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196450

코아시아씨엠

3,945원▲ 1.94%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48억원
거래대금
11,003,865원
거래량
2,878주
상장주식수
906만주
PER
14.9배
PBR
0.5배
EPS
26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적자 탈출 후 로봇광학 도전기

코아시아씨엠은 2025년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2026년 2분기 들어 수익성이 다시 흔들리는 가운데, 로봇·피지컬AI용 광학 사업으로 성장축을 넓히는 전환기에 있다.

  1. 1

    2025년 연결 영업이익 52.7억원으로 2024년 적자에서 흑자전환, 지배주주 순이익도 27.1억원으로 개선됐다.

  2. 2

    2026년 1분기는 영업이익 17.8억원으로 견조했으나 2분기에는 0.99억원으로 급격히 둔화되고 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3. 3

    매출의 99% 이상이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광학렌즈에서 나오며 삼성전자 의존도가 높다.

  4. 4

    2026년 6월 임시주총에서 로봇·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용 광학 사업을 정관에 추가하고 하나옵트로닉스와 로봇용 ToF 뎁스카메라를 공동개발 중이다.

  5. 5

    현대차그룹이 삼성전자 카메라모듈 벤더들에 로봇 관절용 초소형 카메라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며 신규 수요처 가능성이 열려 있다.

02

사업 구조

코아시아씨엠은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CCM)과 광학렌즈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시에 생산·판매하는 통합 광학부품 기업이다. 100% 자회사인 코아시아씨엠코리아가 카메라모듈 솔루션을, 코아시아씨엠 본체가 광학렌즈 기술을 각각 보유하며 양사가 결합해 렌즈-모듈 수직계열화 구조를 이루고 있다.

종속회사 CoAsia CM Vina(베트남)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1차 벤더로 카메라모듈 제조를 주력으로 하며,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와 엠씨넥스, 파워로직스 등이다.

2025년 연결 매출 2581.97억원 중 CCM·광학렌즈 매출이 사실상 전부를 차지했고,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705억원 가운데 CCM·광학렌즈 비중이 99% 이상이었다. 최근에는 5000만 화소급 고화소 렌즈모듈 공급이 늘어나며 제품 포트폴리오가 프리미엄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6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로봇 및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되는 카메라 모듈·광학 시스템 사업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신사업으로는 3D 센싱 반도체기업 하나옵트로닉스와 함께 ToF(비행시간측정) 방식 로봇용 뎁스카메라 모듈을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완성된 모듈은 카메라모듈사 나무가를 거쳐 최종 로봇 플랫폼 고객사에 공급되는 구조다.

국내 카메라모듈 경쟁 구도에는 엠씨넥스, 캠시스, 나무가 등이 있으며 이들 역시 로봇용 카메라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07억19억2.6%
2025Q3614억11억1.8%
2025Q4483억14억2.9%
2026Q1705억18억2.5%
2026Q2634억98,684,909원0.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832억-44억-88억−1.2%−11.7%122.5%
20232,940억-130억-202억−4.4%−30.8%114.3%
20242,673억-95억-187억−3.6%−32.3%121.5%
20252,582억53억27억2.0%4.6%98.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2581.97억원으로 2024년 2673.36억원 대비 3.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2.72억원을 기록해 2024년 -95.4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5년 27.15억원으로 2024년 -187.29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2022년 매출 3832.03억원에서 2023년 2939.67억원, 2024년 2673.36억원으로 3년 연속 매출이 줄고 영업손실(2022년 -44.25억원, 2023년 -130.48억원, 2024년 -95.40억원)이 이어지던 구조조정 국면을 지나온 결과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707.41억원·영업이익 18.53억원, 3분기 매출 614.38억원·영업이익 11.03억원으로 흑자 기조가 이어졌으나 4분기에는 매출 483.08억원·영업이익 14.09억원을 기록하고도 순이익은 -1.52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705.06억원·영업이익 17.81억원·순이익 13.75억원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2분기에는 매출 634.05억원·영업이익 0.99억원·순이익 -5.88억원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둔화됐다.

부채비율은 2022년 122.5%, 2023년 114.3%, 2024년 121.5%에서 2025년 98.3%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281.14억원, 2023년 77.69억원, 2024년 -7.67억원(음수), 2025년 232.39억원으로 해마다 큰 변동성을 나타냈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과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중심 전략을 통해 실적 반등을 이뤄내며 고부가가치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평가를 회사 스스로 밝히고 있다.

다만 2025년 하반기부터 메모리 등 주요 부품 가격이 상승하며 공급망 부담이 커졌고, 이에 따라 2026년 이후 스마트폰 시장은 단기적으로 성장 둔화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도 함께 나온다.

이런 환경은 기술 경쟁력과 공급망 대응 역량을 갖춘 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한편 로봇·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 등 피지컬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공간 인식과 거리 측정을 위한 3D 센싱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시장조사업체 마켓스앤드마켓스는 관련 시장이 2026년 약 15억달러에서 2032년 약 152억달러로 확대돼 연평균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로봇 업계에서는 고가의 라이다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카메라와 AI 신경망 연산으로 거리·위치를 추론하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로봇 한 대당 카메라모듈 탑재 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실제로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부품구매실은 삼성전자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는 엠씨넥스, 나무가, 캠시스, 코아시아씨엠 등에 로봇 관절용 초소형 카메라모듈 관련 협조 요청서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부품 사양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광학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피지컬 AI 광학 솔루션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안착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로봇 및 AI 인프라 영역에서 신규 응용처를 개척하고 글로벌 고객사를 확대해 미래 성장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하나옵트로닉스와 공동개발한 ToF 카메라모듈은 잠정 고객사에 샘플 공급을 완료했고 현재 양산 공급을 위한 고객사 평가가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은 내년 대량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 관계자는 로봇 사업이 실제 과제 진행부터 양산까지 2~3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설명하며 로봇 담당조직을 꾸려 인력을 지속 충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임시주총에서는 결손 보전 및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이 함께 상정됐는데, 회사는 이를 향후 주주가치 제고 정책 추진을 위한 재무 기반 확보로 설명하면서도 실제 주주환원 정책 실행에는 추가 이익 창출을 통한 이익잉여금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응용 분야는 기존 모바일에서 로보틱스, 전장,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비전 등으로 확장을 추진하는 구도다.

07

밸류에이션

PER
14.9배
PBR
0.5배
ROE
2.6%
EPS
260원
BPS
7,290원
주당배당금
0원

코아시아씨엠은 2022~2024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뒤 2025년에 흑자로 전환하면서, 이익을 기준으로 한 밸류에이션 지표가 다시 의미를 갖기 시작한 초기 국면에 있다.

다만 2026년 2분기에 다시 순손실이 발생한 만큼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여전히 큰 편이어서, 연간 실적만으로 단순화해 해석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주가는 회사가 보유한 주당 순자산가치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이며, 이는 과거 누적 손실로 순자산 규모가 정체된 상태와도 맞물려 있다.

배당은 현재 지급되지 않고 있으며, 회사 스스로도 주주환원 정책을 실제로 시행하려면 추가 이익 창출을 통한 이익잉여금 확보가 우선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로봇·피지컬 AI 신사업이 아직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하지 않는 단계인 만큼, 현재의 밸류에이션에는 기존 모바일 광학 사업의 실적 회복 정도가 더 크게 반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구조조정 후 이익 정상화

2022~2024년 3년간 이어진 적자에서 2025년 연간 영업이익 52.7억원, 순이익 27.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부채비율도 2024년 121.5%에서 2025년 98.3%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함께 개선됐다. 2026년 1분기에도 영업이익 17.8억원의 견조한 흐름이 이어져 흑자 기조가 다분기 지속됐음을 보여준다.

국내 유일 렌즈-모듈 통합 구조

코아시아씨엠은 카메라모듈과 광학렌즈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시에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삼성전자 1차 벤더 지위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 공급 관계를 갖고 있다. 이 통합 역량은 로봇용 뎁스카메라 등 신규 응용 분야로 확장할 때 부품 통합 및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나옵트로닉스와의 ToF 모듈 공동개발도 이 같은 기존 역량을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

로봇·피지컬AI 신규 수요 접근성

회사는 2026년 6월 정관 변경을 통해 로봇·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용 광학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하나옵트로닉스와 로봇용 ToF 뎁스카메라를 공동개발해 샘플 공급까지 마쳤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부품구매실이 삼성전자 카메라모듈 벤더들에 로봇 관절용 초소형 카메라모듈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규 수요처 접근 가능성도 열려 있다. 피지컬 AI 시장이 연평균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초기 진입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구조적 감소와 고객 집중

연결 매출은 2022년 3832억원에서 2025년 2582억원으로 3년간 꾸준히 줄었으며, 매출의 99% 이상이 스마트폰용 CCM·광학렌즈에서 발생해 삼성전자 등 소수 고객 의존도가 높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급격히 둔화된 배경으로 회사는 전방산업 고객사의 재고조정 영향을 지목했다. 이는 특정 고객·전방산업 수요 변동에 실적이 크게 흔들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단기 차입 확대에 따른 재무 부담

연간 부채비율은 2025년 98.3%로 개선됐지만, 연결기준 단기차입금은 2025년 말 231억원에서 2026년 1분기 말 398억원으로 늘었다. 단기차입금과 유동성장기부채, 전환사채 등 차입성 부채 항목은 같은 기간 323억원에서 489억원으로 증가했다. 수익성 개선에도 재무 부담 일부가 남아있음을 시사한다.

신사업 매출화까지 시차

로봇용 ToF 뎁스카메라는 아직 고객사 양산 평가 단계이며 회사 관계자는 실제 과제 진행부터 양산까지 2~3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로봇 관절용 카메라모듈 협조 요청도 구체적 사양이 확정되지 않은 초기 단계다.

엠씨넥스, 캠시스, 나무가 등 경쟁사들도 동시에 로봇 카메라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어 신사업 매출 기여까지는 시간과 경쟁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전방산업 집중 리스크

매출의 대부분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소수 스마트폰 고객사에서 발생해 특정 고객사의 재고조정이나 신모델 출시 일정 변화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2026년 2분기 실적 둔화도 이 같은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설명됐다. 고객 다변화가 진전되지 않으면 이 구조적 리스크는 지속될 수 있다.

재무구조·유동성 리스크

단기차입금이 2025년 말 231억원에서 2026년 1분기 말 398억원으로 늘어난 점은 유동성 관리 부담을 키울 수 있다. 임시주총에서 승인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은 외부 현금 유입이 아닌 회계상 재무구조 정비에 해당해 실제 현금 여력을 개선시키는 조치는 아니다. 향후 추가 차입이나 자본조달이 필요해질 경우 기존 주주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사업 실행·경쟁 리스크

로봇용 광학 사업은 아직 고객 인증 및 양산 평가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매출 기여 시점이 불확실하다. 회사 스스로도 로봇 사업의 양산까지 2~3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힌 만큼 단기 실적 기여를 기대하기는 이르다.

엠씨넥스, 캠시스, 나무가 등 경쟁사들도 동시에 로봇 카메라 시장에 진입을 준비하고 있어 경쟁 심화 가능성도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시점으로, 2분기에 둔화된 영업이익률이 회복되는지, 전방산업 재고조정 영향이 해소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향후 분기별 공시 시점

    하나옵트로닉스와 공동개발 중인 로봇용 ToF 뎁스카메라의 고객 양산 평가 진행 상황과 목표로 제시된 내년 대량양산 일정의 구체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향후 공급사 선정 관련 공시·보도 시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부품구매실이 요청한 로봇 관절용 초소형 카메라모듈 공급사 선정 결과가 확정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사양 확정 여부와 코아시아씨엠의 채택 여부가 핵심이다.

  4. 향후 이사회·주총 공시 시점

    회사가 밝힌 대로 이익잉여금 축적이 진전되면서 실제 주주환원 정책(배당 등)이 구체화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코아시아씨엠은 2022~2024년 3년 연속 적자에서 2025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재무구조도 함께 개선됐지만, 2026년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급격히 둔화되고 순이익이 다시 적자로 돌아서는 등 분기별 변동성이 여전히 큰 상태다.

매출의 99% 이상이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광학렌즈에서 나오며 삼성전자 등 소수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전방산업 재고조정과 같은 외부 변수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회사는 이러한 기존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함께 로봇·피지컬AI용 광학 솔루션을 신규 성장축으로 제시하며 하나옵트로닉스와 ToF 뎁스카메라를 공동개발하고, 정관에 관련 사업목적도 추가했다.

현대차그룹의 로봇 관절용 카메라모듈 협조 요청이 알려지며 신규 수요 접근 가능성이 열렸지만, 사양 확정과 공급사 선정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초기 단계다. 단기차입금 증가 등 재무 부담이 일부 남아있고 신사업의 실제 양산까지는 2~3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종합하면 기존 사업의 이익 정상화와 신사업의 초기 진입이 동시에 진행되는 전환기에 있는 기업으로 볼 수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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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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