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035460

기산텔레콤

2,640원▲ 6.8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94억원
거래대금
7억원
거래량
27만주
상장주식수
1,492만주
PER
3.0배
PBR
0.6배
EPS
776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통신·방산·항공 3각 구조, 이익 회복 국면

기산텔레콤은 5G 중계기 중심의 통신사업에 방산·항공 자회사를 더한 3개 사업부문 구조로, 2025년 영업이익률이 8%대로 회복됐으나 순이익은 전년보다 줄어드는 등 이익의 질을 둘러싼 물음표가 남아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994.7억원, 영업이익 80.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8.1%까지 개선됐다.

  2. 2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70.1억원에서 2025년 42.3억원으로 줄어 매출·이익 개선과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3. 3

    2025년 영업현금흐름은 -34.95억원으로 2024년 +124.4억원 대비 크게 악화됐다.

  4. 4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3분기부터 흑자 전환해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냈다.

  5. 5

    자회사 모피언스(항공)와 현대제이콤(방산)이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02

사업 구조

기산텔레콤은 통신사업, 방위사업, 항공사업 세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신사업에서는 이동통신중계기와 와이파이 AP를, 방위사업에서는 방위산업물자와 통신장비를, 항공사업에서는 항공항행안전무선장비를 제조·판매한다.

통신부문의 핵심 제품은 5G 이동통신 광중계기와 RF·DAS(건물 내부) 중계기이며, Wi-Fi AP 등 유선 네트워크 장비도 함께 공급한다. 방위·보안 부문은 종속회사 현대제이콤이 담당하며 K2전차용 내장훈련장치, 위성통신단말기 등을 공급한다.

항공 부문은 종속회사 모피언스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행안전무선 핵심 기술인 DVOR 장치를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모피언스의 항공장비는 세계 1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해외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추가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로 꼽힌다.

회사는 5G 인빌딩 중계기 시장 확대, 일본 시장 재진입, 중동·동남아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박병기 외 특수관계인으로 지분율은 35.22%다.

경쟁 구도로는 국내 중계기 시장에서 쏠리드, 에이스테크, 에프알텍 등과 경쟁하며, 방산 부문에서는 현대로템 등 완제품 업체의 협력사로 참여하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90억-19억−10.2%
2025Q3207억36억17.4%
2025Q4416억60억14.5%
2026Q1178억31억17.6%
2026Q2199억53억26.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78억46억30억6.8%8.5%87.7%
2023739억44억33억6.0%8.4%101.2%
2024931억49억70억5.3%15.0%114.7%
2025995억81억42억8.1%7.8%95.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678억원, 2023년 739억원, 2024년 931억원, 2025년 995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6.8%, 2023년 6.0%, 2024년 5.3%로 하락하다가 2025년 8.1%로 반등하며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30.3억원, 2023년 32.6억원, 2024년 70.1억원까지 늘었다가 2025년 42.3억원으로 줄어, 매출·영업이익 개선과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영업현금흐름 역시 2024년 +124.4억원에서 2025년 -34.95억원으로 뒤집혀, 이익의 질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는 매출 190억원, 영업손실 19.3억원, 순손실 30.3억원을 기록한 저점이었으나, 3분기에 매출 207억원·영업이익 36.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에는 매출이 416억원으로 크게 뛰며 영업이익 60.1억원, 순이익 38.0억원을 기록해 연중 최대 실적을 냈는데, 이는 방산·항공 부문의 연말 인도 집중 등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178억원·영업이익 31.4억원, 2분기 매출 199억원·영업이익 53.3억원을 기록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113.6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이익 42.3억원을 크게 상회해 최근 분기 실적 개선이 뚜렷하다.

05

산업 분석

국내 5G 상용화가 5년을 넘기면서 통신 인프라 투자 사이클은 성숙기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되며, 이는 중계기 업체들에게 신규 커버리지 투자보다 인빌딩·DAS 등 품질 보완형 수요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배경이 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등 지역 분쟁의 여파로 각국의 방위력 증강 수요가 늘면서 방산업계 환경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로 평가된다. 항공산업은 세계화와 여행객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분야로, 항행안전장비 등 안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날 여지가 있다.

통신장비 부문에서는 쏠리드, 에이스테크, 에프알텍, 케이엠더블유 등 국내 업체들이 각자의 틈새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기산텔레콤은 5G 인빌딩·일본 재진입을 통한 해외 매출 비중 확대를 시도하는 단계에 있다.

방산 부문에서는 폴란드와의 K2전차 수출이 2025년 7월 2차 이행계약 체결로 이어졌는데, 이는 국내 생산과 폴란드형 K2전차(K2PL) 개발·현지생산을 포함하는 대형 계약으로, 관련 부품·장비를 공급하는 협력사들에게도 파급 효과가 있을 수 있는 사안이다.

다만 방산 협력사 매출은 최종 계약 이행 일정과 물량 배정에 따라 좌우되는 구조여서, 낙수효과의 크기와 시점은 개별 계약 진행 상황에 달려 있다.

06

전망

회사는 통신부문에서 5G 인빌딩 중계기 시장 확대와 일본 DAS 중계기 입찰 준비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방산부문은 폴란드 K2전차 수출사업 참여를 이어가는 동시에 위성통신단말기 납품 등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항공부문은 모피언스를 통한 항행안전시스템 수출 확대를 지속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5G 인빌딩 중계기, 일본 재진입, 중동·동남아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구한다는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들 사업의 구체적 수주 규모나 시기에 대한 공식 가이던스는 검색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아, 향후 공시와 분기 실적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4분기 집중형 매출 구조가 이어질지, 2026년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이 유지될지가 다음 실적에서 관찰할 지점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3.0배
PBR
0.6배
ROE
21.2%
EPS
776원
BPS
4,073원
주당배당금
0원

기산텔레콤의 주가는 자체 산출 기준 주당순자산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2023~2024년의 낮은 수준에서 2025년 8%대로 방향을 틀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오히려 전년보다 줄어 이익 개선의 지속성에 대한 판단이 아직 엇갈릴 수 있는 구간이다.

회사는 최근 회계연도까지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아, 주주환원보다는 실적 흐름 자체가 시장의 주된 관심사로 남아 있다.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과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며, 동일 업종 대비 밸류에이션 지표의 안정성도 낮은 편이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2025년 단일 연도 순이익을 크게 웃도는 등 분기별 실적 개선이 확인되고 있어, 다음 분기 실적이 밸류에이션 판단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영업이익률 회복

2023~2024년 6%대 초반까지 낮아졌던 영업이익률이 2025년 8.1%로 반등했고, 2026년 1·2분기도 두 자릿수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매출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수익성도 함께 개선되는 흐름이 최근 다섯 개 분기에 걸쳐 관찰된다. 이는 방산·항공 등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부문의 매출 비중 확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방산·항공 수출 다각화

자회사 현대제이콤은 폴란드 K2전차 수출사업에 위성통신단말기 등을 공급하며 방산 다각화를 진행 중이고, 모피언스는 항행안전시스템을 세계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통신 단일 부문에 집중됐던 과거와 달리 방산·항공까지 사업 축이 넓어진 점은 매출원 다변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글로벌 방위력 증강 수요와 항공 여객 증가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성장 동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5G 인빌딩·해외 재진입

5G 인빌딩 중계기 시장 확대와 일본 DAS 중계기 입찰 준비, 중동·동남아 수출 확대 등 여러 축의 해외 진출 시도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과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일본 시장 진출을 다시 추진하는 점도 특징이다. 다만 이들 사업의 구체적 성과는 아직 확인 단계로, 향후 공시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09

약세 요인

높은 계절성과 실적 변동성

2025년 4분기 매출은 416억원으로 다른 분기의 두 배에 달했고, 2025년 2분기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분기별 편차가 매우 크다. 이런 계절성은 연간 실적을 예상하기 어렵게 만들고, 특정 분기의 부진이 과도하게 해석될 위험도 동반한다. 방산·공공 조달 특성상 인도 시점이 특정 분기에 몰리는 구조적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순이익 감소와 현금흐름 악화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42.3억원으로 2024년 70.1억원보다 39.6% 줄었고, 같은 기간 영업현금흐름은 +124.4억원에서 -34.95억원으로 전환됐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음에도 순이익과 현금창출력이 뒷걸음질한 점은 비영업적 요인이나 재고·매출채권 등 운전자본 부담을 시사할 수 있다. 이익의 질을 판단하려면 후속 공시에서 그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소형주 유동성·지분 변동 이슈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로 거래 변동성이 크고, 임원들의 스톡옵션 행사가 이어지며 유통주식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점도 확인된다. 2026년 4월에도 복수 임원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지분을 늘린 사례가 공시됐다. 이런 물량 증가는 기존 주주 지분 희석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계절성 리스크

매출과 이익이 4분기에 집중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어, 특정 분기의 실적만으로 연간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 2025년 2분기처럼 영업손실이 발생하는 저점 구간도 존재해, 분기별 변동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해외 수출·환율 리스크

일본, 폴란드, 중동·동남아 등 여러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환율 변동과 각국의 조달·인증 절차, 지정학적 상황 변화에 따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방산 수출은 정부 간 계약 성격이 강해 이행 일정이 지연되거나 변경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익의 질 및 현금흐름 리스크

2025년 영업이익 개선과 달리 순이익이 줄고 영업현금흐름이 음(-)으로 전환된 점은 재고·매출채권 등 운전자본 부담이나 비영업적 요인이 반영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런 흐름이 반복될 경우 이익의 현금화 능력에 대한 의문이 이어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으로, 최근 이어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과 흑자 흐름이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하반기 중

    일본 DAS 중계기 입찰 결과 및 통신사업자 대상 공급 계약 체결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이후 수시

    폴란드 K2전차 2차 이행계약과 관련한 후속 물량 배정 및 협력사 공급 계약 공시 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2026년 4분기 실적 공시 시점(2027년 2월경)

    2025년에 나타난 4분기 매출·이익 집중 패턴이 2026년에도 재연되는지, 그리고 영업현금흐름이 개선되는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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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기산텔레콤은 통신 중계기 사업을 축으로 방산(현대제이콤)·항공(모피언스) 자회사를 더한 3각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2025년 영업이익률이 8.1%로 개선되고 2026년 상반기에도 두 자릿수에 가까운 마진을 유지하는 등 수익성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같은 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오히려 줄었고 영업현금흐름도 음(-)으로 전환돼, 매출·영업이익 개선과 순이익·현금창출력 사이의 괴리를 어떻게 해석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매출은 4분기에 크게 집중되는 계절성이 뚜렷해, 특정 분기만으로 연간 추세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방산(폴란드 K2전차 관련 부품)과 항공(15개국 수출) 부문의 해외 확장, 통신부문의 5G 인빌딩·일본 재진입 시도는 매출원 다변화 요인으로 볼 수 있으나, 구체적 수주 규모와 시기는 아직 공시로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2025년 연간 순이익을 크게 웃돌 정도로 최근 실적 개선이 뚜렷한 만큼, 다음 분기 실적과 후속 공시를 통해 이 흐름의 지속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 판단은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해 독자가 스스로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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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arkets.hankyung.com
  2. m.thinkpool.com
  3. comp.fnguide.com
  4. news.nate.com
  5. digitaltoday.co.kr
  6. news.nate.com
  7.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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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icebizinfo.com
  10. m.thinkp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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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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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judal.co.kr
  18. alphasquare.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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