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결 매출은 698.6억원으로 전년(570.0억원) 대비 22.5% 늘었고, 영업이익은 31.8억원으로 2024년의 영업손실 36.2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그러나 지배주주 순손실은 37.9억원으로 2024년의 19.1억원 손실보다 오히려 확대됐는데, 이는 영업이익 개선과 순이익 흐름이 엇갈렸음을 보여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67.1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의 낮은 마진 구간에서 지배주주 순손실이 52.8억원까지 벌어졌고, 3분기에는 매출 178.6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으로 개선되며 순이익도 7.3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는 매출 241.9억원, 영업이익 48.7억원(영업이익률 약 20%)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순이익도 30.4억원 흑자를 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 매출은 169.4억원으로 다시 줄었고 영업손실 10.4억원, 순손실 14.2억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매출 240.0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으로 영업단은 회복했지만 순손실은 22.3억원으로 오히려 커졌다.
이처럼 영업이익이 흑자를 낸 분기에도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하는 구간이 반복되는 것은 상당한 비영업 요인의 변동성을 시사한다.
재무제표상 부채비율은 2023년 130.1%, 2024년 155.6%에서 2025년 316.2%로 급등했고, 영업현금흐름도 2024년 -49.8억원, 2025년 -57.2억원으로 2년 연속 순유출을 기록해 외형 회복과 별개로 현금창출력과 재무구조는 오히려 부담이 커진 모습이다.
2022~2023년에는 매출 611.6억원→737.2억원, 영업이익률 10.4%→10.9%, 순이익 52.4억원→71.2억원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보였던 만큼, 2024~2025년의 실적 변동성은 그 이전 구간과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