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이익 회복세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고, 영업이익도 2025년 2분기 저점 이후 매 분기 개선되며 2026년 2분기 404억원까지 회복됐다. 분기 매출액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로,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 흐름이 이어진다면 2025년의 실적 둔화에서 벗어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한세예스24홀딩스는 2025년 수익성 악화 이후 2026년 상반기 2개 분기 연속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최근 4개 분기 누적으로는 아직 순손실 상태다.
2025년 매출은 20.4% 늘었지만 영업이익률이 1.9%로 급락하며 지배주주 순이익이 331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며 회복 조짐을 보였다.
한세실업이 휴머노이드 로봇 전용 의류 개발에 나서며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자회사 채무보증 관련 정정공시 지연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는 등 공시 리스크가 부각됐다.
미국 IEEPA 관세의 법적 근거를 둘러싼 연방대법원 판결이 지연되며 통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패션과 문화콘텐츠 두 영역을 양대 축으로 삼는 순수지주회사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를 중심으로 패션과 문화 산업을 통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패션 부문에는 글로벌 ODM기업 한세실업과 패션브랜드 한세엠케이, 문화콘텐츠 부문에는 예스24와 동아출판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패션부문 핵심 계열사인 한세실업은 미국 대형 유통·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의류를 위탁생산하는 ODM 기업으로, 2024년 인수한 미국 원단기업 텍솔리니를 통해 고기능성 합성섬유 원단 경쟁력을 강화했다.
텍솔리니는 합성섬유 원단 제작·염색·연구개발을 담당하며 파타고니아, 뉴발란스, 챔피언, 알로 요가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생산기지 측면에서는 베트남·인도네시아 외에 과테말라·니카라과에도 생산시설을 보유해, 경쟁사 대비 관세 대응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생산지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화콘텐츠 부문의 예스24는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콘텐츠 플랫폼으로, 전자책 리더기 라인업 확대와 정기구독 서비스 강화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동아출판은 79년 역사의 교육출판사이며, 한세모빌리티는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계열사로 그룹 내 상대적으로 소규모 사업부에 속한다.
최근에는 한세실업이 휴머노이드 로봇 전용 의류 개발에 나서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이처럼 그룹은 의류 ODM이라는 안정적 캐시카우와 콘텐츠·교육출판·자동차부품 등 비교적 소규모 사업을 함께 보유한 복합 지주 구조를 갖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8,038억 | 5억 | 0.1% |
| 2025Q3 | 8,796억 | 239억 | 2.7% |
| 2025Q4 | 8,733억 | 203억 | 2.3% |
| 2026Q1 | 8,613억 | 212억 | 2.5% |
| 2026Q2 | 9,106억 | 404억 | 4.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3조 | 1,929억 | 213억 | 5.8% | 5.2% | 145.0% |
| 2023 | 2.8조 | 1,897억 | 564억 | 6.8% | 11.2% | 123.4% |
| 2024 | 2.8조 | 1,523억 | 46억 | 5.4% | 0.9% | 184.1% |
| 2025 | 3.4조 | 655억 | -331억 | 1.9% | −7.2% | 222.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4
연결 매출액은 2022년 3조 3221억원에서 2023년 2조 7808억원, 2024년 2조 8309억원으로 낮아졌다가 2025년 3조 4098억원으로 다시 늘며 전년 대비 20.4%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22년 1929억원, 2023년 1897억원에서 2024년 1523억원, 2025년 655억원으로 매년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2023년 6.8%에서 2024년 5.4%, 2025년 1.9%로 크게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564억원 흑자에서 2024년 46억원으로 급감한 뒤 2025년에는 331억원 순손실로 적자전환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139억원), 3분기(-40억원), 4분기(-102억원) 연속으로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2026년 1분기(+62억원)와 2분기(+55억원)에는 2개 분기 연속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도 2025년 2분기 5억원까지 저점을 찍은 뒤 3분기 239억원, 4분기 203억원, 2026년 1분기 212억원, 2분기 404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분기 매출도 2025년 2분기 8038억원에서 2026년 2분기 9106억원까지 늘었다.
다만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25억원으로, 2026년 상반기의 이익 회복이 아직 앞선 분기의 손실을 완전히 상쇄하지는 못한 상태다.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9.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62.0% 감소했고, 한세실업의 신공장 가동 부담과 글로벌 수요 둔화, 한세모빌리티의 관세 불확실성·고금리 영향이 실적 둔화의 배경으로 꼽혔다.
글로벌 의류 OEM/ODM 업종은 미국 소매 수요 회복 속도와 관세 정책 변화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미국 IEEPA 관세의 법적 근거를 둘러싼 연방대법원 판결이 2025년 11월 구두변론 이후에도 내려지지 않은 상태로 이어지고 있어,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통상 환경에서 생산기지를 특정 국가에 집중한 업체는 상대적으로 관세 리스크에 더 노출되는 반면, 여러 국가에 생산기지를 분산한 업체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놓인다. 문화콘텐츠·교육출판 부문은 국내 소비심리와 학령인구 추이에 영향을 받는 성숙 시장으로, 성장률이 제한적인 편이다.
한편 최근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이 의류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매출이 2025년 5억달러에서 2027년 44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골드만삭스는 2035년 해당 시장 규모가 380억달러, 누적 출하량이 14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휴머노이드 의류는 아직 규격·표준이 정립되지 않은 초기 단계로, 실제 매출 기여 시점은 불확실하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대만계 ODM 업체들과 글로벌 수주를 두고 경쟁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회사 측이 공개한 향후 계획을 보면, 한세실업은 휴머노이드 의류를 일회성 전시가 아닌 매년 발전시켜 나가는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세실업은 이번 전시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매년 발전된 휴머노이드 의류와 연구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협업 대상 확대와 관련해서는 미국의 휴머노이드 제조사 및 소재 스타트업과 접촉하며 기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고 이미 대화를 시작한 곳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 매출 규모나 상용화 시점에 대해서는 회사 스스로도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생산기지 측면에서는 과테말라 등 중남미 지역의 수직계열화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원단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 내부화를 도모하고 있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예스24가 전자책 리더기와 구독형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있다.
2026년 들어 2개 분기 연속으로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만큼, 하반기 이후 실적 흐름이 이 같은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다만 미국 관세 정책의 최종 방향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회사의 실적 흐름이나 증설 계획도 이 변수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주가는 자체 산출 기준 주당순자산에 비해 큰 폭의 할인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상당히 밑도는 구간에 위치한다. 순수지주회사 특성상 주가가 자회사들의 지분가치 합산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 회사 역시 그런 지주사 디스카운트 구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다.
이익 측면에서는 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 지배주주 순이익이 여전히 마이너스 구간에 있어,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이익 지표만으로 단순 비교하기는 쉽지 않다.
2026년 들어 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회복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이 흐름이 이어질지가 향후 밸류에이션 논의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당 측면에서는 결산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4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고, 영업이익도 2025년 2분기 저점 이후 매 분기 개선되며 2026년 2분기 404억원까지 회복됐다. 분기 매출액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로,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 흐름이 이어진다면 2025년의 실적 둔화에서 벗어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한세실업은 베트남·인도네시아 외에 과테말라·니카라과에도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경쟁사 대비 관세 리스크를 상대적으로 분산할 수 있는 구조로 평가된다. 특히 대만계 경쟁사들이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 등 특정 국가에 생산을 집중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이 같은 생산지 다변화는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원가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세실업은 2026년 6월 '웨어 더 퓨처'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 전용 의류를 공개하며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 뉴욕 디자인 오피스를 통해 미국 휴머노이드 제조사 및 소재 스타트업과 접촉하고 있으며, 2024년 인수한 미국 원단업체 텍솔리니를 통해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시장이 예상대로 성장한다면 장기적으로 의류 ODM 사업의 새로운 매출원이 될 잠재력이 있다.
2025년 연결 영업이익률은 1.9%로 2023년 6.8%, 2024년 5.4%에서 크게 낮아졌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331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뒷받침되지 못한 구조로, 원가·비용 부담이 컸음을 시사한다. 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자회사의 채무보증 결정과 관련한 정정 사실을 지연 공시했다는 이유로 2026년 1월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 이는 공시 관리 체계의 미흡함을 드러낸 사례로, 향후 유사한 공시 이슈가 재발할 경우 시장 신뢰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지주회사가 다수의 계열사를 거느린 구조인 만큼 계열사 관련 공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부분이다.
한세실업은 미국 신공장 가동 부담과 글로벌 수요 둔화로 OEM/ODM 매출이 영향을 받았고, 예스24는 국내 소비심리 위축으로 성장이 제한됐다. 미국 IEEPA 관세의 법적 근거를 둘러싼 연방대법원 판결이 지연되고 있어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대외 통상 환경과 내수 소비 부진이 겹칠 경우 그룹 전반의 실적 회복 속도가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 IEEPA 관세의 법적 근거를 다투는 연방대법원 판결이 2025년 11월 구두변론 이후에도 내려지지 않고 있어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판결 결과나 이후 정책 변화에 따라 관세율 및 통상 비용 구조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한세실업의 원가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자회사 채무보증 관련 정정공시 지연으로 2026년 1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 다수 계열사를 거느린 지주회사 구조상 계열사 관련 공시·내부통제 이슈가 재발할 경우 투자자 신뢰와 시장 평판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의류 ODM 사업은 원부자재 구매와 수출 대금이 대부분 달러화로 이루어져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매출과 원가가 함께 출렁일 수 있다. 원자재 가격, 인건비 등 생산 비용 상승도 영업이익률에 직접적인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잠정) 공시 예정으로, 2026년 1~2분기에 나타난 영업이익·순이익 회복세가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IEEPA 관세 관련 판결이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로, 판결 결과에 따라 관세 비용 구조와 환급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한세실업이 예고한 휴머노이드 제조사·소재 스타트업과의 구체적 협업 성과 발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차기 결산배당 관련 이사회 결의 공시가 예상되는 시점으로,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의류 ODM 계열사 한세실업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교육출판·자동차부품 사업을 함께 보유한 순수지주회사다.
2025년에는 매출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률이 1.9%까지 낮아지고 지배주주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하는 등 수익성 저하가 뚜렷했으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2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회복 조짐을 보였다. 다만 최근 4개 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아직 순손실 상태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생산기지 다변화와 휴머노이드 의류라는 신사업 도전은 중장기 성장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으나, 아직 매출 기여 시점이나 규모는 확인되지 않은 초기 단계다. 반면 자회사 공시 지연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미국 관세 정책의 법적 불확실성 등은 계속 주시해야 할 변수다.
향후 판단에 앞서 2026년 3분기 이후 실적 흐름과 통상 환경 변화, 신사업 협업 성과 공개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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