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분기 실적 반등 신호
2026년 2분기 매출은 352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직전 분기(매출 283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대비 뚜렷하게 개선됐다. 전년 동기(매출 315억원, 영업이익 50억원)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어나며 반등 신호가 확인된다. 이 흐름이 3분기 이후에도 이어지는지가 향후 실적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7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사람인은 4년 연속 매출·영업이익 감소세 속에서도 2025년 대규모 비영업 이익으로 순이익이 급증했고, 2026년 2분기 들어 매출·영업이익이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2025년 매출은 1,489억원에서 1,21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06억원에서 168억원으로 4개년 연속 감소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919억원으로 급증했으나, 4분기 순이익 793억원이 대부분을 차지해 영업외 요인 의존도가 큼
2026년 2분기 매출 352억원·영업이익 64억원으로 전기·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하며 반등 신호
국내 채용시장은 공고 총량은 늘지만 소수·저예산 채용이 확산되는 '롱테일 채용' 구조로 재편 중
커리어플랫폼 외 아웃소싱·채용컨설팅이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광고매출 의존도를 일부 완충
사람인은 구인구직 양방향 매칭을 기반으로 하는 커리어플랫폼 사업을 핵심으로 영위하는 HR테크 기업이다. 방대한 채용공고와 구직자 데이터를 인공지능 매칭 알고리즘으로 연결해 구직자에게는 맞춤 채용정보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정보를 제공한다.
사업은 첫 취업부터 은퇴까지 전 생애 커리어 관리 서비스로 확장되었으며 선발평가 도구, 지원자관리시스템(ATS), 채용홈페이지 구축 등을 통해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 전반을 지원한다.
여기에 공공기관·기업 대상 채용컨설팅 사업과 고용 유연성 확보를 위한 인력파견 중심의 아웃소싱 사업을 함께 운영해 매출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최근 확인된 부문별 매출 비중은 커리어플랫폼 약 54%, 아웃소싱 약 24%, 채용컨설팅 약 22%(2026년 2분기 매출 기준)로, 광고 중심 플랫폼 매출 외 부문이 절반에 근접한다.
경쟁구도상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 전통 채용포털과 원티드랩 등 AI 기반 HR테크 신생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링크드인 등 글로벌 플랫폼의 국내 영향력도 커지는 추세다. 고객군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공공기관까지 폭넓게 걸쳐 있어 특정 산업·기업 규모에 대한 편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최근 공시에서는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과 관련한 정정 공시가 잇따라 나와, 사업 다각화 또는 지분투자 관련 움직임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315억 | 50억 | 15.8% |
| 2025Q3 | 308억 | 58억 | 18.7% |
| 2025Q4 | 309억 | 41억 | 13.1% |
| 2026Q1 | 283억 | 43억 | 15.1% |
| 2026Q2 | 352억 | 64억 | 18.3%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489억 | 406억 | 293억 | 27.3% | 17.0% | 21.8% |
| 2023 | 1,315억 | 253억 | 186억 | 19.2% | 10.7% | 17.7% |
| 2024 | 1,284억 | 213억 | 123억 | 16.6% | 6.9% | 16.5% |
| 2025 | 1,212억 | 168억 | 919억 | 13.8% | 34.4% | 22.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사람인의 연간 매출은 2022년 1,489억원에서 2023년 1,315억원, 2024년 1,284억원, 2025년 1,212억원으로 4개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2022년 406억원(영업이익률 27.3%)에서 2023년 253억원(19.2%), 2024년 213억원(16.6%), 2025년 168억원(13.8%)으로 꾸준히 축소되며 마진 압박이 이어졌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293억원, 2023년 186억원, 2024년 123억원으로 감소하다가 2025년 919억원으로 급격히 반등했는데, 이는 분기 데이터를 보면 2025년 4분기 순이익이 793억원에 달해 연간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한 결과다.
같은 분기 영업이익은 41억원에 불과해 순이익 급증이 영업활동이 아닌 대규모 비영업적 이익에서 기인했음을 시사하며, 이 항목의 구체적 성격은 공개된 자료로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다. 이 영향으로 2025년 자기자본(지배주주 지분)은 2,670억원으로 전년 1,794억원 대비 크게 확대됐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308억원·영업이익 58억원에서 4분기 매출 309억원·영업이익 41억원으로 영업이익이 둔화됐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283억원까지 낮아지며 영업이익도 43억원으로 위축됐다.
그러나 2026년 2분기 매출이 352억원으로 전기 대비 24% 이상 늘고 영업이익도 64억원으로 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전년 동기(매출 315억원·영업이익 50억원) 대비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 반등 신호가 나타났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6년 1분기 50억원, 2분기 67억원으로 2025년 4분기의 이례적 급증분을 제외하면 대체로 영업이익과 유사한 수준에서 정상화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채용시장은 2026년 하반기 들어 공고 총량은 늘어나지만 채용의 질과 규모는 위축되는 이중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잡코리아가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78.7%) 중 78.9%가 10명 이하의 소수 채용을 계획하고 있고 채용예산이 300만원 미만인 기업이 74.3%에 달한다고 조사해, '롱테일 채용'이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서도 신입 전용 공고는 2.6%에 그쳤고 경력직을 선호하는 기업이 신입 선호 기업을 크게 앞서는 등 경력 중심 채용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원티드랩의 조사에서는 기업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채용하려는 연차가 4~7년차(49.7%)로 나타나,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인력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다. 동시에 청년 고용률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상용근로자 수도 감소 전환되는 등 고용시장 자체의 구조적 위축 신호도 함께 관찰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사람인은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 전통 채용포털과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AI 기반 채용 매칭을 앞세운 원티드랩 등 신생 HR테크 기업과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채용 공고 단가·광고예산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국면에서는 광고형 매출 비중이 높은 플랫폼 사업자일수록 매출 압박을 더 크게 받을 수 있어, 아웃소싱·컨설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사업구조가 완충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회사 측의 구체적인 수치 가이던스는 확인되지 않으나, 최근 공시된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정정 포함)은 신사업 또는 관계사 투자와 관련된 움직임으로, 확정되면 사업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다.
2026년 1분기의 매출·영업이익 둔화 이후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된 점은 연간 실적의 하반기 반등 여부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참고점이 된다.
국내 채용시장에서는 대기업·공기업 하반기 공개채용이 8월 말~9월에 집중되는 계절성이 있어, 이 시기의 공고 물량과 광고매출 반영 정도가 3분기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2026년 하반기는 공고 총량 자체는 과거 대비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나, 소수·저예산 채용이 확산되는 구조적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매출총량과 매출단가의 방향이 엇갈릴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아웃소싱·채용컨설팅 사업을 통해 광고형 매출 의존도를 낮추는 다각화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 부문의 성장 여부가 전체 실적의 방향을 좌우할 변수로 남아 있다.
2025년에 관찰된 대규모 비영업적 순이익 항목이 일회성으로 종료된 것인지, 향후에도 유사한 항목이 재발할 수 있는지는 다음 분기 이후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사람인의 순이익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축소되다가 2025년 대규모 비영업 이익에 힘입어 큰 폭으로 반등한 이례적인 흐름을 보였다. 이 때문에 연간 실적만으로 최근의 이익 수준을 판단할 경우, 영업활동에서 비롯된 이익 회복과 일회성 요인에 의한 이익 증가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회사의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대규모 자기자본 확충이 반영된 순자산 규모와 비교했을 때 시장이 이를 완전히 따라가지는 않은 모습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현금배당 정책을 유지해 온 것으로 확인되며, 최근 수 년간 영업이익률이 계단식으로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향후 배당 지속 여부는 영업활동에서의 이익 회복 정도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
과거 수년간의 매출·영업이익 감소 흐름과 2026년 2분기에 나타난 반등 신호가 공존하는 국면이어서, 시장의 평가는 이 두 흐름 중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2026년 2분기 매출은 352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직전 분기(매출 283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대비 뚜렷하게 개선됐다. 전년 동기(매출 315억원, 영업이익 50억원)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어나며 반등 신호가 확인된다. 이 흐름이 3분기 이후에도 이어지는지가 향후 실적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다.
2025년 지배주주 지분은 2,670억원으로 전년 1,794억원 대비 크게 늘었고, 부채비율은 22.4%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향후 신사업 투자나 주주환원에 활용할 수 있는 재무적 여력을 뒷받침한다. 최근 타법인 지분 취득 관련 공시가 이어지는 점도 이러한 자본 여력을 활용한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커리어플랫폼 외에도 아웃소싱과 채용컨설팅이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해, 채용공고 광고매출이 위축될 때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조다. 공공기관·기업 대상 채용컨설팅 사업은 상대적으로 예산 변동성이 낮은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
인력파견 중심의 아웃소싱 사업은 기업의 고용 유연화 수요와 맞물려 있어 채용시장 위축기에도 일정한 수요 기반을 가질 수 있다.
매출은 2022년 1,489억원에서 2025년 1,21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6억원에서 168억원으로 줄며 4개년 연속 하락했다. 영업이익률도 27.3%에서 13.8%로 절반 수준까지 낮아져 수익성 압박이 구조적으로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년 2분기의 반등이 이러한 다년간의 하락 추세를 뒤집을 수 있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 919억원 중 4분기에만 793억원이 발생해 연간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같은 분기 영업이익은 41억원에 불과했다. 이는 순이익 급증이 본업의 개선이 아닌 대규모 비영업적 요인에서 비롯됐음을 시사하며, 해당 항목의 구체적 성격은 공개 자료로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다.
2026년 1~2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과 유사한 수준으로 되돌아온 점은 이 요인이 반복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잡코리아 조사에서 하반기 채용 계획 기업의 78.9%가 10명 이하 소수 채용을, 74.3%가 300만원 미만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롱테일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공고 건수 자체는 늘더라도 건당 광고단가나 채용 관련 지출 총액에는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광고형 매출 비중이 높은 플랫폼 사업자일수록 이 구조적 변화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가능성이 있다.
청년 고용률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상용근로자 수가 감소로 전환되는 등 국내 고용시장 자체의 구조적 위축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신입 전용 공고가 전체의 2.6%에 불과할 정도로 경력직 중심 채용이 고착화되는 점도 구인구직 플랫폼의 사업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이 장기화될 경우 채용 관련 지출 총량이 정체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 전통 경쟁사와 함께 원티드랩 등 AI 기반 HR테크 신생 기업들이 채용 매칭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의 국내 영향력 확대도 장기적으로 경쟁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경쟁사들의 AI 활용 채용 에이전트 등 신규 서비스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기술 경쟁의 속도가 빨라지는 양상이다.
2025년 4분기와 같이 영업이익 대비 현저히 큰 비영업적 이익이 순이익에 반영될 경우, 연간 실적의 질적 지속성을 판단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러한 항목이 향후 분기에 재발하지 않을 경우 순이익은 영업이익 수준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유사한 항목이 재발할 경우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투자자는 연간·분기 순이익을 해석할 때 영업이익과의 격차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잠정)에서 2분기에 나타난 매출·영업이익 반등세가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대기업·공기업 하반기 공개채용 성수기의 공고 물량과 광고매출 반영 정도가 3분기 실적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7~8월에 공시된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의 최종 확정 내역과 목적이 추가 공시를 통해 명확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잡코리아·원티드랩 등 업계 조사에서 나타난 '롱테일 채용' 확산이 실제 광고매출 지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후속 분기 데이터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람인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4개년 연속 감소하는 구조적 압박을 겪었으나, 2025년에는 대규모 비영업 이익으로 순이익이 크게 늘어나는 이례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 4분기에 집중된 이 이익 증가분을 제외하면 2026년 1~2분기 순이익은 영업이익과 유사한 수준으로 정상화되었고, 특히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기·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개선되며 반등 신호가 나타났다.
사업구조상 커리어플랫폼 외 아웃소싱·채용컨설팅이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해 광고매출 의존도를 일정 부분 완충하고 있다. 다만 국내 채용시장은 공고 총량은 늘어나되 소수·저예산 채용이 확산되는 '롱테일 채용' 구조로 재편되고 있어, 광고형 매출에는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재무적으로는 2025년 자기자본이 크게 확충되고 부채비율도 낮은 수준을 유지해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여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종합적으로 다년간의 실적 하락 흐름과 최근 분기의 반등 신호, 그리고 산업 구조 변화라는 세 가지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어, 향후 분기별 공시를 통해 어느 흐름이 더 우세한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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