모아진 가입자 추이, AI 데이터셋 계약 여부, 그리고 연기된 상장유지 요건의 최종 시행 상황이 핵심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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