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060540

에스에이티

1,332원▼ 0.3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48억원
거래대금
15,894,419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2,613만주
PER
4.2배
PBR
0.3배
EPS
329원
배당수익률
3.6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나노테크 훈풍, 흑자 전환 본궤도

모바일 부품 자회사 나노테크의 성장에 힘입어 에스에이티는 2025년 2분기 적자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실적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1. 1

    나노테크(베트남)가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83.2% 늘렸다.

  2. 2

    연간 실적은 2022년 정점(영업이익 110억원대) 이후 둔화됐다가 2025년 매출이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

  3. 3

    2025년 2분기 순손실(약 27억원) 이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네 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4. 4

    최대주주 에프넷과 대표이사가 최근 장내매수를 실행했고, 에프넷은 9월 말까지 이어지는 추가 매수 계획도 예고했다.

  5. 5

    ITS(과적차량단속장비)·교정 사업의 안정적 공공 매출과 모바일 부품·포장재·화학 소재 사업이 결합된 다각화 구조를 갖고 있다.

02

사업 구조

에스에이티는 1998년 설립되어 전자제어기기 설계·개발과 제조를 기반으로 성장한 코스닥 상장사이며, 200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사업 구조는 크게 세 축으로 나뉘는데, 과적차량단속장비 제작·설치·유지관리와 교정 사업을 담당하는 ITS 부문, 베트남 법인 나노테크가 맡는 모바일 다이컷팅·포장재 부문, 화학 소재를 다루는 위더스케미칼 부문이다.

나노테크는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두고 모바일 다이컷팅 제품과 인쇄물을 생산하며, 주로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를 대상으로 수주를 진행한다. 나노테크의 매출 비중이 연결 전체에서 가장 크며,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주기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발생하는 구조다.

포장재 부문은 라면 등 K푸드 수출 확대에 따른 필름 수요 증가에 대응해 OPS(연신 폴리스티렌) 신제품을 개발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화학 소재 자회사 위더스케미칼은 매출 규모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나 수익성 개선이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ITS·교정 사업은 공공기관·지자체 대상 장비·서비스 공급 성격상 매출 변동성이 낮은 축으로 꼽힌다. 최대주주는 타이어업체 흥아 계열의 에프넷이며, 경영진은 정성원·김희창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공공 인프라, 모바일 부품, 포장재, 화학 소재로 구성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가 실적의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52억-2억−0.5%
2025Q3411억19억4.5%
2025Q4479억31억6.6%
2026Q1422억12억2.9%
2026Q2486억20억4.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744억111억91억6.4%9.1%63.8%
20231,522억47억16억3.1%1.6%61.9%
20241,551억34억25억2.2%2.5%57.9%
20251,597억39억8억2.4%0.8%57.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1,743억 6,600만원에서 2023년 1,521억 5,000만원, 2024년 1,550억 8,000만원으로 줄었다가 2025년 1,597억 3,300만원으로 다시 늘며 4년 만에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10억 9,400만원(영업이익률 6.4%)을 정점으로 2023년 47억 1,100만원(3.1%), 2024년 33억 5,200만원(2.2%)으로 둔화됐고, 2025년에는 39억 1,100만원(2.4%)으로 소폭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91억 4,200만원에서 2023년 16억 2,100만원, 2024년 25억 2,700만원으로 큰 폭 줄었고, 2025년에는 7억 8,700만원까지 낮아지며 영업이익 개선과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는 매출 352억 2,000만원에 영업손실 1억 8,100만원, 지배주주 순손실 26억 9,800만원을 기록하며 영업손실보다 훨씬 큰 순손실을 냈다.

이후 2025년 3분기(매출 411억 3,000만원·영업이익 18억 7,000만원·순이익 20억 8,000만원)와 4분기(매출 479억원·영업이익 31억 5,000만원·순이익 28억 6,000만원)로 이어지며 세 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026년 들어서도 1분기(매출 421억 7,000만원·영업이익 12억 3,000만원·순이익 18억 1,000만원)와 2분기(매출 485억 8,000만원·영업이익 20억 4,000만원·순이익 18억 6,000만원) 모두 흑자를 유지했다.

이러한 흐름은 언론 보도로 확인된 2026년 상반기 누적 실적(매출 약 907억원, 영업이익 약 33억원, 순이익 약 36억원)과도 궤를 같이하며, 모바일 부품 자회사 나노테크의 성장이 회복의 주된 동력으로 지목됐다.

다만 2025년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이 영업이익 대비 낮게 형성된 점은 비영업 손실 요인이나 소액주주 귀속 손익 구조가 일부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05

산업 분석

나노테크가 속한 모바일 부품·포장재 시장은 스마트폰 신모델, 특히 폴더블 라인업의 판매 흐름에 실적이 연동되는 구조다. 실제로 2026년 상반기 실적 개선은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의 판매 호조에 따른 부품 수요 확대가 직접적 배경으로 꼽혔다.

나노테크의 상반기 매출은 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2% 늘며 연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포장재(OPS) 부문은 K푸드 수출 확대에 따른 라면업체의 필름 수요 증가라는 우호적 흐름을 타고 있다.

ITS(과적차량단속장비) 시장은 정부·지자체의 도로 관리 예산에 연동되는 공공조달 성격이 강해 성장성보다는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에 무게가 있다.

반면 모바일 다이컷팅·포장재 시장은 스마트폰 제조사의 신모델 출시 시점과 디자인 변경 주기에 따라 연간 실적이 출렁이는 특성을 안고 있어 특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베트남 현지의 다른 다이컷팅·필름 가공업체들과 원가·품질 경쟁을 벌이는 구조로, 고객사의 벤더 다변화 정책에 따라 수주 물량이 변동될 수 있다.

06

전망

회사 측은 하반기에도 나노테크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프원글로벌푸드 신공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갤럭시 신제품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어 나노테크 중심의 매출 성장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에프원글로벌푸드 신공장을 통한 매출 인식은 2027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회사 측이 언급해, 신규 사업의 실적 반영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최대주주 에프넷은 최근 주식 일부를 장내매수했고 2026년 9월 말까지 이어지는 추가 매수 프로그램을 예고한 상태다. 대표이사 역시 자사주를 장내매수한 사실이 확인돼, 책임경영 강화 차원의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2023년 이후 매출이 매년 늘어난 흐름이 이어질지, 그리고 이 성장이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연결될지가 향후 관찰 포인트다.

07

밸류에이션

PER
4.2배
PBR
0.3배
ROE
8.5%
EPS
329원
BPS
4,055원
주당배당금
50원

회사의 이익 흐름은 2025년 2분기 적자에서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흑자로 방향을 바꾼 국면에 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는 편으로, 시장이 이익 회복의 지속성을 아직 완전히 반영하지는 않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은 2025년 결산 기준으로 현금배당이 결의돼 주주환원 정책의 명맥은 유지되고 있다. 다만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과 유동성이 제한적이어서 밸류에이션 지표의 변동성이 큰 편이라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향후 나노테크 중심의 매출·이익 회복이 재무제표에 얼마나 지속적으로 반영되는지가 시장의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모바일 부품 실적 턴어라운드

나노테크가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흥행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83.2% 늘리며 연결 실적의 흑자 전환을 견인했다. 2025년 2분기 적자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회복의 연속성을 보여준다.

책임경영 강화 신호

최대주주 에프넷과 대표이사가 최근 장내매수를 실행했고, 에프넷은 9월 말까지 이어지는 추가 매수 계획도 예고했다. 이는 경영진과 대주주가 회사의 중장기 방향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드러낸 사례로 해석될 수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ITS(과적차량단속장비)·교정 사업이라는 안정적 공공 부문 매출에 모바일 부품, 포장재, 화학 소재 사업이 더해져 특정 산업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구조를 갖고 있다. K푸드 수출 확대에 따른 포장재 필름 수요 증가라는 우호적 흐름도 진행 중이다.

09

약세 요인

이익률의 구조적 낮음

영업이익률은 2022년 6.4%에서 2023~2025년 2~3%대로 낮아진 채 유지되고 있어, 매출 회복이 곧바로 높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영업이익 대비 낮게 형성된 해가 있어 비영업 요인의 영향을 받는 구조다.

고객·제품 편중 리스크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인 나노테크가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특정 고객사의 신제품 판매 부진이나 벤더 정책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소형주 유동성 제약

시가총액이 작고 거래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소형주 특성상 주가 지표의 변동성이 크고, 수급 변화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도

나노테크 매출의 상당 부분이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와의 거래에서 발생해, 고객사의 생산 계획 변경이나 물량 조정이 실적에 직접 반영될 수 있다.

환율·해외사업 리스크

생산 기지가 베트남에 위치해 있어 베트남 동/달러 환율 변동, 현지 인건비·전력비 상승 등 해외 운영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수익성 회복의 지속성

2025년 2분기 적자 이후 흑자 전환이 이어지고 있으나, 과거 영업이익률이 6%대에서 2%대로 낮아진 경험이 있어 이번 회복이 구조적 개선인지 판단하려면 추가 분기 실적 확인이 필요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30일까지

    최대주주 에프넷의 추가 장내매수(보통주 150만주)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11월 중(3분기 보고서 공시 예정)

    나노테크 중심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7년 초

    에프원글로벌푸드 신공장을 통한 매출 인식이 실제로 시작되는지, 신규 사업이 연결 실적에 기여하는 규모를 확인할 시점이다.

  4. 2026년 4분기~2027년 상반기

    삼성전자 갤럭시 신모델 판매 흐름과 이에 따른 나노테크 수주 물량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에스에이티는 2025년 2분기 적자를 딛고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실적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회복의 핵심은 모바일 부품 자회사 나노테크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흥행에 따른 물량 확대가 2026년 상반기 실적에 직접 반영됐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2022년 정점 이후 2~3%대에 머물러 있어, 매출 회복이 곧바로 높은 수익성으로 연결되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ITS·교정 사업의 안정적 공공 매출과 포장재·화학 소재 사업의 다각화는 특정 산업 사이클에 대한 의존을 낮추는 구조적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최대주주와 대표이사의 장내매수, 에프원글로벌푸드 신공장 등 신규 사업 계획은 향후 관찰해야 할 변수다. 결국 이번 회복이 일시적 제품 사이클에 따른 것인지, 구조적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신규 사업 진행 상황을 통해 판별될 부분이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fn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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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market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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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ideal-life.co.kr
  14. 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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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asp01.fnguide.com
  17. news.nate.com
  18. k5.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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